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19.9.23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제16차 한-러 자원협력위원회를 열고 양국간 에너지자원 분야의 협력 증진방안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우리 측에서 주영준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 러시아 측에서는 안톤 이뉴친 에너지부 차관이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 제16차 한-러 자원협력위원회 개최개요 > ◇ (일시/장소) 2019.9.23.(월) 14:00∼15:30 / 러시아 모스크바 ◇ (참석자) 한 : 주영준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수석대표), 한국가스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에너지경제연구원 등 러 : 안톤 이뉴친 러 에너지부 차관(수석대표), 가즈프롬, EN+, Rosseti 등 ◇ (주요내용) 한-러 양국간 에너지자원분야 협력방안 논의, 합의의사록 서명 한-러 자원협력위원회는 1992년 이래로 양국의 에너지자원 분야 협력현안을 논의하고 조정하는 정부간 협의채널로 많은 역할을 해오고 있다. * 92년 설치이후 매회 러시아-한국 교차 개최 신북방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우리나라에게 러시아는 중요한 교역 상대국으로서, 이번 협력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2019년 캔위성 경연대회(과기정통부 주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인공위성연구소 주관) 시상식을 9월 24일(화) 오후 과기정통부 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본 대회는 초ㆍ중ㆍ고 및 대학생들에게 음료수 캔 크기의 모사 인공위성(CanSat)을 직접 제작하고 발사‧운용하는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우주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개최하였다. 2012년부터 개최되어 제8회를 맞는 올해 캔위성 체험·경연 대회에는 전국에서 초등학생 및 중학생 120명(60팀), 고등학생 124명(38팀), 대학생 60명(20팀)이 참가 신청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초등학생(5학년 이상) 및 중학생으로 구성된 체험부를 대상으로는 서류 심사를 거쳐 30팀을 선정하여, 멘토들과 함께 캔위성을 조립, 점검 및 낙하하는 ‘체험캠프(7.25~7.26)’를 운영하였으며, 고등학생으로 구성된 슬기부와, 대학생으로 구성된 창작부를 대상으로는 서류심사 및 발표평가를 거쳐 각 부문별 10팀씩 총 20팀을 선발한 후, 모델로켓을 발사해 직접 캔위성을 시험하여 우수팀을 선발하는 ‘경연대회(8.8, 고흥항공센터)’를 개최하였다. 1차 서
전세계뇌신경과학자들이참여하여매4년마다개최되는뇌과학계의올림픽,세계뇌신경과학총회(IBRO 2019)가9월21일대구EXCO에서개최되었다. 세계뇌신경과학총회는국제뇌과학기구(International Brain ResearchOrganization,IBRO)가주최하는뇌신경과학분야최대학술대회로,1982년스위스로잔에서시작되어올해로10회를맞이하였으며,아시아에서는우리나라가일본(1995년)에이어두번째개최국이되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최기영,이하‘과기정통부’)는IBRO 2019에총92개국4,000여명이참석하였으며, 21일부터25일까지5일간진행되는다양한프로그램을통해뇌연구의최신동향을공유하고,글로벌협력방안을논의한다고밝혔다. 이번행사에서는세계적석학11인의초청강연,심포지아(10개주제,총40개세션),청소년뇌과학올림피아드인국제브레인비(International Brain Bee, IBB)등다양한프로그램이진행되었다. 행사3일째인23일(월)에는세계여성신경과학자협회(Women in WorldNeuroscience, WWN)와한국뇌연구원,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공동으로국내외여성신경과학자200여명이참석하는세미나를개최하였다. 세계여성신경과학자협회(WWN)는국제뇌과학기구산하에2008년설립되
행정안전부(장관 진영)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중점관리지역을 3개 시‧도로 확대함에 따라 9월 25일 「제412차 민방위의 날」 화재대피 훈련 제외 지역을 인천시, 경기도, 강원도 전 지역(59개 시‧군‧구)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 중점관리지역 (기존) 경기도(파주, 김포, 연천, 포천, 동두천), 강원도(철원)(확대) 인천시, 경기도, 강원도 전 지역 최근 확산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의 빠른 종식을 위해 해당 지역에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는 상황에서 방역활동 등에 매진할 수 있도록 훈련 제외 지역을 확대하는 결정을 내린 것이다.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전국 243개 자치단체에서 추진한 규제혁신 우수사례의 성과를 공유하는 ‘2019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9월 23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였다.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실시된 이번 대회에서는 적극행정을 통한 기업 지원 및 파급력이 큰 의료규제 개선 사례와 개발제한구역 등으로 인한 주민의 생활불편 해소 사례 등 총 10건의 사례가 발표되었다. 발표사례는 각 자치단체가 자체심사를 거쳐 제출한 총 83건 사례중 선정된 17건(시상대상)의 우수사례 중 최고득점을 받은 사례들이다. 발표사례들에 대해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3건, 우수상 7건을 최종 선정하였고, 나머지 7건의 우수사례에 대해서는 발표없이 장려상을 수여하였다. * (최우수상) 경기 안양시, 부산, 대전 동구 (우수상) 부산, 대구, 대구 동구, 경기도, 경기 고양시, 경기 성남시, 전북 익산시(장려상) 부산광역시, 전북 완주군, 경북 성주군, 인천광역시, 울산광역시, 대전광역시(2) 심사 결과, 경기도 안양시의「혁신성장 마중물! 안양시의 규제혁신은 생명입니다.」와 부산광역시의 「감옥에 갈 각오하고! 심장환자 살리기 위한 의료규제 개선」, 대전광역시 동
지난달 16일,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관한 ‘2019 밀크어트 챌린지’가 막을 내렸다. 도전자들은 10주간 진행된 프로그램을 통해 체중·근육량·체지방량·체지방률 등의 신체변화는 물론 기타 다양한 미션들을 수행해 버찌 포인트를 따내야 했다. 그 결과 최지원, 이재중 참가자가 최종 우승자로 선정됐다. 두 우승자는 “밀크어트를 하면서 건강한 신체 변화를 얻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운동과 식단관리를 꾸준히 병행하며 밀크어트를 이어 나가겠다”며, “함께한 참가자 분들 모두 고생 많으셨고, 평생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챌린지 초반부터 에이스로 주목 받은 두 참가자는 다양한 미션을 능숙하게 수행하며 남다른 운동 신경을 자랑했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체중 감량 비결에 대해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 ▲내 몸에 맞는 운동 ▲운동 전후 우유 마시기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 ‘2019 밀크어트 챌린지의 열정 리더’ 스탠드업 패들보드 강사 최지원 남다른 운동 신경과 열정 가득한 ‘리더’ 최지원 참가자의 이력은 특이하다. 2015년 한국 최초로 서서하는 서핑인 스탠드업 패들보드(SUP) 대회에서 우승한 바 있다. 최지원 씨는 이번
의료서비스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에 많은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부당한 의료광고로 인한 폐해가 다른 분야에 비해 크다. 최근 유튜브 및 SNS 등의 온라인 매체를 통한 의료광고 비중이 늘고 있는 가운데, 의료법 위반이 의심되는 의료광고가 실시간으로 게시되고 있어 소비자 피해가 우려된다. 이에 소비자시민모임(회장 백대용), 서울시 환자권리 옴부즈만,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공동으로 유튜브, SNS(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등) 매체의 의료광고 실태를 조사했다.(조사기간 : 2019.7.17.~2019.8.9.) ‘이벤트성 가격할인’등 비급여 진료비 할인∙면제 광고가 46.8%로 가장 많아 「의료법」 제56조(의료광고금지)에서는 비급여 진료비에 대한 할인‧면제 광고(이벤트성 가격할인 광고 등), 환자의 치료경험담을 통해 치료효과를 오인하게 하는 광고, 다른 의료인 및 의료기관과의 비교 광고 등을 금지하고 있다. 또한 소비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의료광고 사전 심의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 의료인등은 심의대상 매체(신문‧잡지‧방송 등)에서 의료광고를 하려는 경우 「의료법」에서 규정하는 기관 또는 단체의 심의를 받아야함. 실태조사
-전국 한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추가 확산 막기 위한 일제 소독 진행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 한돈농장에서 대대적인 소독을 실시했다고23일 밝혔다. 지난17일 경기도 파주시와18일 연천군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판정 이후 추가 발생은 없었지만,바이러스 잠복기간이 최대19일에 이르는 만큼 추가 확산을 막고자 강도높은 방역활동에 나선 것. 앞선22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나는23일을 ‘일제 소독의 날’로 정하자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는 전국 한돈농가에 문자 메시지를 통해 농가의 소독 참여를 독려하고 소독 모범 사례와 소독 요령 등을 전파했다. 이날 정부와 대한한돈협회의 지침에 따라 농장 소독을 실시한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에 위치한 옥황농장의 박노황 대표는 “’일제 소독의 날’을 맞아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축사전체에 강도 높은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며 “농장 밖 출입을 삼가고 방역에만 몰두하고 있는 만큼 더 이상 확산되지 않길 바라는 마음뿐이다.”고 심정을 토로했다. 하태식 위원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정부와 한돈농가가 합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강승진(姜升振, 62세) 한국산업기술대학교 교수를 신임 전기위원회 위원장(비상임)으로 위촉(임기 3년: ‘19.9.23~’22.9.22)한다고 밝혔다. 강승진 신임 위원장은 에너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을 거쳐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위원회 위원, 전력거래소 비용평가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고, 현재 한국산업기술대 지식기반기술․에너지대학원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에너지 분야의 전문가이다. 아울러, 산업부는 신임 위원장 이외에도 학계․법률․전기관련 단체의 전문가 4명을 비상임 위원으로 신규 위촉한다고 밝혔다. ㅇ 학계 : 전영환(全瑩煥) 홍익대학교 전자전기공학부 교수 ㅇ 법률 : 송해익(宋海翼) 법무법인 삼일 변호사 ㅇ 전기관련 단체 : 김성관(金成官)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 ㅇ 전기관련 단체 : 류재선(柳在善) 한국전기공사협회 회장 참고로 전기위원회 비상임 위원(위원장 포함)은 학계·법률․소비자단체․전기관련 단체 등의 학식과 경험을 가진 인사 중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위촉(임기 3년)하며,전기사업의 공정한 경쟁환경 조성 및 전기사용자의 권익 보호에 관한 사항의 심의
SVC(대표이사 박영호)에서 지난 9월 19일 대한한돈협회를 방문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구제역(FMD) 특별방역기금 3천만원을 기탁했다. 사진 좌측부터 고려비엔피 김태환 대표, 대성미생물연구소 조항원 대표, SVC 박영호 대표, 대한한돈협회 하태식 회장, 코미팜 문성철 회장,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서승원 대표, 녹십자수의약품 나승식 대표. 이날 전달식에는 고려비엔피 김태환 대표, 녹십자수의약품 나승식 대표, 대성미생물연구소 조항원 대표, ㈜코미팜 문성철 대표와 (주)에스브이씨 박영호 대표 대한한돈협회 하태식 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박영호 대표이사는 특별방역기금을 전달하면서 “안타깝게도 ASF 바이러스의 침투를 막아내지 못해 대한민국 한돈산업에 비상이 걸렸다”며, 동물약품업계도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어려운 때일수록 대한민국 축산업의 이름으로 관계자들 서로가 도움으로써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밝혔다. 이에 하태식 한돈협회장은 “ASF 발생으로 한돈산업 모두의 우려가 크지만 우리는 이미 구제역과 AI 등 치명적인 가축전염병을 성공적으로 막아냈던 경험을 갖고 있는 만큼 정부와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