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원장 이철조)은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 * ) 제6차 보고서의 새로운 기후변화 시나리오(SSP ** )를 적용한 우리나라 주변 해역의 미래 해수면 상승 전망(~2100년) 정보를 3월9일(목)부터 국립해양조사원 누리집 ‘바다누리 해양정보 서비스(www.khoa.go.kr/oceangrid)’를 통해 국내 최초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 IPCC (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 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 기후변화 관련 전 지구적 위험 평가 및 국제적 대책 마련을 위한 유엔 산하 국제 협의체 ** SSP(Shared Socioeconomic Pathways, 공통 사회·경제 경로): IPCC 6차 평가를 위해 기존 온실가스 농도와 함께 미래 사회경제(인구, 경제발달 등) 변화를 적용한 새로운 미래 기후변화 시나리오 국립해양조사원은 서울대학교 조양기 교수팀과 공동으로 우리나라 주변 고해상도(수평 약 6km) 해양기후 수치예측모델에 SSP 시나리오를 적용하여 우리나라 주변 해역의 평균해수면 상승 폭을 분석했다. 그 결과, 온실가스가 저감 없이 배출되는 고탄소 시나리오(SS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어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 현상을 극복하며, 어촌인력 부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후계·청년어업인 * 육성 정책을 담은 ‘제1차 후계·청년어업인 육성 기본계획(2023~2027)’을 발표했다. 동 계획은「후계청년농어업인 육성법」제6조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5년마다 수립된다. * 후계어업인은 50세 미만이면서 영어 기간이 10년 미만인 사람(약 22천명), 청년어업인은 만 40세 미만인 사람(약 14천명)을 의미 이번 1차 기본계획의 비전은 ‘수산업의 미래성장산업화를 이끄는 후계·청년어업인 육성’이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전략 1 : 후계·청년어업인의 수산분야 진출 여건 마련 > 첫째, 수산업의 첨단산업화를 통하여 청년들이 수산업에 대해 갖고 있는 인식을 개선한다. 수산업은 노동력 중심의 산업, 위험하고 고된 일자리라는 인식 등으로 청년의 진출이 저조한 상황이었다. 이에 어업기자재 스마트화와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등 수산업의 첨단산업화를 통해 노동력 중심의 산업에서 벗어나 기술 위주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둘째, 어선·위판장 등 시설을 현대화하고 복지시설을 마련하는 등 근로환경 개선을 통하여 청년들이 일하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어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 현상을 극복하며, 어촌인력 부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후계‧청년어업인* 육성 정책을 담은 ‘제1차 후계‧청년어업인 육성 기본계획(2023~2027)’을 발표했다. 동 계획은「후계청년농어업인 육성법」제6조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5년마다 수립된다. * 후계어업인은 50세 미만이면서 영어 기간이 10년 미만인 사람(약 22천명), 청년어업인은 만 40세 미만인 사람(약 14천명)을 의미 이번 1차 기본계획의 비전은 ‘수산업의 미래성장산업화를 이끄는 후계‧청년어업인 육성’이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전략 1 : 후계‧청년어업인의 수산분야 진출 여건 마련 > 첫째, 수산업의 첨단산업화를 통하여 청년들이 수산업에 대해 갖고 있는 인식을 개선한다. 수산업은 노동력 중심의 산업, 위험하고 고된 일자리라는 인식 등으로 청년의 진출이 저조한 상황이었다. 이에 어업기자재 스마트화와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등 수산업의 첨단산업화를 통해 노동력 중심의 산업에서 벗어나 기술 위주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둘째, 어선‧위판장 등 시설을 현대화하고 복지시설을 마련하는 등 근로환경 개선을 통하여 청년들이 일하기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3월 8일(수) 11시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수산물안전 국민소통단」 제1기 발대식을 개최한다. 수산물안전 국민소통단은 최근 수산물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수산물안전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총 30명으로 구성된 수산물안전 국민소통단은 3월부터 12월까지 약 10개월 간 활동한다. 소통단은 시기별 수산물 위해요인 정보 등 수산물 안전 정보 전파, 수산물 검역현장 참관 등 안전관리 현장 참여, 수산물안전 관련 정책제언 등 정부와 일반국민 간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수산물안전 국민소통단은 수산물먹거리 안전에 관심있는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1월 31일부터 2월 17일까지 공개모집을 진행하였고, 총 81명이 지원하여 경쟁률은 2.7대 1을 기록하였다. 국민소통단 선발을 위해 관련분야 교수와 홍보전문가가 참여한 심사위원회가 전문성과 적합성을 평가하고연령‧직업‧지역‧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최종 30명을 선정하였다. 제1기 국민소통단은 영양사‧주부‧소비자단체‧교사 등 수산물안전에 관심이 많은 계층뿐 아니라 직장인‧대학생 등 일반 국민들로 다양하게 구성되었으며, 연령층도 20대부터 60대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3월 8일(수) 11시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수산물안전 국민소통단」 제1기 발대식을 개최한다. 수산물안전 국민소통단은 최근 수산물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수산물안전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총 30명으로 구성된 수산물안전 국민소통단은 3월부터 12월까지 약 10개월 간 활동한다. 소통단은 시기별 수산물 위해요인 정보 등 수산물 안전 정보 전파, 수산물 검역현장 참관 등 안전관리 현장 참여, 수산물안전 관련 정책제언 등 정부와 일반국민 간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수산물안전 국민소통단은 수산물먹거리 안전에 관심있는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1월 31일부터 2월 17일까지 공개모집을 진행하였고, 총 81명이 지원하여 경쟁률은 2.7대 1을 기록하였다. 국민소통단 선발을 위해 관련분야 교수와 홍보전문가가 참여한 심사위원회가 전문성과 적합성을 평가하고연령·직업 · 지역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최종 30명을 선정하였다. 제1기 국민소통단은 영양사 · 주부 · 소비자단체 · 교사 등 수산물안전에 관심이 많은 계층뿐 아니라 직장인 · 대학생 등 일반 국민들로 다양하게 구성되었으며, 연령층도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2023년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 사업 대상지로 경기도 화성시 궁평리마을, 전라북도 고창군 장호마을, 전라남도 강진군 서중마을, 전라남도 고흥군 연홍마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 사업(이하 ‘고도화 사업’)은 국정과제 73번 ‘어촌체험휴양마을 특화 조성’ 과제의 추진을 위해 어촌체험휴양마을 내 체험장, 숙박시설 등 기반시설 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마을 당 총 4억원(국비 2억원)을 투입한다. 총 10개 마을이 올해 공모에 응했으며,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선정위원회의 서면, 현장평가를 통해 4개 마을을 선정하였다. 경기도 화성시 궁평리마을은 궁평리 해수욕장과 인접한 마을로 작년 방문객 수가 약 160만명에 달하는 화성시의 대표적인 관광지이다. 궁평리 마을은 고도화 사업으로 카라반을 설치해 최근 증가한 캠핑족을 유치하고자 한다. 단순 경관 감상에 그치는 방문객과 달리 캠핑족은 1박 이상 머무르기 때문에 궁평리 마을은 기존의 갯벌체험 외에 공예체험, 해변 요가 등으로 관광 프로그램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전북 고창군 장호마을은 갯벌체험으로 널리 알려진 마을로 매우 넓은 해변과 소나무 숲을 보유한 마을이다. 그동안 장호
행정안전부는 해빙기를 맞아 겨울철에 얼었던 지반이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3월 6일(월)부터 3주간 안전감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빙기 안전사고는 최근 기후변화와 인위적인 산지 개발 등에 따라 시설물 붕괴, 낙석 등의 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되고 있어 시설물 관리자의 지속적인 안전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안전감찰은 전국 시설물 지반침하 ․ 붕괴 ․ 낙석 위험이 있거나 산지개발로 인한 산사태 발생 우려가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및 시설물 관리자의 안전대책 수립, 안전 점검, 시설물 유지관리 여부 등을 감찰할 계획이다. 감찰 진행 중 위험 요소가 높은 시설물에 대해서는 현장 확인 후 신속하게 정비될 수 있도록 즉시 시정조치할 계획이다. 특히 산지 개발사업장 인․허가 처리, 안전․품질관리 등 관련 법령 준수 여부를 확인하여 고의성 있는 위법 행위와 위험 요소를 장기간 방치하고 있는 사례는 엄정하게 처벌할 예정이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2021년과 2022년 2개년에 걸쳐 해빙기 취약지역과 산사태‧비탈면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 안전감찰을 실시한 바 있다. ※ 적발건수 : (’21년) 8개 지자체 불법 개발행위 등 4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제11회 바다식목일*(5월 10일)을 맞이하여 3월 6일(월)부터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바다식목일을 2012년 제정한 이래 바다식목일 취지 및 바다숲 조성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일반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 제11회 바다식목일 기념행사는 제주도에서 개최하며, 전국 5개 권역에서 관련 행사실시 이번 공모전은 ‘우리가 그리는 바닷속, 우리가 꿈꾸는 바다숲’ 이라는 주제로 어린이 그림대회, 짧은 영상 참여 잇기(숏폼 챌린지)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어린이 그림대회’는 유치원생(만 6세 이하)과 초등학생, ‘짧은 영상 참여 잇기’는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응모기간은 3월 6일(월)부터 3월 24일(금)까지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한국수산자원공단 누리집(www.fira.or.kr)에서 제공하는 서식을 작성하여 응모 신청해야 한다. ‘어린이 그림대회’는 우리가 꿈꾸는 바닷속을 표현한 그림 원본을 우편 제출*하면 된다. ‘짧은 영상 참여 잇기’ 공모전은 바다식목일 기념 취지에 맞는 생각을 제안하고 예시 영상을 제작한 후 작품과 함께 제출(contest@fira.or.kr)하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총허용어획량(이하 TAC) 제도에 참여하고, 엄격한 관리・감독 체계*를 수용하는 단체 및 어선에 대하여 조업방법・어구사용 등에 대한 규제 일부를 완화해주는 ‘어업 규제완화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22년 수산자원 정책혁신 현장발굴단’ 건의에 따라 규제 완화 필요성이 제기되어 온 금어기 또는 금지체장 적용을 3년간(’23.3.3. ~ ’26.6.30.) 유예한다고 밝혔다. * ① 어선안전 및 조업감시를 위한 시스템(위치발신장치) 구비 ② 전자 어획량 보고 먼저, 최근 3년간 전체어획량 중 TAC 대상어종 비율이 80% 이상인 ‘기선권현망수협’과 ‘제1・2구잠수기수협(경남)’을 ‘23년 규제완화 시범사업 대상자로 선정하여, 현장의 요구와 개선 필요성이 높은 규제를 우선 완화하기로 하였다. 기선권현망어업*은 본선 2척이 그물을 나누어 싣고 함께 항해하도록 하는 규정으로 인해 기상악화 시 선박 충돌 등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았다. 이번 규제완화로 그물을 1척에 실어 본선 2척이 분리 운항할 수 있도록 함으로서, 어선 안전사고 위험을 낮추었다. 또한, 잠수기어업**은 잠수사가 갈퀴나 칼 등 재래식 어구만을 사용하여 바지락, 키조개 등을 채
해양환경공단(이사장 한기준) 소속기관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센터장 정현아)는 오는 6일부터 ‘2023년 상반기 찾아가는 해양환경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찾아가는 해양환경교육은 해양환경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단이 2016년부터 7년 동안 12만 명 이상의 국민들에게 해양환경 교육을 실시했으며, 올해는 총 2만 명 이상의 교육생을 목표로 한다. 교육 주제는 ▲해양환경 ▲갯벌 ▲해양생태계 ▲해양오염 ▲기후변화 ▲해양환경과 직업 6개 분야이며, 국가해양환경 온라인 교육센터 누리집(https://edu.merti.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학교(학생·교사), 어업인, 연안주민, 해양수산 기관·단체, 일반시민 등 해양환경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개인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모집은 상반기 교육에 한하며, 하반기 교육생은 5월 중 별도 모집할 예정이다. 취약계층, 해양수산 종사자는 우대사항이 적용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국가해양환경 온라인 교육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강식 해양환경교육원장은 “찾아가는 해양환경교육은 교육 대상에 따라 주제 맞춤형 해양환경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서 매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