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올해 조성될 총 120억 원 규모의 스마트양식산업혁신펀드를 운영할 운용사를 2월 20일(월)부터 3월 17일(금)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2010년부터 수산분야 투자 활성화를 위해 수산펀드를 조성해왔다. 수산펀드는 정부의 수산모태펀드와 민간 자본이 합동으로 출자하여 조성한다. 조성 후 8년 동안 성장 가능성이 높은 수산경영체에 대한 투자와 회수를 진행한다. 지난해까지 총 2,481억 원 규모로 17개의 수산펀드를 조성하였고, 이 중 1,377억 원을 수산기업에 투자한 바 있다. 올해는 스마트양식과 수산부산물 관련 기업을 발굴하여 집중 투자하는 ‘스마트양식산업혁신펀드’를 최초로 결성한다. 이를 통해 우리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양식산업 스마트화 및 수산부산물 재활용 산업에 민간 자본 유입을 확대하여 대대적인 기술 개발 투자와 혁신성장 기반을 조성한다. 특히, 이번에는 수협은행과 경남도가 양식산업 스마트화 촉진과 고부가가치화에 뜻을 함께하여 출자자로 참여할 계획이다. 출자 참여가 성사될 경우 각 기관이 축적해온 업계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노하우를 적극 활용하여 투자유망기업 발굴 및 지원 등 많은 부분에서 협력할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22년 안전신문고*에 해양쓰레기 메뉴를 개설한 이후 전년 대비 신고 건수가 4배 이상 증가해 해안가 쓰레기 감시에 효과가 높았던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 안전신문고 : 생활 속 안전 위험요인을 휴대폰으로 신고할 수 있는 앱(행정안전부) 해안가 쓰레기는 한번 바다로 유입되면 수거가 어려워지고 해양생물 등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신속한 발견과 수거가 중요하다. 하지만, 우리나라 해안선은 15,258km에 달하고 해안가 쓰레기를 담당하는 지자체 역량만으로는 감시에 한계가 있어 해양을 이용하는 국민 모두의 적극적인 신고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와 행정안전부는 ’22년 5월 안전신문고에 해양쓰레기 메뉴를 별도로 개설하고 신고 참여 활성화를 추진해왔다. 그 결과 ‘22년 신고 건수는 1,488건으로 ’21년(360건)에 비해 4배 이상 늘어났으며, 신고된 쓰레기는 담당 지자체에서 바다환경지킴이* 등을 활용하여 수거하였다. 특히 휴가철 피서지에서의 해양쓰레기 관리에 효과가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 해양쓰레기를 수거·처리하는 인력으로 지자체가 관리(‘23년 기준, 전국 1,200명) 신고자료 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바닷물 수온이 지속적으로 상승함에 따라 남해 연안 해역에 발표되었던 저수온 경보를 2월 17일(금) 14시부로 저수온 주의보로 대체 발표하였다. * 저수온 특보 발표 현황(‘23.2.17 기준) - 관 심: 남해 연안(’22.12.9∼) - 주의보: 남해 도암만·득량만·여자만·가막만·사천만·강진만(‘23.2.17~) - 경 보: 함평만(’22.12.21~) / 경기만 북부(‘22.12.28~) / 천수만(‘23.1.4~) / 서해 연안·가로림만(’23.1.26~) 2월 17일 6시 기준 저수온 주의보 대체 예정 해역 수온이 5.7 ~ 6.9℃ 로 저수온 특보 발표 기준인 4℃ 보다 높은 수온을 보이고 있다. * 특보 변경(경보→주의보): (도암만) 5.8℃, (득량만) 5.7℃, (여자만) 5.9℃, (가막만) 5.9℃, (사천·강진만) 6.9℃ ** 저수온 특보 발표기준: (주의보) 수온 4℃ 도달, 전일대비 3℃ 하강 또는 평년대비 2℃하강 (경 보) 3일 이상 수온 4℃ 이하 지속, 전일대비 5℃ 하강 또는 평년대비 3℃하강 이경규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은 “바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2월 16일(목) 오후 4시 30분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한국해양진흥공사에서 「수출 확대를 위한 해운물류 지원 방안」을 주제로 정책 현안 토론회를 주재하였다. 이번 토론회에는 한국해양진흥공사와 부산, 인천, 울산, 여수·광양 등 4개 항만공사 기관장 및 관련 정책 실무자가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최근 우리나라 경제는 대내외 여건 악화에 따른 수출 부진으로 경기 둔화가 심화되고 있다. 올해 1월 무역수지 적자는 126억 9천만 달러로 월간 기준 역대 최대 적자를 기록하였으며, 지난해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우리나라 수출입 물동량(13억 472만 톤) 역시 2021년 대비 3.5% 감소하였다. 글로벌 경기 침체는 해상운임에도 반영되어, 지난 주에 발표된 상하이컨테이너 운임 지수(SCFI)는 32개월 만에 1,000 포인트 이하로 하락(2월 10일, 995 포인트)하였으며, 해운서비스 수지도 지난해 11월, 2년 만에 적자로 돌아섰다. 이러한 엄중한 경제 여건에서, 조 장관은 수출 확대를 통해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 13일(월) 「민·관 합동 해양수산 수출추진기획단」을 구성하는 한편, 수출입 현장의 최전선에 있는 해운물류 관련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수출용 수산 가공식품을 개발하여 상품화하고, 해외시장 홍보·판촉을 위해 추진하는 ‘수출유망상품화 사업’에 참여할 수출기업을 2월 15일부터 2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출유망상품화 사업’은 해외 소비자가 원하는 수산 가공식품을 개발하고, 원물 중심의 수산물 수출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2012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유망상품 개발 단계에 따라 특화상품개발 1단계(3개소 선정), 특화상품개발 2단계(2개소 선정), 상품고도화 1단계(8개소 선정), 상품고도화 2단계(7개소 선정) 총 4단계로 구분하여 최대 2억원을 지원하며, 선정기업의 사업 성과 등을 평가하여 최대 4년까지 연속으로 지원한다. * (특화상품개발 1단계, 3개사) 최근 3개년 평균 수출실적 1만불 이상인 업체, 최대2억원 (특화상품개발 2단계, 2개사) ‘22년 1단계 사업 참여기업 중 수출성과가 있는 업체, 최대2억원 (상품고도화 1단계, 8개사) 최근 3개년 평균 수출실적 1만불 이상인 업체, 최대 6천만원 (상품고도화 2단계, 7개사) ‘20~’22년 1단계 참여기업 중 수출성과가 있는 업체, 최대 5천만원 선정된 기업은 배정된 수출유망상품화 예산 내에서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양식업 신규창업을 통해 청년·귀어인의 어촌 정착을 돕기 위한 양식장 임대제도*가 원활히 시행될 수 있도록 양식업권의 임대차 절차, 방법 등을 규정하는 「양식산업발전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마련하여 2023년 2월 13일(월) 입법 예고한다. * 전문성을 갖춘 공공기관이 기존 양식장을 임차하고, 이를 청년, 귀어인 등 신규인력에게 다시 임대하는 제도 기존에 청년, 귀어인 등 신규인력이 양식업 창업을 통해 어촌사회로 진입하는 데에는 단기간에 어촌 공동체와의 유대 형성이 어렵고, 창업 시 수 억에 달하는 비용이 소요된다는 점에서 한계가 있었다. 이에, 공공기관이 양식장을 확보하여 신규인력에게 다시 임대할 수 있도록 「양식산업발전법」이 개정*('22.12.27. 공포, '23.6.28. 시행) 되었고, 후속 조치로 임대차 절차와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정하는 시행령 개정령안을 마련하였다. * 공공기관에 임대할 수 있는 양식업권 범위 확대 (개인면허 → 어촌계 등 공동체면허), 공공기관이 임차한 양식업권을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다시 임대 가능 이번 하위법령 개정령안에서는 양식업권의 임대차 목적을 신규인력 진입 확대 등으로 정하고,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지난해 우리나라 해운서비스 수출액이 역대 최고치인 383억 달러를 달성하였다고 밝혔다. 한국은행은 2월 8일(수) 2022년 우리나라 국제수지 통계(잠정)를 발표하였는데, 이에 따르면 우리나라가 지난해 해운서비스를 통해 해외로부터 벌어들인 해상운송수입(收入, revenue)이 이전 최대치인 2008년 377억 달러보다 6억 달러 높은 383억 달러를 기록하였다. 특히, 지난해 원·달러 평균환율이 1,292원/달러로 매우 높아 해운서비스 수출액을 원화로 환산하면 49.5조 원에 달하는 수치로, 2021년 수출액(341억 달러, 평균 환율 1,144원/달러 적용 시 39조 원) 대비 원화 기준 약 10.5조 원 증가하였다. 한편, 해운산업은 서비스산업 전체 수출액(1,382억 달러)의 29.4%를 차지하여 2021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서비스 분야 수출 1위를 달성하였다. 상품 수출과의 단순 비교는 어려우나, 지난해 해운 수출액 383억 달러는 수출 6위 품목인 철강 수출과 버금가는 실적이다. * ’22년 주요 품목 수출 실적(억 달러, 산업부) : 반도체(1,292), 석유제품(629), 석유화학(543), 자동차(541), 일반기계(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지난해 우리나라 해운서비스 수출액이 역대 최고치인 383억 달러를 달성하였다고 밝혔다. 한국은행은 2월 8일(수) 2022년 우리나라 국제수지 통계(잠정)를 발표하였는데, 이에 따르면 우리나라가 지난해 해운서비스를 통해 해외로부터 벌어들인 해상운송수입(收入, revenue)이 이전 최대치인 2008년 377억 달러보다 6억 달러 높은 383억 달러를 기록하였다. 특히, 지난해 원·달러 평균환율이 1,292원/달러로 매우 높아 해운서비스 수출액을 원화로 환산하면 49.5조 원에 달하는 수치로, 2021년 수출액(341억 달러, 평균 환율 1,144원/달러 적용 시 39조 원) 대비 원화 기준 약 10.5조 원 증가하였다. 한편, 해운산업은 서비스산업 전체 수출액(1,382억 달러)의 29.4%를 차지하여 2021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서비스 분야 수출 1위를 달성하였다. 상품 수출과의 단순 비교는 어려우나, 지난해 해운 수출액 383억 달러는 수출 6위 품목인 철강 수출과 버금가는 실적이다. * ’22년 주요 품목 수출 실적(억 달러, 산업부) : 반도체(1,292), 석유제품(629), 석유화학(543), 자동차(541), 일반기계(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소비자 체감 물가를 인하하기 위해 2월 9일(목)부터 26일(일)까지 18일간 「대한민국 수산대전–2월 깜짝특별전」을 개최한다. * 일정: (오프라인) 2.9(목)~2.22(수), (온라인) 2.13(월)~2.26(일) 대한민국 수산대전 행사는 소비자가 대형마트, 온라인몰 등에서 수산물을 구입할 때 최대 50% 할인을 지원하는 행사이며, 2월 행사는 국민들이 즐겨 찾는 명태, 고등어, 오징어 등 대중성 어종과 광어·우럭 포장회를 비롯한 문어, 멍게 등 제철 수산물이 할인 대상 품목이다. < 할인 대상 품목 > ▴ 물가관리 품목(8): 명태, 고등어, 오징어, 갈치, 조기, 마른멸치, 포장회(광어·우럭) ▴ 제철수산물(2): 멍게, 문어 ▴ 자율품목(5): 참여 업체별로 최대 5개 품목 선정 ※ 가공품도 포함(다만, 국내산 수산물 원재료 비중이 70% 이상인 경우만) 이번 행사에는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지에스(GS) 리테일, 수협바다마트, 농협하나로마트, 우리마트 등 14개 오프라인 업체와 우체국쇼핑, 마켓컬리, 쿠팡, 수협쇼핑 등 26개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소비자 체감 물가를 인하하기 위해 2월 9일(목)부터 26일(일)까지 18일간 「대한민국 수산대전 - 2월 깜짝특별전」을 개최한다. * 일정: (오프라인) 2.9(목)~2.22(수), (온라인) 2.13(월)~2.26(일) 대한민국 수산대전 행사는 소비자가 대형마트, 온라인몰 등에서 수산물을 구입할 때 최대 50% 할인을 지원하는 행사이며, 2월 행사는 국민들이 즐겨 찾는 명태, 고등어, 오징어 등 대중성 어종과 광어·우럭 포장회를 비롯한 문어, 멍게 등 제철 수산물이 할인 대상 품목이다. 이번 행사에는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지에스(GS) 리테일, 수협바다마트, 농협하나로마트, 우리마트 등 14개 오프라인 업체와 우체국쇼핑, 마켓컬리, 쿠팡, 수협쇼핑 등 26개 온라인 쇼핑몰이 참여한다. 해양수산부는 1인당 1만 원 한도로 20% 할인을 지원하며, 참여 업체의 자체 할인을 추가해 소비자들은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에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할인행사 참여 매장 등 그 밖에 자세한 내용은 행사 공식 누리집(www.fsale.kr)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소비자단체 등 관계기관과 함께 행사 전후 가격을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