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은 대화형 인공지능 금융서비스 하이뱅킹의 상담 기능을 업그레이드 하여 새로운 ‘하나원큐’ 앱에 최적화된 AI챗봇 서비스 「하이(HAI)」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하이(HAI)는 지난 3월부터 하나금융융합기술원과의 협업을 통해 자체 개발한 자연어처리AI기술이 적용되었으며, 은행업무 관련 상담 지식을 확대하여 챗봇 답변의 정확도를 높이는 등 챗봇의 상담기능이 강화되었다. 또한 금융 관련 답변 뿐만 아니라 손님과의 일상 대화에서도 자연스럽게 대답할 수 있도록 챗봇 대화 수준이 한층 더 진화 되었다. 특히 새로운 ‘하나원큐’ 앱에서 손님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챗봇에 문의할 수 있도록 화면에 배치하여 손님의 사용성과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염정호 하나은행 미래금융그룹장은 "최근 손님의 언택트 금융서비스 니즈를 반영하여, AI챗봇을 통해 24시간 언제라도 금융업무를 처리하고, 비대면 환경에서도 손님이 직원과 대화하듯 편리하게 이용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향후 은행 업무뿐만 아니라 하나금융그룹 각 관계사의 금융업무 문의를 함께 응대할 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은 2019년 3월 아시안뱅커誌 선정 ‘인공지능 챗봇 서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늘 정세균 본부장 주재로 정부세종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및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수도권 코로나19 조치사항, ▲중증 환자 병상대책, ▲추석명절 대비 철도 등 대중교통 관리방안, ▲태풍 대처상황 등을 논의하였다. 오늘 회의에서 정세균 본부장은 추석 민생대책을 수립할 때 방역관점을 적극적으로 고려할 것을 언급하면서, 관계부처에게 방역과 민생이 조화될 수 있는 방향으로 대책을 마련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현재 수도권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조치를 시행하고 있으나, 타 지자체도 지역별 감염상황 등을 고려하여 탄력적인 방역 조치를 적극적으로 활용해달라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코로나19 관련 법안에 대해 숙려기간을 두지 않고 신속하게 처리하기로 여야가 합의한 만큼, 소관 부처에게 코로나19의 대응과 지원을 위한 법 개정이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국회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정 본부장은 코로나19 대응은 오랜 싸움이지만 태풍 대비는 단기간에 집중해야 한다고 하면서, 오늘과 내일을 중심으로 경계심을 갖고 미리 대비하는 것이 나중에 수습하는 것보다 낫다고
2019년 본인부담상한액초과 의료비 147만 9972명에게 2조137억원 환급( 1인 평균136만원)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2019년도 건강보험료 정산이 완료되어 개인별 본인부담상한액이 확정됨에 따라, 상한액 초과금액을 9월 3일(목)부터 환급안내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본인부담상한제란? 과도한 의료비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연간(1월1일~12월31일) 본인일부부담금(비급여, 선별급여 등 제외하고 환자 본인이 부담하는 의료비)의 총액이 개인별 상한금액(’19년기준 81~580만 원)을 초과하는경우그초과금액을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부담하는 제도 2019년도(1.1.~12.31.) 의료비에 대해 본인부담상한제를 적용한 결과, 총 147만 9972명에게 2조137억 원으로 1인당 평균 136만 원 의료비 혜택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이 중 본인일부부담금이 본인부담상한액 최고액(580만 원)을 초과한 18만 4142명, 5,247억 원에 대해서는 이미 지급하였으며, - 이번 개인별 본인부담상한액 확정으로 지급 결정된 157만 5158명 1조4863억 원에 대해서는 9월 3일(목)부터 안내 후 개인별 신청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오는 9월 16일 ICT&보안 분야별 전문기업이 참여하는 ‘빛가람에너지밸리 ICT&보안 컨퍼런스’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 맞이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2016년 개최이후 매년 참여기업과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글로벌기업 및 지역중소기업 등 37개 기업이 참여하고 약 2천여명이 방문하는 등 명실상부 광주․전남지역의 대표적인ICT 컨퍼런스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유튜브를 통한 실시간 온라인 행사로 진행되며, 포스트 코로나시대 핵심기술로 각광받는 D.N.A(Data.Network.AI), 스마트 보안 등을 주제로 각계 전문가들의 강연과 세미나가 진행된다. 특히, 오전에는 글로벌 솔루션 사례를 통한 한국판 뉴딜의 방향 및 언택트 시대 디지털 변환 수행 전략 등 3개 기조강연이 진행되며, 이어 오후에는 클라우드, AI, 인텔리전스기반 스마트 보안 등 14개 전문세미나가 진행되는 만큼, 관련 업계 종사자 및 대학생들에게는 언택트 시대의 최신 솔루션과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전KDN 김장현 ICT사업본부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9월 1일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재난관리기금 의무예치금을 한시적으로 사용하기로 하였다. - 의무예치금액은 지자체가 매년 기금에 적립해야 하는 금액의 일부를 별도로 예치하여 관리하는 금액*으로, 평시에는 그 사용에 제한을 두었다가 대형 재난 상황에서만 사용을 허용하는 금액을 말한다. * 최저적립액의 15% 이상의 금액/ 현재 전체 지자체의 의무예치금액은 약 1.1조원 ※ (과거 의무예치금 사용 허용 사례)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취약계층 지원 및 코로나19 감염병 관리 재원“(‘20.3.20.) 9월 1일 통과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시행령」 개정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자체 재정상황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전례 없는 기록적인 호우로 전국 단위의 대규모 피해가 발생하여 지자체의 수해복구를 위한 재정 부족이 우려되는 상황을 감안한 것으로, - 수해복구를 위해 의무예치금을 가용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요청한 지자체의 건의사항을 수용하여 지난 8월 1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본부장 행안부장관 진영)에서 결정한 것에 대한 후속 조치이다. 이번 결정으로, 지자체는 의무예치금을 이번 집중호우 피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 (9월 1일 0시)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9월 1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22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13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20,182명(해외유입 2,836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25명으로 총 15,198명(75.30%)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4,660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중증 환자는 104명이며, 사망자는 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24명(치명률 1.61%)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 현황*(9.1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구분 합계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신규 222 93 3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 www.hanafn.com)의 IT전문 관계사인 하나금융티아이(사장 유시완)는 1일 창립 30주년을 맞아 온라인 중계를 통한 비대면 랜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서른 살 랜선 생일파티」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기념식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대형 스크린을 통한 화상 대화 등 비대면 랜선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날 기념식에서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과 유시완 하나금융티아이(TI) 사장은 화상 대화에 참여한 서른 명의 직원을 포함한 천여 명의 하나금융티아이 임직원들과 실시간 온라인 중계를 통해 창립 30주년을 축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태 회장은 이 날 창립 30주년에 서른 살이 된 직원, 재택근무 중 자택에서 자녀와 함께 참여한 직원 등 다양한 공간에서 화상으로 기념식에 참여한 직원들과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삼십대 시절의 고민이나 직원들과의 추억과 같은 개인적인 이야기부터 ‘휴머니티(Humanity)'의 가치 및 하나금융그룹의 10년 후 미래 비전에 이르기까지 진솔한 경험담을 공유하며 격의 없이 소통했다. 특히, 평소 금융에서 I
한전KDN 신임 상임이사에 정재훈 전 전력ICT개발원장이 선임됐다. 한전KDN은 31일 상임이사 선임을 위한 임시 주주총회의 의결에 따라 정재훈 상임이사를 선임하고, 전력융합사업본부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정재훈 상임이사는 1961년 생으로 경성고와 미국 Point Park University를 졸업하였고 1996년 한전KDN에 간부직으로 입사하여 계통사업처장, 경기 및 부산울산지역본부장, 전력ICT개발원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으며, 2008년 전력거래소 설비 구축 유공으로 산업부 장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은 소상공인 대상 보증서 대출 취급의 全과정을 모바일 비대면 프로세스로 구현한 「하나원큐 보증재단 대출」서비스를 지난달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출시한데 이어 서울신용보증재단으로 확대 시행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하나은행은 서울신용보증재단에 특별 출연을 통해 300억원 규모의 모바일 전용 보증 재원을 마련하여 코로나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 극복에 힘을 보탰다. 대출 신청은 「하나원큐 기업」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해 보증신청부터 대출실행까지 모든 과정을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어 보증서 대출을 위해 은행 및 재단을 직접 방문할 필요가 없으며 대출에 필요한 서류를 오프라인으로 발급 받지 않아도 된다. 또한, 비대면으로 신청한 보증신청 건은 방문신청의 경우보다 신속한 보증서 발급이 가능하며, 정책자금인 서울시 이차보전대출과의 연계를 통한 금융지원도 제공된다. 특히, 하나은행에서 특허 출원 중인 ‘위치기반 현장실사 프로세스’를 도입함으로써 대출 심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기 발생의 개연성을 차단하고 안정적인 보증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업무지원을 한층 강화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하나원큐 보증재단 대출」 서비스가 소상공인의 신속하고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노․사합동(사장 김경호, 노조위원장 박종락)으로 코로나19 재확산을 막고자 최일선의 현장에서 고생하는 서울의료원 의료진 및 임직원을 위하여 포도, 귤 등 120박스를 전달한다.(8.31) 이는 서울 및 수도권에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긴급한 상황에서 서울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자 헌신하는 의료진의 노고에 대하여 보답하고 힘을 북돋을 수 있도록 응원을 보내는 것이다. 또한 유례없이 긴 장마와 태풍 제8호 바비가 할퀴고 간 농업농촌을 조금이나마 돕고 어려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하는 측면도 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노․사는 한마음 한뜻으로 사회적인 고통을 조금이나마 나누어 함께하고 싶어 지난 2월에 이어 두 번째로 이 일을 계획하고 실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