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 두유 베지밀 및 건강한 식재료를 생산·판매하는 ㈜정식품(대표 정연호)은 한국심장재단에 심장병 환자를 돕기 위한 ‘사랑나눔 후원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정식품은 사회복지법인 한국심장재단의 정기 후원사로서 지난 2000년부터 24년째 심장병 환자의 수술비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까지 한국심장재단에 전달된 후원금은 총 5억 7천만 원이다. 또한 정식품은 베지밀 제품에 심장재단 마크를 표시해 소비자들에게 한국심장재단에 대해 알리는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정식품이 전달한 후원금은 한국심장재단의 진료비 지원 사업을 통해 경제적 형편이 어려워 치료받지 못하고 있는 심장병 환자 및 기타 질병환자들의 진료비 지원에 사용된다. 정식품 관계자는 “치료를 받지 못해 매일 고통을 겪고 계신 환자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하루빨리 건강을 되찾으시길 기원한다”며 “정식품은 앞으로도 고객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식품은 지역 사회의 소외이웃에게 베지밀 두유를 기부하는 ‘사랑의 베지밀 온도계 캠페인’과 결식아동을 지원하는 굿네이버스 ‘굿바이 캠페인’, 한국혈액암협회 후원을 통한 백혈병 및 혈액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지난 5월 1일부터 2일 양일간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진행하는 ‘2023 대한민국 축산물 소비대전’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서울우유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2023 대한민국 축산물 소비대전’을 통해 축산물 소비촉진 활성화를 독려하는 한편 우유, 발효유, 유음료 등 총 7종의 다채로운 제품군을 시중 대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2023 대한민국 축산물 소비대전’은 국산 유제품의 우수성 및 축산분야 축종별 종사자들의 위상을 높이는 다채로운 행사들이 마련됐다. 행사 1일차에는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 외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해 서울우유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은 “5월 가족의 달을 맞아 대한민국 축산분야 대통합 행사가 개최된 것에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이러한 대형 행사를 통해 보다 많은 분들께서 한우, 한돈, 닭고기, 오리, 낙농, 육우 등 축종별 국내산 축산물에 대한 가치를 높게 평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서울우유는 우유 및 유제품을 통한 국산 원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국산 밀 생산 확대를 통해 농가의 소득 증대 등을 목적으로 하는 「밀 산업 육성법」을 제정(2020년 2월)하고, ‘제1차(2021~2025) 밀 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수립(2020.11월)·추진하는 등 밀 자급률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2023년 4월 현재, 국산 밀 산업 육성에 대한 지원 확대로 국산 밀 재배면적(2020. 5,224ha → 2023p. 12,000)과 생산량(2020. 16,985톤 → 2023p. 50,000)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 밀 재배면적 : (‘20) 5,224ha → (’21) 6,224 → (‘22) 8,259 → (’23p) 12,000 * 밀 생산량 : (‘20) 16,985톤 → (’21) 26,324 → (‘22p) 33,000 → (’23p) 50,000 * 밀 자급률 : (‘20) 0.8% → (’21) 1.1 → (‘22p) 1.4 → (’23p) 2.2 농식품부는 밀 자급률 제고를 위해 생산기반 구축, 유통·가공 및 소비 활성화 지원을 지속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에, 정부 비축을 매년 확대(2021. 8천톤 → 2023. 20)하고 있으며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최근 육류, 가공식품 위주의 식생활로 염증성 장 질환 환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국내산 미나리가 대장염 관련 지표를 개선하는 데 효과적임을 과학적으로 연구해 밝혔다. 미나리는 향긋한 맛과 아삭한 식감을 가진 향신 채소다. 이르면 11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재배해 수확한다. 퀘르세틴, 클로로젠산 등 항산화 물질이 함유돼 숙취 해소, 면역강화, 염증 개선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진이 미나리 추출물을 분석한 결과, 항염증 효과가 입증된 클로로젠산, 페룰로일퀴닉산, 루틴 등 페놀화합물이 함유된 것을 확인했다. 염증이 있는 면역세포에 미나리 추출물을 처리했을 때, 아무것도 처리하지 않은 세포보다 염증 매개체가 49~56% 적게 분비됐으며 염증 물질이 36~60% 덜 생성됐다. 또한, 대장염을 유발한 실험용 쥐에 2주간 미나리 추출물을 200mg/kg (체중 kg당 최대 200mg) 먹인 결과, 장 내 항산화 효소가 60%까지 늘었고 염증 물질이 33% 덜 생성됐다. 이에 따라 염증에 의한 대장 손상도 25% 줄었고, 장 내 미생물도 정상 쥐와 비슷한 수준으로 개선됐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Antioxidants (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대규모 목장체험행사인 ‘도심속목장나들이’ 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도심속목장나들이는 도심 속에서 다양한 우유체험을 진행하고 우유요리를 맛보며 국산 우유가 안전하게 생산되어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게 전달되는 과정을 알리는 교육·체험 행사이다. 함평 나비축제(나비축장 내 5월 5일(금) ~ 7일(일))를 시작으로 ‘2023 밀크&치즈페스티벌’(일산 문화공원, 5월 27일(토) ~ 28일(일)), 울산문화축제(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일대 6월 3일(토) ~ 4일(일))를 상반기에 진행할 예정이며, 하반기까지 총 6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우유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퀴즈를 풀어보는 ‘세계 최고 품질 우리 우유 반갑다 우유야’ 프로그램을 기획해 국산우유와 젖소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송아지 우유주기’, ‘육성우 건초주기’, ‘우리목장 포토존’ 등 실제 목장에 와있는 것처럼 체험공간을 구성하였다. 또한 우유공작(‘우유 비누 만들기’, ‘젖소 모자 만들기’) 프로그램과 우유요리체험(‘로제크림러스크 만들기’, ‘천생연분 우유의 단짝친구들’)을 구성하여 우유의
가족 행사가 많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가족과 함께할 특별한 식사를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많은 식재료 가운데 아이부터 어른, 노년층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음식으로 단연 ‘한우’를 꼽을 수 있다. 한우는 맛은 물론 9가지 필수 아미노산, 단백질을 비롯한 영양소가 풍부해 건강에도 좋으며, 다양한 부위로 분할돼 있어 여러 가지 요리로 활용도 가능하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 이하 한우자조금)가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한우 부위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방법을 소개한다. ◆ 다양한 부위로 가정의 달을 더욱 특별하게 해줄 ‘한우 홈 맡김차림(오마카세)’ 특별한 날 우수한 맛과 영양가 있는 한우를 먹는 문화는 오랜 시간 동안 이어져 온 우리 민족의 고유문화라고 할 수 있다. 특히 한우 하면 구이용 부위를 빼놓을 수 없는데, 육즙이 진하고 고깃결이 부드러운 등심과 안심, 마블링이 알맞게 분포된 채끝은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인기 부위다. 최근에는 이 같은 인기 부위 외에도 다양한 식감과 맛을 가진 다채로운 한우 부위를 집에서 구워 먹는 한우 홈 맡김차림(오마카세)이 인기를 끌고 있다. 여러 부위를 구워 먹을 때 마지막 부위까지 더욱 맛있게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올해로 21회를 맞이하는 ‘오리데이*(5월 2일)’를 앞두고 오리고기 소비 촉진을 위해 오리고기의 영양 성분과 봄나들이용으로 즐기기 좋은 오리요리를 소개했다. * 5월 2일이 오리와 발음이 비슷한 점에 착안해 한국오리협회와 농협중앙회가 2003년에 지정 예부터 ‘날개 달린 소’로 불려온 오리고기는 백색 고기로 분류되지만, 백색 고기의 영양학적 장점과 적색 고기의 풍미를 모두 갖춘 보양식이다.* 또한 인체의 성장과 생리 활성에 관여하는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하며, 무기질과 비타민 함량이 높아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는 영양 식품이다. * 육류는 미오글로빈 함량에 따라 백색 고기와 적색 고기로 나뉨. 적색 고기에는 소고기, 돼지고기, 염소 고기 등이 있으며, 백색 고기에는 닭고기와 오리고기가 있음. 국내 오리 산업은 2017년 8,747억 원에 이르던 생산액이 2021년 1조 2,060억 원으로 증가해 5년간 약 137% 성장했다. 우리나라 국민 1명이 1년간 소비하는 오리고기는 1.98kg*이며, 훈제오리를 가장 즐겨 먹는 것으로 조사됐다.** * 한국오리협회, 2021년 기준 ** 2020 가금 소비 경향 훈제오리는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신선한 재료와 셰프의 레시피로 유명 맛집 수준의 풍미를 살린 The미식(더미식) 상온 국물요리 신제품 7종을 출시하며 국물요리 라인업 확대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냉동 국물요리를 출시하며 국물요리 간편식에 진출한 하림은 ‘사골곰탕’, 한우사골곰탕’, ‘설렁탕’, ‘소고기미역국’, ‘닭개장’, ‘부대찌개’, ‘소고기 육개장’ 등 한국인이 즐겨먹는 대표 국물요리를 상온 제품으로 추가 출시했다. 냉동과 상온을 아우르는 제품으로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소비자들의 높아진 입맛과 취향을 만족시키겠다는 계획이다. 하림은 고온에 조리·살균돼 맛이 떨어지는 일반적인 상온 간편식 개념이 아닌, 직접 끓인 것보다 더 맛있는 국물요리의 개발에 집중했다. 더미식 상온 국물요리 제품에는 육류와 야채류 등 각각의 원재료별 특성에 맞게 열처리를 최소화하는 하림 더미식만의 최첨단 특별 공법을 적용해 레토르트 특유의 맛과 냄새를 없앴으며, 원재료의 신선도와 식감, 맛 등 모든 부분에서의 품질을 최대치로 향상시켰다. 국물요리에 일가견이 있는 하림 더미식의 수준에 걸맞게 제품 파우치를 여는 순간부터 확연히 다른 진짜 요리 그대로의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갓 조리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4월 30일(일)부터 5월7일(일)까지 8일간 광화문 광장에서, ‘서울페스타 2023’과 연계한 케이(K)-디저트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페스타 2023 개요> ▴ (목적) 한류공연, 대규모 판촉 행사 등을 포함한 메가 이벤트를 개최하여 서울관광 활성화 ▴ (일시) 2023. 4. 30.(일) ∼ 5. 7.(일), 8일간 ▴ (장소) 잠실, 광화문, 한강 등 서울 전역 ▴ (내용) 개막식, 광화문 서울 스퀘어(문화체험), 서울 브릿지 맛-켓(한국식 편의점 및 푸드체험), 한강 드론 라이트 쇼, 명동 스페셜(아트윅, 그래피티 등 예술작품 거리) 등 이번 홍보관 운영은 한국전통식품연구소와 한국막걸리협회가 참여하여 전통 한과, 떡, 식혜 등과 각 지역의 막걸리들을 시식·시음 및 판매하고,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막걸리 빚기 등 방문객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농식품부는 지난 3월 발표된 관계부처 합동 ‘내수 활성화 대책’ 일환으로 이번 홍보관을 마련하였으며, 내·외국인이 참여하는 이벤트를 통해 케이-푸드(K-Food)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카페사장협동조합(이사장 고장수)과 국산 우유 수급안정 및 소비 촉진을 위한 상생 업무 협약을 26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맛있다, 우리 우유’라는 슬로건 아래, 신선한 원유 그대로의 맛과 건강함까지 보장되는 세계최고 품질 국산우유의 수급안정 및 소비촉진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카페사장협동조합과의 상생 협력을 통해 추후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낙농가들에게 활기를 불어 넣고, 300개의 소상공인 카페들과 함께 국산 우유의 수급 안정과 소비 진작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 상생 협약을 통해 공동 기획한 제품은 오는 6월과 10월에 걸쳐 2종의 라떼음료로 출시된다. 상생협약을 통해 선정된 300개 점포에는 국산우유 사용 인증점임을 알리는 마크가 부착되며, 라떼 음료 홍보용 포스터 및 배너 등이 별도 제작되어 비치된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측에서는 카페의 주요 소비층인 MZ세대의 관심과 참여를 일으키기 위해 공식 홈페이지와 SNS채널을 통하여 위 내용을 알리고,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카페사장협동조합과의 상생협약을 통해 전국 카페에 국산우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