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안부, 학계, 연구·컨설팅기관 및 우수지자체 등 전문가 간담회 개최 -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3월 26일 정부세종2청사에서 민원제도 혁신방안 마련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한다. 학계, 연구·컨설팅기관 및 우수지자체 등 대내외 민원행정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포용국가를 뒷받침하는 민원제도 혁신방안 마련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그동안 일선 민원담당 공무원과의 4차례 간담회 등 대내외 의견수렴을 토대로 도출한 민원제도 혁신방안을 설명하고, 개선사항 및 향후 추진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다. 간담회에 앞서 민원행정 우수기관의 제도혁신 사례도 공유한다. 국민행복민원실(경남 김해시), 원스톱 민원창구(충남 천안시), 민원 빅데이터 활용사례(서울시) 등 우수사례가 발표된다. 행정안전부는 간담회 결과를 바탕으로 민원제도 혁신방안을 보완하고 관계부처·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해 민원처리프로세스 전반에 걸쳐 혁신을 추진해갈 계획이다. 이재영 행정안전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은 “민원의 상담, 접수, 처리, 발급 등 민원처리 전반에 있어 국민이 체감하는 민원제도 혁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계각층의 의견을 두루 반영하
축산관련단체협의회는 오늘(3월 25일) 제 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총회를 개최하여 전국한우협회 김홍길 회장을 참석자 만장일치(26개 단체 중 25개 단체 참석)로 제 7대 축산관련단체협의회 회장으로 추대했다. 김홍길 회장은 이날 소견 발표를 통해 “현재 대한민국 축산은 미허가축사 문제와 환경문제가 축산농가의 목을 옥죄고 있는 가운데 안티축산문제로 소비자들도 국내 축산업에 등을 돌리고 있다. 이런 중차대한 상황에서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에 출마한 것에 많은 부담을 느끼지만 축산관련단체협의회 회원 단체와 함께 힘을 모아 대한민국 축산업을 바로 세우고, 국내 축산업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바로 잡아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부회장은 대한한돈협회 하태식 회장,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김용철 회장, 대한양계협회 이홍재 회장, 한국오리협회 김만섭 회장을 선출했으며, 감사는 기존 한국육계협회 정병학 회장, 한국축산경제연구원 석희진 원장을 유임했다.
스마트 축산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축산 ICT 기술을 활용한 비육우 파트너 농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활동을 전개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발정 탐지기를 활용한 공태일수 관리를 통한 농장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공감(공태일수 감소) 캠페인을 진행한다. 현재 비육우 사육환경의 변화를 살펴보면 번식우 농가의 일관농장으로의 전환 비율과 비육우 농장의 규모화가 점차 증가하는 상황이다. 특히, 2011년 이후 소규모 번식농가 수 감소가 두드러지고 100두 이상의 일관농장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 사육두수가 많아진 일관농장에서 번식체크가 잘 이루어지지 않은 등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일관농장의 경우 수태율 관리가 가장 중요한 요소로 발정 미발견 등으로 인한 수태율 감소는 농장 수익에 큰 악영향을 끼치게 된다. 선진은 이러한 상황 속에 축산 ICT 기술을 통한 문제 해결을 위하여 발정 탐지기 지원 캠페인을 구상하였다. 발정 탐지기 전문업체 파우스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비육우 파트너 농장을 대상으로 발정 탐지기 설치 비용을 약 60% 지원하는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발정 탐지기 도입으로 인하여 공태일수 1일 감소
스마트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대한민국 축산업의 미래를 책임질 대학생과 함께하는 ‘2019 선진 5th 리더십 프로그램을 지난 23, 24일 양일간 개최했다. 선진 리더십 프로그램은 한국 축산을 이끌어나갈 신진 청년인재를 발굴하고자 운영 중인 이틀간의 대학생 진로탐색 캠프다. 올해로 3년째, 횟수로는 5회째를 맞았으며, 알찬 교육 프로그램과 실질적인 취업 혜택을 제공하는 캠프로 대학생들 사이에서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23일 아침, 참가자들 스스로 숨겨진 자신의 역량을 알아보는 ‘버크만 진단 검사’로 본격적인 캠프가 시작했다. 세계적인 자아 진단 프로그램 ‘버크만 진단’은 학생들의 올바른 진로 선택을 위해 하버드에서도 사용하는 전문 프로그램으로 유명하다. 선진은 참가 학생들의 성공취업을 응원하는 취지에서 2017년 첫 리더십 프로그램 개최부터 지금까지 무상으로 버크만 진단 프로그램을 제공해오고 있다. 자신의 역량 발견에 집중한 첫날이 지나고, 2일차부터는 취업 계획을 전반적으로 개선하는 전략적 교육이 이어졌다. 효율적인 시간 관리, 성공을 위한 대학생활 로드맵 등 실제 취업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 행안부 「금고지정 평가기준」 개선, 협력사업비 배점 축소 등 -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최근 지자체 금고 유치과정에서의 은행 간 과당경쟁을 완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융기관의 역할을 확대하기 위해「금고지정 평가기준」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그동안 지자체, 금융기관과 3차례에 걸친 의견수렴 회의를 통해 협력사업비 과다출연 문제 개선, 금융기관의 지역경제 기여 유인, 금고선정 과정의 투명성 확대 방안을 마련하였다. 협력사업비는 금고은행이 지자체 자금을 대신 운용해주고 투자수익 일부를 출연하는 것으로, 최근 일부 지자체 금고 선정 시 협력사업비 과당경쟁으로 일반고객에게 피해가 전가된다는 우려가 제기된 바 있다. 이번 금고 선정제도 개선안에 포함된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협력사업비 과당경쟁 완화 > ① 협력사업비 배점 축소 지자체 금고 선정 시 협력사업비 과다출연을 제한하기 위해 평가배점을 4점에서 2점으로 축소하고, 금리 배점을 15점에서 18점으로 확대하여 출연금이 아닌 이자경쟁으로 유도할 예정이다. ② 감독기관에 의한 보고‧감독체계 마련 지자체는 협력사업비가 순이자마진*을 초과 또는 전년대비 출연규모가
한우 등급제 변화에 따른 대응 전략 제시 카길의 글로벌 동물영양 브랜드 카길 뉴트리나사료(대표이사: 박용순/www.nutrenafeed.co.kr) 23지구(영업이사 박기형)는 지난 3월 9일 김천 지역 고객을 모시고 한우등급제도 변경에 따른 대응 전략 중심으로 한우 대군사양가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카길 뉴트리나 23지구 한우 대군 사양가 세미나 전경 카길 뉴트리나사료 한기준 지역부장은 “올해 12월부터 변화할 한우등급제도에 미리 대비하여 지금부터 마무리 구간의 사양관리에 집중해야 한다. 변경된 등급 제도 기준으로 등급 출현율 예측 시뮬레이션을 보면, 도체중을 크게 키우더라도 C등급출현이 증가하지 않기 때문에 걱정없이 도체중을 크게 할 수 있고, 이에 맞춰 카길 뉴트리나사료는 기존 한우설화 제품을 조단백질과 TDN을 업그레이드 진행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이어서 이주학 지역부장은 “한우설화 모든 제품군에 적용된 글로벌 카길의 이스트컬쳐 기술과 각 구간의 단백질 공급량을 확대하는 것은(육성 17%, 큰소 15.5%, 마무리 14.5%) 새로운 등급체계에서 반드시 필요한 접근 방법이며, 이를 통해 28개월 780kg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강
-수입육업계 수입 축소,대기업 등 우선 모돈 감축 선행돼야 -대한한돈협회 제42차 대의원 정기총회 개최 최근 돈가 하락에 따른 한돈농가의 생존을 위한 방안으로‘모돈감축’이 논의되었으나 대의원들은 수입육업계 수입량 축소,대기업 모돈 감축,대규모 농가 우선감축(10,000두 이상)선행되었을 때만 한돈농가의 모돈감축을 시행키로 결의했다.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은3월21일(목)대전 유성소재 계룡스파텔에서 제42차 대의원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하태식 한돈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지난해부터 지속되고 있는 돼지가격 폭락과 올해 초 갑작스런 구제역 발생으로 농가 경영에 한돈농가의 심려가 많았다며,협회는 한돈농가를 위협하는 어떤 요소도 간과하지 않고 기본에 충실히‘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한돈산업’을 만들어 갈 것을 약속한다며,어려움이 커질수록 슬기와 지혜를 모아 한돈인들이 한돈협회를 중심으로 단합해 희망적인 한돈산업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대의원들은 제42차 한돈협회 대의원 정기총회에서 제7호 의안으로 모돈감축 계획(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날 대의원들은 모돈 감축의 필요성을 공감하면서도 한돈농가만 모돈감축할 경우 돈가가 오르면서 수입 돈육
21일 을지로 KEB하나은행 신축 본점 1층 로비에서 진행된 KEB하나은행장 이취임식에서 지성규 신임 KEB하나은행장(사진)이 함영주 전임 KEB하나은행장으로부터 전달받은 은행 깃발을힘차게 흔들고 있다.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 www.hanafn.com)은 21일 KEB하나은행 주주총회를 거쳐 지성규 은행장이 차기 KEB하나은행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성규 KEB하나은행장은 지난 2015년 9월 통합은행 KEB하나은행이 출범하면서 초대 은행장으로 취임한 함영주 은행장에 이어 KEB하나은행의 2대 은행장이 됐다. < 지성규 신임 KEB하나은행장은 > ■ 글로벌 리딩뱅크로의 도약을 위한 준비된 은행장 지성규 은행장은 2014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 통합 중국법인인 하나은행중국유한공사의 초대 은행장을 역임하면서 전략, 재무, IB, 기업영업, 개인영업, 기획 등 은행 업무 전반을 총괄한 경험을 갖춘 준비된 은행장이다. 이를 통해 국내외 금융환경 하에서 나아가야할 방향을 명확히 제시하여 KEB하나은행이 글로벌 리딩뱅크로 도약할 수 있는 리더십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 최연소 시중은행장-성공적 세대교체, 끊임없이 도전하는
- 주민아이디어 124건 접수, 우수제안으로 10건 선정 -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주민이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2019년 지방세제 개편안」 마련을 위해 최초로 주민제안 공모를 실시하였다. 지난 2월 한 달간 주민아이디어 124건*이 접수되었고, 이 중 미세먼지 과다 배출차량에 자동차세 가산, 재산세 분납 확대 등 참신하고 톡톡튀는 아이디어 10건을 우수제안으로 선정하였다. * 총 124건(지방세기본법 11건, 지방세징수법 8건, 지방세법 94건, 지방세특례제한법 11건) 이번 주민제안 공모는, 지방세제 개편에 주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주민들 입장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하여 지방세제 정책에 활용하고자 최초로 실시한 것이다. 이번 우수제안으로 선정된 주요 아이디어 내용은 다음과 같다. 미세먼지를 과다 배출하는 경유차량에 대하여 자동차세가 무겁게 부과될 수 있도록, 자동차세 과세기준*을 현행 배기량(cc) 적용방식에서 배기량에 연료형태와 차량가격 등을 결합하는 방식으로 변경 * (현행) 배기량×cc당세액 → (개선) 배기량×cc당세액×연료형태×차량가격 조세심판원의 재조사 결정에 대하여 지방자치단체가 종전과 동일한 처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성은리 2개 마을(산직마을, 통심마을)과 상생 협력을 도모하는 ‘1사1촌’ MOU 협약식을 체결했다. 선진과 1사1촌을 맺은 안성시 원곡면 성은리는 약 360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작은 농촌 마을이다. 작년 3월 원곡초등학교 성은분교가 개교 80여년만에 폐교되며 새로운 주민활동 기반 조성이 필요한 상황으로, 농촌과의 상생 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선진과 의견이 일치하며 이번 MOU가 성사되었다. MOU 체결에 따라 선진은 주민 생활복지를 향상시킬 다양한 활동에 나선다. 대표적인 활동으로 ‘마을 주민 영양 교육’을 준비 중이다. 노년층이 많은 마을 특성을 고려해, 노령 건강을 위한 올바른 단백질 섭취 방법, 건강한 식단, 조리법 교육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후 매년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선진 임직원들은 성은리 명예 주민으로서 벚꽃축제, 체육대회 등 자사 제품 후원뿐만 아니라 낚시대회 개최를 통해 마을에는 활력을, 임직원들에게는 즐거운 휴식 한마당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선진은 추후 상호 협의를 통해 주민 협동조합에서 진행중인 성은분교 활용 사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