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 이하 한우자조금)가 4월 27일부터 5월 2일까지 6일간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온라인 한우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프라이즈 2023 대한민국 한우 세일’ 행사의 일환인 이번 행사에는 녹색한우(전남), 농협안심한우, 안동비프(경북), 울산축협한우(울산), 장수한우(전북), 지리산순한한우(전남), 참품한우(경북), 토바우(충남), 홍천늘푸름한우(강원) 등 전국 총 9개 브랜드가 참여해 1++등급부터 1등급까지의 한우 등심·안심·채끝 등 구이류와 불고기, 국거리를 최대 35% 할인 판매한다. 한우고기 부위별 판매가는 1등급 한우 100g 기준 등심 6,480원, 안심 8,450원, 채끝 6,700원, 불고기·국거리는 2,850원으로 할인 판매하며, 이 외에도 한우를 활용한 가공품 및 특수부위 등을 할인 판매한다.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 한우장터' 쇼핑몰(www.온라인한우장터.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동활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가족행사가 많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한우를 부담 없이 즐기실 수 있도록 한우자조금을 지원해 할인판매를 마련했다”라며, “좋은 품질의 한우고기를 할인 가격에 간편하게 구매하실 수 있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국산 밀 수급안정과 식량안보를 위한 2023년 국산 밀 공공비축계획을 수립·추진한다고 발표하였다. 농식품부는 국산 밀의 안정적 생산·공급을 유도하고 소비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매년 국산 밀 공공비축을 확대하고 있다. * 밀 비축물량(톤): (’20) 853 → (‘21) 8,401 → (’22) 16,561 → (’23p) 20,000(21%증) 올해 공공비축 계획물량은 전년(16.5천톤)보다 3천5백톤 늘어난 2만톤이며, 매입품종은 국내 밀 생산농가에서 주로 재배하고 있는 금강, 새금강, 조경, 백강 4개 품종이다. 매입가격은 민간 매입가격과 동일한 40㎏당 39,000원(일반 ‘양호’ 등급)이다. 올해 공공비축 매입은 비축물량 증가 및 농가의 건조·저장기간 단축 등 농가 편의를 위해 전년(6.22.~7.31.)보다 1주일 앞당겨 시작한다. 매입 기간은 6.16일부터 7.31일까지 약 8주간이다. * 공공비축 매입일정 : (’20) 6.22.~7.31. → (‘23) 6.16.~7.31. 전년에 건조·저장시설이 부족한 지역을 대상으로 시범 실시했던 산물수매*를 올해 대폭 확대한다. * 건조·저장시설이 없는 농가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올해도 유엔 세계식량계획(이하 WFP)을 통해 코로나19, 분쟁, 기후변화 위기 등으로 식량난이 더욱 악화된 6개 식량위기국을 대상으로 쌀 5만톤을 지원함으로써 세계 식량위기 극복을 위한 노력에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2018년 1월 식량원조협약(FAC, Food Assistance Convention) 가입 시 쌀 5만톤 규모의 식량원조를 국제사회에 공약하였으며, 2018년부터 매년 5만톤의 쌀을 식량위기국의 난민과 이주민에게 지원해주고 있다. 정부는 세계기아지수(Global Hunger Index)에 따른 긴급성, 우리쌀에 대한 수용성 등을 고려하여 기존 4개(예멘, 에티오피아, 케냐, 우간다) 수원국에 시리아와 아프가니스탄을 추가하여 총 6개국 대상으로 5만 톤 규모의 쌀을 지원할 계획이다. <2023년 식량원조 지원계획> 국가 예멘 케냐 우간다 에티오피아 시리아 아프가니스탄 합계 물량(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K-Food+ 수출 확대를 위해 전 세계 40개국 456개 해외 바이어와 국내 수출기업이 참가하는 수출 확대의 장(場)을 마련한다. 이를 위해 4월 19일(수)부터 21일(금)까지 서울 양재동 에이티(aT)센터에서 ‘2023년 K-Food+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BKF, Buy Korean Food)’를 개최할 예정이다. * 한국 농식품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해외 바이어를 초청하여 국내 농식품 수출기업과 상담 기회를 제공 * K-Food+: 한국 농식품을 뜻하는 K-Food에 스마트팜, 농기자재, 동물용 의약품 등 전후방산업을 더(+)해서 농식품산업과 연관산업을 수출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의미 특히, 이번 수출상담회는 우리나라 포함 총 40개국 456개 기업(136개 해외 바이어*, 320개 국내 수출기업)이 참가하여, 코로나19 시기 이후 최대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 까르푸(유럽), 이온(일본), UNFI(미국), 허마셴셩(중국), 파큰샵(홍콩), 라자다(온라인) 등 농식품 분야는 아세안, 중화권, 북미, 중남미, 유럽 등 주요 시장 33개국 108개 바이어와 242개 수출기업이 참가하며, 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4월 19일 농업정책보험금융원 본사에서 푸드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한 푸드테크 투자설명회(IR)를 개최한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푸드테크’를 주제로 한 첫 번째 행사로서, 사전에 투자유치 컨설팅을 받은 푸드테크 기업 7개소*가 참여한다. * 식품 스마트유통 3개소, 식품 스마트제조 1, 외식 혁신 1, 맞춤형·특수식품 1, 간편식 1 참여 기업은 농식품 모태펀드 운용사를 대상으로 약 10분간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운용사와 7분간 질의응답을 하게 된다. 또한 투자설명회 이후에는 참여 기업과 운용사가 1:1 상담을 통해 투자에 필요한 정보교류도 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오는 5월에 푸드테크 기업의 사업계획 설명, 제품 시연, 투자자 매칭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푸드테크 투자로드쇼를 개최하고, 9월까지 푸드테크 투자정보 플랫폼을 구축하여 투자자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올해 100억 원을 시작으로 2027년까지 1천억 원 규모의 푸드테크 전용 펀드를 조성할 계획으로, 7월에 투자조합을 결성하여 푸드테크 기업에 대한 투자를 시작한다. 양주필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많은 청년 새싹기업(스타트업)이 진출해
1. 전 전농 의장의 “정부가 쌀값이 8% 떨어져도 쌀을 안 사겠다는 것’이라는 주장과 관련하여, 정부는 쌀값 안정을 위해 현행 제도에 따라 선제적이고 과감한 수급안정대책을 추진할 것입니다. 정부는 쌀값 등 시장 상황을 감안하여 현재도 시장격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추곡수매제가 폐지된 2005년부터 정부는 식량안보 차원에서 30-45만톤 규모로 공공비축미를 매년 매입하고 있으며, 이와는 별도로 쌀값 안정을 위해 ‘쌀 시장격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2005년 이후 2022년까지 총 18개 년산 중 10개 년산에 대해 시장격리를 실시하였고, 특히, 초과생산량이 생산량의 3% 이상으로 예상되거나 가격이 5% 이상 하락한 해에는 2006년 한 해를 제외하고는 모두 시장격리를 실시(11개 년산 중 10개 년산)하였습니다. 다만, 남는 쌀을 정부로 하여금 강제적으로 매수하게 하는 「양곡관리법 개정안」은 타작물로의 전환을 어렵게 하여 공급과잉을 더욱 심화시켜 쌀값을 하락시키고, 국민 혈세를 낭비하며 미래 농업발전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됩니다. 이에 정부는 국가적 이익에 반하여 큰 피해가 예상되는 부당한 법률안에 대해「대한민국헌법」제53조제2항에 의거하여 4월 4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식중독 유사 증상과 인과관계가 있던 3개의 방울토마토 농가를 포함하여 지자체를 통해 추가 확인된 특정 품종(HS2106 품종, 상표명 TY올스타) 전체 재배 농가(20개 농가)가 국민 건강 보호 차원에서 자발적 폐기에 동참하여 전량 폐기하였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3월 31일부터 해당 품종 재배 농가 대상으로 일시적 출하 제한과 함께 쓴맛의 원인이 특정 품종에 국한된 것인지, 겨울철 기온 저하에 따른 일반 토마토 전반에서 나타나는 현상인지를 검토하고자 가장 광범위하게 재배되는 일반 방울토마토 3개 품종과 해당 품종 간 비교 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일반 토마토에서는 쓴맛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음을 확인하였으며, 해당 품종에서만 토마틴과 유사한 글리코알카로이드 계열인 리코페로사이드 C가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 리코페로사이드 C: 토마토 숙성 과정에서 미숙과에 다량 존재하는 토마틴의 대사 과정에서 생성되는 글리코알카로이드계열(일반적으로 쓴맛 성질 보유) 물질 이번 분석결과를 토대로 겨울철 낮은 기온 등이 일반 토마토에서 쓴맛을 유발할 수 있다는 오해를 해소할 수 있었으며, 쓴맛으로 인한 문제가 특정
오리지널 두유 베지밀 및 건강한 식재료를 생산·판매하는 ㈜정식품(대표 정연호)은 지난 11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3년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Golden Brand 인증식’에서 ‘베지밀’이 두유 부문 1위 인증패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25회를 맞은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Korea Brand Power Index)는 대한민국 소비자의 생활을 대표하는 각 산업의 제품, 서비스, 기업의 브랜드 경쟁력을 지수화한 것으로 브랜드 파워를 가늠하는 주요 지표로 평가된다. 이날 인증식에서 정식품 베지밀은 두유 부문 1위 인증패를 수상했다. 베지밀은 브랜드 인지도를 측정하는 ‘최초인지도’, ‘비보조인지도’, ‘보조인지도’ 항목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고 충성도를 측정하는 ‘이미지’, ‘구입가능성’, ‘선호도’ 항목에서 모두 최고점을 받았다. 또한 베지밀은 두유 부문에서 21년 연속 1위로 선정됨에 따라 10년 연속 1위 브랜드에게만 주어지는 골든 브랜드(Golden Brand)로 인증 받아 국민 두유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정식품 관계자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에 두유 부문이 신설된 이후 베지밀이 단 한차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지역먹거리계획 포괄(패키지) 지원’ 사업자로 지자체 8곳을 선정하였다. 지역먹거리계획 포괄(패키지) 지원은 지역 내 먹거리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고, 먹거리 안전관리와 환경부담 완화, 취약계층 먹거리 복지 제고 등 먹거리 이슈를 통합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종합전략(지역먹거리계획)의 수립 및 성과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사업자로는 청주시, 서산시, 진안군, 함평군, 영천시, 함양군, 합천군, 제주도 등 8곳 지자체가 선정되었으며, 2019년부터 매년 선정하여 올해까지 총 45곳으로 확대되었다. * 그간 선정 지자체(누계): (’19) 9곳 → (’20) 17 → (’21) 27 → (’22) 37 → (’23) 45 올해 선정된 지자체는 농식품부, 시·도와 먹거리 계획 협약을 맺고, 향후 5년간(’23~’27) 16개 사업, 총 136억 원 규모의 지원을 받게 된다. < 지자체별 지원 규모 > 선 정 지자체 충북 청주 충남 서산 전북 진안 전남 함평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1월 하순 한파 피해, 2월 일조량 부족, 재배면적 감소 등 영향으로 일부 채소류의 가격이 전‧평년 대비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으나, 3월 이후 기상 여건이 호전되고 봄철 생산물량이 본격 출하되는 등 공급 여건이 개선됨에 따라 점진적으로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 2023년 3월 소비자물가동향(2023. 4. 4. 통계청 발표) ] ○ 3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2%, 전년동월대비 4.2% 각각 상승 - 농축산물은 전월대비 0.3%, 전년동월대비 2.3% 각각 상승 <주요 등락 농축산물> (단위 : %) 전월대비 전년동월대비 상승 귤(16.0), 토마토(17.7), 배추(13.7), 양파(10.3), 감자(8.1), 파(4.5), 풋고추(3.9) 양파(60.1), 풋고추(46.2), 귤(14.0), 파(29.0), 오이(31.5), 돼지고기(2.4) 하락 딸기(-17.0), 오이(-12.5), 돼지고기(-1.3), 수입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