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산업의 안정적 발전을 위해 설립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가 2020 한우 홍보대사로 배우 남궁민을 2년 연속 선정해 한우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지난 2019 한우 홍보대사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던 남궁민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2020 한우 홍보대사’로서 우리 한우의 우수성과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전하는 역할을 할 계획이다. 2020년 한우 홍보대사 남궁민은 현재 SBS에서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에 방영하는 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프로야구 꼴찌팀 드림즈의 신임단장 백승수 역을 맡아 열연을 선보이며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끌어가고 있다. 한우자조금은 한우 홍보대사인 배우 남궁민이 출연하는 SBS드라마 <스토브리그>에 5회에 걸쳐 제작지원하고, 드라마 엔딩 시 한우유명한곳(www.한우유명한곳.com) 자막을 노출해 한우 홍보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운영하는 한우유명한곳(www.한우유명한곳.com)은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리한우판매점과 한우 전문점을 소개하고 농•축협과 한우영농조합법인에서 운영하는 한우 브랜드 몰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온라인 사이트이다. 또한, 2020년
지방 자치단체가 스스로 지방세 관리와 지방재정을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차세대 지방세입과 지방재정 시스템이 본격적인 구축작업에 들어갔다. △지방세 △지방세외수입 △지방재정 시스템은 지방재정 대표 3대 시스템으로 지방세 부과와 징수는 물론 예산 편성‧집행‧결산에 이르기까지 지방재정 전과정에 획기적 변화를 가져올 전망이다.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지난해 차세대 지방세 및 지방세외수입 시스템 구축 착수에 이어 올해부터 차세대 지방재정 시스템 구축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들 시스템의 병행 구축으로 2022년까지 시스템 구축을 모두 완료하면 시스템간 연계로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 행안부의 계획이다. * 차세대 지방세정보시스템 : ‘19~’21년, 총 1,608억, ‘22.2.3.일부터 본격 서비스 차세대 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 : ‘19~’21년, 총 315억, ‘22.2.3.일부터 서비스차세대 지방재정관리시스템 : ‘20~’22년, 총 1,700여억원, ‘23년부터 서비스 차세대 지방세입정보시스템(지방세.지방세외수입)은 행안부가 1,923억원을 투입해 클라우드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신기술을 접목한 전국 통합 시스템으로 국민들이 이용하는 온라인납부시스
행정안전부(장관 진영)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지역금융 지원에 나선다.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지역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을 최대 10%까지 확대하는 한편, 새마을금고중앙회와 협조해 코로나바이러스로 직·간접 피해를 입은 피해자에 긴급자금 대출 등을 실시하는 것이 골자다. 행안부는 먼저 전국 약 200여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 달 23일 교부한 상품권 발행지원 예산을 조기에 집행해 상품권을 신속하게 발행하도록 요청했다. 또한 가맹점도 병・의원, 학원 등 지역주민 수요를 감안하여 적극 확대하고 지역주민들에게 널리 홍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 < 예 시 > ① A시는 상품권 유통지역을 관내 전통시장가로 한정하여 병・의원, 학원 등에서 사용이 불가했으나, 조례 개정을 통해 관내 전 지역으로 확대할 예정 ② B시는 관내 등록업체수 대비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율이 저조했으나, 추가 모집을 통해 가맹점을 확대하여 편의성을 제고할 계획 ○ 이밖에도 평상시 5% 내외에서 유지하고 있는 할인율을 최대 10%까지 특별히 확대할 수 있도록 했다. < 예 시 >
경북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쾌적한 생활환경과 올바른 쓰레기배출문화 조성을 위해 6일부터 쓰레기 상습불법투기 지역 23개소에 ‘말하는 이동식 CCTV’ 7대를 설치해 운영한다. 이동식 CCTV는 인체감지 센서를 통해 투기자를 감지하고, 영상을 녹화한다. 움직임이 감지되면 “CCTV 녹화 중입니다. 쓰레기를 무단투기 할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는 무단 투기 금지 안내방송이 나오고 동시에 녹화가 시작된다. CCTV 설치 지역은 지난 1월 상습불법투기 지역 조사를 통해 선정했으며, 일정기간 단속을 실시한 후 다른 지역으로 CCTV를 이동 배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동식 CCTV를 통한 증거물 확보뿐만 아니라 불법투기 예방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덕군 관계자는 “이동식 CCTV 운영 효과를 모니터링하고 상습투기지역을 지속적으로 조사해 쓰레기 불법투기로 인한 생활환경 오염과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 이하 축평원)은 축산물이력정보를 활용하여 최근 5년간 설 명절의 한우 출하현황과 경락가격 등에 대한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금년 설 성수기(1개월) 한우 도축은 101천두로 평년 수준(최근 5년 평균 101천두)이었으며, 전년 설 대비 5.2% 증가하였다. 최근 5년간의 설 성수기 한우 출하동향을 분석한 결과, ’16년부터 ’19년 설까지 한우 출하물량은 감소 추세(’16년 설 107천두 →’19년 설 96천두, 11천두9.9% 감소)였으나, 금년 설 성수기는 ’19년 연말 수요와 이른 설 수요가 겹치며 도축 마리수가 전년대비 5.2%(5천두) 증가하였다. 금년 설 성수기의 한우 암소의 도축두수는 감소세가 주춤(’16년 설 50천두→’19년 설 42천두→’20년 설 44천두)하였고, 거세의 도축두수는 증가(’16년 설 53천두→’20년 설 56천두)하였다. ▲ 그림 1 설 성수기 한우 출하물량 비교 ▲ 그림 2 설 성수기 한우 경락가격 비교 설 성수기 한우 도매시장 경락가격을 분석한 결과, 한우 전체 평균 경락가격은 전년 설 대비 9.1%(1,631원/㎏) 증가(’19년 설 17,661
영덕군에서 2월에 개최 예정이던 ‘제56회 한국중등(U-15)축구연맹전’과 ‘2020 영덕 MBC꿈나무축구 겨울페스티벌’ 등 2개 축구대회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 방지를 위해 전격 취소됐다. 영덕군체육회(회장 강신국)와 영덕군축구협회(회장 하상목)는 지난 3일 긴급 연석회의를 개최하여, 회의 당일까지 수집된 관련 정보 및 유관 기관 지침을 바탕으로 군민과 참가팀 선수단의 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 철저한 대책이 마련되지 않는 한 대회를 강행할 수 없다는 의견을 모아 주최 측에 통보했고, 주최 측인 한국중등(U-15)축구연맹과 MBC꿈나무축구재단이 이를 받아들이며 대회가 최종적으로 취소됐다. 대회 취소에는 무엇보다 지역 주민과 참가팀 선수들의 안전이 최우선으로 고려됐다. 취소에 앞서, 영덕군과 울진군 대회 관계자와 지역 체육계는 대회 개최 여부를 두고 고심을 거듭했으며, 주최 측에서도 참가팀을 대상으로 중국 방문 여부 전수 조사를 포함한 의견 수렴 절차도 거쳤다.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아직까지 확진자가 나오지 않고 있다는 점과 대회 개최의 지역 경제 파급효과가 만만치 않은 점 등이 고려됐지만, 외부로부터 바이러스 유입을 우려하는 지역 주민들과 어린 선수들의
정부는 1월 31일(금)과 2월 1일(토) 2차례에 걸쳐 중국 우한에서 전세기 편으로 귀국한 우리 국민 701명 전원을 안전하게 임시생활시설 2곳*에 배치 완료하였다. * 아산 경찰인재개발원 528명,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173명 1월 31일 1차 전세기로 귀국한 국민은 총 368명으로 의심증상자 18명을 제외한 350명 중 194명은 경찰인재개발원에, 156명은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으로 당일 입소를 완료하였고 의심증상자 18명 중 우선 음성판정을 받은 11명에 대해서는 2월 1일 오전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 추가 입소시켰으며, 2월 1일 2차 전세기로 귀국한 국민 총 333명 중 의심증상자 7명을 제외한 326명을 모두 경찰인재개발원으로 당일 입소를 완료하였다. 아울러, 1차 귀국 국민 의심증상자 중 재검사를 받던 7명을 비롯한 2차 귀국 국민 의심증상자 7명 등 14명 모두 2월 2일 오전 음성 판정을 받아 경찰인재개발원(8명)과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6명)으로 각각 입소를 완료 하였다. 하지만, 당초 의심증상이 없어 경찰인재개발원에 입소하였던 1명이 전수 진단검사 과정에서 양성판정을 받아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됐고 오늘 오전 최종 확진자로 판정되어 현
앞으로 ‘읍면동 주민자치회’가 확대되면서 풀뿌리 주민자치가 보다 활성화될 전망이다.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20년도에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지역을 600개 이상 읍면동으로 확대하고, 다양한 주민들에게 참여기회를 확대하는 등의 제도개선 권고안을 마련하여 지자체에 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풀뿌리자치 활성화와 민주적 참여의식 고양을 위해 읍면동 단위에 설치되는 주민참여기구로, ´13년에 최초 시범실시된 이래 지난해까지 408개 읍·면·동에서 운영되고 있다. 주민자치회는 자치(마을)계획을 수립해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사업들을 추진하거나, 복지사각지대 발굴·주거환경 정비 등 읍면동 사무 지원, 청소년쉼터·작은도서관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면서 공동체의식 복원과 주민복리 증진 측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2020년 중점추진과제로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선정하고, 행정의 최일선인 읍면동에서부터 ‘주민자치’와 ‘주민참여’를 통해 성숙한 풀뿌리 지방자치가 구현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 관련 제도 정비 등 다양한 노력을 추진할 방침이다. 첫째, 시범실시 지역을 600개 이상 읍·면·동으로 확대한다. 주민자치회는 ´13년도에 시범실시를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첨단과학을 활용한 재난안전기술 연구개발사업(R&D)에 올해 654억 원을 투자하며 이를 수행할 신규 연구수행기관을 1월 23일부터 2월 24일까지 1달 간 모집한다. 지난해 국민생활과 밀접하고 지역수요에 따른 재난안전기술개발에 중점을 두고 국민 및 지자체 공모와 관계부처 협력 등을 통해 올해 추진할 43개 신규 과제를 선정하였다. 지역맞춤형 재난안전 문제해결 과제로는 ▲빅데이터 기반 도시산불 방재시스템 개발(강원) ▲도로시설 사고예방을 위한 교통상황 감지시스템(광주) ▲범죄 취약가구 자가 내 범죄 예방 및 생활안전 대응 시스템 구축(경기) ▲태풍 등 기상악화에 따른 항공 체류객 지원(제주) 등이 있다. 이들 과제는 12개 시‧도에서 제안한 30개 과제를 대상으로 지난 14일 개최한 ‘중앙-지방 재난안전연구개발 협의체’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한 것으로 올해 처음으로 추진된다. 또한, 생활·기후 관련 문제해결 연구과제로는 ▲다중밀집시설 화재의 조기경보 및 대피체계 개발 ▲해상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스마트 부력밴드 ▲도심환경을 고려한 폭염 저감 기술 최적화 ▲5G 기반 긴급재난문자 서비스 등이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대상 과제는 전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1월 22일, 세종청사 직장어린이집 연합회 소속 보육교사 300여명을 대상으로「2020 세종청사 어린이집 재난안전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새해를 맞이하여 생활밀착형 재난안전교육의 일환으로 「안전한 직장어린이집 만들기」라는 주제로 마련되었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해 9월에 어린이집 원생 800여명을 대상으로 열린 ‘2019 정부세종청사 직장어린이집 안전체험콘서트’에 이어서 어린이집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특별기획 되었다. 콘서트의 주요내용은 ‘가족용 응급함 전달식’과 ‘어린이집 안전전문가특강’, ‘청사어린이집 우쿨렐레 동호회의 축하공연’으로 진행된다. 먼저, 가족용 응급함은 화재․사고․전염병 등에 필요한 응급조치를 할 수 있도록 주문제작하여 어린이집 실습교육에 활용하도록 한다. 어린이집 안전특강은 전문가를 초빙하여 어린이집에서 발생하는 놀이터, 보육시설 등 위험요인 대응, 화재․낙상․독극물 등 응급처치와 복구요령, 어린이집 등하교길 교통안전 요령 등 보육교사가 직접 원생을 지도하는 사례를 교육한다. 또한, 청사어린이집 우쿨렐레 동호회의 축하공연은 평소 갈고 닦은 솜씨를 선보여 안전교육에 재미와 활기를 불어넣었다. 재난안전콘서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