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7월 19일(수)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산림조합중앙회 여주사업소 일원에서 여주시 소재 초등학교 선생님 70여명을 초청, 「숲과의 만남」행사(임업체험)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일선 교사들에게 산림과 임업에 대한 깊이 있는 현장 체험으로 학생들에게 좀 더 생생하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산림버섯연구센터 연구․생산현장 견학과 표고버섯 체험, 중부목재유통센터 원목 가공 현장과 펠렛공장 견학, 목공체험, 어울림센터와 세종대마, 티숨 숲카페, 숲차림 임산물식당 등 산림과 임업에 대한 종합 체험이 가능하도록 실시되었다. 이날 「숲과의 만남」 행사에 참가한 선생님들은 “행사를 통해 우리나라 숲과 임업의 소중함을 배웠고, 생생한 현장 체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좀 더 정확한 산림산업에 대한 정보를 전달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산림조합이 실시하는「숲과의 만남」행사는 1993년부터 2016년까지 약81,500여 명이 참가한 대한민국 대표 숲 체험 프로그램으로 최근 선생님 과정을 비롯한 임업관련 직업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숲에서 Job아라’, ‘임업체험’, 나무를 알아가고 깊이 학습하는 ‘내 나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2017년 7월 19일(수) 경기도 여주시 산림버섯연구센터에서 최근 발생한 충북 지역등의 집중호우 피해지 피해복구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하였다.산림조합중앙회는 과거 동해안 산불피해, 태풍 루사, 매미 피해를 비롯한 2011년 우면산 산사태 피해복구를 담당하였으며 최근에는 재해 위험지 조사와 재해 예방을 위한 연구등 국내 유일의 민간부문 산림재해복구 전문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피해복구 종합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개최된 긴급회의에는 산림종합기술본부(본부장 성인경), 산림자원조사본부(본부장 조화택), 북부산림사업본부(본부장 조규봉), 동부산림사업본부(본부장 주영시), 남부산림사업본부(본부장 이명우)와 피해가 심각한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유인철)가 참석하였다.회의에서 산림조합 충북지역본부 유인철 본부장은 피해 현황을 브리핑하고 “청주, 괴산, 보은 지역을 중심으로 피해현황조사와 응급복구가 시급한 상황”이라고 보고하였으며산림조합중앙회 윤관중 경영상무는 “충북지역의 국지성 폭우에 의한 산사태 등 산림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충북지역본부와 회원조합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아울러 사업 참여시 종합적인 지원을 할 수
산림조합중앙회 산림버섯연구센터(센터장 이재현)가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종연) ‘산림생명자원 관리기관’으로 지정 받았다. 표고 유전자원의 체계적인 관리 및 보존을 위한 이번 산림생명자원 관리기관 지정은 지난 60여년간 축적된 산림버섯연구센터의 기술력과 국산 표고버섯의 자원적 가치가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2010년 생물다양성 협약 제10차 당사국총회 나고야 의정서가 채택되면서 국내 유전자원의 보존 및 관리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었으나 국내 산림버섯 유전자원 보존과 관리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와 관리가 부족한 상황에서 산림버섯연구센터는 1956년도 설립 이후로 가장 많은 표고 유전자원을 확보하고 있으며, 수집·보존 및 특성조사를 통하여 수집된 자원의 가치를 증대시키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산림생명자원 관리기관’지정과 관련하여 2017년 7월 18일(화) 산림버섯연구센터에서는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김종연 센터장외 임직원과 산림조합중앙회 유통지원부 송문서 부장, 산림버섯연구센터 이재현 센터장 및 연구진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림생명자원 관리기관’ 지정 협약식 및 현판식을 가졌다.산림버섯연구센터 이재현 센터장은 “다양한 국내 산림버섯 유전자원을 수집
한국, 중국, 일본이 합법목재 교역증진, 산림휴양·치유, 건조지 산림·식생복원, 기후변화 대응, 목조건축 등 3개국 공통 산림현안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산림청은 18일 중국 칭하시성 시닝에서 ‘제4차 한·중·일 산림분야 국장급 회의’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3국 수석 대표로는 산림청 김용관 국제산림협력관, 중국 국가임업국 장홍옌 국제협력국장, 일본 임야청 코지홍고 국유림국장이 참석했다. 한중일 산림분야 국장급 회의는 2012년 5월 3국 정상회의 후속조치일환으로 2014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산림분야 공통 현안과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있다.지구온난화를 유발하는 산림 면적 감소 주원인으로 불법벌채가 지목되고 있는 가운데 참석국은 국가별 불법목재 교역제한 제도를 공유하고 합법목재 교역 증진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회의에서는 우리나라도 불법벌채 목재와 관련 제품을 수입할 수 없도록 하는 법(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법률)을 최근 공포했으며 내년 3월 2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소개했다.특히, 한국 산림청의 제안으로 시작된 ‘한·중·일 산림치유 용어 표준화’를 위한 3국 실무자회의가 한중일협력사무국* 주관으로 이날 개최됐다. 앞으로
제31대 김재현 청장 취 임 사2017. 7. 18 숲을 사랑하는 국민여러분, 그리고 존경하는 산림 가족 여러분 반갑습니다! 제31대 산림청장으로 여러분들께 인사를 드리게 된 김재현입니다. 국토의 63%를 차지하는 산림을 책임지는 산림청의 청장이라는 막중한 자리를 맡게 되어 개인적으로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있으며, 무거운 책임감도 함께 느끼고 있습니다. 저는 대학에서 산림과 조경을 전공하는 학생들을 가르쳐 왔으며, 산림청과도 사회적경제 육성 등 여러 좋은 인연을 쌓아왔습니다. 저의 이러한 경험들이 앞으로 산림행정이 발전하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아울러 지난 4년여 동안 산림정책 발전에 애쓰신 신원섭 청장님의 노고에도 감사드리며, 전임 청장님께서 이룩하신 성과는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숲을 사랑하는 국민 그리고 산림가족여러분!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와 마주하는 숲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국내외적으로 새로운 요구와 문제들이 끊임없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변화와 시대의 흐름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사회의 요구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해야 할 것입니다. 다가오는 사회에서는 산림청도, 산림산업도,
산림청은 (사)생명의숲국민운동, 유한킴벌리(주)와 함께 ‘제17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전국에 숨어있는 아름다운 숲 공모 행사로 개인·단체·기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8월 25일까지 생명의숲 누리집(https//forest.or.kr)에 추천 대상지를 신청·접수하면 된다.대상은 산림, 도시숲, 학교숲, 마을숲, 숲길 등이다.관리주체 상금은 ▲생명상(대상) 200만원 ▲공존상(우수상) 100만원 ▲누리상(온라인시민 투표) 50만원이며, 신청자 상금은 최대 50만원이다.전범권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숲과 사람, 과거와 미래, 사람과 사람의 이야기를 이어가는 활동으로 아름다운 숲을 보전해 나가겠다.” 라며 숲을 사랑하는 시민과 단체의 참여를 당부했다.한편,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는 2000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전국 236곳의 아름다운 숲이 선정됐다.
신임 산림청장 프로필 성 명 김재현(金才賢) 생 년 월 일 1965년 03월 03일(양력) 현 직 건국대학교 생명과학대학 산림조경학과 교수 생명의숲국민운동 이사 겸 운영위원장 전 직 희망제작소 부소장 성별 남 본관 광산(光山) 김씨(金氏) 출생지 전남 담양 종교 천주교 취미 야생조류관찰 학력 1983년 광주 진흥고졸 1989년 서울대 임학과졸 1991년 同대학원 임학과졸 1996년 농학박사(일본 쓰쿠바대) 경력사항 1994∼1996년 일본학술진흥재단 특별연구원 1996∼1997년 일본 쓰쿠바대 농림학계 조수(日本文部敎官) 1996∼1997년 일본임학회지 발표논문집 편집간사 1997년 건국대 산림환경과학과 조교수 2003년 同생명환경과학대학 환경시스템학부 환경과학전공 부교수ㆍ교수 同녹지환경계획학과 교수(현) 同교수협의회 총무 2005∼2007년 경제인문사회연구회 기획평가위원 2006∼2007년 한국토지공사 초록사회만들기위원회 운영위원 2007년 생명의숲 운영위원 2008년 산림청 산촌생태마을조성사업 중앙자문위원 2009년 희망제작소 부소장 2011년 생명의숲 공동위원장 同이사 겸 운영위원장(현) 상훈 농림부장관
산림청은 14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김용하 산림청 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2분기 민원처리 우수 공무원’을 시상·격려했다. 이날 산림청 부부 공무원(산림청 임재운 주무관·국립자연유양림관리소 송난희 주무관) 등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수상자들은 "고객 중심의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산림청 제공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밤나무 재배지가 집중 분포되어 있는 경남·충남·전남·충북 등 전국 6개 권역 25개 시·군·구 2만 545ha에 대해 18일부터 8월 5일까지 산림청 헬기를 이용한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지역별로는 경남 1만 714ha, 충남 4,586ha, 전남 4,418ha, 충북 602ha, 세종 198ha, 부산 27ha의 밤나무 재배지에 산림헬기 14대(대형 6·중형 8)를 연 104회 투입할 계획이다.올해 밤나무 항공방제 면적은 지난해 대비 약 652ha 감소했다.심상택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밤 재배 임가의 고령화 등으로 농산촌 노동력이 감소하면서 산주가 직접 방제하기에 어려움이 있다.”라며 “앞으로도 산림헬기를 활용한 항공방제 지원을 통해 밤 재배 임가의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산림청은 지난 4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를 7월 15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산림청 개청 50주년을 맞아 국산목재로 사랑을 전하는 ‘목재나눔 릴레이’를 7월 12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아이 러브 우드(I LOVE WOOD) 캠페인’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2013년부터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친환경 목재가구를 만들어 지역 아동센터, 복지기관, 어린이재활병원 등에 기부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산림청 개청 50주년을 맞아 생활 속 우리 목재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아이 러브 우드 W 인증샷 릴레이’를 진행, 미혼모 가정에 국산 목재로 만든 친환경 아이방을 선물한다.SNS 이벤트 페이지(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ilovewoodforest/,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ilovewood2017/)에 손가락 등을 이용해 WOOD를 뜻하는 ‘W’ 인증샷과 “나에게 WOOD는 ( )다”를 적어 올린 뒤 참여자 2명을 태그로 지목해 캠페인을 이어가면 된다.행사를 통해 친환경 아이방 1개소를 조성하고 참여 인원 5,000명을 돌파할 경우 LG 하우시스, 에코하우징, 꿈꾸는 목수, 숲소리, 잇다스페이스의 재료·재능 기부로 추가 1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