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박대안 위원장)는 오는 10월 17일~18일 양일간 전라도 광주 자동차극장에서 언택트 시식 이벤트 ‘2020 극장에서 맛남의 육우’를 진행한다. 육우자조금은 코로나19로 비대면이 일상화 된 요즘 중요한 외출이나 만남을 최대한 자제하면서도 개인별 최소한의 동선만 따르는 소비자들에게 일상의 위로를 전하고 추억 만들기에 나서며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2020 극장에서 맛남의 육우' 시식 이벤트는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광주패밀리랜드 내 자동차극장 2천여명 입장객 대상으로 진행하며 신작 영화 ‘소리도 없이’, ‘돌멩이’ 관람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저지방 고단백의 맛있는 ‘우리육우 불고기 샐러드’를 증정한다. 또한 영화 상영 전 ‘육우랑 에티켓 안내 홍보영상’과 상영 후 ‘육우 퀴즈영상’을 통한 문자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국내산 소고기 육우 홍보에도 힘쓸 계획이다. 박대안 육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육우자조금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격하되었지만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언택트 이벤트 행사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며 “모든 국민들이 일상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다양한 육우자조금 행사에 많은 분들의
내년 은행 수익성은 악화, 6월 이후 리스크 대비 필요 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 소속 하나금융경영연구소(소장 정중호 www.hanaif.re.kr)는 2021년 금융산업 전망에서 “내년 금융권은 자산 성장이 정상화되는 과정속에 대손비용 증가로 수익성이 둔화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영향으로 이연된 리스크의 확산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와 함께 빅테크 등 비금융회사의 금융업 진출이 활발해질 것으로 보고, 과거 어느 때보다 치열한 새로운 경쟁관계가 펼쳐질 것으로 전망했다. 금융권, 이연된 리스크에 따른 수익성 악화에 대한 우려감 확산 연구소는 올해 정책지원 효과로 대출 등 자산성장이 이례적이었다는 점을 고려할 때 내년에는 전반적으로 자산 성장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귀할 것으로 예상했다. 경기 불확실성이 남아 있어 경제주체의 자금수요가 지속되는 가운데 규제 강화에 따른 가계대출의 증가폭은 둔화되는 반면, 중소기업 중심의 기업대출 증가는 전 업권에 걸쳐 지속될 것으로 보았다. 은행업의 경우 순이자마진(NIM)의 하락세가 진정될 것이나 비이자부문의 회복 부진과 대손비용의 증가로 인해 수익성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금융업 전반에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13일 사내 적극행정문화 정착을 위한 ‘2020년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9월 전 직원 공모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1차 심사․평가를 통해 선정된 사례를 ‘적극행정지원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4건을 선정하였다. 특히 금번 경진대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이동형 안전 발판대는 현장에서 얻어지는 빅데이터와 근로자 의견에 적극적인 행정반영이 결합되어 이루어진 결과물로 그 의의가 크다고 할 것이다. 이를 통해 고소작업차량이 진입하지 못하는 추락 고위험 지역에 대한 사고 및 장시간 작업으로 인한 근골격 질환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지식재산권 확보와 사업분야 확대 등의 결과를 이끌어낸 안전강화의 긍정적인 사례로 평가받았다. 한전KDN은 그 외에도 안정적인 대국민 서비스에 기여할 ‘통합 테스트베드 활용 품질검증’과 자재의 중고품 관리와 사용을 통한 생산성 향상 및 비용절감이 가능한 ‘전력기자재 중고품 활용’, 정보유출 차단을 주요내용으로 한 ‘ICT 기반 스마트 보안체계 구축 사례’ 등을 우수사례로 선정하였다. 한전KDN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2020년 밀크 온 콘서트’를 오는 23일 오후 7시,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밀크 온 콘서트는 온라인 라이브 공연 형식으로,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국민들을 위로하고 치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당일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유튜브 채널인 ‘우유티비’에서 70분간 실시간 생중계되며, 우유티비 채널에 접속한 누구나 공연을 시청할 수 있다. 이날 MC는 안정적인 진행과 공감 능력을 갖춘 방송인 서경석이 맡아 70분간을 이끌어줄 예정이며, 전 국민이 사랑하는 트로트 가수 김연자, 진성, 홍진영, 신유 4인이 함께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트로트 가수 4인의 공연과 더불어 설문토크, 퀴즈토크로 구성되며, 온라인 청중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했다. 실시간 댓글 창을 열어 우유와 관련된 설문조사, 깜짝퀴즈, 경품추첨 등 쌍방향‧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품으로는 K-MILK 모바일 기프티콘, 치즈 선물세트를 비롯해 65인치 대형 TV, 세탁기, 무선청소기, 공기청정기, 갤럭시 탭 등이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여기서 한 가지 주의사항은 밀크 온 콘서트 공연을 시청하면서 퀴즈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어느새 수확의 계절, 가을에 접어들었다. 더불어 수확한 농산물의 신선도를 유지해야 하는 ‘신선도유지제’ 처리 시기가 도래했다. 특히 ㈜경농이 품질을 인증하고 글로벌아그로㈜가 판매하는 2020년 신제품, ‘스마트오션’에 대한 소비자들 관심이 높다. 탁월한 신선도유지 효과, 합리적인 가격, 효율적인 농약(생장조정제) 등 ‘스마트오션’의 설명을 접한 소비자들은 ‘그동안 기다려온 제품’이라는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사과 신선도유지의 가장 큰 적, 에틸렌가스 사과를 장기간 신선하게 유지하기 위해 고려해 할 요인으로는 온도, 환기, 호흡, 에틸렌가스가 있다. 이 중에서 온도와 환기, 호흡의 경우 저온 저장고와 환풍 장치를 이용해 조절할 수 있지만 에틸렌가스는 특화된 신선도유지제를 사용해 피해를 억제해야 한다. 에틸렌가스는 사과의 노화를 촉진하는 물질이다. 에틸렌가스가 사과 내부에 있는 에틸렌가스의 수용체와 결합하면 노화프로세스가 작동하기 시작한다. 이러한 프로세스가 작동하면 사과의 표피가 물러지고 각종 병원균의 침입이 용이해지며 당도 및 산도와 같은 신선도 품질기준이 저하되게 된다. 결국 에틸렌가스의 발생과 사과와의 결합을 어떻게 억제할지가 사과의 신선도를 결정하는
보훈처·한국자산관리공사가 노무현 정부 당시 친일재산조사위원회가 환수한 귀속 재산을 사실상 방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의원(제주시 갑)이 국가보훈처·한국자산관리공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보훈처가 관리 중인 친일재산 토지에 건물·전답 등으로 무단점유 중인 곳이 86곳이며, 이 중 36곳은 점유자가 누구인지도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보훈처는 환수한 토지를 한국자산관리공사에 운영 위탁해 매년 매각을 통해 순국선열·애국지사 사업기금으로 전용해 독립운동가를 위한 사업을 집행 중이다. 또한 보훈처는 건물 등 사유로 토지를 점유 중인 자와는 대부계약을 체결하거나 범칙금을 부과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으나, 기본적으로 확보해야 할 점유자 신상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 방치하고 있다. 보훈처·자산관리공사는 2010년 친일재산조사위원회로부터 현황 자료를 넘겨받은 것 외에 소유자를 확인할 공적 자료를 확보하지 못해 자산관리공사가 주변 탐문을 통해 점유자 명의 등을 확인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로 인해 친일재산 매각 실적도 26%에 머무르는 등 저조하다. 신상 파악이 되지 않은 36곳은 다른 무단점유지처럼 범칙금을
하나은행은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 마카롱 택시를 운영 중인 ㈜케이에스티모빌리티와 모빌리티 산업 성장의 상생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9년 4월 공식 출시된 ㈜케이에스티모빌리티의『 마카롱 택시 』는 출시 1년 4개월만에 가맹 택시 1만대를 돌파하였고, 서울 ․ 경기 ․ 대전 ․ 대구 ․ 울산 ․ 세종 ․ 제주 등 전국 10개 지역에서 운행되고 있다. 또한 ㈜케이에스티모빌리티와 협력하기로 한 전국 각 지역택시조합에 속한 택시 대수는 약 12만대로, 전국 택시 대수 약 25만대의 절반 수준으로 최근 가장 주목 받고 있는 택시 플랫폼 업체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마카롱 택시는 영유아 카시트 장착 서비스, 펫택시, 병원 동행 서비스 등 소비자들에게 새롭고 다양한 가맹 택시와 이동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향후 마카롱 택 시에 다양한 서비스와 여러 교통수단이 연계되는 통합모빌리티서비스(Maas : Mobility as a Service)로 발전시키는 것을 준비 중에 있다. 하나은행은 ㈜케이에스티모빌리티와 제휴를 통해 모빌리티 산업을 발전시키는 상생의 모델 구축 및 플랫폼 이용자들을 위한 금융․ 서비스 플랫폼 공동 개발을 통해, 모빌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는 지난 9일 송파구 올림픽 공원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2020년 청렴문화 확산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공사를 비롯해 송파구청, 해양환경공단, 국민체육진흥공단, 수협중앙회 등 송파구 청렴 클러스터(협의체) 협력 기관이 참여했다. 올림픽 공원 방문객을 대상으로 공익신고 제도를 홍보하고 기념품을 배부하며 청렴문화 확산 행사를 펼쳤다. 특히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행사 장소에 발열체크기와 손소독제를 비치하였고, 시민들에게 개별적으로 홍보하며 사람 간 간격을 유지했다. 김경호 공사 사장은 “공사는 청렴 반부패 시책 우수기관으로서 여러 기관과 협력하여 지역 사회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 우수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민과 더욱 소통하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파구 청렴 클러스터는 시민단체와 서울시 송파구 내 공공기관으로 구성되어 지역사회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청렴활동을 추진하며 함께 노력하고 있다.
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은 갈수록 진화하는 보이스피싱 사기를 사전에 차단하고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영업점과 비대면, 고객분석 등 각 분야별 맞춤형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영업점 대책으로 기존의 금융사기예방진단표를 업그레이드하여 도입한다. 고액 현금인출, 이체 시 모든 고객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던 문진 항목을 ▲카카오톡 피싱 ▲대출빙자 ▲현금인출유도 ▲구매대행 등 다양한 유형별로 세분화 후, 사례별 항목을 통해 정확한 문진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또한 새로운 금융사기 패턴 출현 시, 문진 항목에 신속히 추가 반영되도록 체계를 갖췄으며, 고령자는 별도의 보이스피싱 예방 알림을 발송한다 비대면 대책으로는 금융사기예방진단표를 도입하고 인증절차를 강화한다. 인터넷, 모바일 뱅킹, 텔레뱅킹 문진제도를 시행하고 비대면 인증 시 보이스피싱 위험이 감지된 경우에는 화상인증 등 맞춤형 추가 인증을 실시한다. 특히 휴대폰 개통과 악성앱 설치를 이용한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맞춤형 휴대폰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여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고객분석을 통해 맞춤형 보이스피싱 예방 안내문을 발송한다. 빅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하여 대출사기,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총 8주간 전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나100%챌린지’ 캠페인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나100%챌린지’는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진행하는 <나, 그리고 우리를 위한 건강한 습관 만들기 프로젝트>로 나를 건강하게 하는 습관을 ‘숫자100’에 맞춰 도전하고 SNS에 공유하는 이벤트였다. 캠페인 참여는 총 10,046회 이루어 졌으며, 축구선수 박주호, 배우 소유진 등 연예인들도 다수 참여하며 챌린지 동참을 권유했다. 이에 지난 8일,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을 비롯해 류경기 중랑구청장, 홍순옥 생활복지 국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나100%챌린지’ 캠페인 성료를 기념하며 중랑구청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중랑구청에 멸균우유 5,000개를 지원하였으며, 지난달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구세군 서울후생원, 해명보육원 등 연계 기관에 유제품 등을 지원하며 다문화가정 및 결식 아동들에게 도움을 주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관계자는 “많은 분들의 참여 덕분에 ’나100%챌린지’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서울우유협동조합은 고객들과 소통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