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한국산 참외와 멜론 수출을 위하여 2018년부터 진행해 왔던 호주와의 검역협상이 2023년 6월 22일 최종 마무리되어 올해 12월부터 수출 가능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참외와 멜론은 포도, 딸기, 양파, 배, 감, 파프리카, 접목선인장에 이어 8번째로 호주에 수출 가능한 농산물이 되었다. 호주로 수출하는 참외와 멜론은 온실에서 재배된 것으로 호박과실파리의 발생이 없는 12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수출 가능하고, 생산하는 재배지와 선과장 등록, 재배지 검역, 호박과실파리 무발생 증명, 수출 샘플검사 등 수출검역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농식품부는 금년 상반기 에콰도르와 ‘배’(4월), EU와 ‘분재’(5월), 호주와 ‘참외 및 멜론’(6월)에 대한 검역협상을 타결함으로써, 우리나라 농산물의 수출시장 확대를 위한 노력과 성과를 이어 나가고 있다. 농림축산검역본부 김명수 식물검역부장은 “이번 검역협상 타결은 신규 수출 시장을 모색하는 참외와 멜론 농가의 새로운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새로운 시장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조재성, 이하 육우자조금)는 오는 6월 24일까지 진행되는 ‘2023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에 참여해 국내산 소고기 ‘육우’ 시식부터 다양한 경품 행사, 판매까지 전천후 육우 알리기에 나선다. 육우자조금은 작년부터 전국 단위의 시식행사를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 강원도 ‘대관령솔내음 오토캠핑장’을 시작으로 2023 축산대전(서울), 제28회 대덕제 대구앞산축제(대구), 아그로랜드 태신목장(예산), 2023 밀크앤치즈페스티벌(고양), 안성팜랜드(안성) 등을 방문해 가족, 주부, 젊은층 등 다양한 소비층을 만나오고 있다. 이번 박람회 참여는 혼술 및 주류 트렌드 변화로 가정용 안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양질의 단백질은 기본, 가성비까지 갖춘 육우의 장점 및 매력을 전달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의 ‘2023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 참여는 이번이 처음으로 그만큼 육우 위상 및 소비자 관심이 높아졌다는 의미를 지닌다. 조재성 육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육우는 그 어떤 안주보다 가격면에서, 영양면에서 최상의 메뉴지만 그 동안 어필되지 못해 아쉬웠는데 이번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를 통해 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서해동, 이하 농관원)은 유기가공식품의 수출 확대를 위해 2023년 ‘유기가공식품 수출 활성화 지원사업’ 대상자를 공모한다. ‘해외 판촉 행사’ 대상으로 선정된 유기가공식품은 베트남과 태국의 대형 유통매장에 입점되며, 판매 및 시식, 홍보 등 판촉 행사가 2개월간 진행된다. 또한, 해외 현지 판매를 위한 제품 인·허가와 통관도 함께 지원된다. ‘현지 수출 상담회’는 유기가공식품 인증업체를 동남아시아(베트남, 태국)에 파견하여 현지 구매자와 수출 상담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동시에 수출 전략 세미나 및 시장 조사를 통해 업체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온라인 수출 상담회’는 유기가공식품 업체가 수출을 희망하는 국가(미국, 유럽연합(EU), 캐나다, 아시아)의 구매자와 1:1 온라인 상담을 지원하며, 참여 업체는 국가별 필수 인증 및 수출 절차, 해외 유기식품 현황 등의 추가 정보를 받을 수 있다. 해외 판촉 행사, 현지 수출 상담회, 온라인 수출 상담회 지원사업 신청기간은 6월 21일부터 7월 15일까지 이며, 자세한 내용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누리집(www.naqs.go.kr), 친환경인증정보시스템(www.enviagro.go.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6월 15일(목)부터 6월 25일(일)*까지 11일 동안 「대한민국 수산대전–6월 특별전」을 개최한다. * 일정: (오프라인) 6. 15.(목) ~ 6. 21.(수), (온라인) 6. 19.(월) ~ 6. 25.(일) 수산대전은 마트와 온라인몰에서 수산물을 구입할 때 최대 5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행사이다. 해양수산부가 1인당 1만 원 내에서 20% 할인을 지원하고, 여기에 참여 업체의 자체 할인을 추가하면 소비자는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기존에는 고등어, 명태, 갈치, 조기, 멸치 등 대중성어종을 중심으로 했으나, 이번에는 양식수산물을 포함한 모든 수산물*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14개 마트, 1,700여 개 점포와 25개 온라인 쇼핑몰이 참여하며, 자세한 내용은 행사 공식 누리집(www.fsal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가공품도 포함(국내산 수산물 원재료 비중이 70% 이상인 경우만) 해양수산부는 할인율 등이 제대로 적용되어 소비자들이 이를 체감할 수 있도록 소비자단체 등 관계기관과 함께 행사 전후로 가격을 점검하는 등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조승환 해양수
도드람양돈농협 유통사업본부(이하 유통사업본부)와 도드람엘피씨공사(이하 도드람엘피씨) 임직원은 지난 7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경기도 이천시 설성면에 있는 국립이천호국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유통사업본부와 도드람엘피씨 임직원 25명은 국립이천호국원을 찾아 먼저 참배를 진행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호국원 내 시설을 정비하고 주변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유통사업본부와 도드람엘피씨 임직원들은 담당 구역을 나눠 호국원 환경 정화 활동을 마친 후 현충원 내 전시관을 방문했다. 임직원들은 호국원 직원의 안내와 함께 전시관을 관람하며 추모의 시간을 이어가며 현충원의 의미를 되새겼다. 공춘식 유통사업본부장 및 도드람엘피씨 대표이사는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순국선열을 기리기 위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유통사업본부와 도드람엘피씨는 지역 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소속 국립종자원(원장 김기훈)은 6월 11일부터 18일까지 8일간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협업으로 중남미 농업 공무원을 초청하여 「품종보호제도 및 신품종의 구별성·균일성·안정성(DUS) 심사기술 역량강화」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본 연수 프로그램에는 에콰도르(4명), 과테말라(4명), 파라과이(3명), 페루(1명) 등 중남미 4개국에서 총 12명이 참가한다. * 품종보호제도는 「국제식물신품종보호연맹 협약」과 「식물신품종보호법」에 따라 신품종의 구별성‧균일성‧안정성 등을 심사하여 육성자의 권리를 보호하는 지식재산권 제도 중남미 국가를 대상으로 한국의 품종보호제도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는 목적의 동 연수 프로그램은 경상북도 김천에 위치한 국립종자원 국제종자교육센터에서 개최되며 국제식물신품종보호연맹(UPOV)협약과 한국의 품종보호제도, 신품종 출원 및 등록절차, 화훼‧과수 특성심사방법, 영상분석을 활용한 재배심사 등 이론과 실무기술 교육과정으로 구성된다. 또한 연수 참가자들은 6월13일 국제종자교육센터에서 개최되는「종자산업 밸류체인(가치사슬)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제 심포지엄(토론회)」에 참석하여 종자산업의 세계적 선도자들로부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미승인 유전자변형생물체(Living Modified Organisms, 이하 LMO)의 국내 유통 재발 방지를 위하여 관계 부처, 민간 전문가, 이해 관계자 등과 협의하여 유전자변형생물체(LMO) 종자의 수입 및 유통 단계에 대한 개선 대책을 마련하여 발표하였다. 농식품부는 그간 종자의 수입·출원 및 유통 단계 전 과정을 면밀히 점검하여 대책을 마련하였으며, 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종자의 수입과정에서 검역신고를 강화한다. 소량 종자를 수입하는 경우에도 식물검역증명서의 첨부를 의무화*하고, 우편ㆍ특송을 통한 식물류 검역 미신고 시 과태료 부과를 벌금**으로 강화하고, 특히 검역신고 의무를 고의로 위반할 경우 벌칙이 신설된다. * (현행) 소량의 종자(소립종 100g 이하, 중·대립종 500g 이하)를 수입할 때에는 검역증명서 제출 면제 → (개선) 중량에 관계없이 소량의 종자도 검역증명서를 첨부 ** (현행) 과태료 부과(1회 10만원, 2회 20만원, 3회 40만원) → (개선) 벌금(300만원 이하) 적용, 고의로 검역신고 하지 않은 경우 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 벌금 적용 둘째, 종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미승인 유전자변형생물체(Living Modified Organisms, 이하 LMO)의 국내 유통 재발 방지를 위하여 관계 부처, 민간 전문가, 이해 관계자 등과 협의하여 유전자변형생물체(LMO) 종자의 수입 및 유통 단계에 대한 개선 대책을 마련하여 발표하였다. 농식품부는 그간 종자의 수입·출원 및 유통 단계 전 과정을 면밀히 점검하여 대책을 마련하였으며, 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종자의 수입과정에서 검역신고를 강화한다. 소량 종자를 수입하는 경우에도 식물검역증명서의 첨부를 의무화*하고, 우편ㆍ특송을 통한 식물류 검역 미신고 시 과태료 부과를 벌금**으로 강화하고, 특히 검역신고 의무를 고의로 위반할 경우 벌칙이 신설된다. * (현행) 소량의 종자(소립종 100g 이하, 중·대립종 500g 이하)를 수입할 때에는 검역증명서 제출 면제 → (개선) 중량에 관계없이 소량의 종자도 검역증명서를 첨부 ** (현행) 과태료 부과(1회 10만원, 2회 20만원, 3회 40만원) → (개선) 벌금(300만원 이하) 적용, 고의로 검역신고 하지 않은 경우 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 벌금 적용 둘째, 종자
가격 상승* 주 요인은 기상으로 인한 생산량 감소**와 장마철 대비 출하 물량 조절 때문입니다. * 산지가격: 14,119원(4월1주)→ 13,740(4월 평균)→ 14,127(5월 평균)→ 17,807(6.1~4) ** 생산량: (4월) 43,773톤, 전년비 △11.4%→ (5월) 집계 중, 전년비 △1/3 이상 추정(염업조합) 먼저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4~5월(61일) 천일염 최대 생산지인 목포 인근 지역의 강수 일수는 22일로 평년이나 전년(평년: 15.6일, 전년: 8일)보다 더 많아 천일염 생산*에 적합한 환경이 조성되지 않았습니다. 4월 첫 주 대비 6월 첫 주 천일염 가격은 26.8% 상승하였습니다. 또한 천일염 판매량도 감소하여, 사재기가 있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보통 천일염 생산자는 천일염 생산이 힘든 장마 기간에 대비하여 5월경에는 생산을 하고도 판매를 유보하곤 합니다. 특히 올해는 봄철 긴 강수일수로 날씨에 대한 생산자 불안이 증폭되었습니다. * 출하유보 물량(생산량-출하량): (평년 4월) 24,000톤→ (‘23.5) 32,576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올해 장마 기간은 6.24~7.26일이며, 7월 강수량이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5월 농축산물 소비자물가가 지난해 같은달 대비 1.4% 하락하며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6월 이후에도 채소류 생산 지역 및 물량 증가, 가축 생산성 회복 등으로 공급 여건이 개선되어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 2023년 5월 소비자물가동향(2023. 6. 2. 통계청 발표) ] 5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3%, 전년 동월 대비 3.3% 각각 상승 농축산물은 전월 대비 0.5% 상승, 전년 동월 대비 1.4% 하락 * 농축산물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년 동월 대비) : (‘23.1) 0.1 → (2) 0.02 → (3) 2.3 → (4) 0.2 → (5) -1.4 < 5월 주요 등락 농축산물(단위: %) > 전월 대비 전년 동월 대비 상승 돼지고기(8.5), 사과(7.1), 무(15.8), 달걀(2.6), 파(8.1), 화초(8.6), 배추(4.7), 시금치(13.6) 닭고기(14.8), 양파(33.5), 파(20.8), 고춧가루(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