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위험을 차단하기 위한 재택근무 시행에도 업무 공백없이 국정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6일부터 3교대 재택근무를 시범 실시를 시작한 행안부는 시행 첫 주 현재 676명이 재택근무 중이다. 재택근무자는 자택 또는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사무실 근무자와 같은 시간*에 맞춰 근무해야 하며, 임의로 근무 장소를 무단이탈할 수 없다. * 근무시간 09:00∼18:00, 점심시간 12:00∼13:00 재택근무를 신청한 공무원이 자택에서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준비할 사항은 다음과 같다. 첫째, 집에서 업무망에 접속할 수 있는 정부원격근무서비스(GVPN)*에 가입해야 한다. * 국내·외 출장지나 자택 등 인터넷이 연결된 곳이라면 어디든지 사무실처럼 업무망에 접근할 수 있는 서비스 둘째, 사무실 업무용PC에 저장된 업무자료를 집에서 사용하기 위해서는 G드라이브*에 옮겨 두어야 한다. * 업무용PC에 저장된 업무자료를 언제 어디서나 접근 가능하도록 구축한 정부 클라우드 저장소 마지막으로 업무 처리에 사용할 컴퓨터를 준비한 후 행정망 접속 인증에 필요한 행정전자서명(GPKI)를 설치한다. 재택근무자가 GVPN을 실행
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정성헌, 이하 ‘새마을회’)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역활동과 수제마스크 제작·보급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17일 행정안전부(장관 진영)에 따르면 새마을회는 지난 2월 28일부터 자치단체별로 새마을방역봉사단을 구성, 자체적으로 방역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3월 11일 기준 전국 새마을지도자 5만 3,536명이 버스승강장, 지하철역, 공원 등 총 13,933개소의 다중집합장소에 대한 방역을 실시했다. 코로나19가 진정될 때까지 방역봉사활동을 계속할 계획이다. 또한 새마을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주민을 돕기 위한 생필품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도 실시했다. 직장·공장새마을운동중앙회와 경기도 새마을회는 대구·경북지역에 마스크 2천장씩을 각각 지원했으며, 제주도 새마을회는 대구지역에 한라봉 400상자와 생수 15,680병을 지원했다. 서울시 새마을부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판로가 막힌 경북 청도의 특산물 미나리 3천만원 상당(3톤)을 직거래로 구입했으며, 음성군 등 시·군·구별 지회에서는 취약계층에 대한 생필품과 급식지원, 코로나예방 개인수칙‧헌혈 캠페인 등을 펼쳤다. 이 밖에도 새마을회는 3월
정부가 국민의 창의성과 집단 지성을 활용하여 해결할 과제 선정을 위해 국민 온라인 선호도 투표(광화문 1번가 활용)를 진행한다.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국민의 집단지성을 통한 문제해결과 파격 보상으로 대표되는 「도전. 한국」을 새롭게 추진, 17일부터 4월 5일까지 3주간 과제 선정을 위한 온라인 선호도 투표를 시작 한다고 16일 밝혔다. * 美 Challenge.gov 사례: 미국(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OSTP) 중심으로 총무청(GSA) 주관)은 ’10년 온라인 공모 플랫폼을 개시, 현재까지 1,000건 이상의 과제에 $2.5억 상금 지급 < 온국민 집단지성 과제 해결 프로젝트 「도전. 한국」 > 「도전. 한국」은 총액 13억원 상당(포상금 3억원+지원금 10억원)의 과감한 보상을 통해,과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온국민 집단지성 과제 해결 프로젝트”로서, 그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였으나 해결이 쉽지 않은 과제들을 대상으로, 전문가 검토와 국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10개 내외 과제를 선정(4월초)하여 해결방안
행정안전부(장관 진영)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공적 마스크를 대리 구매할 때 필요한 주민등록등본을 종이증명서뿐만 아니라 전자증명서 제시로도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만 10세 이하 어린이 또는 만 80세 이상 고령자의 경우에는 함께 사는 가족의 대리 구매가 가능한데 이때 ‘정부24’ 어플리케이션(앱) 전자문서지갑에 발급받은 전자 주민등록등본을 제시해도 됩니다. 이는 공적마스크 대리 구매를 위한 주민등록등본 발급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전자문서지갑에 이미 발급받은 전자 주민등록등본도 활용 가능하도록 하여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 전자증명서 서비스는 주민등록등・초본 등 각종 증명서를 전자문서 형태로 발급받아 스마트폰의 전자문서지갑에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전자증명서 발급을 원하면 먼저 정부24앱에 전자문서지갑을 설치하면 됩니다. 이어 정부24앱에서 증명서 수령방법을 ‘전자문서지갑’으로 선택하고 발급을 신청하면 전자증명서를 스마트폰에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행안부와 식약처는 지난 해 12월 주민등록등・초본 전자증명서 발급・유통 서비스를 시행한 이후 전자 주민등록등・초본 발급 건수가 상당함에 따라 기존에 발급받은 국민은 전자증명서
행정안전부(장관 진영)와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최근 코로나19(COVID-19)로 인해 가정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가정 내 안전사고 발생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 가정 내 안전사고 최근 3년간 지속적으로 증가 > 최근 3년간 한국소비자원의 소비자위해감시 시스템(CISS)*로 접수된 안전 관련 신고 중, 가정(주택)에서 발생한 사고는 ’17년 33,806건(47.6%), ‘18년 38,141건(53.0%), ’19년 40,525건(55.5%)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 「소비자기본법」에 따라 전국 63개 병원, 소방서 등 81개 위해정보제출기관 및 1372 소비자상담센터 등을 통해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평가하는 시스템(Consumer Injury Surveillance System) [ 최근 3년간 상위 5개 안전사고 장소별 현황 ] (단위: 건, (%)) 순위 2017년 2018년 2019년 1 주 택 33,806(47.6)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NHN페이코와 전자증명서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11일 체결했다. 전자증명서 발급・유통 서비스는 국민이 민원 처리에 필요한 각종 증명서를 기관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스마트폰을 통해 전자문서 형태로 발급받아 원하는 기관에 제출 가능한 서비스다. * NHN페이코 : 온・오프라인 간편결제, 간편송금, 계좌/카드 내역 조회 등 금융생활 지원, 지방세 모바일 고지 서비스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 제공 ** 가입자 수 : 1,000만 명(’19.12월 기준) / 연 거래액 : 6조 원(’19.12월 기준) 이번 협약은 지난 2월 배우 이순재씨와 가수 김혜림씨의 전자증명서 홍보대사 위촉에 이어 전자증명서가 국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민간기관과 머리를 맞대기 위해 추진됐다. 본 협약은 전자증명서 발급·유통 사업에 참여하는 NHN페이코와 행안부 간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전자증명서 발급·유통 서비스에 대한 목적을 정확히 이해하고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시스템 연계 등 서비스 구축에 상호 협조한다. 또한, 전자증명서를 업무처리에 활용하여 국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전자증명서 서비
행정안전부(차관 윤종인)와 이랜드월드 산하 스파오(대표이사 최운식)는 11일 행정안전부 본관에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참여 독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한 표의 가치’캠페인은 투표의 가치를 금액으로 환산*해 유권자 한 명이 가지는 한 표의 가치를 체감하게 하고 물건을 구매할 때처럼 신중한 투표권을 행사하자는 의미다. * 향후 4년간 국회에서 심의할 정부예산 추정치 ÷ 유권자 수(출처:「만18세, 대한민국 유권자가 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거연수원) 스파오 매장에서 판매하는 특정 상품에 ’투표의 가치‘ 가격표를 부착해 한 표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4월 3일부터 진행하며, 이와 함께 SNS 인증사진과 연계한 할인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은 “코로나19의 여파로 투표율이 저조할 수 있는 환경 속에서, 스파오와 함께 진행하는 투표참여 캠페인은 매우 뜻깊다.”라며 “1020세대와 소통하는 브랜드인 스파오와의 협업은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새롭게 선거권을 갖게 된 만18세 유권자가 투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랜드월드 대표이사 최운식 대표는 “옷 하나를 살 때도
영덕 자원봉사자들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면 마스크’ 만들기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영덕읍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과 자원봉사자 등 3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지난 6일부터 영덕문화체육센터 청소년문화의집에서 면 마스크 자체 제작을 시작했다. 고령인구가 30%가 넘는 지역의 특성상 일반 마스크 구입이 힘든 취약계층을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나선 것이다. 이들은 재봉틀과 원단 등의 작업도구에 맞춰 재단, 재봉 등 철저히 역할 분담을 하고 있다. 한쪽 그룹에서 재단 원본을 그리면, 다른 그룹에서는 재단을 자른다. 이후 11개의 재봉틀에서 마스크 재봉 작업이 이뤄진다. 그 다음은 고무줄을 연결한다. 이렇게 해서 하루 200여 장의 면 마스크가 제작된다. 면 마스크는 한 번 쓰고 버리는 것이 아니라 세탁 후에 또 사용할 수 있다. 평소 재단, 재봉 등의 익숙한 이들이 만든 면 마스크 품질은 일반 공장 제품과 비교해도 결코 떨어지지 않는다. 자원봉사자들의 열정에 맞춰 영덕군에서도 면, 고무줄 등 마스크 제작을 위한 재료 일부를 지원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오는 15일까지 10일 동안 2천여장의 면 마스크를 만들 예정이다. 만들어진 면 마스크는 주민복지과와 협의해 총 800여 가
착한 임대인 운동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불경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과 경기침체의 고통을 함께 분담하자는 취지에서 전국적으로 번지고 있는 운동이다. 영덕 1호 착한 임대인은 강구대게상가 동광종합개발 동광어시장 윤무혁(49) 대표다. 동광어시장은 대게상가 중 가장 규모가 큰 수산물 판매 센터로 윤씨는 상가 내 임차인 47명의 3월 임대료 20%(1천400만원정도)를 감면하기로 했다. 윤씨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함께 나누고 싶은 취지에서 감면하게 됐다. 모두 힘을 내서 코로나19를 극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의 소비위축으로 어려운 시기에 착한임대인 운동에 마중물 역할을 해준 윤무혁 대표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며, 이번 계기를 시작으로 2호, 3호 착함 인대인이 나타나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다. 하루속히 지역경기가 안정화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덕군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 최소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중에 있다. 지역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위한 지원 정책을 군의회와 검토 중에 있으며, 마련되는 대로 시행에 나설 예정이다.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3월에 중점 관리할 재난안전사고 유형을 선정하고, 피해 예방을 위해 국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요청하였다. < 3월 중점 관리 재난안전사고 유형 > 산 불 화 재 황 사 중점관리 재난안전사고 유형은 통계(재해연보‧재난연감, 행정안전부)에 따른 발생 빈도와 과거 사례 및 뉴스와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나타난 국민 관심도를 고려하여 선정하였다. * ‘13년 ~ ’19년 국내에서 발생한 재난안전 관련 뉴스(118만 건) 및 트윗(7,625만 건), 국립재난안전연구원 분석 행정안전부는 중점관리 사고 유형을 관계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와 공유하여 적극적인 예방 대책으로 이어지게 하고, 국민에게는 유형별 예방요령을 알려 사전에 대비하도록 할 계획이다. (산 불) 3월은 건조한 날씨 등으로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연평균 432건, 3월 평균 112건(전체대비 26%)) 하는 시기이다. - 산불은 대부분 논·밭두렁이나 쓰레기 태우기(55.3건, 49%), 입산자 실화(21.1건, 19%) 등의 부주의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