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자치단체와 지역현장 추진기반을 구축하고, 현장 중심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지역 현장의 공동체가 정부 유관 정책에 참여하도록 개선하고, 정책・사업을 주기적으로 안내하는 한편, 기반 마련과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하게 지원해 나간다. 정부는 5일 국무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지역 공동체의 사회적경제 추진역량 제고방안’을 발표했다. ‘사회적경제 지역 기반 및 정책역량 제고’를 목표로 추진되는 이번 제고방안은 국정과제이자 정부 핵심 정책인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민간 주도, 지역 기반으로 본격 추진하는 것을 기본 방향으로 하여지난 2월부터 관계 부처 합동 TF를 운영하고, 총 10회의 시・도 정책간담회 개최, 현장의견 수렴 등을 통해 마련한 것이다. 사회적가치 실현을 통한 포용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정부에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나, *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17.10월), 사회적금융 활성화 방안('18.2월), 사회적경제 인재양성 종합계획('18.7월) 등 지역 현장의 정책 추진체계가 미흡하고, 현장 활동 지원을 위한 여러 사업과 정책이 지역 실정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정부는 ① 지역의 추진기반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의 일부 개정·고시를 통해 ‘성형숯’의 규격과 품질기준과 표시사항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성형숯은 숯불구이 등 음식을 조리하는데 사용되며 국민의 생활 건강과 안전에 밀접한 목재제품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성형숯은 제조방법 구분에 따라 규격 및 품질기준을 표시하고 있어, 실제로 일반 소비자가 조리용 성형숯을 구매할 때 용도와 품질의 적합 여부를 판단하기 어려운 실정이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성형숯을 용도에 따라 ‘구이용’, ‘산업용’, ‘착화용’으로 구분하고 표시사항을 변경하여 소비자의 이해를 돕는 한편, 각 용도에 맞는 품질기준을 적용하여 제품에 표시하는 것을 의무화하였다. 앞으로는 숯불구이 등 조리용으로 성형숯을 구매할 경우, 소비자가 직접 포장지 전면의 ‘구이용’ 표시를 보고 선택할 수 있으며, 화학물질인 착화제 첨가 유·무에 대한 정보 또한 성형숯 규격이나 품질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목재가공연구과 손동원 과장은 “앞으로도 국민의 생활 편의성과 알권리를 확대하고 관련 산업의 규제환경을 개선하여 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목재제품
- 10월31일~11월3일 서울 시내서50%할인 직거래장터 열어 한돈15톤 판매 - 서울김장문화제서 박원순 서울시장,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우리돼지 한돈 살리기 캠페인 - ‘남산 한국의 맛 축제’에서 무료 시식회 등,서울광장과 남산 등 총17만명 다녀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는10월31일부터11월3일까지 서울 도심에서 국민들을 대상으로ASF안전성 홍보 및 직거래장터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고4일 밝혔다. 먼저 한돈자조금은 서울 종로구 일민미술관 앞 광장과 중구 무교로 일대에서 대규모 할인 판매를 진행했다. 10월31일부터11월1일까지 일민미술관 앞 광장과11월2일부터3일까지 무교로 일대에서 열린 한돈 직거래장터에서는 도드람한돈,인삼포크,도뜰한돈,미소찬포크,제주도니 등 총5개 브랜드가 참여해 삼겹살,목심 등 인기 부위 및 특수 부위 등을50%할인된 가격에 판매했다. 4일간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총15톤의 한돈을 팔아 직거래장터를 진행한 가운데 역대 최고 수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11월1일부터3일까지 서울 광장에서 열린 ‘2019서울김장문화제’에도 참가해ASF안전성 알리기 및 시식회를 진행했다.특히1일에는 서울시,경기도와 함께 ‘우리돼지 한돈
-금융권 최초 통합 멤버십 서비스로 이달 중 포인트 누적 사용건수1억건 돌파 기대 -타사 포인트도 현금으로 전환해 손님의 포인트 소멸을 최소화 한다는‘손님중심’경영철학 반영 -‘숨은 머니 확인하고 최대100만원 받자!’이벤트 등 다양한‘4주년 생일파티’이벤트 실시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www.hanafn.com)은 흩어진 포인트를 모아 현금화하는 서비스를 기반으로2015년10월 금융권 최초로 선보인 통합 멤버십 서비스‘하나멤버스’의 포인트인‘하나머니’누적 사용건수가9,800만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하나머니’의 월평균 사용건수가3백만건 규모임을 감안 시 이달 중 누적 사용건수1억건 돌파가 기대되는 실적이다. ‘하나멤버스’는 타사 포인트와의 자유로운 교환 및 포인트의 현금화를 통해 손님의 잠든 포인트 소멸을 줄이고 다양한 사용기회를 창출해‘손님의 기쁨’을 확장시킨다는‘손님중심’경영철학에 기반한 스마트폰 앱 서비스다. ‘하나멤버스’를 통해 본인도 모르고 있었던80만원 상당의 포인트를 확인하고 소멸 전에 현금으로 전환할 수 있었다는 사례를 비롯해 사용이 어려운 포인트를 현금으로 쉽게 전환할 수 있다는 장점 등에 힘입어1천만명 이상의 손님이 가입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 성윤모)는「제3차 유레카 총회(10.31)」및「한-네덜란드 공동혁신위원회(11.1)」계기유럽 선진국과소재․부품․장비분야공동 R&D 추진을 협의하고‘19.11월 중공동 R&D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유럽과의 공동R&D를 통해첨단소재, 차세대 반도체, 첨단제조공정 및 장비등 주요 소재․부품․장비 분야의선진 기술을 확보하고,나아가글로벌 수요․공급망 다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소부장 분야 공동R&D 추진을 위한 한-유럽 기술 협의> ❶2019년 「제3차 유레카 총회(10.29~31)」 계기 한-유럽 국장급 다자간 협의 ․ (시간/장소) ‘19. 10. 31(목) 오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 (수석대표) (산업부) 김정회 산업기술융합정책관, (유레카측) 유레카 사무국 및 주요국 국장급 공무원 ․ (주요내용) 유레카*기반 한-유럽 다자간 소부장 분야 공동 R&D 추진 협의 * 전세계 45개국이 참여하는 글로벌 공동 R&D 플랫폼 (한국 지위 : 파트너국) ❷2019년 「한-네덜란드 공동혁신위원회」 개
이낙연 국무총리는 10월 31일(목) 오전, 광화문 인근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앞에서 경찰 수소전기버스를 시승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 (참석)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민갑룡 경찰청장, 정복영 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장, 공영운 현대자동차(주) 사장 등 이날 행사는 국내 최초로 서울 시내에 현장배치*되는 경찰 수소버스를 시승하고, 경찰버스가 배치되는데 기여한 관계자 및 광화문 인근을 경비하는 경찰 기동대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 (운용기간) ’19. 10. 31.부터 08:00∼20:00 간 상시 배치(배치장소) 광화문 세종대로,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 각각 1대 배치 예정(운용부서) 서울청 기동본부 24・36기동대(여경) 먼저, 이 총리는 △설광섭 경찰청 정보화장비정책관으로부터 경찰수소버스 운용계획, △이윤규 현대차 상용프로젝트 추진실장(상무)로부터 경찰수소버스 특징 및 실증계획, △정복영 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장으로부터 경찰수소버스의 환경개선 효과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이어서 ‘경찰 수소버스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식’(산업부, 환경부, 경찰청, 현대차)에 참석하였으며, * ▴경찰청: ’20년까지 경찰 수소버스 실증사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는현장의이공계대학원생들이겪는문제들을진단하고,이를개선하기위한정책방향을모색하기위해이공계대학원생을대상으로설문조사를실시하였고,그결과를바탕으로11월14일(목)과23일(토)양일간에걸쳐현장의의견수렴을위한타운홀미팅을개최할계획이다. <이공계 대학원생 처우개선을 위한 설문조사 결과> 국내이공계석‧박사과정전일제대학원생을대상으로지난8월20일부터9월8일까지20일간실시한온라인설문조사에1,330명이응답하여‘교육‧연구’,‘업무‧처우’,‘소통‧참여’,‘진로‧취업’등부문별로 학위과정에서겪는다양한고충과문제점들에대해의견을모았다. ① 교육‧연구 이공계대학원생은논문‧연구와관련하여지도교수로부터대체로 주1회이상정기적인지도를받고있는것으로조사되었다. 지도교수로부터논문‧연구지도를‘주1회이상’받는다는응답자가64%,‘월1~2회정도’라는응답은26%였으며, 10%는‘거의없다’고응답하였다. 지도교수로부터필요한연구지도를충분히받고있다고생각하는 응답자는51%,그렇지않다는응답은26%였다.(보통24%) 다만,연구자로서필요한기초능력(발표방법,논문작성등)에대한정보 습득이나교육은지도교수의도움을받는다고응답한경우(31%)보다연구실선배(38%),인터넷정보(16%)등다른경로를통하는경우가많은것으로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남기훈)는 지난 10월 18일 보일공업㈜ 신사옥 준공식 행사장에서 계란산업 안정화를 위한 특별자조금 전달식을 갖고 1백만원의 특별자조금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 계란자조금 남기훈 위원장, PT.BOIL MANDIRI INDONESIA 김현석 대표 이날 오후 진행된 보일공업㈜(대표 : 정정애) 신사옥 준공식은 계란자조금 남기훈 위원장과 대한양계협회 이홍재 회장을 비롯해 계란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장에서 전달받은 특별자조금 100만원은 향후 계란산업 발전과 회복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남기훈 위원장은 “보일공업은 굴지의 양계자동화설비 기업으로 국내를 넘어 세계를 향해 성장하고 있다”면서 “신사옥 건설과 신제품 발표를 축하드리며 기증받은 특별자조금으로 계란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일공업㈜은 지난 1977년 설립된 이래 약 25년간 효율적인 양계 산업을 위한 케이지 제품을 선보였으며, 1992년 직립식 케이지 국산화에 성공해 고효율 현대화 설비를 보급하기 시작했다. 그간의 노하우가 집약된 자동화 설비를 통해 국내 계란 산업의 생산성 증대와 경
스마트 축산식품 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아시아의 해외 사업장 선진미얀마(사장 이병하)는 미얀마 현지에서 첫 자돈 판매를 개시하며, 해외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선진미얀마는 23일(수) 자사 현지 농장에서 생산된 자돈 580두를 사양가에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는 선진이 미얀마 현지 양돈 시장에 뛰어든 지 2년여 만에 얻은 첫 쾌거다. 특히 미얀마 내에서도 세계적 축산 기업 CP와 더불어 산업형 자돈 생산 농장을 보유하고 출하한 두 번째 기록으로, 미얀마 현지 축산업 시장에 있어서도 큰 의미가 있다. 선진미얀마 양돈 농장은 양곤 외곽 냐웅냐핀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약 500만 달러를 투자하여 2018년 12월 준공하였으며, 15,000평 부지에 세워진 모돈 1,200두 규모의 농장으로 월 2,400두 이상의 비육 자돈을 시장에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이 농장은 미얀마 유일의 현대식 무창돈사이며, 선진의 최신 축사기술이 접목된 첨단 농장으로 현지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이번 자돈 공급으로, 선진미얀마는 현지 사양가에게는 건강한 자돈을, 소비자에게는 고품질의 돈육을 공급할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선진 미얀마는 향후 자돈
국립과천과학관(관장배재웅)은10월29일〈과학한국,하늘을향한최초의시도들〉기획전을개최한다. ‘임시정부수립100주년’을맞이하여열리는이기획전은‘과학한국건설’을위해노력한최초의시도들을전시하는데,항공우주분야를중심으로구성하였다. 항공우주과학의불모지였던우리나라는‘한강의기적’이라불릴정도로급성장을이뤄세계10위권항공우주과학강국으로발돋움하였다.이는‘기적’이아니라‘과학한국건설’을위한열망과열정의산물이다. 우리나라최초의비행사로알려진안창남은1922년12월10일고국방문비행에서“과학의조선이되고아울러많은비행가의배출과항공술의신속한발달을바라”는열망을전달하기위해수만장의전단지를만들어공중에서배포했다. 안창남의“과학조선건설”을향한꿈은해방이후국산1호비행기부활호,독자개발한KT-1(웅비),국내최초초음속비행기T-50(황매),차세대한국형전투기KF-X(보라매)로이어졌다. 1950년대말세계에서가장가난한나라중하나였던우리나라에서도스푸트니크쇼크로인공위성과로켓붐이일었다.과학자들로부터대학생,청소년들까지로켓과인공위성개발에대한열망은다양한시도들로이어졌다. 1958년국방부과학기술연구소로켓발사시험과1960년‘유생물인공위성’제작시도들은이후우리나라첫인공위성우리별1호(1992)·아리랑1호(1999)와우주발사체나로호(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