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12월 6일(금) 주요 부처와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제6차 바이오특별위원회에서 ‘동물감염병 연구개발(R&D) 추진전략(이하 ‘추진전략’)’을 공동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추진전략은 부처별로 각각 투자하고 있는 동물 감염병 분야연구개발 사업의 체계적 관리와 민간의 연구역량 강화를 통한 동물감염병 대응체계 혁신을 위해 마련되었다. 그동안 동물감염병 분야는 농식품부, 과기정통부, 농진청 등 여러부처에서 연구가 진행되어 왔으나,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AI)·구제역 위주로 추진되어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다양한 동물감염병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 AI․구제역에 집중(1,053억원, 36.3%), 브루셀라 등 기타 질병에 31.2%(900억원) 지원, 나머지는 인프라(시설 구축비, 장비비, 인건비, 운영비 등)에 투자 이에, 「현장 상황을 고려한 동물감염병 R&D」로 패러다임을 전환하기 위해 R&D 투자체계 정립, 범부처 협력모델 구축 및 민간 R&D 역량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추진전략을 수립하게 되었다. ‘동물감염병 R&am
서울, 부산, 강원, 대전, 대구에 이어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업지원 공간인「오픈스퀘어-D」가 인공지능 산업 활성화를 위해 광주에 문을 연다. 이번 광주 개소를 끝으로 6개 권역의 지역거점을 확보한 오픈스퀘어-D는 비로소 전국적인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지원 체계를 갖추게 되었다. 서비스 후즈굿을 개발하여 세계은행 글로벌 파트너로 발돋움한 ‘지속가능발전소(서울OSD)’, 재무디자人 출시를 통해 토털 금융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는 ‘더재무컨설팅(부산OSD)’등이 주요기업 사례로 꼽을 수 있다. 거점지역 기반을 토대로 공공데이터를 적극 활용한 우수사례 공유와 지역 특화 비즈니스 창출 공동프로젝트 참여 등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 오픈스퀘어-D 입주기업 주요사례 > ▶ 세계은행(World Bank) 글로벌 파트너로 도약한 ‘지속가능발전소’ 온실가스 배출량, 에너지 사용량, 직원 평균 연봉, 비정규직 고용률 등 14개 공공기관의 40여종의 기업관련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기업의 비재무가치를 분석해주는 서비스 ‘후즈굿’
12.6일(금) 울산시 울주군에 위치한 새울 제1발전소에서 원전업계 관계자, 해외인사, 지역주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고리 3·4호기 종합 준공식」이 개최되었음 이번 행사에는 산업부 성윤모 장관이 참석하여, 그간 신고리 3·4호기 건설을 위해 노력한 한수원 등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관련 유공자 54명에게 훈장과 표창을 수여하였음 < 신고리 3·4호기 종합준공식 행사 개요 > 일시 : '19. 12. 6(금) 15:00 ∼16:30 장소 : 새울 제1발전소(울산광역시 울주군) 참석 : 산업부장관, 국회의원, 해외인사*, 지자체, 지역주민 등 1,500여명 - UAE 원자력공사(ENEC) 사장, 주한 핀란드 대사,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 등 성윤모 장관은 치사를 통해 신고리 3·4호기는 1992년 기술 자립을 목표로 시작된 신형경수로(ARP1400) 개발의 역사를 담고 있으며, UAE 원전 수출시 참조 발전소로, 신고리 3·4호기 준공은 우리 원전이 세계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힘 아울러, 후쿠시마 원전 사고, 경주·포항 지진 이후 원전의 안전성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이하 산업부)는 무역협회와 공동으로 ‘19.12.6(금) 삼성동 그랜드인터콘 호텔에서 제2차 민관「한-중앙아 경제협력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중앙아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동 회의는 금년 4월 문재인 대통령의 중앙아 순방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지난 6월 설치되었으며, 우리기업의 중앙아 시장진출 지원 강화, 중앙아 국가들과 경제협력 활성화 등을 위해 지난 6.21일 1차 회의 개최후 6개월 만에 2차 회의를 개최한 것이다. 산업부 장관, 무역협회장이 공동위원장으로 우리기업의 중앙아 진출 지원 및 경제협력 강화를 위해 설치한 중앙아 진출 협의체 2차 회의에는 공동 위원장인 성윤모 산업부 장관, 김영주 무역협회 회장을 포함하여 관계부처, 경제단체, 중앙아 진출기업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중앙아 5개국 순방*을 계기로 조성된 협력 모멘텀을 이어 가기 위하여 중앙아 진출 유망분야, 성공사례 등을 공유하고 중앙아 경제협력 전략과 추진방안을 모색하였다. * ‘19.4월 대통령 방문 :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 ’19.7월 총리 방문 : 키르키즈스탄, 타지키스탄 제2차「한-중앙아 경제협력 전략회의」개요
우리 국민 10명 가운데 7명은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가 필요하다고 인정하고 8명은 인도나 어린이 보호구역 등으로 확대하는 것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전국 성인(19세~70세) 1천명을 대상으로 불법 주‧정차 위험성 인식과 4대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등에 대한 인식도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 ①소화전5m 이내 ②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③버스정류장 10m 이내 ④횡단보도 위 등 4대 구역 내 위반차량을 1분 간격으로 사진 2장을 찍어 안전신문고 앱에 신고하면 현장단속 없이 과태료 즉시 부과(‘19.4.17.~) < 4대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국민 안전의식 조사 개요 > ◈ (대상/표본) 전국 만 19세 이상 70세 미만의 성인 / 1,000명 * ‘19년 9월 주민등록인구현황에 근거, 지역별‧성별‧연령별 비례배분 후 무작위추출 ◈ (오차/방법) 95% 신뢰수준, 표본오차 ±3.1% / 유‧무선 RDD 전화조사 ◈ (조사기관) (주)현대리서치컨설팅 먼저
우리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전국의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자원봉사분야 최대의 축제가 펼쳐진다.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5일 오후 2시부터 서울 건국대 새천년관에서 한국자원봉사협의회 등 주요 자원봉사단체, 전국의 자원봉사자 4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전국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한다. 12월 5일은 UN이 정한 자원봉사자의 날로, 우리나라도 2005년부터 자원봉사활동 기본법상 기념일로 지정해 올해로 14회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에서는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통해 자원봉사의 숭고한 가치를 되새기는 한편,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홍보대사 위촉식이 함께 진행된다. 먼저,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서는 ‘2019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시상을 통해 전국 각지에서 오랜 기간 헌신적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해온 개인‧단체‧기업·지자체에게 훈장‧포장·표창(275점)이 수여된다. ※ 훈장 2, 포장 2, 대통령표창 25, 국무총리표창 49, 장관표창 197점 자원봉사대상 국민훈장은 송인호 (사)국제가족제주도연합회 회장(58세)과 김형주 사랑실은교통봉사대 지대장(65세)이 수상한다. - 송인호 회장은 22년간 장애인 행사 지원, 인권상담, 활동보조 등 중증장애인 지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2019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유공」시상식과「제9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시상식을 4일 오후 2시 30분 정부세종 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합동 개최했다. 시상식에는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노규성 한국생산성본부 회장과 수상자 가족, 동료 등 200여명이 함께했다. 행정안전부는 17개 시도가 2018년 수행한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및 국가주요시책 등의 추진성과를 24개 중앙부처 공동으로 합동평가를 실시했다. 또, 생산성 관점에서 지방자치단체(시·군·구)의 종합적인 내부 행정역량을 측정하는 ‘제9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측정사업’을 진행했다. 2019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유공은 합동평가 결과 국정성과 창출에 기여한 공직자 대상,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은 생산성 측정 결과 우수 지자체에 대한 시상이다. 올해는 별개로 개최됐던 두 시상식을 통합 개최하는 첫 해로 지방자치단체의 경쟁력과 역량 제고에 노력을 기울인 유공자와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고 우수사례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올해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유공의 훈장 수상자는 김영명 충청남도 정책기획관이 선정됐다. 1999년 공직에 입문한 김 정책기획관은 충청남도의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SK텔레콤(티맵), 카카오모빌리티(카카오내비), 맵퍼스(아틀란) 등 많은 사용자를 보유한 민간 내비게이션 3社와 손잡고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상습 결빙도로에 대한 음성안내서비스를 시범 실시한다. 도로교통공단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14~’18년) 간 노면상태별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사고 100건당 결빙 노면에서 3.05명이 발생하여 젖은 노면(2.7명)이나 건조 노면(1.9명), 적설 노면(1.6명)에 비해 안전운행에 가장 큰 위협요소가 결빙구간인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에 따라 행안부에서는 사고예방을 위해 올 1월부터 ‘상습결빙구간 내비게이션 안내 특별전문회의체’를 구성하고 내비게이션 운영사와 함께 음성안내 서비스를 준비해 왔다. 특별전문회의체에서는 지자체와 협력해 상습결빙우려가 높은 제설취약구간 1,288개소와 결빙교통사고 다발지역 136개소를 선정하고 해당구간에 대한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안내멘트 음성 녹음 등 시범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완료하였다. 서비스 방식은 운전자가 상습 결빙구간에 진입전 내비게이션에서 결빙구간이라는 음성안내와 함께 결빙구간을 알리는 경고 그림이 함께 표출되어 안전운행에 도움을 줄 것으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은 28일(목) 서울 서초구 쉐라톤 팔래스호텔에서 국내 기술규제 개선 유공자와 기업, 업종별 협회 및 단체, 유관기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기술규제정책 컨퍼런스(이하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 기술규제: 정부가 환경, 안전 등을 위해 제품․서비스 등에 특정 요건을 규정하여 법적 구속력을 가지는 기술기준 또는 시험·검사·인증 등의 적합성평가 절차 (예)전기용품 안전인증, 식품의 표시기준, 자동차 배출가스 허용기준 등 국표원은 국무총리 훈령*에 따라 '13년부터 국내 기술규제 애로 발굴 등 기술규제 개선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활동현황을 공유하고 이해관계자와 소통하기 위해 매년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있다. * 현장중심의 규제개혁 추진을 위한 규제개혁작업단 설치·운영에 관한 규정 < 제5차 기술규제정책 컨퍼런스 개요 > ㅇ 일시/장소 : ‘19. 11. 28.(목) 14:00 / 팔래스호텔 B1 다이너스티A ㅇ 주최/주관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 4개 시험연구원(KTR, KTC, KCL, KTL) ㅇ 참 석 자 : 국표원장, 수상자, 국내 기술규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11. 28(목) 제주 액화천연가스 생산기지(이하 제주생산기지)에서 『제주도 천연가스 생산기지 건설사업 준공식』행사를 개최한다 부지매립, 저장탱크 2기 및 기화송출설비 120톤 등 이번 행사에는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원희룡 제주도지사, 강창일 국회의원,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사장 및 건설 참여자 등 500여명 참석 또한, 사업의 성공적 추진에 기여한 한국가스공사 안형철 전(前) 제주기지건설단장을 비롯한 31명의 유공자가 훈․포장 등 포상을 수상함 제주도 천연가스가 공급되면서 우리나라에 천연가스를 도입*한 지 33년 만에 전국 천연가스 시대가 개막한다 * 인도네시아産 LNG 도입 및 발전용 천연가스 공급개시(‘86년), 수도권 도시가스용 공급개시(’87년) ‘07년 애월항이 천연가스 저장탱크 입지로 선정되면서 시작된 제주 생산기지 건설사업은 총사업비 5,428억 원을 투입하여 10년 만에 완공되었으며, 4.5만kl급 천연가스 저장탱크 2기와 80.1km의 주배관망으로 구성됨 * 제주 생산기지는 평택, 인천, 통영, 삼척에 이은 한국가스공사의 5번째 생산기지 주배관 20〞x 80.1km, 봉개 공급관리소 7개소 제주 생산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