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4월 2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농림축산식품부․산업통상자원부․보건복지부․해양수산부․식품의약품안전처․농진청 등 주요부처와 민간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제7회 바이오특별위원회*(위원장: 김성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이하 ‘바이오특위’)를 개최했다. *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산하 바이오 분야 범부처 종합조정기구로 관계부처 실장급 공무원과 산학연 민간위원으로 구성(총 23명) 이번 바이오특위에서는 「2020년도 바이오특별위원회 운영계획」, 「제2차 국가감염병위기대응기술개발추진전략 2020년도 시행계획」, 「제4차 농업생명공학육성 중장기 기본계획 2020년도 시행계획」, 「제2차 보건의료기술육성기본계획 2020년도 시행계획」이 심의·의결되었으며, 「제3차 생명연구자원 관리․활용 기본계획*(비공개)」이 사전검토 되었다. *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20.5.) 상정 예정 이번에 상정된 4개 안건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안건1] 2020년도 바이오특별위원회 운영계획(담당: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바이오특위에서는 바이오R&D 투자 확대* 및 코로나19 위기 대응 등 운영여건을 고려하여 2020년도 바이오특위 운영계획을 수립하였다. * 생명·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에서 관련기관 등과 함께 인터넷주소자원센터 나주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터넷주소자원센터는 인터넷주소법에 따라 KISA가 ‘04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모든 국민들이 편리하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국가도메인*(~.kr, ~.한국), ▲IP주소 등 인터넷 주소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 국가도메인 등록 수 : 약 113만개(~.kr : 111만개, ~.한국 : 23만개) 올해가 국내 최초 인터넷 접속(서울대↔ETRI, ‘82년)이 된지 38주년이며, 2000년대 초 벤처 붐 확산과 더불어 폭발적인 국가도메인 증가, 전국적 초고속․광대역망 구축 등 다양한 정보화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인터넷 강국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이번 개소식은 인터넷주소자원센터 위치를 서울에서 나주로 단순 이전한 것이 아니라, 5세대(5G) 이동통신, 인공지능 시대 지능형 사물인터넷에 의한 초연결 사회의 폭발적인 인터넷 수요를 선제적으로 대응할 있는 핵심 기반을 구축한 것에 큰 의의가 있다. 국가도메인 정보 등을 저장하는 ▲서버 부분은 가상화 클라우드 기술을 적용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석영 제2차관은 21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보통신기술(ICT) 스타트업 업계의 의견청취를 위하여 스타트업 대표 6명과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벤처기업협회,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본투글로벌센터 관계자를 초대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 확산이 스타트업 업계에 미치고 있는 영향과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정부의 지원 대책들을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각 기관과 기업의 사무실에서 영상 간담회 형식으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 장석영 차관은 “그동안 적자를 감수하면서도 미래를 위해 연구개발(R&D)에 투자해온 스타트업 업계가 현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입은 피해가 심각하다.”며, “열악한 상황 속에서 스타트업들은 피해 회복뿐 아니라, 앞으로 닥쳐올 비대면(언택트) 경제를 위한 준비까지 필요한 상황으로, 과기정통부는 관계부처와 협력하여 정부가 발표한 코로나19 대응 지원책들이 현장에서 체감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미래에 대비하기 위한 전략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최근 조사된 ‘2018년 ICT R&D 통계’를 통해 우리나라 ICT 기업의 2018년 연구개발비가 전년보다 11.9% 증가한 40조 2,202억 원으로 집계되어 처음으로 40조 원을 돌파하였으며, 전체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58.4%를 기록하는 등 ICT가 우리나라 R&D를 주도하고 있다고 발표하였다. ※ 2018년 우리나라 전체산업의 기업 연구개발비는 68조 8,334억원 o ICT 연구개발인력도 16만 9,281명으로, 전년(15만 8,197명)대비 7% 증가하며 최근 5년간 연평균증가율(’13∼’18년, 3.5%)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되었다. < 참고 : ICT R&D 통계 > ∙국가승인통계(승인번호 제105001호, ’18.6.18)로서, ‘2016년 ICT R&D 통계’를 ’18.7월 처음 발표 한 후 매년 조사ㆍ발표 ∙(조사방법) KISTEP에서 연구개발전담조직을 가진 기업을 대상으로 시행한 ‘2018년 연구개발활동조사’의 통계 데이터(’19.12 발표) 중 ICT 기업 (’18년 13,024개社)이 응답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4월 16일(목) 최기영 장관 주재로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한 「제2차 ICT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ICT 분야 국책연구기관장 및 유관기관장, 민간 협‧단체장이 참석하였으며,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영상회의로 열렸다. ㅇ ICT비상대책회의는 지난 3월 26일(목) 첫 회의를 개최한 바 있으며 분야별 3대 TF*를 운영하며 그간 ICT업계 애로사항 해소, 기술료 감면, 통신․방송요금 감면 및 홈쇼핑을 통한 중소기업 지원, 온라인 개학 지원 등을 추진해왔다. * ① ICT업계 피해회복 지원, ② 소상공인‧취약계층 지원, ③ ICT로 경제활력 제고 이번 회의에서는 코로나19 대응 지원대책에 대한 종합점검(1부)과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하기 위한 정책토론(2부)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1부에서는 코로나19 지원대책으로 두 개의 안건을 논의하였다. 첫 번째 안건인 “ICT산업 지원현황 및 향후계획”에서는 연구개발 지원, 기업활동 촉진 및 자금 지원 등 ICT산업 지원을 위한 과기정통부와 관계부처의 지원현황을 종합적으로 확인·점검하고, - 코로나19 관련 ICT산업 현황조사(4.7.~4.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4월 16일(목) 오후, 정보통신기술(ICT) 규제 샌드박스 지정기업인 ㈜텔라움을 방문하여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텔라움(제품명 ‘스마트분전함’)은 통신사의 무인기지국 전원함에 설치되는 ‘자동복구 누전차단기’에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결합하여, 원격으로 전원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자동 복구하는 기술로 지난해 10월부터 서비스가 개시되었다. 현행 전기생활용품안전법에는 ‘원격 제어 기능이 있는 자동복구 누전차단기’에 대한 안전기준이 없고, 전기사업법상 원격 누전차단기설치 및 운영에 관한 기준도 부재하여, 3회 자동복구 이후 원격으로추가 복구하는 누전차단기 제품을 시장에 출시하거나 운용할 수 없었다. * 현행 ‘전기생활용품안전법’, ‘전기사업법’상 관련 안전기준이나 기술기준에는 ‘3회까지 자동복구 기능을 갖춘 누전차단기 또는 장치’에 대해서만 규정하고 있음 이에, 과기정통부는 제3차 ICT 규제 샌드박스 심의위원회(’19.5.29.)에서 무인기지국 원격전원관리시스템을 개발·적용도록 임시허가를 부여하여, 5G 기지국 급증에 대응하여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통신 품질을 제공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구자균)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2020년 4월 수상자로 한국조선해양㈜ 박상민 책임연구원과 ㈜이너트론 조학래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의 기술혁신을 장려하고 기술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대기업과 중소기업 엔지니어를 각 1명씩 선정하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상금 700만원을 수여하는 시상이다. 먼저, 대기업 수상자인 한국조선해양㈜ 박상민 책임연구원은 해상용 LNG* 재기화시스템(Hi-ReGAS) 독자모델 국산화에 성공함으로써 국내 조선·해양플랜트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 LNG(Liquified Natural Gas) : 액화천연가스 이번에 개발한 재기화시스템은 비폭발성 냉매인 글리콜을 사용하여 기존 해외 공급제품의 단점인 화재/폭발사고 위험성을 낮추고 시스템의 안전성과 운전성을 획기적으로 향상하였다. 특히, 열교환기와 밸브 등 핵심 기자재를 국산화하여 원가절감 20%, 전력소모량 14%, 중량 15% 절감을 달성하였으며, 연간 2천억 원 이상의 매출증대가 기대된다. 박상민 책임연구원은 “우리나라가 세계 조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회장 하현회)는 방송·미디어의 새시대를 선도하는 1인 미디어* 산업의 기반 조성을 위하여 「1인 미디어 창작그룹 육성 사업」참가자(팀)를 4월 13일(월)부터 5월 10일(일)까지 모집한다. * 인터넷동영상 플랫폼(유튜브, 아프리카 TV 등)을 기반으로 개인이 시청자의 취향에 맞춘 차별화된 콘텐츠(게임, 취미 등)를 생산‧공유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신개념 미디어 본 사업은 잠재력 있는 신인 1인 미디어 창작자를 대상으로 제작인프라와 전문교육, 멘토링 등 체계적인 지원을 통하여 전문 창작인으로 육성하고, 미디어 신산업 분야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15년부터 722명(298팀)을 발굴·육성해왔다. 특히 올해는 작년 8월에 발표한 ‘1인 미디어 산업 활성화 방안’을 토대로, 기존 수도권 중심에서 수도권·전라권·경상권의 3대 권역별로 규모를 넓히고, 선발팀도 63개팀에서 150개팀*으로 확대하였다. * 수도권 70팀, 전라권 40팀, 경상권 40팀 창의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전업을 꿈꾸는 신인 창작자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지역 창작자의 원활한 참여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현재 공고 중인 2020년도 정보통신방송혁신인재양성사업의 내역사업 중 하나인 그랜드 정보통신연구센터(Grand ICT연구센터) 지원사업에 대하여 지방자치단체 부담금을 1년간 면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인 상황에서 전염병 치료·예방, 주민 생활안정을 위한 긴급재난지원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자체의 재정부담을 감안하여 그랜드 정보통신연구센터 참여조건인 지자체의 민간부담금(정부출연금의 10% : 1억원)을 1년간 면제하기로 결정하였다. 과기정통부 오상진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이번 조치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자체가 지역 지능화 혁신인재양성 사업에 참여함으로써 지역 혁신성장을 통해 위기상황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사업별 접수기간 변경내용 및 지원내용, 신청조건 등은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홈페이지(www.iitp.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보건복지부장관,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4월 9일(목), 한국파스퇴르연구소(경기도 성남시 판교)에서 치료제, 백신 분야 산·학·연·병 전문가들과 만나 코로나19 치료제, 백신을 신속히 개발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 간담회 개요 > (일시/장소) ’20. 4. 9(목), 09:50~11:20 / 한국파스퇴르연구소(경기도 성남시 판교) (참석자) (정부) 과기정통부 장관, 복지부 장관, 식약처장 (기업) 셀트리온, 제넥신,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 (대학·연구소) 서울대, 연세대, 파스퇴르(연), 화학(연) 등 연구자 (병원) 고려대 구로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코로나19 임상 참여 의사 정부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완전한 극복을 위한 치료제와 백신 개발은 단시일 내에 완료되기 어려운 커다란 도전이지만, 이를 포기할 수 없다고 강조하면서, 산학연병이 힘을 모아 끝까지 노력해 주기를 당부”하였다. 또한, “코로나19를 계기로 기업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