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국연안어업인연합회(회장 김대성)와 (사)경상북도대게어업인연합회(회장 김해성)가 공동으로 일부 동해구기선저인망과 기선권현망이 어선법 및 수산업법을 위반한 불법엔진 장착에 대해 강력한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경북· 경남 어업인들은 삶의 터전인 바다에서 영세어민들이 가족의 생계를 위해 투망한 대게어구 및 연안통발 등의 어구를 일부 기선저인망과 기선권현망이 고출력 엔진을 불법으로 장착하여 '막가파식 싹쓸이 조업'으로 어구, 어망손괴 피해 사고가 잇따르고 있지만 관계당국은 수십년째 수수방관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29일 (사)전국연안어업인연합회에 따르면 기선권현망 어업은 본선(끌배) 크기와 엔진 출력이 제한된 어업으로 현행 규정(어업의 허가신고 규칙)에 따르면 기선권현망 선단의 본선은 40t을 넘길 수 없고 엔진도 회전수 350마력 이하의 엔진을 사용해야 한다. 수산법령에 따르면 엔진 출력이 제한된 어선은 동해구기선저인망(550마력 이하)과 기선권현망(350마력 이하) 둘뿐이다. 둘 다 그물을 끌어 조업하는 방식이어서 어획강도가 높을 수밖에 없는 어업 방식이다 보니 엔진 마력 제한은 강도 높은 어업으로부터 남획을 방지하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다. 하지만 일
하나캐피탈(대표이사 윤규선)은 한국GM과 함께 올해 연말까지 ‘볼트EV 무이자할부’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GM의 전기차 모델인 볼트EV를 대상으로 시행되며 지난 8월 새롭게 출시한 ‘하나원큐’ 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하나캐피탈 ‘볼트EV 무이자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해 2021년형 볼트EV 디럭스 (차량가 4,593만원)를 48개월 무이자 할부로 구입할 경우에 지역별 전기차 구매 보조금에 따라 최저 월 63만원(구매 보조금 1,500만원 반영 시)에 전기차의 주인이 될 수 있다. 아울러 ‘하나원큐’ 앱에서 다른 은행 계좌를 한눈에 조회하고 이체할 수 있는 오픈뱅킹 서비스를 내년 1월 31일까지 신규 가입하는 모든 손님에게는 스타벅스 커피 상품권을 드리며 하나원큐 정기예금과 하나원큐 정기적금에 대한 우대금리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하나캐피탈 관계자는 “이번 볼트EV 무이자할부 프로그램을 통해 전기차 판매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손님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전기차 금융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올해 주목한 식품 트렌드 중 하나는 간편식(가정간편식‧간편대용식)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2019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가정간편식 시장 규모는 지난해 4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추산됐고, 오는 2022년에는 5조원을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 가정간편식은 가성비‧가심비와 편의성을 중요시 하는 소비성향과 1인 가구‧시니어 가구‧맞벌이 부부의 증가로 시장 규모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나트륨과 당류 함량은 지나치게 많고 필수 영양소는 하루 권장량보다 부족해 자칫 영양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간편해서 한 끼 식사용으로 즐겨 찾는 가정간편식을 고를 때 열량, 나트륨 등 영양성분 표시를 반드시 확인하고 구매하는 것이 중요하며, 가정간편식의 부족한 열량을 보충하면서 몸속 나트륨을 배출하는 데 도움을 주려면 칼륨 함량이 많은 우유, 고구마, 바나나 등을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 바 있다. 한편,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내달 6일까지, 우유와 간편식의 꿀조합을 찾기 위한 ‘홈쉐프 레시피 레벨업 2탄’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간편식에 우유를 더해, 보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김양길)는 11월 24일(화) 경북 영주시청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계란을 기부하는 ‘에그투게더(Egg Together)’캠페인을 진행해 영주시(시장 장욱현)에 계란 1,000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장욱현 영주시장, 황장규 대한양계협회 영주지부장, 김종준 계란자조금 사무국장 등이 참석하였다. 이번 에그투게더 캠페인을 통해 계란을 기부받은 봉화군은 푸드뱅크를 통해 영주시 소재 복지시설에 배포했다. 영주시에 기부된 계란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계란 농가들 힘을 합쳐 모은 자조금으로 마련되었다. 영주는 경북지역 최대 산란계 생산지역으로 약 400여 농가에서 200여만 수의 산란계를 사육하고 있기 때문에 영주에서 진행된 에그투게더는 그 의미를 더했다. 계란에는 면역력 향상에 탁월한 최고급 단백질이 다량 함유되어있기 때문에 코로나19 사태가 다시 확산 되는 지금, 꼭 먹어야할 필수 식품으로 꼽힌다. 또한 계란은 코로나19로 인해 우울증을 겪는 ‘코로나블루’에도 효과적이다. 계란에 함유된 트립토판 성분이 긴장을 완화시켜주고 행복감을 느끼게 하는 세로토닌의 생성을 도와주기 때문이다. 김양길 계란자조금관리위원장은 “계란농가가 소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오리자조금)와 사단법인 한국오리협회는 11월 25일(수) 11월 오리데이를 맞아 사단법인 희망조약돌에 오리고기 1,000인분을 기부했다. 오리자조금과 한국오리협회는 올해 진행된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동안 결식아동을 위해 오리고기 반값 할인 판매 행사를 진행했으며, 행사 수익금으로 사단법인 희망조약돌에 오리고기 1,000인분을 전달했다. 전달한 훈제오리고기 1,000인분은 추운 날씨로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쉽고, 재확산되는 코로나19로 건강을 위협받는 결식아동 및 거동이 불편한 노인, 장애인 등의 면역력 향상을 위해 오리고기 도시락으로 제작되어 제공되었다. 제공된 도시락은 사단법인 희망조약돌에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배달하였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최소 인원만 투입되어 진행되었다. 오리자조금과 한국오리협회는 같은 날, 11월 오리데이를 기념하여 노숙인 보호시설 안나의집에 오리고기 650인분을 전달하여 도시락으로 제공했다. 안나의집 오리고기 기부는 올해 5월 2일 오리데이를 맞아 처음으로 시작되었으며 매월 25일 오리고기 650인분 씩, 총 5,200인분을 전달하여 노숙인들의 건강을 책임지
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은 지난 10월 31일에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28회 하나은행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 본선 최종 수상자를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하나은행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는 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 산림청, 서울시립미술관이 공식 후원하는 오랜 역사와 전통의 전국 규모의 어린이 미술대회이다. 지난 6월 15일부터 3개월간 “자연에 퐁당! 행복에 퐁당! 모두가 꿈꾸는 자연을 그려요”라는 주제로 접수된 1만 1천여점의 출품작 중에 예선 심사를 통과한 총 200명의 어린이가 최종 본선에 진출했다. 이번 본선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되어 캄보디아에 사는 어린이도 참가할 수 있게 되어 글로벌 대회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참가자들은 온라인 화상 진행이 가능한 장소에서 “내가 본 자연의 아름다운 순간을 그려요”라는 주제로 편안하게 그림을 그린 후, 완성된 작품 인증 사진과 실물 작품을 제출했다.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비롯해 하나은행장상, 산림청장상, 서울시립미술관장상 등이 최종 선정되었으며 수상자에게 상장과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자연사랑과 나
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영업환경 속에서도 수출산업을 이끌어 나가는 대한민국의 중소, 중견기업에게 힘을 보태고자 보증기관과 협업하는 등 수출기업 대상 특별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지난 3월부터 한국무역보험공사와의 특별 업무협약을 계기로 소재, 부품, 장비산업 및 신흥시장 수출장려를 위한 「위드론 수출금융」 특별 판매를 통해 수출기업의 유동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어려운 외부 여건 속에서도 무역보험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당행에서 지원한 업체 수와 보증금액은 지난 3월 대비 약 10배 증가하였다. 또한, 지난 6월 신용보증기금과도 업무협약을 통해 「위드론 수출금융Ⅱ」를 출시하여 수출중소기업의 금융비용을 분담하고 외국환수수료를 추가로 감면하여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무역보험공사, 신용보증기금과의 협약 이후 230여개 업체를 지원하는 등 전체 850여개 업체에 3,500억원 규모로 수출기업의 유동성지원 및 무역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디지털혁신을 통한 기업의 편의성 제공도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월 「HANA 1Q FX」출시를 통해 영업점 방문 및 유선 통화 없이 직접 외국환매매를 수행할 수 있
영덕군이 2021년도 예산 5천13억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올해 보다 169억 늘어난 액수로 영덕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코로나19 극복을 그 이유로 들었다. 이로써 지난 2018년 예산 4천억을 넘어선 이후 3년 만에 예산 5천억 시대를 맞이하게 됐다.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140억(3.4%) 늘어난 4천340억이며, 특별회계는 29억(4.4%) 늘어난 673억으로 편성됐다. 2021년 예산편성 기본 방향은 ▲코로나19와 재해로부터 안전한 영덕 ▲맘껏 누리는 생활문화 환경조성 ▲2천만 관광객 시대 준비 ▲멋진 마을 아름다운 농산어촌 만들기 ▲맞춤형 복지로 모두가 행복한 영덕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 등이다. 영덕군 관계자는 “코로나19와 3년 연속 태풍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예산 5천억을 편성하게 됐다. 이는 예산확보를 위해 경상북도를 비롯해 중앙정부, 국회 등을 꾸준히 방문해 설명한 결과다”고 말했다. 편성된 2021년 예산안은 오는 30일 이희진 영덕군수의 시정연설을 시작으로, 영덕군의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15일 확정된다.
하나은행(지성규 은행장)은 지난 10월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 마카롱 택시를 운영 중인 ㈜케이에스티모빌리티와 업무협약(MOU) 체결 후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이벤트는 ▲ ‘하나원큐’ 앱 신규 등록 손님 ▲ 마카롱 택시 기사님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우선 17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새로운 ‘하나원큐’ 앱 신규 등록 손님에게 마카롱 택시 2천원 할인쿠폰 및 마카롱 캐시 5천원을 제공하여, 손님은 마카롱택시 앱에서 요금 결제 시 최대 7천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하나은행은 12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마카롱 택시 기사용 앱을 통해 개인택시 기사님을 대상으로 매출대금 입금계좌를 하나은행으로 변경 시 PG수수료 3개월 면제 및 하나머니 1만머니 제공 등 택시 기사 맞춤형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하나은행 플랫폼금융사업TFT 관계자는 “이번에 진행되는 이벤트를 시작으로, ‘하나원큐’ 앱을 이용하는 손님이라면 누구나 편리하고 효율적인 이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모빌리티 연계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제46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10년 연속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선정과 IT업계최초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출전 및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전KDN은 탁월한 품질경영 역량을 인정받아 전년도에 이어 다시 한 번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1등급에 선정되었다. 이는 1997년 ISO9001 품질경영시스템 도입을 시작으로 ISO/IEC 20000, 27001 및 CMMI(능력성숙도통합모델)등 국제품질 규격 인증과 정부기관의 인증 등 지속적인 품질경영을 추진해 왔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한전KDN은 더 나아가 전력산업 정보보안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공기업 최초로 ISO/IEC 20000(IT서비스)과 27001(정보보안경영시스템) 동시 인증을 획득하는 등 품질경영 역량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더불어 IT기업 최초로 출전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현장중심의 참신하고 우수한 아이디어를 통해 은상과 동상을 수상하였다. ‘자유형식’ 분야에 출전한 K-사피엔스팀은 ‘유지보수 비용 지불 업무개선으로 처리시간 단축’을 주제로 은상을, ‘6시그마’ 분야에 출전한 AMIGO 팀은 ‘다기능 데이터 집중장치 개발로 검침 성공률 향상’ 이라는 주제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