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 2020 년 6 월 30 일 – 글로벌 화학기업 바커(Wacker Chemie AG) 울산 폴리머 공장이 무재해 20 년을 연속 달성했다. 이 기록은 무재해 카운트를 시작한 2000 년 6 월부터 이어진 것으로 바커 울산 폴리머 공장은 지난 20 년간 단 한 건의 산업 사고 없이 VAE 디스퍼젼 및 건축용 폴리머 파우더 생산 및 공급 시설을 점검·관리하며 무재해 20 년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조기홍 바커케미칼코리아 울산 공장장은 “바커 울산 공장의 20 년 무재해 달성은 관리직과 현장 직원들의 강력한 안전정책 및 정직한 안전 리더십의 협동 실천, 생산 라인과 현장 위주의 안전 보건 실천, 시스템에 의한 안전 보건 활동,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활성화 및 전 직원의 적극적인 참여, 주기적인 평가와 모니터링을 통한 지속적인 개선을 통하여 가능하였다”고 강조했다. 또한 “향후에도 자율적인 안전문화 정착 및 향상에 모든 임직원들이 함께 최선을 다해 나아 갈 것” 라고 덧붙였다. 조달호 바커케미칼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무재해 기록 갱신은 코로나 19 예방 및 확진 방지를 위한 감염 예방 체계를 준수하는 가운데, VAE 디스퍼젼 제 3 반
영덕군이 1일부터 31일까지 영덕사랑상품권을 10% 특별할인판매한다. 이번 특별할인판매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조치로, 규모는 20억 원이며, 10%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영덕군은 이번 판매가 지역 내 상가 이용률 증가와 매출증가로 이어져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구매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농협은행, 지역농축협, 산림조합, 새마을금고, 신협, 수협 등 28개 판매 대행점에서 개인 월 50만원 한도 내 10%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영덕사랑상품권은 매장 앞 영덕사랑상품권 가맹점 스티커가 붙어있는 관내 1천500여개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액면가의 70% 이상을 사용할 경우 전액 환불도 된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소비심리가 위축되어 지역 내 많은 소상공인들이 힘든 시기다. 영덕사랑상품권은 사용자에게는 10% 할인을, 가맹점은 카드수수료 절감과 관내 지역 소비로 이어져 사용자와 소상공인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상품권 할인을 통해 지역상권이 활기를 띄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코로나19로 인한 감염병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계속 유지됨에 따라 현재 중단하고 있는 올해 민방위 교육을 하반기부터는 사이버교육으로 전환하여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간 민방위 대원 1~4년 차(145만 명)는 집합교육(4시간)을 실시하고, 5년 차 이상(199만 명)은 사이버교육 또는 비상소집(1시간)을 받아왔다. 올해는 집합교육 시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각 시·군·구에서 위탁교육 방식으로 모든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사이버교육(1시간)으로 대체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없는 민방위 대원에 대해서는 서면교육*도 병행하여 실시한다. * 주민센터에서 교재를 수령, 과제물(내용 요약, 문제 풀이 등)을 작성하여 30일 내 제출 아울러, 감염병으로 인해 혈액 보유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어 혈액수급 안정화에 동참하고자 헌혈에 참여한 민방위 대원이 헌혈증을 제출하면 교육(1시간)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한다. 김명선 행정안전부 민방위심의관은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방역수칙 준수에 전국 민방위 대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6월 30일(화)부터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시범사업’을 통해 유전체 및 임상정보 수집대상 환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시범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협력하여 추진하는 범부처 사업으로, 2년간(‘20∼‘21) 시범사업을 통해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의 토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시범사업 기간에는 희귀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데이터를 수집하며, 올해는 희귀질환자 모집(5,000명)과 선도사업* 연계(5,000명)를 통해 총 1만 명의 임상정보 및 유전체 데이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 임상정보 또는 유전체 데이터를 기존에 확보한 사업 (예: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 등) 그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시범사업 추진위원회, 운영위원회, 사무국, 전문위원회, 5개 정부·출연연*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사업을 추진해왔다. * 질병관리본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지난 3월 12일(목) 제1차 추진위원회(송시영 위원장, 세브란스병원 교수)를 시작으
반도체 칩 안의 소자를 “더 작게” 만들 수 있는 새로운 소재가 개발되었다. 이 소재를 이용하면 메모리와 같은 반도체 칩의 작동 속도를 “더 빠르게”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자연과학부 신현석 교수팀이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의 신현진 전문연구원팀, 기초과학연구원(IBS) 등과 국제공동연구를 통해 반도체 소자를 더 미세하게 만들 수 있는 ‘초저유전율* 절연체**’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 유전율 : 외부 전기장에 반응하는 민감도를 의미하며, 유전율이 낮으면 전기적 간섭이 줄어들어 반도체 소자 내 금속 배선(전류가 흐르는 길)의 간격을 줄일 수 있음 ** 절연체 : 전류가 흐르지 않는 물질을 의미하며, 반도체 소자 내 금속 배선에서 전자가 다른 부분으로 이탈하는 것을 막기 위해 전자이동경로 사이에 절연체를 삽입함 반도체 소자의 크기를 줄임과 동시에 정보처리속도를 높일 수 있는 핵심적인 방법이 절연체의 유전율을 낮추는 것인데, 공동 연구팀이 기존 절연체 보다 30% 이상 낮은 유전율을 갖는 ‘비정질 질화붕소* (amorphous boron nitride) 소재’를 합성하는데 성공한 것이다. * 원자 배치가 규칙적인 육방정계 질화붕소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은 산업발전에 기여가 크고 전통있는 KS인증기업을 KS명가로 선정하는 방안을 마련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서강대학교 산학협력단이 KS 인지도 제고 등을 주제로 연구용역을 수행하고 있으며, 품질향상 우수기업 포상 등 국내외 사례 공유와 의견 수렴 등을 위해 6.24(수) 전문가회의를 열었다. < 회의 개요 > * 주제 : KS명가 선정 관련 국내외 사례 및 시사점 공유, KS인지도 제고 방안 등 논의 * 참석자 : 서강대학교 안준모 교수(연구용역 과제책임자) 등 전문가 7명 * 일시 : ‘20.6.24(수) 16:00 ~ 17:45 * 장소 : 한국시험인증산업협회 회의 참석자들은 「2019년 산업표준화 실태조사」를 통해 KS인증 보유기업의 90.8%가 인증제품 매출향상 효과가 확인된 만큼, KS인증 우수기업의 제조혁신 사례를 발굴ㆍ확산하고 해당 기업의 자긍심을 제고하는 정책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하였다. 이와 함께, 미국의 Malcolm Baldrige 국가품질상, 일본의 데밍상 등 해외 사례 연구 등을 통해 KS명가 선정 방향과 기준 등도 집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업계의 경영난을 완화하고 지역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해 자치단체마다 다양한 위기 타개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해외여행이 어려워진 시기인 만큼 관광 내수를 잡기 위하여 지역별로 다양한 인센티브를 통해 관광객 유치전을 벌이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코로나19로 공실률이 높아진 숙박업체의 매출 회복을 지원하고 인천관광 붐업 조성을 위해 “9,900원으로 인천을 누려라” 이벤트를 계획 중이다. - 숙박업 비성수기인 7.6.~7.18.(13일간) 기간 중 호텔 숙박비를 대폭 할인하여 개인은 10만원 상당의 숙박권을 7월4일부터 9,900원에 선착순 특가로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숙박요금 차액은 이벤트에 참여하는 숙박업소(18개 업체)와 인천시가 1:9 비율로 보전한다. 광주광역시는 여행업체가 관광객을 유치할 경우 교통비 뿐 아니라 숙박비·식비까지 지원을 확대하는 등 인센티브를 대폭 강화하였다. - 20인 이상 버스차량비 지원을 종전 최대 80만원에서 120만원으로 확대하고, 5인 이상 관광객이 지정숙박업소 이용 시 1인당 1만원의 숙박비와 식사비 10%를 추가 지원한다.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 김○○씨는 렌터카를 빌릴 때면 스마트폰을 켜고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보여준다. 이제는 신용카드도 신분증도 휴대폰에 있는 것을 쓰니 주머니가 가벼워졌다. 인터넷으로 쇼핑이나 공연예약을 할 때 또는 영화나 드라마를 스트리밍으로 볼 때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넣는 대신 모바일 운전면허증으로 로그인해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 박○○씨가 퇴근하며 보니 스마트폰에 “주차위반 범칙금 납부기한이 내일입니다. 오늘 바로 내시겠습니까?”라고 ‘국민비서’가 알려준다. “납부”를 누르는 것으로 미리 연결된 계좌에서 바로 납부되었다. 예전에는 납부기한을 넘겨 가산금을 내는 일이 종종 있었는데, ‘국민비서’를 쓰면서부터는 안심이다. 내년에는 정부서비스의 본인인증부터 신청, 납부, 처리결과 확인까지 모든 과정이 스마트폰으로도 가능해진다. 예를 들어 ‘모바일 신분증’을 발급받아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에서 사용할 수 있고, 은행대출이나 주택청약 때 많은 구비서류를 내는 대신 ‘마이데이터’에서 꼭 필요한 정보만 선택하여 낼 수 있다.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23일 오전 국무회의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디지털 정부혁신 발전계획’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보고하고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6월 16일(화)~19(금) 4일간 제33차 국제수소연료전지파트너십(IPHE) 총회에 참석하여, 전 세계적인 수소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IPHE(International Partnership for Hydrogen and Fuel Cells in the Economy) 개요> ㅇ 설립배경 : 수소와 연료전지와 관련된 국제기구 필요성 부각 ㅇ 목적 : 친환경·고효율에너지 사회인 수소경제 조기구현을 위한 국가간 협력의 효과적인 실행방안 마련 * ‘03년 美 부시 대통령의 ‘Hydrogen Fuel Initiative’ 선언에 따라 ’03. 11 출범 ㅇ 주요활동 : 수소경제로의 이행을 위한 다자간 연구·실증·상용화 협력 체계 구축, 정책개발·표준화를 위한 포럼 개최 등 ㅇ 회원국 : 한국, 미국, 일본, 중국, 호주, 독일, 뉴질랜드, 브라질, 아일랜드, 노르웨이, 캐나다, 인도, 러시아, 이탈리아, 남아공, EU, 영국, 프랑스 등 20개국 금번 회의는 전세계적인 코로나-19의 확산세를 감안하여, 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6.19(금) 17:00, 서울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정승일 차관 주재로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운영준비위원회(이하 ’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동 위원회는 「탄소소재* 융복합기술 개발 및 기반조성 지원에 관한 법률(5.19 공포, 이하 ‘탄소소재법’)」 부칙 제2조에 근거하여 구성되었으며, * 탄소원료(원유, 철강 부산물 등)로 제조된 소재로 초경량, 고강도, 높은 전기 및 열전도성 등 우수한 물성을 바탕으로 수소차·항공·이차전지 등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해나갈 핵심 소재 < 개정 탄소소재법 주요내용 > ◾ 제9조의2 (한국탄소산업진흥원) ① 탄소소재 융복합기술 육성·발전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라 한다)을 둔다.②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은 제1항에 따른 진흥원을 기존 탄소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 중 하나를 지정하여 운영할 수 있다. ◾ 부칙 제2조 (진흥원의 운영개시 준비) ①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은 진흥원 지정 등 운영에 관한 사무를 처리하기 위하여 이 법 공포일부터 1개월 이내에 한국탄소산업진흥원운영준비위원회(이하 “운영준비위원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