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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통신

김성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소재‧부품‧장비 핵심전략품목 대학 연구현장 방문

고려대학교 연구실 방문, 연구진행 상황 파악 및 현장 목소리 청취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김성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6월 18일(목),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핵심전략 품목과 관련, 고려대학교 연구실을 방문하여 핵심전략기술 R&D 연구진행 현황을 파악하고 현장 의견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였다.

 

- 연구실 현장 방문에 앞서 실시된 간담회에서 김상식 소부장 기술특별위원회민간위원장(전기전자공학부 교수)을 비롯한 전문가들은 글로벌 공급망(GVC) 재편 등 향후 위기상황에 대처해 나가기 위해서는 소부장 기초체력이 더욱 강화되어야하며, 이를 위해 대학 기초연구에 대한 정부의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이에 김성수 본부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보호무역의 파고를 극복하고 지속성장을 위해서는 핵심 소부장의 공급(수입) 안정과 더불어신시장(수출) 창출 등 적극적인 전략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선 대학의 기초연구를 통한 탄탄한 기술력 제고와 인력 양성 역할이 핵심이므로 정부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과기정통부는 지난 주 출연(연)을 시작으로 ‘핵심전략기술 R&D 현황 및 향후 대응방향 논의’를 위해 매주 산연 연구현장 간담회를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소부장 R&D 정책방향 수립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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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돈 농촌진흥청장, 첫 행보는 ‘농작물 병해충 방제’ 현장
이승돈 신임 농촌진흥청장은 8월 17일, 취임 첫 행보로 가을 작기를 시작한 시설 토마토재배 농가를 방문해 ‘토마토뿔나방’ 방제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기후변화 등으로 급증하고 있는 병해충의 사전 예방과 피해 경감을 위해 지난 30년간 쌓아온 농업연구 역량을 토대로 농촌진흥청의 연구·개발, 기술 보급에 전력을 다하겠다는 이 청장의 의지가 반영됐다. 토마토뿔나방은 토마토, 가지, 고추, 감자 등 가지과(科) 채소류을 가해하는 대표적인 검역 해충이다. 발육 최적 온도는 30도(℃)로 고온 일수록 세대 기간이 짧아져 번식 속도가 빨라지고, 습도가 높을수록 유충 생존율이 증가한다. 특히 알에서 부화한 유충이 자라면서 줄기, 과실 등 식물체 조직에 구멍을 내고 들어가 작물 생육을 저해하고 상품성을 떨어뜨린다. 발생 초기에 방제 시기를 놓쳐 유충 밀도가 높아지면 농가 피해가 심각해질 수 있다. 따라서 성충 포획 장치(페로몬 트랩)로 상시 예찰하고, 방충망·끈끈이트랩 또는 교미교란제 등을 설치해 복합적으로 방제해야 한다. 이승돈 청장은 친환경 재배 농가는 관행 재배 농가와 달리 방제 약제를 쉽게 활용할 수 없고 방제 비용 부담 등으로 토마토뿔나방 퇴치에 어려움을

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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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 급식 관계자들과 함께 저탄소 축산물 인증 농장 견학 … 미래 세대와 친환경 가치 나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8월 12일, 당진시‘대주 농장’에서 학교 급식 관계자, 학부모 지킴이, 정책 관계자들과 함께하는‘저탄소 축산물 인증 농장 견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의 도입 배경 설명 △저탄소 인증 돼지고기 생산 과정 견학 △저탄소 축산물 학교 급식 확대를 위한 간담회 등을 진행해 저탄소 인증 축산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지난해 저탄소 인증을 받은 대주농장에서 탄소 감축 기술과 분뇨 악취 저감 시설 등을 살펴보고, 농장에서 생산된 돼지고기를 현장에서 시식하는 등 저탄소 인증 축산물을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참여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재 저탄소 인증 축산물을 급식에 사용하는 지자체는 △아산시 △천안시 △논산시이며 하반기까지 △부여군 △홍성군 △세종시 △경기도까지 확대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와 함께, 일부 지자체와 ‘저탄소 급식데이’를 시범 운영하고 미래 세대에게 저탄소 인증 축산물의 필요성과 가치소비에 대한 교육을 확대하는 등 친환경 가치를 나누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 원장은 “급식에서 저탄소 인증 축산물을 접하는 기회를 확대하여, 미래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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