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호우와 장마로 낙석이나 옹벽 붕괴 등의 산림 재해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이달 14일부터 28일까지 산지 전용지, 토석 채취 허가지, 풍력 발전소 등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시행한다. 점검 대상은 설치 완료 또는 현재 진행 중인 풍력 발전시설 4개소, 대규모 산지 전용지 10개소, 토석 채취 허가지 3개소 등이며, 해당 시설들은 허가 및 복구 준수 여부, 침사지 배수로 시설 확인, 토사유출, 사면붕괴 우려 여부 등을 점검받게 된다. 영덕군은 점검 사항과 함께 사업장 안전관리 및 인명피해 우려에 대한 전반 사항을 확인한 뒤 현장 조치가 필요하거나 보완 사항이 있는 경우 즉시 사업주에게 통보해 조치를 시행하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김원동 산림과장은 “낙석이나 옹벽 붕괴 등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해 안전사고와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장마철 산림 재해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2024년 자전거 이용 활성화 사진․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자전거 공모전은 일상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자전거 이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개최됐다. 올해 공모전은 ‘나와 지구를 지키는 건강한 습관, 자전거 타기로부터’를 주제로 6월 24일부터 8월 12일까지 진행된다. 공모 분야는 사진과 영상(숏폼) 2개 부문이며, 자전거 이용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수 있거나 자전거 안전 수칙 준수 등을 담은 내용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출 작품은 주제 부합성, 작품성, 활용 가능성 등에 대해 관계전문가의 1차 심사와 대국민 공개검증(소통24 누리집)을 거쳐 최종 선정된다. 분야별 입상자에게는 11월 중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소정의 상품권이 주어질 예정이다. 기타 공모전 전반에 대한 상세 내용은 행정안전부 ‘자전거 행복나눔 누리집(www.bik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작은 2025년도 자전거의 날과 관련한 행사와 각종 홍보물로 제작․활용된다. 한편, 지난해 공모전에는 제주 김녕 해안길 라이딩을 즐기는 아빠와 아들의 아름다운 추억을 담은 정태섭 씨의 ‘여행’이 사진부문에서
영덕군과 신돌석 장군 숭모위원회가 주최·주관한 ‘장산 신돌석 장군 순국 116주기 숭모제향’이 지난 13일 신돌석 장군 유적지에서 봉행 됐다. 이번 숭모제향은 장군의 후손들과 숭모위원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헌관으로 김광열 영덕군수, 아헌관에 안해원 경찰서장, 종헌관에 김두기 영덕문화원장의 제관 아래 엄숙하고 경건하게 거행됐다. 의식행사는 제향행사에 이어 숭모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신돌석 장군과 영릉의병진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추모 공연과 추모 시 낭송 등으로 이어졌다. 특히, 올해 숭모제는 호국보훈의 달의 맞이해 원황초등학교 그린나래 합창단이 지역을 대표해 합창 공연을 한 달여간 준비해 선보였으며, 전통악기 중 하나인 생황 공연과 전국 청소년 국악 경연대회 초등 부문 대상을 수상한 민요 영재의 공연까지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숭모 제향을 더 풍성하게 꾸몄다. 숭모위원회 권효준 위원장은 “신돌석 장군의 숭모제향은 장군의 숭고한 뜻과 역사적 의미를 널리 알리고 나라 사랑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장군의 삶에 대한 오늘날의 가치를 복원하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숭모사를 통해 “나라를 위해 일생을 바치신 장군님의 숭고한
대통령기록물은 대통령의 직무수행과 관련해 대통령, 대통령의 보좌기관·자문기관 및 경호업무 수행기관이 생산·접수한 기록물 및 물품을 말한다. 세계 각국의 전통의상이나 카펫, 도자기, 가방 등 공예품과 같이 다양한 형태와 재질의 행정박물*들을 포함하고 있어 보존 시 각별한 취급이 필요하다. * 공공기관이 업무수행과 관련해 생산‧활용한 형상기록물로서 행정적‧역사적‧예술적 가치가 높은 기록물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 대통령기록관은 6월 14일(금), 직물‧가죽 재질의 대통령선물·행정박물의 보존처리 사례를 유형별로 정리한 ‘대통령기록물 보존 안내서(가이드북) - 직물‧가죽 보존처리편’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특히, 사진과 영상자료를 풍부하게 제공할 수 있는 전자책자로 발간해 각 단계별 보존 절차와 주의사항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안내서는 대통령기록관 대표 누리집(www.pa.go.kr)에서 누구나 내려받기(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각 영상자료는 대통령기록관 공식 유튜브 채널(youtube.com/@Parchives)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주요내용은 기록물의 형태에 따른 4가지 유형의 보존방법으로 ①접어보관, ②채워보관, ③말아보관, ④형틀제작의 적용과 사례를
푸디버디가 지역사회 소외 계층 어린이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어린이식 브랜드 푸디버디가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에 푸디버디 어린이 즉석밥 약 18,000개를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기부 물품은 ‘더 부드러운 유기농 쌀밥’ 18,000여 개와 ‘부드러운 유기농 차조밥’ 564개 등으로 어린이들의 든든한 한끼 식사가 되어줄 유기농 밥 제품으로 구성됐다. 기부 물품은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전북 및 익산 지역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는 익산 내 기업과 주민에게 식품 및 물품 기부를 받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식품자원 복지 서비스다. 익산시 위기가구와 소외 계층 등이 매장에 방문해 원하는 식품을 선택하는 이용자 중심 나눔 장터로 운영되고 있다. 푸디버디는 신선한 자연 재료로 성인 입맛에도 손색없을 정도로 맛을 최대치로 끌어올리고, 영양 전문가를 통해 어린이 성장 발육에 맞춘 영양학적 제품 설계까지 강화한 브랜드다. 특히 이번 기부한 유기농 밥 제품은 기존 쌀밥 대비 수분함량이 높아 소화가 잘 되고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하림산업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영덕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단장 최영식) 액션그룹인 신영덕혁신플랫폼이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영덕군 귀농·귀촌연합회(회장 이성영)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덕군의 귀농·귀촌 정책과 슬기로운 전원생활’이란 주제로 농촌 현장 포럼을 진행했다. 이번 포럼은 귀농·귀촌 정책에 대한 개선 방안을 도출하고 전원생활에 대한 이해를 도와 귀농·귀촌인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견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의 주요 내용은 영덕군의 귀농·귀촌 정책 이해와 개선 방안 도출, 영덕군의 귀농·귀촌 장단점, 영덕군의 장점의 극대화 방안과 단점의 보완 방안 등이다. 포럼에 참석한 김광열 영덕군수는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실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은 물론, 이번 포럼처럼 주기적으로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해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울산과학기술원(UNIST)에서 6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2024 재난안전데이터 해커톤 대회’를 개최했다. ※ 해커톤(hackaton)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기획자․개발자․디자이너 등이 팀을 이루어 주어진 시간내 주제에 맞는 아이디어․서비스를 개발하는 공모전을 지칭 전국의 대학생(대학원생 포함)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기술과 데이터에 기반한 재난안전 문제 해결 아이디어와 서비스 모델을 발굴하고자 2023년부터 해커톤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행정안전부와 울산광역시, 울산과학기술원, 서울대학교 대학연대 지역인재 양성사업단과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해커톤 대회에는 울산과학기술원, 서울대, 부경대, 경상대 등에서 총 17개 팀, 48명이 참가했다. 대회에서는 과학적 재난안전 관리방안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와 다양한 서비스 모델이 구체적으로 제안될 수 있도록 무박 2일 동안 집단적 발상, 밤샘 토론, 팀별 발표뿐만 아니라 전문가 멘토링도 제공됐다. 최종 심사 결과, 총 5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은 ‘전기차 관련 재난 위험도 분석’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한 참가팀(와르르맨션팀, 울
영덕군은 청년층의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대 15만 원을 지급하는 ‘청년 문화·예술 패스’ 사업을 시행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올해부터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영덕군에 주소지를 둔 올해 19세가 되는 2005년생 청년 중 71명을 선착순으로 신청받아 즉시 10만 원 상당의 포인트를 지급하고 이후 5만 원이 추가로 지급하게 된다. 지급된 포인트는 음악, 무용, 연극, 미술, 예술영화 등 순수예술 장르의 공연과 전시 관람에만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인터파크 또는 예스24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포인트 사용기한은 올해 12월 31일까지다. 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별도로 없으며, 인터파크나 예스24에 로그인한 뒤 문화예술포인트 지급 신청 단계에서 진행하는 간편인증을 통해 신청자의 나이와 거주지역을 인증하면 된다.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6월 12일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남남서쪽 4km 지역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에 따라 전북도 부안군에 현장상황 확인과 상황관리를 위해 현장상황관리관을 긴급 파견하였다. ※ 계기진도 : 최대진도 Ⅴ(전북), Ⅳ(전남), Ⅲ(경남,경북,광주,대전,세종,인천,충남,충북) 또한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면 해당 지자체에서는 긴급 점검을 위한 위험도 평가단을 신속히 가동하도록 조치하였다. 행안부는 지진 발생에 따라 신속히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주재 중대본 초기상황회의를 열어(12일 08:55) 피해발생 여부를 점검하고 상황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했다. 12일 09시 현재 피해사항은 파악 중에 있다. ※ 유감신고 현황(소방청 기준): 총 198건(전북 62, 충남27, 충북24, 경기 23, 대전 14, 광주 14, 전남 13 등)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관계부처와 지자체에서는 인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신속히 대응 활동을 전개하고, 추가 지진에 대비하여 비상대응태세를 유지할 것”을 지시하였으며, “주요 기반시설을 신속히 점검하여 피해가 있는 경우 즉시 조치하고 지진 발생으로 국민께서 불안해하지 않도
기업들의 스포츠 마케팅이 더욱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배구, 야구 등 여러 종목에서 활발한 마케팅 행보를 보이며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브랜드 인지도 및 신뢰 제고의 성공적인 표본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도드람은 2017년부터 한국배구연맹과 프로배구 타이틀 스폰서 협약을 맺고 프로배구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으며, 매 시즌 프로배구단 및 선수들과 협업해 배구팬 대상 도드람 패키지 상품을 출시하는 등 다양한 온ž오프라인 이벤트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또한, 2021년부터 이어온 프로야구단 SSG랜더스 스폰서십 등 국내외 인기 스포츠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u V-리그 스폰서십으로 브랜드 인지도와 제품 경험 확대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는 통합 58만 6514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방문, 지난 시즌 대비 4.5% 증가하며 상승세를 이어왔다. 특히 남자부는 전 시즌 대비 17.4%나 증가했다. V-리그 시청률도 꾸준히 이어져 여자부의 V-리그 평균 시청률은 1.22%로 역대 세번째로 높은 시청률로 팬들을 열광케 했으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