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도 국가표준시행계획은 제4차 국가표준기본계획(‘16~’20)의 마지막 연도별 계획으로, 이를 통해 제4차 국가표준기본계획 상에 제시했던 비전, 성과지표 등의 목표를 달성한다는 복안이다. COVID-19의 팬데믹 상황에서도 우리나라가 제안한 국제표준안에 대한 국제적 지지를 지속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전환된 국제표준화기구(ISO・IEC) 회의 적극 참여, 기술위원회・분과위원회의 의장·간사 활동지원, 타 국가와의 MoU 적극 활용, 표준 개발 현황・이슈의 주기적 검토 및 공유 등을 통해 우리 기술의 국제표준화를 차질 없이 추진한다. 또한, 이번 COVID-19 대응과정에서 우리나라의 진단검사법, 드라이브 스루 진료 등이 국제적 신뢰를 받으며 유효성이 입증됨에 따라, K-방역모델(검사·확진→역학·추적→격리·치료)의 ISO 국제표준화를 본격 추진한다. < K-방역모델 국제표준화 추진 현황 (18종 제안 목표) > ① 실시간 유전자 증폭기반 진단기법(RT-PCR) ‧ ‘20.2월 국제표준안(DIS : Draft International Standard) 투표 통과, ‘20.11월 국제표준(IS : International Standard)로
재단법인 혜춘장학회는 33명의 대학생 및 대학원생에게 총 1억 600만 원 상당의 제36기 혜춘장학회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매년 정식품 서울사무소에서 진행해온 장학금 수여식을 취소하고 장학생들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 격려사를 우편으로 전달했다. 올해로 36년째를 맞은 혜춘장학회는 정식품 창업자인 故 정재원 명예회장이 우수인재를 양성해 국가발전에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려는 평소의 뜻을 실현하기 위해 1984년 설립한 장학재단이다. 혜춘장학회는 매년 정식품과 협력해 형편이 어려운 학생 중 학업 열정이 뛰어난 학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 매년 장학생 수와 장학금 규모를 확대해왔다. 특히 올해는 혼란스러운 사회 분위기 속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을 학생들을 위해 지난해 대비 700만원을 늘려 총 1억 600만 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현재까지 혜춘장학회를 통해 장학금을 지원받은 학생은 총 2,500여 명으로, 누계 금액은 약 24억 5천만 원에 달한다. 혜춘장학회 관계자는 “혜춘장학회를 통해 학업성적은 우수하나 형편이 어려워 꿈을 펼치는 데 어려움을 겪는 학
영덕군이 지난 5월 28~29일 양일간 지품면 노인복지회관에서 ‘마을리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품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지역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총 26명의 지역리더가 참여했다. 교육은 지품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사업에 참여하는 리더를 대상으로 했으며, 효율적인 의사소통, 리더의 역할 및 타 지역 성공사례 등을 분석해 본 사업 준공 이후 운영관리 주체인 지역주민의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지품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환이며, 지품면 중심지 내 주민 공동체 문화복지시설 재정비, 광장 및 소공원 정비, 농촌안전관리시설 확충, 통합복지서비스 개선을 통한 기초생활기반확충사업 등이며, 지역경관개선사업으로는 공원, 탐방로, 테마거리정비 등이다. 또, 지품면 중심지 내 경관개선사업도 병행 추진한다. 지역역량강화 사업은 이번에 진행한 리더 교육과 함께 전문가양성교육, 문화·복지교육, 선진지견학 등으로 구성돼 교육 훈련을 통해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지속적인 시설물관리 및 문화 복지의 지속성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 지역홍보 마케팅, 스토리텔링, 문화 복지 프로그램 등도 함께
-17기 선발 인원 26명, 온라인 발대식은 2009년 이래 ‘처음’ -전국의 선진포크한돈 취급 식당 방문 본인 SNS에서 홍보 스마트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코로나19 확산방지 차원에서 ‘선진포크한돈 포크리에’ 17기 발대식을 29일 유튜브를 통해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17기는 4월 27일부터 5월 10일까지 2주동안 모집했고, 26명이 선발됐다. 지난 2009년 1기 활동을 시작으로 12년쨰 이어가고 있지만 온라인으로 발대식을 개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발대식은 환영인사와 선진포크한돈 소개, 선진팜 소개, 활동 안내, 임명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선진은 향후 포크리에가 올바른 식문화를 전달할 수 있도록 올바른 고기와 육가공에 관한 교육 및 재미있는 실습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크리에’는 중세시대 영주의 식품을 직접 검열하던 직업 ‘Somme’ 에서 유래된 Sommlier(소믈리에)와 Pork(돼지고기)의 합성어이다. 포크리에는 ‘돼지고기의 맛과 정통한 전문가’를 의미하는 선진 서포터즈다. 포크리에 17기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약 5개월간 활동에 돌입한다. 17기는 선진팜과 전국의 선진포크한돈을 취급하는 식당을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5월28일(목) 코로나19로 인한 새로운 정책환경을 대비하기 위해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유종일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장, 문용식 한국정보화진흥원(NIA) 원장, 문명재 연세대학교 교수 등이 참여하여 코로나19 이후 예측되는 경제·사회 변화, 한국판 뉴딜이 나아가야 할 방향 및 정부혁신의 미래에 대해 발제하였으며, 이어서 코로나19 이후를 준비하기 위해 구상 중인 행안부의 정책방향에 대한 소개 및 참석자 간 자유 토론이 진행되었다. 행안부는 토론 내용을 토대로 코로나19 이후를 대비하는 종합적 정책방향을 마련하고, 「코로나19 이후 대비 범부처 TF」등 회의체에서 다른 부처와의 협의를 거쳐 과제를 구체화해나갈 계획이다.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새로운 위험이 일상화되고 정부의 역할에 대한 국민적 기대가 높아지고 있어 국민 안전과 지역사회 회복을 위한 중앙·지방정부 혁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전환적 사고를 토대로 회복력 높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의 신속한 회복을 위해 대규모 지방투자심사 절차를 대폭 개선하기로 하였다. 학교복합시설*의 투자심사 간소화,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의 지방투자심사 면제 등 국가 정책적 사업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 학교부지 내 체육관‧문화시설‧도서관 등 복합시설을 설치하여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적 활동에 제공하고, 인근 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는 시설 자치단체의 현안 사업을 신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재심사기준 완화(3년⇒ 4년), 정기심사 확대(3회⇒ 4회) 등 투자심사 제도를 개선한다. 먼저 행정안전부는 교육부와 협업하여 학교복합시설에 대한 투자심사 절차를 간소화하기로 하였다.(2020년 6월부터 시행) 학교복합시설의 경우 하나의 사업에 대해 지자체, 교육청이 각각 행정안전부와 교육부의 투자심사를 받는 절차상 비효율이 있었다. * 총 사업비 : 기초 지자체 200억원 이상, 광역 지자체 300억원 이상 심사 필요 행정안전부와 교육부는 공동투자심사위원회를 신설, 공동 심사하기로 개선하였고 그 결과 약 3개월의 기간 단축이 예상된다. 아울러 타당성조사*도 각각의 전문기관**이 수행하던 것을 공동으로 수행하도록 하여 조사기간이
정부24에서 정부 보조금 정보를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는 (가칭)국가보조금 맞춤형서비스 구축 사업이 시작된다.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정부혁신 과제(‘20.02.18., 국무회의)중 하나인 국가보조금 맞춤형서비스 구축사업을 27일 착수한다고 밝혔다. ※ (착수보고회) 5.27(수) 10:00~12:00 정부서울청사, (사업기간) 5~12월, (사업자) ㈜솔리데오시스템즈 컨소시엄 이를 통해, 각종 국가보조금 정보를 알기 위해 일일이 웹사이트나 주민센터를 찾아야 했던 국민 불편이 사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보조금 맞춤형서비스는 정부24 회원이 사전동의할 경우, 정부가 보유하고 있는 행정정보를 활용하여 국민 개개인이 받을 수 있는 보조금 내역을 찾아서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먼저,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을 통해 집행되는 공공서비스 등록기준·절차를 수립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국가보조금 서비스목록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 또한, 개인·가구의 특성과 기초생활수급·농어업인 여부 등 행정기관이 보유한 자격·수급정보를 연계하여 개인 맞춤형 안내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3차년도 중 첫해 사업으로, 우선 국고보조금 중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20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9조에 따라 공공기관의 공공데이터 관리체계/개방/활용/품질/기타(가‧감점) 5개 영역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19년에는 공공기관이 처음으로 평가에 포함되어 대상기관이 전년 대비 대폭 확대(286개→520개)되었으며, 지방자치단체에 대해서도 처음으로 품질영역 평가를 실시했다. * 평가대상 기관 : (’18년) 중앙행정기관‧지자체 → (’19년) 중앙행정기관‧지자체‧공공기관 ** 품질영역 평가대상 기관 : (’18년) 중앙행정기관 → (’19년) 중앙행정기관‧지자체 평가 결과, 520개 평가대상 기관 중 120개(23.1%)는 우수, 175개(33.6%)는 보통, 225개(43.3%)는 미흡으로 나타났다. 기관유형별로는 중앙행정기관은 대체로 우수한 것으로 평가(보통이상 비율 76.7%)되었으나, -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은 상대적으로 미흡하게 평가되었다. (보통이상 비율 : 광역지자체 53.0%, 기초지자체 53.5%
정부는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매년 많은 예산을 재해예방사업에 투자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재해예방사업은 하천 정비와 배수펌프장 설치 등 단위시설 위주의 사업으로 추진되어 시설 간 기능을 연계하는 형태의 종합적인 정비가 이루어지지 못했다.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풍수해로 인한 침수․붕괴 등의 취약요인을 마을 단위로 발굴하여 한꺼번에 해소할 수 있도록 하는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을 계획하여 추진하고 있다. 작년에 시범사업(5개 지구)을 시작으로 올해 15개 지구로 확대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예산 절감 및 사업 기간 단축 효과를 거두고 있다. < 예산 절감(15%) > ▸ 2019년 시범사업(5개소) 추진 - 218억원 14% 예산 절감 ▸2020년 신규사업(15개소) 추진 - 966억원 14% 예산 절감 ⇒ 20개소 1,184억원 15% 절감 < 공사기간 단축(5년이상) > ▸ 단위사업
㈜동방아그로(대표이사 염병진)는 ‘동방아그로의 장기적 비젼과 우리의 준비’라는 주제로 임원 워크샾을 진행하였다. 5월 14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당사 단양 복지관에서 진행되었으며, 대표이사 및 본사임원, 공장장, 연구소장이 참여하였다. 기회재무팀의 매출/손익 및 판매관리 운영방향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마케팅에서는 중장기 품목전략 및 마케팅 조직 운영방안, 영업팀에서는 지점별 전략 및 계획, 개발팀에서는 신규약제 개발 방향, 공장에서는 중장기 공장 운영방안, 총무팀에서는 조직 구조 및 인재 보유방안 등에 대한 발표가 진행되었으며, 각 부서별 자유토론 형식으로 회사의 장기적 발전을 위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동방아그로는 최근 매출액 1,211억원의 국내 작물보호제 전문제조회사로 금년 농협경제지주와 611억원 납품 계약을 체결하였고, 작물보호제판매협회 등에 약제를 공급하고 있다. 금년 신규물질 ‘모스킬 액상수화제’를 비롯하여 업계 최대 품목을 출시하였으며, 전국 13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