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은 10월 29일(화) 서울 엘타워에서 ‘해양신산업 분야의 AI 활용 및 기술 혁신’을 주제로 ‘오션테크코리아 2024’를 개최한다. ’오션테크코리아‘는 해양수산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20년부터 개최된 행사로, 매년 해양수산 분야의 혁신기술을 개발하여 상용화한 선도기업을 소개하고, 국내외 기술동향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해왔다. 올해는 네이버클라우드 윤영진 글로벌 AI 리더의 ’생성형 AI 시대 : 혁신기업으로 가는 비결‘에 대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AI 활용과 미래전망, 오션테크 혁신, 푸드·바이오테크 혁신 3개 세션*에 대한 전문가 주제발표와 산․학․연 전문가들의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 (AI 활용과 미래전망) 자율운항선박, AI 기반 양식장 운영 등 해양신산업의 AI 활용 (오션테크 혁신) 선박 디지털 전환기술, 육상 건식 요트 마리나 조성 등 오션테크 혁신 (푸드·바이오테크 혁신) 수산물-바이오 융합을 통한 친환경·고부가가치화 기술 혁신 등 해양분야 자율운항선박 및 원격제어 시스템 기술을 보유한 콩스버그 디스커버리 싱가포르(Kongsberg Discovery Singapore)와 친환경 해조류 양식 기술을 보유한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10월 28일(월)부터 11월 15일(금)까지 ‘연안선박 현대화 펀드’(이하 현대화 펀드) 3차 지원대상자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2016년부터 노후 연안여객선의 현대화를 지원하기 위해 현대화 펀드를 조성·운영하고 있다. 정부 출자를 통해 펀드를 조성하고 펀드 자금(선가에 따라 30~60%)과 금융기관 대출 및 선사 자부담을 결합하여 선박 건조를 지원한다. ‘23년까지 1,990억원의 현대화 펀드를 조성하여실버클라우드(완도-제주), 썬플라워(후포-울릉) 등 6척의 대형연안여객선 건조를 지원하였고, ’24년에는 200억원을 추가 조성하고 지원대상도 연안화물선까지 확대하여 연안선박 현대화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현대화 펀드의 지원을 받고자 하는 연안여객·화물운송사업자는 펀드위탁운용사인 세계로선박금융(주) 누리집(www.globalmarifin.com)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사업자가 제출한 사업계획의 우수성, 선사여건 및 신뢰도 등을 평가하여 지원대상자를 선정한다.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세계로선박금융㈜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작년에 수립한 ’연안교통 혁신대책‘을 통해 펀드 조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와 기상청(청장 장동언)은 기후변화를 과학적으로 감시ㆍ예측하여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기후ㆍ기후변화 감시 및 예측 등에 관한 법률(약칭: 기후변화감시예측법)」이 10월 25일(금) 시행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같은 법 시행령이 마련되어 시행되는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기후변화감시예측법 시행령」에 따라, 기상청은 기후위기 감시ㆍ예측 총괄 기관으로서 ‘기후ㆍ기후변화 감시 및 예측 등에 관한 기본계획’과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체계적 절차를 마련하는 등 구체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관계부처가 기후변화 감시ㆍ예측 전략을 마련할 수 있도록 기본계획 수립 지침을 마련하고, 제출된 관계부처의 분야별 계획을 종합ㆍ조정하여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배포한다. ◇ 해양수산부는 ‘해양ㆍ극지분야의 관측망’으로 국가해양관측망, 해양환경측정망 등을 구축·운영하여 해양ㆍ극지의 환경 및 생태계의 기후변화를 관측한다. 이를 통해 해수온, 염분, 해류, 해빙, 해수면 높이 등 기후요소와 이들요소의 기후체계 내 상호작용, 빙하 유실 등 해양·극지의 이상기후 및 극한 기후와 관련된 감시정보를 생산한다. ◇ 이러한 감시정보를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소규모어가 직불금 대상이 되는 어촌의 범위를 어항 배후의 지역까지 확대하는 수산직불제법이 개정·시행되어 어항 배후의 상업・공업지역에 거주하는 어업인들도 직불금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소규모어가 직불금은 어업인 간의 소득 격차 완화와 어가 소득 안정을 위해 2023년부터 정부가 영세 어가(漁家)에 연 1회, 130만원을 지급하는 직불금으로 기본적으로 어촌에 거주하는 어업인을 대상으로 지급하였다. 그러나 법령상 어촌의 범위에 동(洞) 지역 중 상・공업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은 제외되어 어촌에 거주하여도 직불금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있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소멸 위기가 지속되는 어촌에 활력을 도모하고자 ‘어촌’과 ‘연안’을 연결하는 “바다생활권”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도입하여 소규모 어가 직불금 제도의 수혜범위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개선하였다. * 목포시 북항동에서 30년 넘게 낙지 조업을 하고 있는 어업인 A씨. 어항 바로 앞 아파트에 살고 있지만 해당 거주 지역이 준공업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지급 대상에서 제외 이번 제도 개선으로 새롭게 소규모어가 직불금 대상에 포함된 어업인들은 10월 24일(목)부터 11월 22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해양수산 정책 전반에 대한 청년세대 의견 수렴 및 정책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하여 제2기 ’해양수산부 2030자문단‘(이하 ‘자문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문단은 해양수산 분야 정책 모니터링 및 정책 개선 제언, 홍보 참여 등을 통하여 청년세대 의견 전달 및 정책 자문 활동을 수행하며, 올해 초 첫 자문단을 구성·운영한데 이어 두번째 모집이다. 해양수산 정책에 관심있는 만 19세 ~ 만 39세 청년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총 20여명을 선발하며, 제2기 자문단은 ‘25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해양, 수산, 해운 등 분야별로 분과를 구성하여 활동할 예정이다. 선발된 단원에게는 자문단 회의 및 행사 참여, 정책 홍보 등 자문단 활동에 대한 소정의 수당 및 경비를 지급하여 자문 활동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해양수산부 누리집 및 “청년DB(www.2030db.go.kr)”를 통해 세부 공모 사항을 확인할 수 있으며, 10월 21일부터 11월 8일까지 청년DB에 프로필을 등록하여 응모하면 된다.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이하 수품원),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10월 17일(목)부터 18일(금)까지 「2024년 수산생물 전염병 도상(모의)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이국적 음식문화, 관상어・양서류 등 이색 희귀 반려동물의 유행으로 국내로 유입되는 수입 수산생물의 종류가 다양해지고 규모도 커지고 있으며, 외래 동물을 매개로 신규 감염병이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전염병 발생 시 방역·살처분* 등 정확하고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전염병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기관별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한편, 공동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이번 도상 훈련을 시행하게 되었다. * 제1종 법정전염병 대상 : 급성간췌장괴사병(새우의 간・췌장이 괴사), 잉어봄바이러스병(봄에 주로 발생하며 출혈, 아가미 괴사, 장내 출혈 등 동반) 이번 훈련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의 진행으로 방역조치 등 이론적 실무교육(1일차)과 실제상황을 가정한 도상훈련(2일차)으로 나누어 실시한다. 둘째 날 도상 훈련은 살처분 대상 전염병의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해수부·수품원·지자체가 참여하는 통합 대응반을 구성하고 상황에 따른 단계별 조치를 시행하는 등
윤석열 대통령은 10.15(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 스물아홉 번째, 세계로 열린 청정한 섬, 글로벌 휴양도시 제주」를 개최하였다. 이날 토론회는 ➊세계인의 관광 휴양도시, 제주, ➋탄소없는 에너지 선도도시, 제주, ➌의료와 교육이 뒷받침되는 살기좋은 제주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국제사회로부터 인정받는 아름다운 자연과 생태자산을 보유하고, 무탄소 에너지 전환을 앞장서서 이끌고 있는 제주도를우리나라의 보물이라고 하며, 앞으로 제주만의 고유한 특성에 집중해서 확실한 발전 전략을 실천해 나간다면, 훨씬 크게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제주도의 발전을 위해 '연결과 특화, 청정과 혁신, 실질적 변화'라는 세 가지 비전을 제시했다. 우선, 관광 측면에서 '연결과 특화'를 통해 제주도의 관광인프라를 한 차원 더 발전시키는 한편, 산업 측면에서 제주도의 청정 에너지와 청정 산업의 혁신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제주도의 정주‧생활 여건도 실질적으로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우선, 제주특별자치도를 세계적인 문화관광 휴양도시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제주신항 개발을 추진하고, 도심항공교통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은 해양수산 분야 연매출 1천억원 달성이 기대되는 유망 벤처?창업기업 3개사를 ‘예비 오션스타기업’으로 선정하고, 10월 14일(월) 세종청사에서 인증서 수여식과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성장 잠재력이 큰 유망 해양수산 기업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하여 ‘21년부터 ‘예비오션스타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2023년까지 총 28개사*를 지원하였으며, 예비오션스타 선정 기업은 선정 이전과 비교하여 평균 매출액이 27% 증가**하는 성과가 있었다. * 총 28개사 : (‘21) 10개사 → (’22) 10개사 → (‘23) 8개사 올해는 우수 기술력을 바탕으로 높은 성장성이 기대되고 최근 3년 평균매출규모 100억원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모집하였으며, 민간투자자 등 전문가 평가를 통해 성장 가능성이 가장 높은 3개사를 2024년 예비오션스타 기업으로 최종 선정하였다. 삼진식품(주)의 경우 1953년부터 3대째 어묵과 어육반제품을 생산?판매하는 기업으로, 상온 유통가능한 어묵, 어묵 베이커리 등을 개발하고 있어 스마트 블루푸드 분야에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이다. ㈜인터오션은 잠수장비 국산화, 세계 최초 양음압 동시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지난 8일 공단 본사(서울시 송파구 소재)에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 (주)엘디카본, (주)드림스타와 ‘해양환경보전 및 폐타이어 순환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공단은 올해 초부터 민간기업과 협력해 해양으로 유실되는 폐타이어를 줄이고 폐기된 타이어를 새로운 자원으로 만들 수 있는 ‘해양의 폐타이어 순환이용 모델’을 마련했다. 먼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에서 선별해 반출한 폐기타이어를 재활용업체인 (주)드림스타가 재가공을 해 공단 선박 방충재로 활용한다. 또한 (주)엘디카본은 수거된 해양 침적 폐타이어 또는 선박에서 폐기된 타이어를 자원화하며 시범 운영을 완료했다. 이날 협약체결로 참여기관은 ‘해양의 폐타이어 순환이용 모델’ 운영에 상호 협력해 연내 공단 예방선 방충재 교체 및 폐기타이어 자원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강용석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해양으로 유실되는 폐타이어가 줄어들고 해양 순환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민간과의 협력을 강화해 해양분야 자원순환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10월 10일(목)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해운·조선 등 관련 산업계를 대상으로 2024년 해양환경정책 및 미래연료 추진선박 기술기준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국제해사기구(IMO) ‘제82차 해양환경보호위원회(MEPC 82, ’24.9.30.~10.4.)에서 논의된 △선박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중기조치 관련 내용, △대기오염방지를 위한 선박에너지효율지수 및 선박운항탄소집약도지수 제도의 이행 효과, △선박평형수처리설비 변경승인 절차 마련, △해양 플라스틱 및 수중방사소음 규제 등에 대한 결과를 설명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7월 ‘2050 국제해운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하는 ‘국제해사기구(IMO) 2023 온실가스 감축 전략’ 채택에 따라 선박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2027년부터 시행 예정인 연료표준제 및 탄소세 등의 동향 및 논의 결과에 대하여 우리 산업계와 충분히 공유하고 향후 이행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소·암모니아 등 친환경 대체연료가 조속히 선박에 적용될 수 있도록 연료별 선박 안전지침 개발현황과 향후계획, 대체연료를 포함한 액화가스산적운송선박에 대한 국제기준의 개정사항 등 미래연료 관련 선박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