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영국 기업에너지산업전략부와 공동으로 10월 21일 제14차 한-영 과학기술공동위원회(이하 ‘공동위’)를 화상으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본 회의는 1985년 체결된 한-영 과기협력협정에 근거하여 추진되는 정부 간 협의체로서, 양국의 과학기술 정책 교류, 공동연구 및 연구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이번 공동위는 과기정통부 정희권 국제협력관, 영국 기업에너지산업전략부 해리엇 월러스(Harriet Wallace) 국제협력국장이 수석대표로 회의를 주재하였다. 이번 공동위에서는 신규 공동연구 제안 및 그간 진행되었던 협력 사업들의 평가 등 과학기술협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우선, 한국연구재단과 영국 의학연구위원회(MRC)는 감염병 분야 공동연구 협력을 추진하기로 합의하였다. 치료제, 백신 등의 분야뿐만 아니라 감염병 확산 방지 모델링 구축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또한, 연구자간 교류협력 프로그램인 협력창구 사업(Focal Point)*에 대한 개편 제안이 이루어졌다. 영국 측은 연구혁신청(UKRI)과 공학·자연과학연구회(EPSRC)를 본 사업의 전담기관으로 지정하여 보다 많은 연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가을철 산행 등 야외활동 시 야생 버섯으로 인한 중독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5년 동안(’15~’19년, 합계) 자연독*으로 식중독 건수는 총 6건이며, 총 41명의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연독 : 독버섯, 독초(나물), 복어 등 자연적으로 생성된 독소를 지닌 동식물 섭취 시 발생 특히, 사계절 중 가을철에 자연독으로 인한 환자가 유난히 많았다. 전체 6건 중 4건이 가을에 발생했으며, 전체 환자 41명 중 34명 (82.9%)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발생 건수 대비 환자 수를 살펴보면 6.8명(41명/6건)으로, 1건의 사고로 7명 정도의 많은 피해자가 발생하는 것을 알 수 있다. - 이러한 자연독 사고는 혼자 먹고 중독되기보다는 가족이나 지인과 나누어 먹다가 여럿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더욱 위험하다. <최근 5년(‘15~’19년) 동안 자연독에 의한 중독 현황> 국가표준 버섯목록에 따르면 우리나라에는 2,123종의 버섯이 자라고 있고, 이 중 먹을 수 있는 것은 대략 426종(20%) 정도이다. 나머지 80%(1,697종)는 독이 있거나 식용 불명으로 알려져 있다. 식용 가능한
총 2,336억원 투자, 748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 ◈ 중소기업 중심(조합결성, 공동사업 추진 등)의 새로운 상생형일자리 모델 제시 - (횡성형) 국산 전기화물차 완성차·부품기업간 투자이익 공유를 통한 기업간 상생 - (밀양형) 뿌리기업의 친환경·지능화 전환을 통한 기업-주민간 상생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10.20(화) 제2차 상생형지역일자리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강원 횡성형 일자리 및 경남 밀양형 일자리를 상생형 지역일자리로 선정함 < 제2차 상생형지역일자리 심의위원회 개최 개요 > ㅇ 일시/장소 : ’20. 10. 20(화) 14:00∼15:50 / 세종청사, 서울청사 (화상회의) ㅇ 참석자 : 산업부 장관(위원장), 정부·민간 심의위원 등 13명 그동안 강원 횡성과 경남 밀양은 지역 노·사·민·정 간 대타협에 기반한 상생협약을 체결하고(강원 ’19.8, 경남 ‘19.6), 이후 투자, 고용, 생산, 판로, 이익분배 등 사업을 구체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음 정부도 맞춤형 컨설팅과 더불어 관계부처 특별팀을 활용한 사전 점검을 통해 노·사·민·정 간 상생협
앞으로는 토지를 사고팔 때 확인하는 여러 가지의 토지 관련 증명서를 정부24에서 한 번에 신청하고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10월 22일(목)부터 대한민국 정부포털 ‘정부24’(www.gov.kr)에서 부동산 거래 시 발급하는 토지 관련 증명서에 대해 일괄신청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토지관련 증명서는 토지소유자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로 2019년에 정부24를 통해 신청된 민원서비스 전체 건수 13,900만 건 중 가장 많은 6,095만 건(43.8%)를 차지한다. 정부24 민원서비스 이용률을 살펴보면 토지(임야) 대장이 5,600만 건 으로 1위이며 주민등록표등초본 발급이 3,386만 건 (24.4%)으로 2위를 차지한다. ※ 2019년 토지관련 증명서 발급 건수: 토지(임야)대장 5,600만 건, 지적(임야)도 271만 건, 토지이용계획확인서 219만 건, 개별공시지가 확인서 5만 건 이번에 제공되는 ‘토지 제증명 일괄신청 서비스’는 토지 관련 민원사무를 한데 모아 보여주고 필요에 따라 원하는 증명서를 선택해서 한 번에 신청, 발급까지 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 토지관련 증명(6종) : 토지대장, 임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은 10.20일(화) 구미에서 열린 ‘블룸SK퓨얼셀 연료전지 제조공장 개관식’에 참석하였다. 이날 구자근·이원욱(영상) 국회의원, 구미시, SK건설, 블룸에너지, 협력업체 등 정부, 지자체, 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외국계 기업 투자유치를 통한 국내 연료전지 제조공장 개관을 축하아였다 『블룸SK퓨얼셀 연료전지 제조공장 개관식』개요 ▷ 일시 : ‘20.10.20(화) 14시~15시 ▷ 장소 : 경북 구미 블룸SK퓨얼셀 연료전지 제조공장(구미 국가 산단 내) ▷ 참석 : 산업부 강경성 실장, 구자근 국회의원, 이원욱 국회의원(영상축사), 구미시장, 구미시의회 의장, 블룸에너지(미국 현지 영상 연결), SK건설, SK어드밴스드, 연료전지산업발전협의회, 발전공기업, 부품 『블룸SK퓨얼셀 연료전지 제조공장 개관식』개요 ▷ 일시 : ‘20.10.20(화) 14시~15시 ▷ 장소 : 경북 구미 블룸SK퓨얼셀 연료전지 제조공장(구미 국가 산단 내) ▷ 참석 : 산업부 강경성 실장, 구자근 국회의원, 이원욱 국회의원(영상축사), 구미시장, 구미시의회 의장, 블룸에너지(미국 현지 영상 연결), SK건설, SK어드밴스
‘메이커 교육’을 주제로 추진된‘제8회 전국 4-H지도교사 현장연구대회’에서 전남 고흥 풍남초등학교 이승하 지도교사가 대상(교육부 장관상)에 선정됐다. 이승하 지도교사는 3D프린터를 활용한 플렌테이어 활동하기를 연구테마로 정하고 학교에서 4-H회원들과 함께 운영할 수 있는 프로그램 연구를 진행했다. 특히, 다양한 작품들을 학교내 전시하고 공유했던 부분들이 인상깊게 평가됐다. 한국4-H본부(회장 고문삼)는 지난 17일 코로나19로 인해 화상회의 방식으로 제8회 전국 4-H지도교사 현장연구대회 최종 발표 심사를 가졌다. 지난 6월 계획서 심사를 통해 선정된 7명의 연구자들은 메이커 교육을 주제로 연구활동을 펼쳤고 이날 화상으로 참여에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한국4-H회관에서 모여 심사를 진행했다. 특히 코로나19라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과가 나타났다. 이번에 심사를 맡은 한국4-H본부 부설 농촌·청소년문화연구소 소장인 임정빈 서울대학교 교수는 심사평을 통해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교육과 함께 농업 농촌을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메이커 활동을 펼쳐준 연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입상자 선정은 연구보고서 점
영덕군이 지난 20일 국제로타리 3630지구 영덕로타리클럽과 취약계층 의료안전망 구축과 공공보건의료전달체계 강화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은 영덕군과 영덕로타리클럽의 공공보건의료기능 강화와 공공보건의료사업 확대로 체계적인 의료복지 제공과 취약계층지원사업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상호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 내용은 65세 이상 노인 백내장 수술 및 한센간이시설 지원으로, 백내장 수술 지원은 로타리클럽 글로벌 보조금 사업비 1억을 활용해 65세 이상 노인 200명에 대해 수술비를 지원한다. 관내 백내장 수술 안과 지정 협약과 대상자 선정, 수술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센간이시설 지원은 사업비 3천만원으로 로타리클럽 기금 50%, 영덕군 50%로 신애리 소재 노후화된 한센간이시설 리모델링과 생활용품 지원 등 이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지역사회 재해 구호활동, 타인에게 봉사, 평화를 증진하는 사명과 지역사회 구성원의 보다 나은 삶을 추구에 함께하는 영덕로타리클럽의 적극적인 활동에 대해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동참과 관심을 가져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줄어드는 채용 규모에도 불구하고 국내 축산식품산업의 미래를 이끌 인재 영입을 위해 2020년 하반기 직무별 공개채용을 15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내 타 기업 대비 직원 교육에 대한 열정이 높은 선진은 전 직원들의 역량개발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선진의 주요 교육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국내에선 드문 실무자급 경영 교육인 ‘Young MBA’을 들 수 있다. 선진은 매년 과장급 대상 ‘Young MBA’를 의무 교육으로 진행하고 있다. 업계에서도 실무자급 직원 대상으로 MBA 수업을 의무화한 사례는 흔치 않다. 또한, 선진의 글로벌 사업국인 한국, 중국, 필리핀, 베트남, 미얀마 총 5개국의 R&D 담당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Global Innovation Workshop’에서도 선진의 교육열을 볼 수 있다. 선진은 코로나19의 확산에 국내외 글로벌 인재 대상 교육을 위해 가상 스튜디오가 구현되는 온택트 스튜디오 설치했다. 선진은 온라인 화상 교육으로 글로벌 사내강사를 양성하고 웨비나(web+seminar),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며, 좋은 기업 문화 구축을 위해 임직원들의 리더십 프
선진은 비전 2025 선포식을 통해 ‘고객 가치 창조’를 첫 번째로 내세우며, 선진이 키운 자연의 감동을 고객의 식문화 예술로 재현하겠다고 밝혔다. 스마트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서울사무소 강당에서 ‘비전 2025 선포식’을 개최한 가운데 2025년 글로벌 매출 30억 달러를 달성하고, 종합식품기업으로서 역량을 집중한다는 비전을 밝혔다. 비전 선포식은 국내 경영진 일부가 참석한 가운데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했다. 줌 화상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사업부문과 글로벌 사업국인 필리핀∙베트남∙중국∙미얀마∙인도의 직원이 참여했고, 유튜브로 실시간 송출했다. 선진 이범권 총괄사장은 ‘오름 15도’라는 철학 아래 고객 만족과 생산성에서 글로벌 리더로 성장한다는 비전을 발표하고, 세 가지 비전 2025 전략을 제시했다. 오름 15도는 고객가치 실현을 위해 15도의 경사길을 끊임없이 걸어가는 선진인의 열정을 의미한다. 첫째, 차별화와 탁월함으로 고객 가치를 창조한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선진이 키운 자연의 감동을 식문화 예술로 재현하고, 고객에게 완벽한 축산 솔루션을 제시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B2C 유통확대 등 국내 식품사업 도약을 위해 온∙오프라인 선진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김양길)는 10월 19일(월) 충남 논산시청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계란을 기부하는 ‘에그투게더(Egg Together)’캠페인을 수목원농장(대표 장동운)의 후원을 받아 논산시(시장 황명선)에 계란 1,000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계란자조금 정종필 부위원장, 논산시 유병훈 부시장, 이영임 주민생활지원과장, 수목원농장 장영호 이사 등이 참석하였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는 이번 에그투게더 캠페인은 충남 논산시에 위치한 수목원농장에서 계란 1,000판을 후원받아 논산시에 전달하였으며, 논산시는 기부 받은 계란을 푸드뱅크를 통해 논산시 소재 복지시설에 배포했다. 에그투게더(Egg Together)는 ‘계란을 함께 먹자’, ‘계란을 함께 나누자’는 의미를 담은 전 국민이 함께하는 계란기부운동이다. 에그투게더 캠페인을 통해 계란을 기부한 수목원농장 장동운 대표는 “평소에 개인적으로 계란을 꾸준히 기부했었는데, 이번에 계란자조금에서 전개하는 이웃과 계란을 나누는 에그투게더 캠페인의 확대를 염원하는 취지에서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었다.” 며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에그투게더 캠페인을 통해 전달한 계란이 어려운 분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