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국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한민국 안전 대(大)전환’의 일환으로 8월 31일까지를 올여름 풍수해, 수난사고(물놀이 포함), 폭염과 관련된 안전신고를 「집중신고기간」으로 정하고 국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요청했다. ※ 대한민국 안전 대(大)전환 : 집중 안전점검 등을 통한 안전 위해요소 감축 및 재난 대응능력 제고를 위한 전방위적 행사(캠페인)·홍보 등을 포함하는 행안부 주관 범부처 계획 안전신고 대상은 하천‧비탈면‧침수지역 등 풍수해 우려 지역, 물놀이장‧유원지‧야영장‧휴양림 등 피서지와 피서지 외 지역에서 발생하는 수난사고(다슬기 채취 및 신종여가시설 사고 등 포함), 폭염에 따른 취약계층·시설관리 등 여름에 발생하기 쉬운 위험요인이 모두 해당된다. 안전신문고 누리집(www.safetyreport.go.kr) 또는 스마트폰 앱(APP)*을 통해 국민 누구나 신고할 수 있다. * ‘구글 플레이(Google play)’ 또는 ‘앱스토어(App store)’에서 ‘안전신문고’를 검색하여 설치 신고된 내용은 행정안전부에서 처리기관을 지정해 신속히 처리하도록 통보한 후 결과를 신고인에게 문자메시지 등으로 알려주며, 우수 신고 사례는 별도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재해구호 분야 민간 협약기업*인 동아오츠카 및 구호 지원 기관인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폭염 행동요령, 수분섭취의 필요성 등 경각심 제고를 위해 「폭염극복 행사(캠페인)」을 7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 행정안전부-동아오츠카-대한적십자사 간 재해구호분야 업무협약(’20.6.30.) 올해는 때 이른 강한 폭염에 온열질환자 인명피해가 급증*하고 있어, 열사병 등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국민들이 폭염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물․그늘․휴식 등과 같은 행동 수칙 홍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 2022. 5. 20. ~ 7.16. 기준 온열질환자 794명 (2021년, 441명) 폭염의 위험성 및 행동 수칙을 알리기 위한 주요 행사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폭염 시 현장 근로자들의 수분 섭취 및 휴식을 강조하기 위해 ‘폭염방위대’라는 광고 영상을 제작하여 송출한다. - 영상은 최근 유튜브(Youtube) 등 젊은(MZ) 세대에서 인기가 있는 콘텐츠를 모방한(패러디) 것으로, 유쾌한 형식으로 전달력 있게 제작되었다. - 광고는 행안부 및 동아오츠카 사회 관계망 서비스(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를 통해 송출될 예정이며, 전국 지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은 7월 19일(화)부터 7월 20일(수)까지 중앙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따뜻한 동행과 행복한 사회 정책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주요 국정목표인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와 관련하여 일자리 및 복지분야 주요 정책과 제도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부, 고용부 등 8개 기관과 협업하여 정책별 소관 부서장 등이 주요 정책 및 국내․외 사례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행안부에서는 국민안전을 위한 재난관리정책에 대해 설명한다. 복지부는 보건의료 정책 주요 내용을, 아동권리보장원에서는 아동이 행복한 아동정책에 대해 소개한다. 고용부에서는 고용서비스 정책과 직업능력개발 정책 핵심 내용을 설명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취약계층 대상 사회복지사업을 소개한다. 한편, 문체부에서는 관광산업 활성화 정책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지역문화 활성화 방안 모색의 시간을 갖는다. 아울러, 농식품부에서는 농촌 활력증진 정책을 설명하고, 부산진구에서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연계 온마을사랑채 식사영양관리서비스’를 소개한다. 황호윤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기획부장은 “이번 과정을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오늘 오전 4시 전남, 전북, 경남, 광주, 부산, 울산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표되고 시간당 30mm이상의 강한 비가 예보됨에 따라, 호우대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4시부로 가동하고,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단계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기상예보에 따르면, 오늘18일 새벽 전남권·제주도부터 시작되어 아침까지 충청권 및 그 밖에 남부지방으로 확대되고,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하여 많은 곳은 150mm 이상의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어제17일 오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진행하였고, 이번 호우에 대한 중점 관리사항과 기관별 대처계획을 논의하였다. * 5개 시도(부산, 울산, 경남, 전남, 제주) 등 아울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호우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다음 사항을 중점 추진할 것을 관계기관에 지시하였다. 휴가철 야영객, 관광객이 몰릴 수 있는 산간 계곡, 하천변, 댐 하류 등은 인명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대피계도와 국민행동 요령 안내를 철저히 할 것과, 침수 위험이 있는 지하차도·둔치주차장, 도심지·해안가 저지대 등 상습 침수지역은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선제적인 통제와 필요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한·중·일 3국 간 재난관리 협력 강화 등을 위해 개최하는 ‘제7회 한·중·일 재난관리 기관장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격년으로 열리는 한·중·일 재난관리 기관장회의는 2008년 12월 3국 정상회담을 계기로 「재난관리 협력 공동발표문*」에 따라 합의된 것이다. 2009년 10월 일본에서 제1차 회의를 개최한 이후 지금까지 총 6차례 열렸다. * ① 포괄적 재난관리체계 개발 ② 재난 취약성 감소 및 재난피해 최소화 ③ 국가· 지역사회에서의 효과적 재난관리 강화 등 3개 분야의 재난관리 협력 강화에 대한 과제 7월 14일(목) 일본이 주최하는 이번 회의는 온라인으로 개최되었으며, 한국은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일본은 내각부 재난관리해양정책장관, 중국은 응급관리부 부부장(차관급)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 3국의 정부대표는 한·중·일 3국의 재난예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협의해온 ‘재난관리 협력에 관한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공동성명에는 지난 2015년 제3회 세계재난위험경감회의(WCDRR, World Conference for Disaster Risk Reduction)에서 채택된「센다이 프레임워크*」의 지속적 이행보장을 위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가 7월 15일(금)부터 9월 12일(월)까지 60일간 「지방공공기관*에 바란다」라는 제목으로 대국민 정책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 * 총 1,244개 : 지방공기업(412개), 지방출자·출연기관(832개)(‘22.3월) 행안부는 새정부의 국정 비전인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사는 국민의 나라” 구호에 따라 지방공공기관의 관심을 유도하고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기 위한 정책제안들을 모으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공모 분야는 ▴기관 운영방식, 경영‧시설관리 혁신 등 운영 효율화 ▴재난과 사고로부터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등 안전 강화 ▴경제활동을 통한 이익이 지역에 순환되는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참여를 통한 공공기관 운영방식 개선, 질 높은 서비스 제공 등을 가능하게 하는 주민참여 분야 등 4개 분야이다. 공모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하는 방법은 국민생각함(http://idea.epeople.go.kr) 또는 클린아이 지방공기업 경영정보 공개시스템(http://cleaneye.go.kr)에서 공모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해당 누리집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응모된 제안은 소관부서의 1차 심사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오늘 수도권(서울‧경기‧인천), 강원‧충남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표됨에 따라, 호우 대응을 위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 1단계를 08시부로 가동하고,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기상예보에 따르면, 오늘(13일)부터 내일(14일) 오전까지 수도권, 강원, 충청 등 중부지방과 전라, 경북지역에 30~100mm의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되고 많은 곳은 150mm 이상까지 올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비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해 시간당 30mm ~ 5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어제(12일) 오후 관계기관*과 함께 대책 회의를 진행하였고, 이번 호우에 대한 중점 관리사항과 기관별 대처계획을 논의하였다. * 8개 부처(행안부, 국토부, 환경부, 농식품부, 산림청, 소방청, 경찰청, 기상청) 및 12개 시·도(서울, 경기, 인천, 강원, 대전, 세종, 충북, 충남, 광주, 전북, 전남, 경북), 2개 유관 기관(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력원자력) 아울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행안부장관 이상민)은 호우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다음 사항을
이제 보행자우선도로로 지정된 ‘보도와 차도가 분리되지 않은 도로’에서는 보행자가 차량을 피하지 않고 도로 전 부분으로 통행할 수 있다. ◈ (사례) 골목길이 많은 주택가에 사는 ㄱ씨는 아이와 함께 집 앞 산책을 하면서 차량과 부딪혀 다칠 뻔하거나 차량 경적에 놀란 경우가 많았다. 해당 골목길이 보행자우선도로로 지정·조성된 후, 길 한가운데로 편안하고 안전하게 산책할 수 있게 되었다.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와 경찰청(청장 직무대행 윤희근)은 “보행자우선도로”를 도입하는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법률(이하 보행안전법)」과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7월 12일 시행된다고 밝혔다. 보행자우선도로는 보행자의 안전이 특히 위협받는* 보도와 차도가 분리되지 않은 도로에서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도입하였고, 보행자우선도로 내에서는 보행자 통행이 차량 통행에 우선한다. * 보차혼용도로에서 전체 보행 중 사망자의 74.9%가 발생(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 2019) 보행자우선도로에서 보행자는 도로의 전 부분으로 통행할 수 있게 되지만, 운전자에게는 서행, 일시정지 등 각종 보행자 보호 의무가 부여되며, 운전자가 보행자우선도로에서 보행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우수한 재난안전 기술 및 제품을 사업화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7월 12일(화)부터 11월까지 맞춤형상담(컨설팅)을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내 재난안전기업은 대부분 영세 사업체로 판촉(마케팅) 능력 및 시장정보 부족 등의 사유로 경쟁력 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행안부에서는 2020년부터 기업의 특성에 맞게 판로개척을 위한 상담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번 상담 지원을 받는 기업은 총 24개 업체로, 지난 5월 2일부터 27일까지 공모를 통해 신청한 86개 업체 중 서면심사와 현장진단을 통해 기술 및 제품의 시장성, 사업화 성공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하여 선정되었다. *공모(5.2.~5.27.), 서면심사·현장진단(~6.23.), 최종심사(6.25.), 신규 20개사, 기 참여 4개사 선정 선정된 업체는 산업재난사고, 풍수해, 교통사고 등 분야별로 나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상담을 지원받는 기업은 4개, 새롭게 선정된 기업은 20개이다. 산업재난사고 분야는 비상구 위치와 대피로를 확보해 주는 레이저 피난 유도기, 소음차단과 동시에 작업자 간 대화가 가능한 안전모 부착형 귀마개, 긴급대피 시 질식 방지를 위
정부는 6월 내린 비로 중부지방은 가뭄이 해소되었으나, 남부지방은 가뭄이 계속되고 있어 저수지 저수율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시 선제적으로 급수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6개월 전국 누적 강수량(345.6㎜)은 평년의 76.0%로 서울·경기, 강원 영서 지역의 기상가뭄은 해소되었으나, 전남·경북·경남 지역은 기상가뭄이 계속되고 있다. < 표 1 > 최근 6개월 전국 누적강수량 현황(’22.1.2.~7.1.) 구 분 전국 서울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전체 영서 영동 강수량 (㎜) 345.6 525.3 436.3 467.0 374.7 307.0 328.4 354.8 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