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7월 18일(목) 전남 고흥군 우두해역에서 전라남도, 고흥군과 합동으로 2024년 적조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적조생물은 조류를 타고 주변으로 확산되기 쉬우므로 초기에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적조 발생 시 신속한 적조 방제를 위해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숙지하는 민-관 합동 대응 훈련을 진행하게 되었다. 이번 모의훈련은 전남 고흥군 우두해역에 적조주의보가 발표*되었다는 상황을 가정하고 진행된다. 훈련 현장에서 해수부, 해경, 지자체, 어업인 등은 양식장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도선, 정화선, 어선 25척, 해경 항공기 등을 동원하여 황토를 살포하고 양식생물을 긴급 방류하는 등 실제 상황처럼 조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 바닷물 1mL당 유해적조 생물이 100개체 이상 분포 시, 국립수산과학원이 발표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7월 말 이후 적조주의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황토나 살포기 등 장비를 보급하였으며 적조 예찰을 강화하고 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적조 모의훈련에 직접 참여하여 “신속한 적조 방제를 위해서는 해수부, 해경, 지자체, 어업인이 함께 호흡을 맞추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번 훈련이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7월 17일(수) 인천 극지연구소에서 청소년 북극연구체험단(‘21C 다산주니어’)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해양수산부는 청소년들이 미래 극지과학자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북극과 북극연구를 직접 체험하는 북극연구체험단을 2005년부터 운영, 현재까지 총 108명의 청소년 선발 올해 체험단은 지난해 개최한 제14회 청소년 극지논술공모전 대상 수상자 1명과 극지연구소의 공개선발전형 지원자 417명 중 최종 선발된 3명으로 구성되었다. * 공개선발전형은 서류심사, 극지 과학퀴즈, 면접심사로 진행 7월 28일 출국에 앞서 진행될 이번 발대식에서는 북극 파견을 위한 출정행사와 현장에서의 안전한 활동을 위한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북극연구체험단은 노르웨이 스발바르군도 니알슨 기지촌에 위치한 북극다산과학기지에 4일간 머물면서 북극연구 체험을 하게 된다. 북극 빙하와 동토층 등 북극 환경을 직접 관찰하고, 해수 샘플 분석 등 현장 연구 임무를 수행하면서 극지에서의 연구 활동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생생하게 체험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미래 과학자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쉽게 가지 못하는 북극의 연구현장을 직접 보고, 과학활동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 국방부(장관 신원식, 이하 ‘국방부’),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 이하 ‘해수부’), 우주항공청(청장 윤영빈, 이하 ‘우주청’),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 이하 ‘방사청’)과 함께 올해 6회째를 맞아 「2024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UWC, Unmanned World Congress)」가 7월 17일(수)부터 19일(금)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무인이동체* 시장에 대응하고 부처 간 협력 강화, 국가 연구개발 혁신성과 홍보, 원천기술 이전 및 사업화, 산학연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해 2018년부터 매년 개최되었다. * (무인이동체 범위) 육해공 환경에서 자율주행 및 원격조종이 가능한 이동체로, 드론, 개인용비행체(PAV), 지상 주행로봇, 무인선박・잠수함 등을 의미 「무인 이동체가 만드는 새로운 세상」를 주제로 연구자(대학・출연연), 기업, 정부, 일반인들이 함께, 컨퍼런스, 전시, 네트워킹 등을 통해 무인이동체 기술과 산업 트렌드를 공유하고 미래 무인이동체의 비전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2023년 6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이번 주부터 남해안을 중심으로 장마 영향권에서 서서히 벗어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장마 이후 급격한 수온 상승을 유의할 것을 양식어업인들에게 알렸다. 국립수산과학원은 7월 11일 서·남해 및 제주 연안의 21개 해역에 고수온 예비특보를 발표하였으며, 해양수산부는 이에 따라 위기경보 주의단계를 발령한 바 있다. 이번 주, 장마전선의 북쪽 이동에 따라 남해안이 장마 영향권에서 벗어나며 본격적으로 수온이 상승할 것으로 예측되고, 특히 연안과 내만에서 급격한 수온 상승으로 양식생물이 피해를 입을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집중 호우의 영향을 받은 해역에서 급격한 수온 상승이 나타나는 경우 양식생물에 복합적인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고수온 발생 전, 어업인들은 영양제가 혼합된 사료를 공급하여 양식생물의 건강상태를 관리하고, 액화산소 공급기 같은 대응장비를 가동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해양수산부는 사전에 대응장비를 양식장에 보급하고, 현장점검을 통해 준비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또한, 국립수산과학원은 실시간 수온 관측망을 180개소에서 190개소로 확대하고, 누리집과 문자메시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어업현장에 수온 정보를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 송명달 차관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오유경 처장은 7월 12일 마포농수산물시장(서울 마포구 소재)을 방문하여 여름철 수산물 식중독균 검사 시연과 안전한 수산물 소비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장마와 무더운 날씨로 인한 식중독 발생 우려에 따라 국민이 수산물을 안전하게 소비할 수 있도록 수산물의 안전관리 현장을 지도·점검하고 수산물의 안전한 소비를 홍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송명달 차관과 오유경 처장은 시장에서 활어 등을 판매하는 매장을 방문하여 활어가 보관된 수족관 물을 직접 채수한 뒤 식중독 신속검사 차량*에서 비브리오균 등 식중독균 검사를 실시하였다. * 실시간 유전자증폭장치를 사용하여 식중독균 17종(35개 유전자)을 4시간 내 동시검사 가능 이어, 양 부처는 상인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홍보물을 배포하면서 여름철 수산물 안전관리 홍보를 펼쳤으며 식중독 예방을 위해 횟감용 칼과 도마를 구분하여 사용하고 조리기구는 깨끗하게 세척·소독해서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시장을 방문한 소비자들에게 비브리오 식중독 예방을 위해 어패류 구매 후 즉시 냉장·냉동 보관하고 조리 전 수돗물
해양환경공단(이사장 한기준)은 11일 여수광양항만사(사장 박성현)와 “해양폐기물 자원순환 네트워크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식은 여수광양항만공사 본사에서 개최됐으며 공단 여기동 해양보전본부장, 여수광양항만공사 황학범 경영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여수, 광양권역 공공집하장 신축과 운영을 통한 해양폐기물 재활용 물량 확보, 해양폐기물 정보 공유를 위한 자원순환 협의체 등 네트워크 구축, 새활용 제품 개발 및 보급 등이며 기타 인식 증진을 위한 활동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여기동 본부장은“공단은 해양폐기물 자원순환에 앞장서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과 이에스지(ESG) 경영 확산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사와 힘을 모아 해양폐기물 자원순환 네트워크를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해양폐기물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작년 부산, 목포지역에 공공집하장을 설치했고 올해는 여수, 인천, 군산지역에 신축을 추진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해양환경공단(이사장 한기준)과 함께 국민들에게 해양환경 최신이슈 등을 알리기 위해 해양환경 ‘지식나눔’ 온라인 라이브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2022년부터 해양환경공단 내 ‘국가해양환경 온라인 교육센터’를 구축하여 초·중등부터 성인까지 생애주기별로 9개의 이러닝 과정을 마련하고, 약 1,400명을 대상으로 해양환경 온라인 라이브 특강을 진행하는 등 언제 어디서나 해양환경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2024년 해양환경 ‘지식나눔’ 온라인 라이브 특강은 기후변화, 탄소중립, 해양 인문학 등 해양환경분야 전반의 최신이슈를 다룬다. 특강에는 윤순진 서울대 환경대학원장을 비롯해 각 분야 해양환경 전문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강은 7월 18일(목)부터 10월 24일(목)까지 총 8회에 걸쳐 목요일 저녁 8시에 열리며, 특강에서는 경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특강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국가해양환경 온라인 교육센터 (https://edu.merti.or.kr)’에서 회원가입 후 무료로 강좌를 신청할 수 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금번 해양환경 라이브 특강을 통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해양폐기물 저감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높이고자 ‘2024년 해양폐기물 새활용 제품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고 7월 11일(목)부터 8월 23일(금)까지 아이디어를 접수받는다. 새활용은 폐기물을 단순히 재사용ㆍ재생이용하는 것을 넘어서 폐기물에 디자인과 아이디어를 첨가해 고부가가치의 제품을 만들어내는 것을 의미한다.이번 공모전은 폐로프와 폐어망 등 해양폐기물을 선원과 어업인들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재탄생시킬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실제 생산 및 판매까지 연결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자 기획됐다. 해양폐기물을 활용하여 선원과 어업인들에게 유용한 제품으로 활용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개인이나 팀 등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해양수산부는 9월 초 1차 서면평가와 2차 심사위원 종합평가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며, 심사 결과는 9월 27일에 발표된다. 대상 수상자(1건)에게는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상금 150만 원을 수여하며, 이 외에도 최우수상 2건, 우수상 2건 등 총 5건의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 시상할 계획이다. 접수서류 등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해양수산부 누리집(www.mof.go.kr)이나 해양환경정보포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국제해사기구(IMO), 국제수로기구(IHO), 국제항로표지협회(IALA)와 공동으로 '제6회 해양디지털 역량강화 국제워크숍'을 7월 9일(화)부터 11일(목)까지 3일간 대전에서 개최한다. 해양수산부는 스마트 항만, 자율운항선박 등 가속화되는 국제사회의 해양디지털화 추세에 맞춰 아시아‧태평양 국가들과 함께 2018년부터 '해양디지털 역량강화 국제워크숍'을 개최해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워크숍에는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스리랑카, 동티모르, 베트남 총 8개국의 해사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워크숍에서는 국가별 해양디지털 기술개발 동향 및 적용사례를 공유하고, 친환경·자율운항선박 등 첨단 해양모빌리티 기술도 소개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 해양디지털 기술 국제동향 ▲ 참가국가별 해양디지털 기술 적용 사례 ▲ 차세대 디지털 해도 표준 ▲ 국제 해양디지털정보 플랫폼 등이 있다. 또한, 한국형 e-내비게이션 운영센터(세종),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대전), 자율운항선박 실증센터(울산), 현대중공업 등 주요 연구시설 및 산업현장을 방문하는 기술현장 견학도 진행된다. 최성용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국장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도선사* 충원을 위한 2024년도 도선수습생 선발시험을 실시하고, 최종 합격자 25명**을 발표하였다. * 무역항에 입·출항하는 선박이 안전하게 항로를 운항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전문인력으로, 올해 7월 기준 전국 항만에 256명이 근무 중 ** 합격자 평균연령 45.2세(최연소 38세, 최고령 60세) 도선수습생 선발시험은 「도선법」에 따라 총톤수 6천 톤 이상 선박의 선장으로 3년 이상 승무한 경력이 있는 자가 응시할 수 있으며, 올해는 156명이 응시하여 약 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시험은 필기와 면접의 2단계로 진행되었으며 필기는 지난 6월 6일에, 면접은 7월 3일에 실시되었다. 합격자 명단은 7월 8일부터 해양수산부 누리집(www.mof.go.kr) 및 한국해양수산연수원 누리집(www.seama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최종 합격한 25명은 7월 중 본인이 근무하게 될 항만(이하 도선구)를 배정받고, 해당 도선구*에서 6개월간 200회 이상의 도선 실무수습을 받게 된다. 이후 내년 초에 실시하는 도선사 시험에 합격하면 정식으로 도선사 면허를 받아 활동하게 된다. * (도선구별 배치예정 인원) 부산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