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 이하 ‘공사’)는 도매시장에 상장된 농산물 검사 결과 부적합으로 판정되어 도매시장 출하 제한되는 사례를 줄이고자 산지 출하자를 대상으로 안전농산물 출하 요령에 대해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사에서는 안전먹거리 유통을 위해 도매시장에 반입되는 농산물에 대하여 경매전 잔류농약 안전성 정밀검사를 실시(2016년 37,397건 검사 205건 부적합, 2017년 6월 19,849건 검사 81건 부적합) 부적합 농산물 유통 차단에 노력하고 있고 산지 출하자에게 출하전 안전성 무상검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이번 홍보 취지는 도매시장 출하시 농약사용 관리요령과 출하전 사전 안전성검사 제도를 알려 부적합 농산물 판정시 받게 되는 불이익을 출하 농민에게 직간접적으로 홍보함으로써 부적합 농산물 적발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홍보물은 최근 3년간 부적합 농산물 출하자와 부적합 적발율이 높은 품목 출하자를 우선적으로 하였고 가락시장 출하자를 대상으로 총10만부를 제작․배부하였다 공사 박병준 환경관리본부장은 “이번 홍보를 통해 산지 농민들의 농약 과다 살포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 농산물을 출하하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며, 안전성 검사에
- 샘미트코리아 돈육 부문에서 황금 HACCP마크 획득- 장기윤 HACCP인증원장, 27일 김종필 대표에게 통합인증서 증정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샘미트코리아(이하 샘미트코리아)가 축산물 HACCP 황금마크인 안전관리통합인증*을 획득하여, 제-통합 32호 인증 브랜드 경영체가 되었다. *축산물 「안전관리통합인증제」란 2014년 1월부터 시행된 제도로 가축의 사육부터 축산물의 가공·유통 및 판매까지 모든 단계에서 안전관리인증, 즉 HACCP 인증을 받은 것으로 알기쉽게 ‘해썹 이력추적제도’라 할 수 있음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장기윤 원장, 이하 HACCP인증원)은 27일(화)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샘미트코리아 본사에서 안전관리통합인증 적용 인증서 수여식을 갖고, 김종필 대표에게 인증서 증정과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HACCP 인증원 장기윤 원장과 샘미트코리아 김종필 대표이사를 비롯해 소속 회원농가 대표 그리고 경기도의회 김호겸 부의장, 농업기술원 김순재 원장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됐다. 샘미트코리아는 소비자에게 보다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하여 계약 농장의 HACCP 인증으로부터 식육포장처리작업장, 즉석식육판매가공장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이 지난 21일(수)부터 부산 벡스코(BEXCO) 1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는 부산국제식품대전에 HACCP 홍보관을 마련하고 소비자들과 다양한 소통을 하고 있다. HACCP 인증원은 “식품안전지킴이 HACCP” 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우주비행사가 선택한 식품안전 HACCP’이라는 콘셉으로 우주비행사와 사진 찍기, 해썹인증 마크 찾기 등 소비자 참여형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무엇보다 우주비행사의 안전 식품으로부터 시작된 HACCP의 유래를 착안하여 관람객의 관심과 흥미를 유도하고 스토리를 각인시키기 위해 우주비행사 캐릭터를 활용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개막 첫날 부산국제식품대전을 찾은 장기윤 원장은 HACCP 인증에 관심을 갖고 있는 농장 및 업체부수를 찾아 HACCP의 필요성을 직접 소개하는 등 홍보 도우미로도 활약했다. 장기윤 원장은 “기회가 되는대로 소비자가 많이 찾는 이러한 식품박람회에 적극 참가해 HACCP을 알리는 현장 소통을 강화하겠다”며 “업체의 HACCP 인증 활성화와 소비자의 HACCP 인지도 제고를 통한 인증제품 소비촉진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박용곤)은 한국식품연구원(이하 식품연)에서 국내외 할랄·코셔 식품인증을 위한 식품 성분분석에 대해 지원을 한다고 밝혔다. 2017년 4월 10일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로부터 ‘해외식품인증지원센터’로 지정받은 식품연은 국내 식품기업들의 수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관련 교육을 진행하며, 교차인정 확대를 위한 지원 및 국제협력 활동 강화, 수출업체에 대한 식품성분 분석지원 등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일본, 중국 등 일부 국가에 편중된 농식품 수출의 다변화를 위해 신규시장을 개척하고자 하는 우리 농식품기업들의 해외 할랄·코셔 식품시장 진출 활성화를 목표로 식품 성분분석 지원이 적극 추진 중이다. 식품연이 추진 중인 식품 성분분석 지원 내용은 식품 내 하람성분 무료분석과 식품성분 분석비용 지원이다. 중동 및 동남아 등의 국가를 대상으로 수출하고자 하는 국내 농식품기업에 요구되는 대표적인 하람성분인 알코올과 돼지성분에 대한 분석시험 및 시험성적서 발급을 무료로 지원한다. 또한 일반성분, 잔류농약, 중금속, 하람성분 및 국가별로 수출에 필요한 분석항목에 대해 국내 농식품기업이 국내외 분석기관을 통해 분석한 비용을 품목당 10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건강식품과 간편식을 선호하는 소비경향을 반영해 저항전분1) 고함유 기능성 쌀을 활용한 가공식품을 개발로 쌀 소비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저항전분 고함유 기능성 쌀은 일반 쌀에 비해 아밀로스 함량이 약 2배 높은 품종으로,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에서는 고아미2호, 고아미3호, 고아미4호 및 도담쌀 등의 품종을 개발했으며, 저항전분의 기능성 및 가공이용기술개발 연구를 추진해오고 있다. 고아미2호, 고아미3호, 고아미4호 및 도담쌀 등 저항전분 고함유 기능성 쌀의 소화율 특성을 분석한 결과, 고아미3호와 도담쌀이 천천히 소화되는 전분과 저항전분 함량이 가장 높았으며, 당 함량은 가장 적었다. 농촌진흥청과 고려대학교에서 공동 진행 중인 저항전분 고함유 기능성 쌀을 이용한 동물실험 결과, 식후 혈당이 37.5% 감소되는 효과를 얻었으며2), 저항전분 고함유 쌀은 일반 쌀에 비해 천천히 소화되므로 포만감이 오래 지속되고, 또한 혈당조절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3) 저항전분 고함유 쌀을 활용해 쌀과자 가공적성 연구를 추진한 결과, 도담쌀로 만든 과자가 다른 쌀 과자보다 맛과 식감이 부드럽고 소비자 기호도가 높아 영유아 및 환자식용 가공원료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아스파라거스 수확 후 저장기간을 늘리고 기능성분을 유지할 수 있는 당(sucrose) 처리법을 제시했다. 아스파라거스는 혈액순환, 간 해독작용 성분, 비타민, 엽산 등 고기능성분이 많이 함유된 채소로 주로 샐러드로 먹는다. 어린순을 수확하므로 대사 작용이 활발해 저장기간이 짧다. 재배면적은 2001년 1.5ha에서 2015년 70ha로 증가했으며 제주도, 강원도, 경북 지역 등 전국적으로 재배농가가 늘어나고 있다. 강원도에서는 일본 수출을 시도 중에 있기도 하다. 아스파라거스 저장 기간 연장을 위해서는 수확한 직후 예비냉장과 동시에 당(sucrose) 3~5% 용액에 20시간 담근 후 저온(2℃)에 저장하면 된다. 이렇게 처리할 경우 18일까지 우수한 품질로 상품성이 유지됐다. 무처리구가 12일 정도인데 반해 6일 정도 더 저장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 이는 당 처리에 의해 아스파라거스의 저장기간이 지남에 따라 세포벽 구성성분인 가용성 펙틴의 함량의 증가가 억제되고 불용성 펙틴의 감소가 천천히 유도됐기 때문이다. - 가용성 펙틴은 물에 녹는 펙틴, 불용성은 녹지 않는 펙틴이다. 일반적으로 과실이 성숙해지면 불용성 펙틴이 가용성
규모가 작아도 믿고 먹을 수 있는 유제품을 생산하는 목장이 있다. 바로 6차산업 제품을 만드는 곳이다. 6차산업 제품은 농가가 생산부터 가공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직접 담당하고 있어 그만큼 신선하고 믿을 수 있다. 이런 6차산업 제품을 직접 맛보고, 생산 현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지만 관련 정보를 얻기가 쉽지 않다. 특히 농촌이 생소한 도시민들이 6차산업 현장 체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확률은 낮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이러한 도시민들에게 농촌 체험 여행을 제공하기 위해 ‘2017년 해피버스데이 농업·농촌 현장체험(이해 2017 해피버스데이)’을 진행하고 있다. 6월 22일(목)에 도시에 사는 가족들을 데리고 신선한 우유를 맛보고 낙농체험을 할 수 있는 경기 화성 신하늘목장(사무장: 안병직)을 방문했다. ‘2017 해피버스데이’ 참가자들은 첫 번째 체험으로 목장에서 생산하고 살균과 발효 과정을 거친 최고의 치즈커드를 제공받아 스트링 치즈를 만들었다. 참가자들은 치즈커드를 온수에 담갔다가 늘이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스트링치즈를 만들었는데, 서로 누가 더 길게 치즈를 늘일 수 있는지 겨루는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송아지와 젖소에게 직접 먹이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식자재로서 쌀의 가치를 확산하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라이스 랩(Rice Lab)’ 4개소를 선정하였다.《 라이스 랩 》 쌀 관련 스타트 업(Start-Up) 유망 제품을 발굴하고 시장에 진출하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으로서 쌀 디저트 등 다양한 쌀 제품을 개발‧홍보하고 소비자 반응을 테스트할 수 있는 공간 라이스 랩(Rice Lab)은 쌀을 활용한 참신한 레시피와 시제품이 개발된 이후 상품화 및 판매 확대까지 연계가 부족한 점을 감안하여 금년도에 처음 선정하여 운영된다.농식품부는 지자체 공모를 통해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17개소 중 운영주체 역량, 유통망 확보 가능성, 쌀제품의 지속적 개발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종 4개소를 선정하였다. 서울시에 소재한 라이스 랩(Rice Lab)의 경우 제품개발·마케팅·교육 분야의 전문가들이 라이스랩 협동조합을 구성하여 재능기부 형태로 사업을 추진하며, 홍익대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하여 젊은층의 쌀 제품에 대한 반응을 테스트하고 쌀 관련 청년 창업가를 위한 비즈니스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가평군은 영농조합법인(농부들의 카페장터)이 총괄하여 운영하며, 로컬푸드 직매장 운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식생활교육의 달 및 식생활교육주간」을 맞이하여 6월 22일 오후 5시부터 서울역 광장에서「바른 밥상, 밝은 100세」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식생활교육의 달(6월) 및 식생활교육주간(6월 셋째주)은 식생활교육기본법에 따라 농식품부가 바른 식생활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제2차 식생활교육기본계획(‘15~’19)을 수립하면서 지정되었다. 식생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성인 3명 중 1명이 비만인구로, 비만에 의해 연간 6.8조원 가량의 사회적 비용이 발생하고 있다. ◦ 우리나라 과일·채소 섭취량은 과일 198.3g, 채소 296.8g으로 1일권장량 WHO 400g, 한국영양학회 과일 300~600g·채소 210~490g에 절반수준에 그치고 있으며, 특히 청소년의 경우 5-14세 남자아이들 중 25%가 비만으로 OECD 평균(33개국)인 23%를 웃돌고 있으며, 이는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수치이다. ◦ 또한, 고령화 및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식사문화도 달라져, 가족과 함께하는 식사가 줄어듦에 따라 가족 간 대화와 밥상머리 교육의 기회 역시 감소하고 있으며, 아침식사를 거르는 비율이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한식재단은 ‘6월의 음식관광테마’로 전통시장(부산)을 선정하고, 오는 23일(금)에 상품홍보를 위한 팸투어를 실시한다고 발표하였다. 농식품부와 한식재단은 컨텐츠 중심의 음식관광의 인프라 확대와 관광객의 니즈(Needs)에 부응하는 상품개발(K-Food 로드)을 위해, 경쟁력 있는 식재료와 음식 콘텐츠를 중심으로 ‘이달의 음식관광 테마’를 발굴·선정해왔다. 이번에 발표된 ‘6월의 음식관광 테마’는 부산의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지역명소인 감천문화마을, BIFF광장, 미래식량자원으로 각광받고 있는 곤충음식카페 ‘이더블 카페’, 우수외식업지구인 ‘명륜1번가’등을 연계한 관광상품으로 구성되었다. ※ 상품명 : “먹거리 천국, 부산 아이가 ~ !!” ① 감천문화마을 → ② BIFF광장 → ③ 깡통시장국제시장 (부산어묵, 떡볶이, 씨앗호떡 등) → ④ 이더블카페(곤충음식카페) → ⑤ 명륜1번가(우수외식업지구, 콩요리) 특히, 이번 전통시장 테마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많은 내·외국인 관광객이 부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시장 및 길거리 음식, 미래 식량자원으로 각광받고 있는 곤충 음식과 콩요리 등 특색있는 음식자원을 활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