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 두유 베지밀 및 건강한 식재료를 생산·판매하는 ㈜정식품(대표 정연호)이 이달 개최 예정인 '제2회 여의도 밤섬마라톤'과 '2024서울YMCA 마라톤대회'에 총 1만9200개의 제품을 후원한다.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러닝’이 대세 스포츠로 떠오르며 전국에서 마라톤 대회를 찾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정식품은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헬시 플레저’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주말 마라톤 대회 참가자들에게 맛과 건강을 동시에 잡은 음료를 지원한다. (사)대한생활체육연맹이 주최하는 ‘제2회 여의도 밤섬마라톤’은 오는 23일 서울 마포구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개최된다. 서울시 최초 람사르 습지인 ‘밤섬 습지’의 중요성과 한강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약 7000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회 수익금 일부는 밤섬지킴이 등 환경단체에 기부된다. 정식품은 이번 대회 참가자들에게 국내 최초 특수의료용도식품 브랜드 그린비아의 균형영양음료 ‘그린비아 영양케어’ 7200개를 지원한다. 그린비아 영양케어는 식물성 중심의 영양 설계가 특징인 제품으로 한 팩(200ml)에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의 3대 영양소와 26종의 비타민미〮네랄을 균형 있게 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일본 내 K-푸드 수출확대와 현지 소비확산을 위해 지난 9월부터 2개월간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K-푸드 레시피 콘테스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지 유명 레시피 사이트인 ‘마카로니’와의 협업을 통해 추진한 오프라인 콘테스트에는 한국산 식품을 활용한 총 208개의 레시피가 응모했으며, 6개 작품이 전문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1차 본선인 현장품평회에 진출했다. 일본의 유명 방송인이자 요리전문가인 코켄테츠와 요리 인플루언서 20명이 참가한 현장품평회를 통해 ▲ 유자차 향♪ 매콤달콤 치킨 ▲ 양념 고기말이 전 ▲ 계란밥 지지미 등 3개의 작품이TOP3로 선정했다. 이어 11월 오사카의 나가이공원에서 MBS 라디오 축제와 연계해 진행한 최종결선 결과 ‘계란밥 지지미’가 1위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현지에서 인기가 급성장하고있는 SNS를 활용해 온라인 콘테스트도 진행했다. 총 276건이 응모한 ‘나만의(自己流) 한국식품 콤비(짝꿍) 캠페인‘은 한국산 가공식품만을 사용해 메뉴를 구성하는 이벤트로, 예선을 통과한 8개 작품을 SNS 이용자들이 최우수 작품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
매년 11월 14일은 세계당뇨병연맹(IDF)와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정한 ‘세계 당뇨병의 날’이다. 당뇨병은 잘못된 생활습관과 식습관이 원인이 되는 대표적인 만성 질환으로, 당뇨병과 그로 인한 합병증의 예방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생활습관 관리와 적절한 식이요법이 중요하다. 최근 당뇨병과 당뇨병성 신장병 관리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 및 식단에 대해 연구한 해외 논문이 발표됐다. ■ 콩 이소플라본과 프로바이오틱스, 그리고 염분 제한 식단, 당뇨병성 신장 기능 개선에 도움 올해 4월 중국 쓰촨대학교 서중국병원의 Fang Liu 교수 연구팀이 국제학술지 ‘내분비학 프론티어(Frontiers in Endocrinology)’에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콩 이소플라본, 프로바이오틱스, 염분 제한 식단 등이 당뇨병성 신장병 관리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당뇨병성 신장병에 식이 개입이 미치는 영향을 입증하기 위해 다수의 무작위 대조시험(RCT)을 분석한 체계적 문헌 검토 및 메타분석을 진행했다. 연구결과, 프로바이오틱스는 당뇨병성 신장병 환자에서 혈중요소질소, HbA1c, 공복혈당, LDL 콜레스테롤, 총 콜레스테롤을 개선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콩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11월 14일(목) 서울 양재 에이티(aT)센터에서 「식품 분야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식품기업,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전문 컨설팅 기관,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평가기관, 학계·전문가 등이 참석하여 전세계적으로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여건 하에서 식품 분야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가이드라인 마련을 위해 추진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미국·유럽 등을 중심으로 한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법제화 동향과 식품 분야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평가 동향 및 개선 방향을 함께 논의하고, 주요 평가기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는 씨제이(CJ)제일제당과 풀무원의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식품기업의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확산을 위해 현재 개발하고 있는 식품 분야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가이드라인’의 주요 내용을 논의하고, 기업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현장 의견도 수렴한다. 그간 정부는 식품산업 성장과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식품기업 대상 환경·사회·투명(ESG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 이하 한우자조금)와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1월 4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위치한 ’프리츠(Fritz) 레스토랑‘에서 미슐랭 2스타 스와니예(SOIGNE)의 이준 셰프와 레스토랑 알렌(Allen)의 서현민 셰프와 협업해 한우 파인다이닝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한우가 프리미엄 육류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말레이시아 유력 소비자 및 미식 전문가, 현지 기관(주말레이시아 한국대사관, aT 쿠알라룸푸르지사) 등을 대상으로 한우의 뛰어난 맛과 우수성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한우 파인다이닝 행사에서 미슐랭 셰프들이 선보인 메뉴는 한우 타르타르, 한우찜, 한우 육전 등 에피타이저부터 후식까지 다양한 한우 부위와 국내산 식재료를 활용해 여섯 가지 코스를 제공했다. 한우 우둔살, 보섭살, 윗등심 등 여덟 가지 한우 부위의 독특한 식감과 다양한 풍미를 살려 현지 미식가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메인요리로 선보인 한우 채끝등심 소금구이와 양념에 절인 한우 부채살 구이, 그리고 다양한 반찬과 건나물을 이용해 만든 솥밥까지 제공하며 한식이자 한우의 정점을 보여주었다.
식품업계 대표 장수 브랜드들이 동종 및 이종업계 브랜드 간 협업을 통해 새로운 소비자층을 공략하고 있다. 단순한 소비보다 재미와 즐거움을 중시하는 '펀슈머(Fun+Consumer)’ 트렌드가 지속되면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기존 제품을 활용해 신선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고 브랜드 간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정식품은 최근 대전 대표 빵집 성심당과 협업해 ‘성심당 전용 베지밀 에이’를 선보였다. 고소하고 담백한 맛의 베스트셀러 ‘베지밀 에이’를 레트로(복고) 감성이 가득한 병 패키지에 담아 선보인 제품으로 녹색 베지밀 로고와 성심당의 마스코트 ‘곰식이’가 귀엽게 어우러진 디자인이 특징이다. 성심당 빵과 함께 ‘꿀 조합’으로 즐길 수 있는 ‘성심당 전용 베지밀 에이’는 성심당 본점, 성심당 케익부띠끄, 성심당 DCC점, 성심당 튀소정거장, 성심당 롯데백화점 대전점, 성심당 옛맛솜씨, 성심당 문화원 총 7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뚜기는 지난 9월 아시아나항공과 협업해 기내식 콘셉트로 다양한 메뉴를 체험할 수 있는 브랜드데이를 진행했다. 아시아나항공을 통해 장거리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 중 100팀을 추첨해 오뚜기의 복합식문화공간 ‘롤리폴리 꼬또’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 산하 한돈미래연구소(소장 김성훈)가 어제(6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한돈과 수입 돈육 비교 및 국산 삼겹살 경쟁력 강화 방안 연구보고회’를 개최, 한돈과 수입 삼겹살의 관능 평가 및 경쟁력 분석에서 한돈 삼겹살이 수입산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연구는 최근 유통되는 수입돈육 대비 한돈의 품질 우수성을 규명하고 수입돈육 급증에 대응하기 위한 자료로 활용하고자 실시됐다. 한돈미래연구소는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소비자와 유통·판매업체 대상으로 관능평가, 유통·판매업체의 국내산 및 수입산 취급 비중, 돼지고기 부위별 선호도, 소비자 선호 등을 조사했으며 그 결과 한돈 삼겹살이 수입산보다 전반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 식감, 육즙, 냄새 등에서 우리돼지 한돈이 월등히 우수 식감, 육즙, 지방함량, 빛깔, 냄새 등을 평가하는 관능조사에서 한돈 냉장 7.33점, 수입산 냉장 6.88점, 수입산 냉동 6.21점을 받았다. 한돈이 수입산 냉장/냉동에 비해 맛과 신선도 면에서 특히 우수하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소비자 구매 의향 조사에서도 모든 가격대에서 한돈이 수입산보다 선호도가 높았으며 특히 가격 상승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11월 5일부터 12일까지 ‘올해도 11월 11일에는 가래떡!’ 온라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11월 11일 ‘가래떡데이’를 맞아 우리 쌀의 소중함과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에 가래떡을 비롯한 다양한 떡을 먹거나 요리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공개된 사회관계망(SNS)에 올리고 행사 공지에 ‘참여 완료’ 댓글을 작성하면, 40명을 추첨해 식냥이 팬 상품(굿즈), 우리 품종 쌀 세트 등을 증정한다. ‘식냥이’는 국립식량과학원의 우수성과를 홍보하고 농업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작된 기관 특징물(캐릭터) 이다. 가래떡데이 온라인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국립식량과학원 누리집(www.nics.go.kr)*과 기관 사회관계망(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립식량과학원 누리집’ 접속-‘알림·홍보’-‘홍보·보도’-‘보도자료’ 정부는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북돋우기 위해 1996년 11월 11일을 ‘농업인의 날’로 제정했다. 젊은이들 사이에서 이날을 막대 과자 주고받는 날로 여기는 인식이 확대되자, 2006년에는 가래떡을 먹는 가래떡데이로 지정해 쌀 소비 촉진을 장려하고 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 이하 한우자조금)가 주최하고 한국조리협회가 주관한 ‘2024년 제7회 전국한우요리경연대회’가 지난 1일 양재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경연대회는 전국의 조리 전공 학생들이 참여해 한우의 다양한 부위를 활용한 창의적인 요리 실력을 겨루며 한우 고기에 대한 이해와 가정 내 소비 확대를 목표로 진행됐다. ‘제7회 전국한우요리경연대회’는 고등부 17팀과 대학부 20팀으로, 2인 1팀이 되어 총 37팀의 조리 전공 학생들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특히 올해는 국내 단일요리대회 중 전국 최대 규모인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과 연계하여 전국 조리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우고기에 대한 긍정적 인식 및 홍보효과를 극대화하였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다양한 한우 레시피 발굴을 위해 ‘한우고기 가정소비 확대를 위한 홈마카세’로 기획되었으며, 참가자들은 1등급 한우 암소 등심과 우둔을 활용해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요리를 완성했다. 조리 분야 전문가 및 내부위원들로 구성된 6명의 심사위원단은 위생, 전문성, 창작성, 맛, 예술성, 과학성 등 엄격한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최종 수상자는 ▲대상(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2024년 10월말 기준 농식품(K-Food) 수출 누적액(잠정)이 지난해보다 8.9% 증가한 81억 9천만불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14개월 연속 전년동기대비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역대 10월말 실적 중 최대 실적에 해당한다. * 농식품 수출액: (’23.10월) 75.3억불 → (‘24.10월) 81.9(8.9%↑) * 농식품+전후방산업(K-Food+) 수출액: (’23.10월) 101.1억불 → (‘24.10월) 107.0(5.9%↑) 수출 품목별로 보면, 냉동김밥‧즉석밥‧떡볶이 등 쌀가공식품은 전년동기 대비 41.9% 증가한 2억 5천만불이 수출되었다. 최대 시장인 미국의 경우 전년동기대비 55.9% 증가하였고, 중국 시장은 지난 9월부터 냉동김밥이 신규로 수출되면서 전년동기대비 40.2% 증가하였다. * 쌀가공식품 수출액: (’23.10월) 175.2백만불 → (‘24.10월) 248.7(41.9%↑), (`23년말) 217.2백만불 * 국가별 수출액: 미국 144.6백만불(55.9%↑), 베트남 13.4(10.2↑), 네덜란드 8.4(67.9↑), 중국 7.5(40.2↑) 수출액이 가장 많은 품목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