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2022년 임인년을 맞아 한돈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한돈몰’에서 12월 27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 ‘돈(豚)복 기운 한돈 설 선물세트 캠페인’을 진행한다. 한돈자조금은 국내산 돼지고기 한돈의 이미지를 높이고, 건강한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해마다 한돈 설 선물세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2022년 캠페인은 소중한 사람들에게 ‘돈(豚)복’이 가득 담긴 한돈 선물세트를 선물함으로써 따뜻한 마음을 전하라는 의미에서 ‘돈(豚)복 기운 한돈 설 선물세트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번 설 선물세트 캠페인에는 총 34개 한돈 브랜드가 참여하며 삼겹살, 목살 등 신선육뿐 아니라 수제햄, 소시지 등의 가공육 세트까지 다채로운 구성의 선물세트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1만원 대부터 10만 원대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구성돼 한돈 선물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또한, 구매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설 선물세트 구매 시 제공되는 신규가입 쿠폰 5천원과 설 선물세트 전용 쿠폰 5천원을 적용하면 최대 1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12월 27일부터 5일간 진행되는 얼리버드 이벤트를 통해 설 선물세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주명, 이하 ‘농관원’)과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원장 양동엽, 이하 ’수품원‘)은 12월 22일 통신판매 농수산식품의 원산지 표시 관리를 위해 (사)한국온라인쇼핑협회, (사)한국인터넷기업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그간 농관원·수품원은 비대면 거래 증가*에 대응하여 사이버 전담반을 확대하는 등 원산지표시 관리를 강화하고 있으나, 통신판매의 원산지 위반 사례는 계속 증가하는 추세이다. * 음식료품 통신판매/배달앱 규모: (`18) 105천억원/52천억원 → (`19) 134/97 → (`20) 199/173 ** 통신판매(배달앱 등) 적발 실적: (`18) 201개소 → (`19) 278 → (`20) 592 → (`21.11) 782 이에 대응하여, 통신판매 농수산식품의 효율적인 원산지 관리를 위해 통신판매 관련 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농관원, 수품원, (사)한국온라인쇼핑협회, (사)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통신판매 중개・입점업체 대상 원산지 표시 교육・홍보, 농수산식품의 원산지 표시 모니터링 및 관련 정보 공유 등을 위해 민관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① 양 협회는 회원사에 대해 원산지 제도 교육·홍보,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김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세계화를 위해 지난해 12월 22일 제정한 「김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김산업법)」이 시행령 제정 등 1년 간의 준비를 거쳐 12월 23일(목)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김은 건강식품이면서 섭취가 간편해 전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아 수산식품 중 수출 1위 품목이나, 기후변화로 인해 양식김 생산량 변동이 커지고 있고, 가공업체의 대부분이 영세기업이어서 산업 경쟁력이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었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12월 22일 김과 관련된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김산업법」을 제정하였다. 이번에 시행되는 「김산업법」과 동법 시행령에서는 ‘김산업진흥기본계획’의 수립 및 시행 등 김산업 육성에 필요한 기본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또한, 김 수급안정을 위한 김 양식업계 지원과 김 가공업체 시설 개선 등 경영지원에 필요한 사항과 관련 인력 양성, 전문연구기관 지정 및 운영 등 김산업을 지원할 수 있는 기반 구축에 필요한 사항도 담았다. 특히, 김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거나 해외시장을 개척하는 개인 또는 단체에 홍보비용, 세계화 촉진을 위한 조사·연구 등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할 수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김연화)와 함께‘K-MILK를 확인하세요’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본 캠페인은 지난 11월 13일부터 12월 1일까지 추진됐으며, 전국 8개 지역에서 신선하고 안전한 국산우유 및 유제품을 소비할 수 있는 시장 환경을 구축하고, K-MILK 인증제품에 대한 소비자 인지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은 소비자공익네트워크와 손을 잡고, 서울, 경기, 울산, 충남, 부산, 인천, 경북, 대전 8개 지역에서 국산우유 및 유제품의 유익한 정보를 담은 소책자를 시민들에게 배포하는 오프라인 홍보활동으로 진행됐다. 한편,‘K-MILK’인증마크는 시판 중인 우유 및 유제품 포장에 표기되어 있으며 신선하고 안전한 국산 우유만을 사용한 제품 또는 국산 우유만을 사용한 식품을 제조하거나 판매․유통하는 업체를 보증하는 마크로, 소비자의 알 권리‧선택권에도 도움을 준다는 데 의의가 있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K-MILK 인증제품에 대한 소비자 인지율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앞으로도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기획하여 국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캐나다 알버타 州 소재 비육우 농장에서 비정형* 소해면상뇌증(BSE: bovine spongi-form encephalopathy)이 발생한 사실을 확인하고,「캐나다산 쇠고기 수입위생조건」에 따라, 12월 21일자로 캐나다산 쇠고기에 대해 수입검역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 비정형 BSE는 오염된 사료를 통해 전파되는 정형 BSE와 달리 주로 8세 이상의 고령 소에서 매우 드물게 자연 발생하며, 타 개체로 전파되지 않음 캐나다 식품검사청(CFIA)은 12월 16일(현지시간) 캐나다 알버타州 소재 비육우 농장에서 8.5세령 암소의 비정형 BSE 감염사실*을 확인하고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 게시(12.20.)하였다. * ‘21.12.16.(현지시간) 신경증상을 보인 8.5세령 비육우 암소 사체 검사 결과, 비정형 BSE로 확인, 해당 사체는 폐기할 예정으로 식품·사료체인으로 공급되지 않음 농식품부는 검역중단 조치와 함께 캐나다 정부에 금번 BSE 발생에 대한 역학관련 정보를 요구하였으며, 향후 캐나다 측으로부터 제공되는 정보를 토대로 공중보건상 위해여부를 판단*하여 검역재개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 「캐나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계란공판장 도입을 ‘18년부터 준비하여 올해 12월 20일(월) 첫 공판장 거래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그간 계란은 대부분의 산란계 농가가 수집주체*에게 공급 시 가격이 결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수량․규격이 명시된 거래명세표를 상호 간에 주고받으며, 수집주체는 유통 중에 시세, 유통비용 변동 등을 고려해 통상 월 단위로 농가에 사후정산(일명 ‘후장기 거래’)을 해왔다. * 식용란선별포장업소, 식용란수집판매업소(계란유통상인), 가공업체 등 이러한 후장기 거래*는 사후정산 시 대한양계협회 고시가격을 기준으로 할인율이 적용됨에 따라 농가에서는 투명하고 공정한 가격 정산 체계로의 전환을 꾸준히 요구해 왔다. * 농가는 출하 시 판매대금을 알 수 없어 계획적인 경영이 어렵고, 수집주체가 정산 과정에서 유통비용을 전가하는 등 불합리 존재 이에 농식품부는 산란계 농가와 수집주체 간 거래 시 객관적 가격지표를 제공하기 위해 ‘18년부터 공판장 개설을 추진해 왔고, - 이번 공판장 개설로 일반농산물, 소․돼지와 같이 공판장을 통해 계란이 유통될 수 있는 새로운 유통채널이 구축되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지난 15일, ‘밀크썸 스토리’ 사연 공모전 2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밀크썸 스토리’ 사연 공모전은 우유와 함께한 추억, 나만의 우유요리 레시피, 우유 활용법 등 우유와 관련된 사연 공모를 통해 소비자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우유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고자 기획했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9월에 진행한 ‘밀크썸 스토리’ 사연 공모전 1탄에서 큰 호응을 얻어 2탄까지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모전은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의 공식 홈페이지 및 SNS채널을 통해 11월 8일부터 1개월 간 진행되었고, 최종 60여명이 참가신청을 완료했다. 바리스타 경험, 학교 우유 급식의 추억, 우유로 이어진 사랑이야기, 우유를 넣은 김치전 레시피 등 다양한 사연들이 모아졌다. 총 60여명의 사연 중 내부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우수상 3명 등 최종 4명을 선정했다. 대상은 바리스타의 경험이 생생하게 담긴 우유 스토리가 선정됐다. 지금은 삼남매의 엄마지만, 처음 시작한 일은 프랜차이즈 카페의 바리스타였다고. 그 당시에 우유 스팀을 내는 일이 무척 힘들었는데, 다른 직원 분들의 도움을 받아 수개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12월 16일(목), 농업협동조합중앙회(회장 이성희, 이하 농협), 현대제철(주)(대표이사 안동일, 이하 현대제철)과 ‘우분(소 및 젖소의 똥) 고체연료의 생산 및 이용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개 기관은 축산농가의 골칫덩어리인 가축분뇨를 고체 연료화하고, 이를 제철소에서 친환경 연료로 확대 이용함으로써,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가축분뇨는 2020년 기준 연간 5,194만 톤이 발생하고 있으며, 가축 사육마릿수가 증가하면서 발생량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 가축분뇨량(만톤, 추정) : (`16) 4,699 → (`17) 4,846 → (`18) 5,101 → ('19) 5,184 → ('20) 5,194 가축분뇨는 90% 이상이 퇴비나 액비 등 비료로 만들어져 토양에 살포*되고 있으나, 최근 살포할 농경지가 감소하고, 퇴비 부숙도 기준 등 살포 규제가 강화되면서 가축분뇨의 퇴비화 처리 어려움이 증가하는 상황이다. * 처리방법 : 퇴비화(3,559만톤, 69%), 액비화(1,097만톤, 21.1%), 정화(538만톤, 10.4%) 특히, 퇴비를 만드는 과정에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수산업관측센터는 올해 전국 성인 남녀 1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2021 상반기 수산식품 소비 트렌드 분석” 결과를 12월 15일(수) 발표한다. 이 소비트렌드 분석 결과는 코로나19가 발생한지 2년차인 지금 우리의 수산물 소비 방식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여실히 보여준다. 사 례 40대 직장인 A과장은 주로 저녁 모임에서 회를 즐겨 먹었다. 그러나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이후, 외부에서의 저녁식사를 거의 하지 않으면서 회를 접할 기회가 자연스럽게 줄어들게 되었다. 회가 무척이나 먹고 싶은 날이 자주 있었지만, 상차리기 번거롭고 회를 혼자 먹기에는 양이 너무 많다는 생각에 직접 회를 손질해서 집에서 먹는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다. 하지만, 어느 날, A과장은 우연히 위생적으로 포장된 1인용 신선회가 온라인으로 배송까지 되는 것을 알게 되어 맛을 본 후 이후에는 다양한 종류의 신선회를 온라인으로 구입하고는 한다. 소량 포장된 신선회가 의외로 간단히 소주 한잔 곁들여 집에서 먹기에 안성맞춤이었기 때문이다. 1. 생선회 소비 감소,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제1회 국산콩 우수 생산단지 선발대회’를 개최하여 우수 생산단지 9개소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9개 시‧도가 자체평가를 거쳐 추천한 19개 생산단지가 경합을 벌인 결과, 대상에는 전북 김제시 소재 석산한우영농법인이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녹두한우영농법인(정읍), 햇불영농법인(김제), 나누리영농법인(상주), 장려상에는 앵천콩작목반영농법인(괴산), 샘물영농법인(구미), 콩사랑영농법인(사천), 군서농협(영암), 황룡위탁영농법인(장성)이 선정됐다. * 지역별 : 전북 3개소, 전남 2개소, 경북 2개소, 충북·경남 각 1개소 * 품목별 : 백태(두부‧장류용) 8개소, 콩나물콩 1개소 - 대상을 받는 경영체에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10백만원이 주어진다. 우수상은 농촌진흥청장상과 상금 5백만원, 장려상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상 및 상금 3백만원이 주어진다. 이번 선발대회는 국산콩 재배농가의 영농 의욕을 고취하고, 국산콩 우수 생산단지 발굴을 통해 고품질 다수확 생산기술 등 재배 노하우를 확산시켜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었다. 우수 생산단지는 ① 단지운영 역량(공동경영체 협의회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