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22부터 구글 ‘아트 앤 컬처’ 통해 국립해양박물관의 해양유물 열람 가능 - 앞으로는 우리의 우수한 해양문화유산을 온라인으로 손쉽게 접할 수 있게 된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3월 22일(목)부터 구글(Google)의 ‘아트 앤 컬처(ArtsCulture)’*서비스를 통해, 국립해양박물관 소장 해양문화유산 열람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 구글 아트 앤 컬처(ArtsCulture) : 구글 컬쳐럴 인스티튜트(Google Cultural Institute)와 세계 문화기관(70여 개국, 1,500개 기관)이 협약을 맺고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문화콘텐츠를 제공 구글의 ‘아트 앤 컬처’는 예술에 IT 기술을 접목하여 전 세계의 주요 예술품을 온라인을 통해 소개하는 사이트로, 4천만 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다. 국립해양박물관은 우리의 우수한 해양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고 세계적인 박물관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지난해 8월 구글과 ‘아트 앤 컬처’ 사업 참여 협약을 체결하고 자료선별 작업 등을 진행하였다. 3월 22일부터 ‘아트 앤 컬처’에서 공개되는 국립해양박물관 온라인 전시관 에서는 ‘해양명품 100선 : 바다를 품다’라는 주제로 첫
- 빛의 마술 빅오쇼 3월 31일부터 11월 17일까지 여수박람회장에서 펼쳐져 -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와 2012여수세계박람회재단(이사장 송대수)은 세계 최대 규모의 해상 분수쇼인 ‘빅오쇼(Big-O Show)’가 오는 3월 31일(토)부터 11월 17일(토)까지 여수박람회장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빅오쇼는 바다를 배경으로 설치된 ‘디오(The-O)’라는 원형 조형물 안에서 물과 불, 화려한 영상과 레이져 효과가 어우러져 만들어 내는 세계 최대의 해상 분수쇼이다. 여수박람회장 재개장(‘13.4) 이래 현재까지 64만 명이 빅오쇼를 관람하였으며, 작년 한 해만 약 14만 명이 관람하면서 명실상부한 여수의 대표 관광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 이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THEA(The Theme and Entertainment Association) Awards의 ‘2012년 올해의 쇼’로 선정 올해 빅오쇼 관람은 빅오쇼 누리집(http://bigo.expo2012.kr)과 소셜커머스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예매할 수 있다. 기존에는 예매 후 현장에서 입장권으로 교환해야 했으나, 올해부터는 별도 발권절차 없이 스마트폰으로 전달된 모바일 입장권
- 해수부, 부산항 야드트랙터 연료전환(경유→LNG)사업 확대 추진 -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항만에서 발생하는 유해 배기가스를 줄이기 위해 야드 트랙터(Yard Tractor) 연료를 경유에서 액화천연가스(LNG)로 전환하는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4월 중 사업자를 선정하여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에는 국비 10억 2천 5백만 원을 투입하여 ‘15년 사업 시행 이후 매년 35대 수준이던 전환 사업 규모를 100대로 대폭 확대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 1월 항만별 수요 조사를 통해 사업 추진항만을 부산항으로 결정하였으며, 4월 중 최종 사업자를 선정하여 본격적인 사업에 나선다. 부두 내에서 컨테이너를 운송하는 대표적인 항만 하역장비인 야드 트랙터(Yard Tractor)는 부산·광양·인천 등 전국 주요 항만에서 947대*가 운영되고 있다. 경유를 주요 연료로 사용하여 그간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CO2) 등 온실가스 배출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어 왔다. * 부산항 658대(신항 414대, 북항 244대), 광양향 103대, 인천항 102대, 기타 84대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지난 2015년부터 야드트랙터를 개조하여 사용 연료를 경유
-“시민과 함께하는 부산항, 세계로 나아가는 대한민국”비전 설정 -- 스마트 물류 실현, ‘30년 3천만 TEU 달성, 북항 통합개발 완성 목표 -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3월 16일(금) 10시 50분 부산항 신항 항만배후단지에서 해운·항만 관련 업‧단체 관계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산항 미래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제적인 해상물류환경 변화에 발맞추어 ‘시민과 함께하는 부산항, 세계로 나아가는 대한민국’이라는 미래비전과 3대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3대 추진전략 주요 내용 먼저, 부산항을 스마트 물류기술이 실현되는 혁신항만으로 만든다. 선박, 화물, 하역장비, 트럭 등 항만 내 장비들 간 연결망을 확충하여 최적화된 화물처리 시스템을 갖춘 인공지능 항만을 조성한다. - 항만 내 장비 간 사물인터넷(IoT) 기술 등을 개발하기 위한「디지털포트 4.0 구축 기술 연구개발(‘19~’24)」을 추진할 계획이며 - 장기적으로 스마트시티 기술*과 연계하여 정보연결 범위를 배후도시까지 확대하고 도심 교통혼잡 해소, 물류비 절감 등에 힘쓸 계획이다. *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이용하여 도시 내 주요 공공기능을 연결하는 것
- 국립수산과학원, 4년 전 매장한 참고래 골격 발굴... 하반기 골격표본 완성 예정 - 지난 2014년 8월부터 약 4년간 땅 속에 묻혀있었던 참고래 골격이 오는 14일 다시 세상 밖으로 나온다.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서장우)은 3월 14일(수) 고래연구센터 뒤편에 묻어 두었던 참고래 골격 발굴작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참고래는 지구상의 동물 중 대왕고래 다음으로 큰 몸집을 지닌 대형 포유류로, 이번 발굴 대상은 2014년 5월 17일 전북 군산시 옥도면 남서방향 7마일 해상에서 혼획된 길이 14m의 개체이다.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는 멸종위기종으로 학술적 가치가 높은 참고래의 실물골격 표본을 제작하기 위해, 참고래를 연구센터 뒤편에 4년 간 매장*하여 골격화 작업을 진행하였다. 참고래와 같은 대형 동물의 골격 표본을 만드는 경우, 주로 매장 후 수년 후 발굴하는 방식을 취한다. 국립수산과학원은 혼획된 고래에서 두개골, 하악골, 척추골, 견갑골 등 주요 골격을 확보하고, 이를 매장하여 골격에 붙어있는 근육 및 지방조직을 제거하였다. 특히 학술적 가치가 높고 섬세한 관리가 필요한 두개골과 하악골의 경우 보관용 목재틀*을 별도 제작하고, 배수
금일(3월14일) 15:30분경 목포 신항만 세월호 선체 절단물 수색 과정에서 사람 뼈로 추정되는 뼈 1점(15~20cm)이 발견되어, 정밀한 감식을 위해 국과수 원주본원으로 인계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3.1(목)부터 절단물에 대한 수습작업을 시행하여 왔으며 3.30(금)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 베트남(한-하이퐁)항로에서 선박 2척 철수 - 선사 간 협력을 통해 시장의 선제적 구조조정을 유도하고, 지속가능한 시장여건을 조성코자 국적선사가 결성한 한국해운연합(Korea Shipping Partnership, KSP)이 3차 구조조정(안)을 확정했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와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에 따르면, KSP선사들은 6일(화) 베트남(한-하이퐁)항로에서 선박 2척을 철수시키기로 하는 3차 구조조정안에 합의하였다. KSP 선사들은 지금까지 두 차례에 걸쳐 3개 항로(한-일 항로, 한-태국 항로, 한-인도네시아 항로)에 대한 구조조정을 결정한 바 있다. 베트남(한-하이퐁)항로는 기존에 13개 항로를 서비스하였으나 이 가운데 1개 항로를 폐지하면서 앞으로는 12개 항로를 서비스하게 되며, 이에 따라 2척의 선박을 철수시킬 예정이다. KSP 간사를 맡고 있는 흥아해운 이환구 부사장은 “베트남(한-하이퐁)항로는 그간 지속적으로 구조조정 필요성이 제기된 항로로서, 추가 구조조정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지속 검토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KSP선사들은 앞으로도 베트남 하이퐁 항로 등 구조조정이 필요한 항로에 대해 선박 대형화 등을 통한 항로 합
- 해수부, 창업지원 전담기관으로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KIMST) 지정 -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은 해양수산분야 창업단계별 맞춤형 지원, 민간투자 활성화 등의 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할 창업․투자 전담기관으로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KIMST)을 지정하였다.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은 연구개발사업 기획․평가, 산업화 촉진 등을 주 사업으로 하는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폭넓은 연구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창업․투자분야 업무 경험이 풍부하다. 최근 해양수산 신소재․신기술 등을 기반으로 창업이 활성화되고 있으나, 이를 종합적으로 지원할 기관이 없다는 점이 아쉬운 점으로 꼽혔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창업 단계별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전담 기관을 지정하여 예비 창업자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하였다. → 기 존 원스톱 지원체계 앞으로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에서는 △ 창업투자 관련 정보 제공 및 교육․컨설팅 등 원스톱 서비스 제공 △ 주기별 창업지원 보육프로그램 운영 △ 민간투자 활성화 기반 마련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우선 예비 창업자들의 수요를 파악하여 이에 적합한 정부 지원사업 등을 안내하고, 우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2018년 수산물산지거점유통센터(FPC*), 사업자로 인천시(경인북부수협), 강원도(강릉시수협), 전라남도(장흥스마트팜) 3개소**를 선정하였다. * Fisheries Products Processing Marketing Center : 산지에서 수산물 매입․위탁, 물량을 집적화하여 전처리․가공 등을 거친 뒤 상품화하거나 대형소비처에 공급하는 거점 센터 ** 공모사업 참가자는 각 지자체이며, 경인북부수협 등 지역 생산자 단체에서 운영 담당 해양수산부는 수산물 산지에 전처리·가공시설을 갖춘 현대적인 산지거점유통센터를 구축하여 유통단계를 단축하고 신선한 수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2012년부터 ‘수산물산지거점유통센터(FPC) 조성사업’을 추진해 왔다. 현재 5개소*가 운영 중이며, 새롭게 지정된 3개소에 총 18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건립 예정이다. * 5개소 : 강원도(속초시수협), 제주도(제주한림수협), 전라남도(완도금일수협), 경주시(경주시수협), 경상남도(경남고성 혜승수산) 해양수산부는 산지거점유통센터 조성사업 대상자를 선정하기 위해 작년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공모를 실시하였으며, 사업계획의 타당성, 부지 및 자금조
- 3월 15일부터 `18년 한-뉴 수산협력 4개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오는 3월 15일부터 ‘2018년도 한-뉴질랜드 수산협력사업’ 참가자를 모집(총 38명)한다고 밝혔다. 한국과 뉴질랜드 양국 정부는 FTA 협상 당시 농축수산부문 개방에 대한 이익균형과 국내 피해보전의 일환으로 수산협력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양측은 국내 어업인 지원과 수산부문 전문가 육성을 위해 동 사업의 비용을 분담하고 있으며, 올해로 시행 3년차를 맞는다. 2018년도 한-뉴 수산협력사업은 ▲어촌지역 청소년 어학연수(23명) ▲산학연계 훈련(8명) ▲수산분야 대학원 과정(1명) ▲수산분야 전문가훈련(6명) 등 총 4개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 어촌지역 청소년 어학연수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교육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어촌지역 중·고등학생에게 뉴질랜드 어학연수 기회를 제공한다. 학교 추천 등을 통해 어촌지역 중․고등학생 23명을 선발하고, 8주간(7월 중순~9월 중순) 뉴질랜드 현지의 공․사립학교에서 정규 교과와 어학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 산학 연계 훈련 수산관련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수산계 고등학생과 관련 전공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