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민족이 겪은 뼈아픈 역사인 경술국치일(29일)을 하루 앞두고 항일 및 독립운동의 역사 및 정신 계승·존중과 친일청산에 대한 도민의 목소리가 조례에 담겨질 전망이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강성민 의원(더불어민주당, 이도2동을)은 “「제주특별자치도 독립운동 기념사업 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28일 대표발의 했다”고 말했다. 강성민 의원은 “일제 강점기 시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일어난 항일 및 독립운동의 숭고한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이에 대한 역사 및 정신을 계승·존중함”과 아울러 “행정당국이 친일청산 각종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민족정기를 바로잡고 진정한 사회통합에 기여하고자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일부개정조례안에는 제3조의2에 독립운동 역사 및 정신 존중과 제3조의3에 친일청산 조항이 추가된다. 주요내용은 ▲누구든지 항일 및 독립운동의 역사 및 정신을 계승하고 존중하여야 하고(제3조의2제1항) ▲누구든지 위법 또는 공익을 현저히 침해하는 방법 등으로 항일 및 독립운동의 역사 및 정신을 계승하고 존중하는 행위를 방해하여서는 아니 되며(제3조의2제2항) ▲도지사는 제2항에 따른 방해행위가 있는 경우에는 관련 법령
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은 모바일로 전세자금대출의 가능한도와 금리를 조회하고 대출신청 및 실행까지 가능한 『하나원큐전세대출』을 28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하나원큐전세대출’은 1년 이상 재직한 급여소득자로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영업점 방문 및 서류제출 없이 하나원큐 모바일 앱을 통해 약 5분 안에 가능한 전세자금대출 한도와 금리를 조회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전세자금대출 중 손님에게 가장 유리한 상품을 자동으로 추천해 주는 '스마트 상품추천' 기능이 탑재되어 있으며, 각 상품들의 한도와 금리를 한 눈에 비교한 후 자신의 상황에 적합한 상품을 선택하고 바로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최대 5억원까지 대출신청 가능하다. 특히 기존 영업점에서 대출신청 시 휴일에는 대출실행이 불가능했지만, ‘하나원큐전세대출’에서는 휴일에도 대출에 대한 조회 및 신청은 물론 대출실행과 송금까지 모바일로 처리 가능해 주말 등 휴일에 이사를 하며 전세자금을 송금하는 손님에게 높은 편의성을 제공한다. 대출신청은 ‘하나원큐’ 앱을 통해 가능하고, 임대차계약서 상의 잔금일 1개월 전부터 최소 12영업일 이전에 신청하면 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하나원큐전세대출’은 손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포스트코로나시대를 대비하여 다양한 업무에 비대면․온라인 방식을 도입하여 업무 혁신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한전KDN은 최근 상반기 채용 신입사원 연수를 비대면 실시간 경영진 특강과 신입 역량 및 공통기술, 최신 ICT 트렌드 등에 대한 교육을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한편 지난달부터 사내 교육 분야에 클라우드 기반의 비대면 원격교육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신입사원 및 교육 수강생이 코로나19에 영향을 받지 않고 자택에서 온라인을 통해 전문 강사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였다. 한전KDN은 원격교육을 도입함에 따라 비대면 교육 관리 업무가 편리해져 재택근무나 출장 중인 상황에서도 교육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업무 효율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한전KDN은 코로나19확산에 따라 사내 주요행사를 비대면․온라인으로 속속 전환하고 있다. 최근 나주 본사에서 19년도 내부성과우수 부서에 대한 포상 행사를 온라인으로 시행했다. 매년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던 본 행사는 올해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을 반영하여 영상회의 시스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서 박성철 사장은 온라인
8.27(목) 개최된 제35회 차관회의(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주재)에서 중앙부처와 지자체의 상반기 적극행정 추진실적을 중간 점검하였습니다. - 이번 점검은 국조실・인사처・행안부 합동으로 지난 6개월(1월~6월)적극행정 추진현황을 진단하고 보완사항을 도출하여 올해 적극행정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 올해 4월 수립된 ‘2020 적극행정 추진방안’에 따라 기관별 중점과제 추진현황, 적극행정위원회・사전컨설팅・인센티브 제도 활용실적, 소극행정 대응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았습니다.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은 상반기 각 부처와 지자체의 적극행정 실천으로 코로나 진단키트 허가기간 단축 등 국민이 공감하는 성과가 있었다고 밝히며, 하반기에도 방역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위기극복, 민생과 경제 등을 위해 전 공직자들이 비상한 각오로 적극행정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중앙부처와 지자체의 상반기 주요 추진실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적극행정 지원제도) 적극행정위원회와 사전컨설팅 활용이 대폭 증가하였습니다. 특히, 중앙·지자체 적극행정위원회의 정책결정 관련 심의 건수*는 지난해 대비 7배 이상 증가(‘19년 총 42건 → ’20년 상반기 총 316건)하고, 활용기관도 확대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김양길)는 8월 25일(화) 서울시 강서구 소재 기아대책 로비에서 KB국민은행과 함께 영양 균형이 필요한 소외계층에 계란을 기부하는 ‘8월의 크리스마스’를 진행해 비대면 계란 30,000개를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8월의 크리스마스’는 계란 기부를 통해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에그투게더(egg Together)’ 캠페인의 일환으로 계란자조금 안영기 의장, KB국민은행 윤정식 소비자보호부장, 기아대책 김미영 CSR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8월의 크리스마스’는 겨울철에 집중돼있는 기부를 분산시키고 영양성분이 부족한 쌀과 라면 등 가공식품 중심이 아닌 신선식품 중심의 기부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캠페인으로,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KB국민은행이 후원했다. 에그투게더(Egg Together)는 ‘계란을 함께 먹자’, ‘계란을 함께 나누자’는 의미를 담은 계란산업 종사자의 사회 계란기부운동이며, 계란자조금의 주최로 2018년부터 시작된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번 ‘8월의 크리스마스’를 통해 기부된 계란 30,000개는 기아대책이 운영하는 지역아동센터 ‘행복한홈스쿨’ 전국 38개소에
‘협업 매칭 플랫폼’이 ‘협업이음터’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협업이 필요한 기관에 더욱 친근하게 다가간다.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보다 알기 쉽고 부르기 편한 ‘협업 매칭 플랫폼’ 대국민 명칭 공모」로 선정된 ‘협업이음터’를 ‘협업 매칭 플랫폼’의 새 이름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 이번 대국민 공모(7. 22. ~ 8. 2.)에는 총 552건의 참신한 명칭이 제안되었으며, 이 중 내부심사와 기관별 협업 담당자 투표를 거쳐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협업이음터’가 최종선정되었다. ‘협업이음터’는 사업을 추진하면서 다른 기관과의 협업이 요구될 때, 필요한 역량(자원)과 뜻을 가진 협업 상대방을 폭넓게 찾을 수 있는 온라인 공간이다. -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 공공부문은 물론, 민간의 단체·협회·기업 등도 활발히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6월 19일 ‘광화문1번가(www.gwanghwamoon1st.go.kr)’에 개설되었다. 현재 ‘협업이음터’에는 공공·민간기관에서 등록한 200여 개의 협업 매칭 수요가 게시되어 있으며, 이 중 37개 과제에 77개 기관이 참여 의사를 밝혀 협업을 위한 기관 간 협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 특히 16개 과제는 협
코로나19에 장마와 더위로 몸도 마음도 지쳐간다. 더욱이 최근 코로나19가 급속도로 재확산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며, 이에 따른 심리적 불안과 우울감, 무기력증을 호소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당분간 불필요한 외출과 모임을 자제하고 집안 생활을 지속해야 하는 시기인 만큼, 집에서 안전하게 휴식을 취하며 기력을 보충하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때 자연스레 찾게 되는 것이, 몸에서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해 떨어진 기력을 올리고 체력을 보강할 수 있는 ‘보양식’이다. 요즘 최대한 바깥출입은 줄이고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외식보다는 집에서 요리를 하는 ‘홈쿡’이 일상화됐고, 온라인 채널을 통해 홈쿡 레시피에 대한 정보 공유가 무척 활발해졌다. 특히,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우유를 활용한 영양가득 ‘이색 보양식’ 레시피가 이목을 끈다. 한편, 우유를 요리에 활용하면 다른 식재료들에 부족한 영양을 채워줄 수 있고, 음식 맛의 풍미를 한층 높여준다. 다음은 집에서도 간편하게 만들 수 있고, 내 몸과 마음을 충전시키기에 제격인 우유 활용 이색 보양식 3선을 소개한다. ▲ 지친 몸에 활력을~ ‘우유 전복죽’ <재료> 우유 300ml, 전복
실내생활은 끝이 보이지 않고 언택트(Untact) 문화는 일상화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쇼핑이나 문화 및 여가생활은 물론 건강관리도 비대면으로 이뤄지고 있다. 실제로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고, 야외 활동은 줄어들면서 많은 이들이 늘어난 옷 사이즈와 급격히 떨어진 체력으로 고민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운동량이 줄어든 지금,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운동을 찾아 꾸준히 실천하고, 면역력 증진을 포함한 건강 전반에 신경 쓸 때라고 조언한다. 집에서 운동하는 홈트레이닝으로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본인의 체력 수준을 판단하고 그에 맞는 운동법을 선택해 꾸준하게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운동 효과를 높이려면 식이요법과 함께 하는 것이 필수적인데, 이때 근육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단백질 섭취의 중요성이 함께 강조된다. 많은 전문가들은 양질의 단백질 식품원으로 우유를 추천하며, 우유 속 단백질에는 필수 아미노산이 함유돼 있어 면역력도 강화시키는 식품이라고 전한다. 한편,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의 밀크어트 홍보대사로 활약하고 있는 오영주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10분 전신 홈트 루틴’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누구나 집에서 쉽게
8.24일 농림축산식품부․고용노동부․해양수산부는 취업기간이 만료된 고용허가제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한시적으로 농어업분야 최대 3개월간 계절근로를 허용한다고 밝혔다. - 또한,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근로자들을 위해 출국만기보험 담보 생계비 대출을 지원한다. 이번 대책은 취업 기간이 만료 후 항공편 중단·등으로 출국이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와 입국제한으로 계절근로 외국인 근로자 확보가 힘든 농어가 상황을 고려하여 실시하는 특단의 조치이다.
하나저축은행(대표이사 오화경)은 최대 연 5.0%의 금리를 제공하는 「카드&머니 정기적금」을 리뉴얼 판매하고 이를 기념하여 10월말까지 아이스크림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카드&머니 정기적금」은 기존에 최대 연 4.0%의 금리를 제공하였으나 이를 리뉴얼하여 정기적금과 함께 하나카드 발급 시에 추가 금리 혜택을 통해 최고 연 5.0%의 고금리를 제공한다. 기본금리는 연 2.3%(세전, 2020.8.24 기준), 신규 또는 최근 6개월 이상 휴면 손님이 하나카드 발급 및 발급 후 3개월간 이용 실적이 10만원 이상 시에 연 2.5%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아울러 인터넷, 스마트폰뱅킹, 모바일브랜치로 가입 시에 연 0.1%, 만기이자를 하나머니로 적립 시에 연 0.1%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납입한도는 최대 월 30만원이며 가입기간은 12개월이다. 하나저축은행은 「카드&머니 정기적금」의 리뉴얼 출시를 기념하여 10월말까지 하나멤버스 회원이 가입시에 선착순 3천명에게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가입은 영업점 방문없이 하나멤버스 및 모바일브랜치(https://mb.hanasaving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