- 국회도서관, ‘청년 실업’해결을 위한 법률안 등 국회기록물 한눈에 보기 국회도서관(관장 직무대리 박선춘)은 청년 실업 해결을 위한 법률안 제정?개정 과정 및 국회의 활동상황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11월 15일(금) 국회도서관 국회기록보존소홈페이지(http://archives.nanet.go.kr)에 관련 기록물을 공개했다. 2000년 이후 노동시장 여건이 전반적으로 악화되면서 청년 실업 문제가 사회적 현안으로 대두되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국회는 2004년「청년실업해소특별법」을 제정하였고, 2009년「청년고용촉진특별법」으로 법률명을 개정한 이후, 현재까지 7차례의 개정이 이루어졌다. 또한 국회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특별위원회’(제17대), ‘일자리 만들기 특별위원회’(제18대), ‘미래 일자리 특별위원회’ 및 ‘청년미래특별위원회’(제20대) 등 일자리 관련 주요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청년층 일자리 확대를 위한 제도적 지원과 청년들의 어려운 현실에 대한 종합적 개선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번에 공개하는 기록물은 「청년실업해소특별법」의 변화과정을 알 수 있도록 제정?개정별로 주요 내용을 수록해 놓았고, 그 외 청년미래특별위원회에서 공동발의하고 현재 국회
- 5급 공채(입법고시) 합격자, 2019년도 신임관리자과정 수료 및 부서 배치 2019년도 5급 신임사무관 21명(국회사무처 20인, 국회도서관 1인)이 12주간의 교육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한다.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유인태) 의정연수원은 오는 15일(금) 신임관리자과정 수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미래를 준비하는 실력 있는 의회인재 양성’이라는 목표 아래 국회공무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공직관을 확립하고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실무형 관리자 양성에 주안점을 두었다. 신임사무관들은 법제 및 법률안ㆍ예결산 검토 과정 등을 통해 직무 전문성을 제고하였고, 국제정세 및 4차 산업 혁명 등 각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국회 공직자로서의 미래 통찰력 향상 기회를 가졌다. 또한,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약자 및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의 필요성을 직접 체험하였다. 21명의 신임사무관들은 주로 국회상임위원회와 법제실 등에 배치되어 의정 지원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 현서린 행정사무관은 “12주 간의 교육기간 동안 다양한 분야의 연수를 받으며 직무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크게 도움이 되었고,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마음가
황주홍 의원(농해수 위원장, 민주평화당, 고흥·보성·장흥·강진군)은 11월 14일 오후 5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박광온 의원, 김동철 의원과 함께 영화 ‘행동하는 양심 김대중’의 국회 시사회를 개최한다. 영화 ‘행동하는 양심 김대중’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인생 역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로, 5번의 죽을 고비와 55번의 가택연금, 6년간의 수형생활, 777일의 해외망명에도 불구하고, 15대 대통령에 취임하여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뿌리가 된 故 김대중 대통령의 인생을 보여주고 있다. 이 작품은 ‘1919 유관순’을 연출한 신상민 감독의 작품으로, 명량문화재단이 제작하고, 김대중 대통령 생전 인연을 맺은 한완상, 백낙청, 라종일 등 주변 인물들의 인터뷰를 통해 김대중 대통령의 굴곡진 삶을 영화로 각색하였다. 김대중 대통령 서거 10주년을 기념하는 영화 ‘행동하는 양심 김대중’은 이금희 아나운서가 내레이션을 맡았으며 이달 28일 개봉될 예정이다. 황주홍 의원은 “영화 ‘행동하는 양심 김대중’은 파란만장한 삶을 사신 김대중 대통령의 일생을 우리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며 “저 역시 아태평화재단에서 김대중 대통령을 모셨지만, 개인적인 친분을
- 문 의장,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 출범식 참석 - 문희상 국회의장은 13일 “공정과 정의가 의심받지 않는 정치, 청년들의 안정적인 일자리가 담보되는 경제, 누구나 다양한 개성과 역량을 발휘하면 차별 없이 인정받을 수 있는 사회, 함께 사는 포용의 문화가 자리잡도록 노력해야 하겠다”고 말했다. 문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청년들이 추구하는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정치, 경제, 사회 등 각 분야에서 제도적인 기반을 만들어 주는 일이 급선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문 의장은 또 “UN 해비타트는 유엔 산하의 국제기구다. ‘더 나은 도시의 미래’라는 비전 아래, ‘모두를 위한 도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해비타트는 유엔 내에서 청년프로그램을 다루어 온 최장기 기구이기도 하다”면서 “도시와 청년, 그리고 일자리, 이 세 가지는 모든 국가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설계하는데 핵심적인 요소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문 의장은 “오늘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의 출범을 통해 UN의 전문지식과 경험이 한국에도 전해지기를 기대한다. 국회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12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앞에서 열린 국회 우리 한돈 사랑 캠페인'에 참석해 돼지모자를 쓰고 한돈 홍보에 나섰다. 문 의장은 “아프리카 돼지열병 때문에 국민이 몸살을 앓고 있다. 돼지농가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정부와 정치권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돼지고기 소비 촉진을 위해 열린 이날 행사는 김경협·박정·윤후덕·김현권 의원이 공동 주최했다.
- 문 의장, "'흥남철수' 선장 없었다면 文대통령도 없었을 것"- - 문 의장, 샌프란시스코 지상사 대표 초청 오찬간담회 참석 및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헌화- 미국을 방문 중인 문희상 국회의장은 현지시간 9일 “대한민국의 안보와 경제의 핵심은 한·미동맹과 한·미·일 공조”라고 강조했다. 문희상 의장은 이날 오전 샌프란시스코 페어몬드호텔에서 지상사 대표 초청 오찬 간담회에 참석해 “정치가 여러분을 많이 실망시키고, 미-중 무역전쟁 속에 전체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다. 한·미·일 관계도 어려움에 봉착해 있다”고 말한 뒤 “정부는 정부대로, 국회는 국회대로 어려운 상황을 풀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올해는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되는 해”라고 강조한 뒤 “백범 김구 선생은 내가 원하는 대한민국은 군사·경제대국이 아니라 문화대국이라고 말씀하셨다. 이제는 우리가 군사대국도 경제대국도 됐다”며 “최근에는 방탄소년단(BTS)와 영화 ‘기생충’이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는 문화대국으로도 손색없는 나라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문 의장은 “도산 안창호 선생이 흥사단을 조직한 샌프란시스코에서 다시 한 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인 황주홍 의원(민주평화당, 고흥·보성·장흥·강진)이 농어촌 지역 숙원 하나를 사실상 해결해냈다. 황 의원의 오랜 집념이 이제 빛을 보게 된 것이다. 황주홍 의원은 지난 2018년 2월 14일 재산권을 인정받지 못한 부동산에 대해 등기 절차를 간소화하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안」(이하 특조법)을 국회에서 대표 발의한 당사자이다. 이 특조법은 부동산 실명제법이 시행된 1995년 이전에 매매나 증여, 교환 등으로 사실상 양도되거나 상속받은 부동산을 간소화 절차로 이전등기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과거 6.25 전쟁 등을 거치면서 부동산 소유권 관계 서류가 멸실되거나 권리관계를 증언해 줄 관계자들이 사망해, 실제 권리관계와 등기부 기재가 일치하지 않아 재산권으로 인정받지 못해 오랫동안 농어촌 지역의 최대 숙원 사항이 돼 왔다. 이에 황주홍 의원은 300만 농어민을 대변하는 소관 상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이례적으로 지난 7월 4일과 7월 31일 연이어, 동료 위원장인 여상규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위원장에게 정식 공문을 보내 법사위에 계류 중인 특조법에 대한 조속한 심사를 요청하고, 농어
- 문 의장, 동경 한국학교 관계자들과 면담 - 일본을 공식방문 중인 문희상 국회의장은 6일 오전 도쿄 제국호텔에서 동경 한국학교 관계자들과 만나 면담했다. 동경 한국학교는 1954년에 설립되고 1962년 한국정부의 인가를 받은 재일(在日) 한국학교로서 교포 자녀들에게 모국과의 연계교육 및 현지 적응교육을 실시하기 위하여 설립된 정규교육기관이다. 이 자리에서 문 의장은 “동경 한국학교는 (우리에게) 큰 의미가 있다. (일본에서) 정체성을 지키고 재일 한민족 마음의 중심이자 고향이 된 곳”이라면서 “국회에서도 동경 한국학교에 필요한 것이 있다면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다”고 말했다. 동경 한국학교 측에선 △제2한국학교 부지마련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를 위한 조속한 한일관계 개선 등을 건의했다. 문 의장은 곽상훈 동경 한국학교장에게 ‘이인위본(以人爲本)’이라고 쓴 친필 휘호와 격려금을 전달했다. 문 의장은 또 와세다대학교 강연에서 밝힌 자신의 강제징용 배상방안에 대해 언급하며, “일본 내에서도 적극적으로 찬성하게끔 분위기를 만들어주시길 부탁드린다”면서 “11월23일과 연말이 중요한 기점이다. 11월23일은 지소미아 종료가 확정되
-“학교밖 청소년 급식 지원 대책 마련하겠다”유은혜 부총리 답변 이끌어내 김수민 국회의원(바른미래당,예결위·여가위·문체위 비례대표)이 그간 무상급식 논의에서 철저히 배제되어 온 학교 밖 청소년의 밥값 지원 문제를 지적하며‘학교밖 청소년 지킴이’로 나섰다. 김수민 의원은 지난5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비경제부처 심사에서 고교무상 급식이 시행되는 가운데 사회적 약자인‘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급식 지원책은 없어형평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하며,"학교를 다니는 청소년을 담당하는 부처는교육부지만 밖으로 나가면 여성가족부 소관이 되는 등 부처별 엇박자가 학교밖 청소년들의 권리 사각지대를 초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안정적 재원인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갖고 있는 교육당국이청소년 안팎의 청소년 지원을 일원화 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지적하며,유은혜 사회부총리겸 교육부장관으로부터 학교밖 청소년 급식 지원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답변을 이끌어냈다. 특히 여가부가 내년에 처음으로 편성한 학교밖 청소년 급식비에 대해1인당 급식비가4,000원인데,최소 서울 고등학교 급식비 수준인5,400원 수준으로 다시 편성할 것을 주문했다. -각종 공모전,대외활동
상반기17억8천만원,하반기21억7천만원 특별교부 받아내 금천구내4개 초·중·고 노후창호,화장실 보수 등에 사용 금천구 초·중·고4개 학교가 교육부의 특별교부금을 받아 노후시설 교체 등을 통해 면학분위기를 높이고 있다. 국회 이훈 국회의원(서울 금천,더불어민주당)은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 금천구에 올 한해 총39억5천만원의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지원 받게 됐다고 밝혔다.교육부는 이훈 의원의 요청에 따라 상반기17억8천만원과 하반기21억7천5백만원을 시흥중학교와 가산초등학교,동일여상,독산고에 지원한다. 상반기 특교지원 대상이 된 시흥중학교의 경우,본관동 및 후관동 노후 창호를 개선하는데11억8천만원을 지원 받고,가산초등학교는 외벽개선사업으로5억9천9백을 지원 받았다. 금번 확보한 하반기 특교는 동일여상 본관동 화장실전면개선사업7억1천4백만원 및 독산고 화장실전면보수 사업에14억6천5백만원이다. 동일여상 본관동1층에서5층에 위치한30년 이상된 화장실은 여학생화장실에 남자소변기가 존치하여 미관상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노후화된 배수관으로 인하여 누수가 심했다.독산고 또한 화장실 노후화로 심각한 악취와 화장실 바닥타일탈락 등 화장실전면 개보수가 심각한 상황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