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섭 산림청장이 11일 서울시 관악구 대학동 관악산 계곡 산사태 취약지역을 찾아 토석류 유실 예방을 위한 사방시설(고강도 유연성 네트)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신원섭 산림청장(오른쪽)이 11일 서울시 관악구 대학동 관악산 계곡 산사태 취약지역을 찾아 토석류 유실 예방을 위한 사방시설(고강도 유연성 네트)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신원섭 산림청장(가운데)이 11일 서울시 관악구 대학동 관악산 계곡 산사태 취약지역을 찾아 토석류 유실 예방을 위한 사방시설(고강도 유연성 네트)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지난해 임가소득*이 가구당 연간 3359만 원으로 전년(2015년 3222만 원) 대비 4.2%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임가소득: 임업에 종사하는 가구의 소득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016년 임가경제 조사결과를 8일 발표했다.임가경제조사는 임가 경제지표와 동향 등을 파악해 임업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활용하기 위해 산림청이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이번 조사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전국 1107개 임가를 대상으로 이뤄졌다.조사 결과, 지난해 임가소득은 임업소득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관련 조사를 시작한 이래 가장 높게 나타났다.전년 대비 임업소득은 6.9%, 이전소득이 8.1% 증가했으며 비경상소득은 다소 감소했다. ※ 임가소득=경상소득(임업소득+임업 외 소득+이전소득) + 비경상소득 ※ 임업소득: 임업총수입에서 임업경영비를 차감한 금액(투입된 생산요소에 대한 총보수) ※ 이전소득: 비경제적 활동으로 얻은 수입. 공적보조금(연금 등)과 사적보조금을 모두 합산한 금액전업임가와 임업을 주업으로 하는 겸업임가의 비중은 전체의 44.1%를 차지했으며 임가소득은 5590만 원(전업임가), 3445만 원(임업을 주업으로 하는 겸업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새롭게 도입되는 규제 품질을 높이고 규제로 인한 국민 부담을 줄이기 위해 11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남양주 산림교육원에서 산림청 규제 담당직원 대상 전문가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교육에서는 산림청 규제비용관리제 운영 성과도 공개된다.‘규제비용관리제’는 기존 규제를 정비해 기업이나 국민이 부담하는 규제비용의 총량을 일정 수준으로 유지하도록 지난해 7월부터 국무총리 훈령으로 제정·운영되는 제도다.산림청은 지난해 규제비용 감축을 위해 규제비용분석 테스크포스팀을 구성·운영했으며 국무조정실 비용전문위원회로부터 ‘숲길사업 기술자격 완화’ 등 2건의 완화 규제에 대해 141억 8900만 원의 규제비용을 감축한 성과를 인정받았다.올해도 산림청은 규제로 인한 국민 부담을 줄이기 위해 규제개선 교육을 통한 관련 전문가 양성에 나서고 있으며 자체 규제영향분석 심의를 강화해 규제비용을 감축할 계획이다.최재성 법무감사담당관은 “적극적인 규제비용 관리를 통해 규제로 인한 국민 부담을 경감하고, 임업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 3.0을 기반으로 한 규제 개혁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10일 전북 전주시 덕진구 삼성장례문화원에서 산림청장으로 거행된 산림항공 공무원 故 조병준 정비사 영결식에서 신원섭 산림청장이 헌화하고 있다. 고인은 지난 8일 강원도 삼척 산불을 진화하다 헬기가 비상 착륙하면서 순직했다. 사진=산림청 제공10일 전북 전주시 덕진구 삼성장례문화원에서 산림청장으로 거행된 산림항공 공무원 故 조병준 정비사 영결식에서 신원섭 산림청장이 영결사를 하고 있다. 고인은 지난 8일 강원도 삼척 산불을 진화하다 헬기가 비상 착륙하면서 순직했다. 사진=산림청 제공 10일 전북 전주시 덕진구 삼성장례문화원에서 산림청장으로 거행된 산림항공 공무원 故 조병준 정비사 영결식에서 신원섭 산림청장이 유가족을 위로하고 있다. 고인은 지난 8일 강원도 삼척 산불을 진화하다 헬기가 비상 착륙하면서 순직했다.사진=산림청 제공 10일 전북 전주시 덕진구 삼성장례문화원에서 산림청장으로 거행된 산림항공 공무원 故 조병준 정비사 영결식에서 유가족이 헌화하며 오열하고 있다. 고인은 지난 8일 강원도 삼척 산불을 진화하다 헬기가 비상 착륙하면서 순직했다. 사진=산림청 제공 10일 전북 전주시 덕진구 삼성장례문화원에서 산림청장으로 거행된 산림항공 공무원 故 조병준 정비사
신원섭 산림청장(오른쪽 두번째)이 8일 오전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산불현장에서 방화선 구축과 산불진화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신원섭 산림청장(가운데)이 8일 오전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점리 산불현장에서 방화선 구축과 산불진화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신원섭 산림청장(오른쪽)이 8일 오전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과 태백시를 잇는 건의령 산불현장에서 방화선 구축과 산불진화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신원섭 산림청장(왼쪽)이 8일 오전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과 태백시를 잇는 건의령 산불현장에서 진화를 위해 애쓰고 있는 지상진화대원들을 격려했다.사진=산림청 제공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국산목제품, 임산물, 표고버섯 종균(톱밥배지)의 판매 활성화를 위하여 유통마케팅 각 분야 최고 전문가를 초빙하여 지난 4월27일 유통 실무자 및 교육 희망자 98명을 대상으로 유통마케팅 교육을 실시하였다.첫 번째 강의로 창의전략연구소 유희성 대표는 “숲을 마케팅하라! 山이 醫師(의사)다”라는 주제로 산림조합의 트렌드 와칭을 통한 분석과 함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타겟마케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또한 산림조합 제품의 의미부여를 통한 숲 마케팅으로 큰 관심을 받았다.영인글로벌 한원택 CTO(최고기술경영인)는 “국산목재 유통마케팅 및 세일즈전략”이라는 주제로 국산 목재의 우수성 및 특성을 소개하고 목재유통 실무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해주고, 국산목제품의 유통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였다.마지막으로 강남대학교 고태형 교수는 “임산물 유통마케팅 및 세일즈전략”이라는 주제로 산림조합의 강점인 신뢰, 청정 국산 임산물 등 국가브랜드의 이미지를 살리고 산림조합만의 특색 있는 제품의 차별화 전략을 강조하였고, 또한 오프라인 뿐 만아니라 SNS 마케팅 기법 등 온라인 영업스킬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하였다.윤관중 경영상무는 산림조합이 55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고위공무원(나)에 해당하는 개방형 직위인 국립수목원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우수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공직뿐만 아니라 민간에서도 응시 가능하며 임용기간은 3년이다. 단, 현직 공무원이 임용될 경우 2년으로 제한된다. 국립수목원장은 국내외 산림생물자원을 조사·수집·분류하고 정보화하는 활동, 식물자원의 신가치 창출을 위한 연구활동, 정원산업 육성을 위한 정원정책 지원연구, 광릉숲 생태계의 안정적인 보호와 관리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16일까지이며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가 선발된다. 자세한 내용은 산림청 홈페이지(http://www.forest.go.kr)와 인사혁신처 채용정보 사이트인 ‘나라일터’(http://www.gojobs.go.kr) 모집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올 봄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이 예년보다 급증하는 등 산불 방지에 대한 대국민 참여가 요구된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올 들어 4월말까지 발생한 산불은 총 392건으로 지난 한 해 동안 발생한 산불건수 391건을 넘어섰다고 2일 밝혔다. 올 들어 4월말까지 발생한 산불은 총 392건, 피해면적 160.7ha로 작년 같은 기간(300건, 344.2ha)에 비해 건수가 31% 증가했다. 다행히 초동대응 강화로 피해 면적은 53% 감소했다. 산불 건수가 급증한 것은 올 봄 전국적으로 비가 오지 않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따뜻한 날씨로 입산객이 늘면서 지난 한주(4.24.~4.30.)에도 전국 곳곳에서 52건의 산불이 발생해 12.8ha의 산림 피해가 났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 14건(27%), 충남 10건(19%), 강원 7건(13%), 경북 6건(12%) 등이며 주요 원인은 입산자실화 26건(50%), 소각 6건(12%), 담뱃불실화 2건, 성묘객실화 1건, 기타 17건 등이었다. 특히, 봄철 산불은 산 중턱에서 발생하는 입산자 실화가 많아 조기 발견이 어렵고 헬기 진화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어려움 때문에 사전 예방이 무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전국 109개 시·군·구에서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고사목 99만본을 전량 방제했다. 다행히 재선충병 피해 규모는 전년 대비 28% 감소하는 등 매년 줄어들고 있다.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6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성과와 전망’을 1일 발표했다.재선충병은 지난해 5월부터 올 4월까지 전국 109개 시·군·구에서 99만본의 피해 고사목이 발생됐다. 지역별로는 울산(15만본), 경북(31만본), 경남(16만본), 제주(23만본) 등 4개 지역의 피해가 전체의 85%를 차지했다.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는 소나무재선충의 매개충인 북방수염하늘소와 솔수염하늘소의 우화 시기를 고려해 지난해 10월부터 내륙지역은 3월말, 제주지역은 4월말까지 피해 고사목을 방제했다.방제기간 예산 1032억 원, 방제인력 1일 4000여 명이 투입되어 피해 고사목 99만본뿐만 아니라 감염 우려목, 매개충 서식처가 될 수 있는 일반 고사목 등 총 287만본을 제거했다.소나무재선충병 피해는 범정부적인 총력 대응으로 점차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지난 2014년 4월 기준 218만본이던 피해 고사목은 ▲(’15. 4.) 174만본 ▲(’16. 4.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6일 충북 괴산군 괴산읍 검승리 성불산에서 발생한 산불을 27일 6시20분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4. 26.(수) 17:10분경 입산자 실화로 추정되는 산불 진화를 위해 산림헬기 7대, 진화장비 15대를 비롯한 진화인력 200여명을 투입하여 진화를 완료했다.산불 발생에 따른 총 피해면적은 2ha이며, 산불 진화 완료 후 산불감시 인력을 최대한 투입하여 뒷불감시 중에 있다.산림청 신원섭 청장은 “최근 날씨가 건조하고, 바람이 강해짐에 따라 산림 인접지역에 소각행위 금지 등 부주의로 산불이 발생되지 않도록 국민들의 각별한 주의해달라”라고 당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