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10월 24일 오후 2시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 및 공유PM업체 총 11개사와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수단(Personal Mobility, 이하 PM) 데이터를 국가대중교통정보센터(이하 TAGO)로 통합하고 개방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참고) 국가대중교통정보센터(Transportation Advice on GOing anywhere, TAGO) ㅇ (개요) 지자체 버스 정보(BIS), 지하철, 고속·시외버스 정보, 항공·철도·해운 정보 등 전국 교통정보의 안정적인 연계·통합·제공을 목적으로 운영(국가통합교통체계효율화법 제90조 제4항) ㅇ (주요역할) 연계·통합된 실시간 버스정보(BIS), 지하철 운행시간 등을 네이버, 카카오, 티맵 등 민간 플랫폼에 무료로 제공하고, 민간 플랫폼은 이를 기반으로 길찾기 서비스 등 시행 중 본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한 공유 PM의 실시간 데이터(위치정보, 임대·충전상태 등)가 TAGO로 연계·통합되면 이용자는 업체별로 분산된 정보를 포털사 등 하나의 앱을 통해 확인하고,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과 PM 간 연계서비스(길찾기 등)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건설사업 BIM* 활성화를 위해 현장 지원 차원에서 민간 교육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 건설 全 단계 디지털 통합관리 기술 BIM은 건설 디지털화·자동화를 위한 핵심 기술로 국토교통부는 지난 7월 2030 건설 전 과정 디지털화·자동화를 목표로 발표한 「스마트 건설 활성화 방안」에서 BIM 전면 도입을 위한 제도 정비, 공공공사 중심 건설 전 과정 BIM 도입 단계적 의무화*를 하기로 한 바 있다. ※ 현재, 영국,싱가포르 등 선진국에서는 공공공사의 대다수를 BIM를 통해 발주 중 이번 시범사업은 건설산업 디지털화를 위해 필수요소인 BIM을 확대하는 과정에서, 민간기업들의 BIM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써 BIM 활성화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지원대상은 현장 필요에 따라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BIM 교육을 추진하고자하는 민간설계 기업이며 오는 11월부터 건설기술연구원 BIM센터를 통해 지원대상(5곳 내외) 선정을 위한 수요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신청서에는 BIM 교육계획, 업무수요 등이 포함되며 정량적 평가를 통해 지원대상이 선정될 예정이다. 아울러,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국내 입국방역에 대한 규제가 해제(10.1)되면서 항공교통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0월 18일부터 우리나라 11개 항공사의 자체 안전관리 실태에 대한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항공사의 국제선 운항편수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19년부터 급감했으나, 최근 들어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 9월 기준 : 28,500편(’19년)→ 5,999편(’20년)→ 5,646편(’21년)→10,197편(’22년) 국토교통부는 국제선 운항회복에 따른 항공안전 강화를 위해 항공사별 자체 안전관리 실태 점검(국적사 11개 항공사 대상)은 10월 18일부터 12월까지 항공사 규모에 따라 순차적으로 3∼4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점검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국제선 운항 정상화에 대비한 항공사의 자체 안전관리 실태 확인 항공사의 안전관리(SMS) 매뉴얼 이행 및 준수여부를 총 5개 분야 78개 평가문항에 따라 점검한다. 안전목표 달성도, 사내 안전보고 활성화, 위험식별 및 경감조치 내역, 비행자료분석프로그램 운영실적 등에 대해 1∼4단계*로 구분하여 평가하며, 평가 결과는 향후 ’22년도 항공교통서비스 평가(안전
[1] 승무원 등 철도종사자의 초동대처 강화 · 승무원 등이 폭행범을 직접 제지·격리할 수 있게 철도안전법 개정 · 차내 질서위반자에 대한 적극적 초동대처를 위해 승무원 등 교육강화 [2] 신고체계 개선 · 승차권 앱(App)을 통한 철도범죄 신고를 쉽게 개선 · 승무원 신고창구를 철도경찰로 일원화(경찰협조는 철도경찰이 요청) [3] 처벌의 실효성 제고 · 열차 내 폭행 처벌을 강화하고 피해자와의 합의에 관계없이 처벌 [4] 범죄인지체계 개선 · 열차 내 금지행위 증거수집을 위해 승무원에게 바디캠 지급 · 객차 내 CCTV를 최대한 앞당겨 ‘22년까지 설치 · 신속한 범인추적을 위해 철도운영사 CCTV 공동활용 [5] 철도경찰의 현장대응력 강화 · 강력범죄 진압용 고무탄총 사용 허용 · 주요노선에 철도경찰 중점배치 및 인력확충으로 승무율 제고(중장기)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최근 KTX에서 일어난 폭행사건* 등 철도범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승무원을 포함한 철도종사자의 초동대처 강화, 처벌수위 강화를 통한 실효성 제고, 고무탄총 휴대 등 다각적 방안을 활용한 ‘열차 내 안전강화’대책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 8.14(일) KTX에서 20대 남자가 “어린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도림천 유역에 가상모형 구축을 위해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와 ‘가상모형(Digital Twin), 공간정보 활용 세미나’를 10월 18일 세종정부청사에서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지난 8월, ‘도시침수 및 하천홍수 방지대책’을 발표하고 서울시 도림천 유역에 가상모형(Digital Twin) 기반의 인공지능(AI)홍수예보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 홍수예보에 활용되는 가상모형(디지털트윈)은 가상모형(Digital Twin)에 실재 기상 현상이나 사물을 쌍둥이처럼 구현하고,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예측·최적화 등의 모의실험(시뮬레이션)을 통해 현실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기술이다. 이번 세미나는 홍수정보 전달체계 개선을 위한 양 부처간 협업의 첫 걸음으로 각 부처에서 추진 중인 사업과 최신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먼저, 환경부는 고정밀 공간정보를 활용할 ‘정보통신기술(ICT) 스마트 하수도 관리체계 사업 계획’ 등을 발표한다. 또한, 국토교통부의 디지털트윈 시범사업을 통해 추진된 아산시의 ‘가상모형 기반 지능형 하천관리체계 구축 사업’도 공유한다. 이 밖에 양 부처는 각 분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통해 향후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2022년 12월 31일 종료 예정이던 사업용 화물차ㆍ건설기계* 및 전기자동차ㆍ수소전기자동차**에 대한 고속국도 통행료 할인제도를 2024년까지 2년 연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심야시간(21시~06시)에 고속국도를 이용하는 사업용 화물차ㆍ건설기계는 30~50% 할인 ** 전자적 전용 지급수단을 이용하여 고속국도를 이용하는 전기차ㆍ수소차는 50% 할인 이번 할인기간 연장에 필요한 유료도로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은 법제처 심사(9.27)를 거쳐 국무회의를 통과(10.18)하였으며, 관보 게재를 거쳐 공포 즉시 시행될 예정이다. 사업용 화물차ㆍ건설기계 및 전기자동차ㆍ수소전기자동차에 대한 고속국도 통행료 할인기간이 2년 연장되면 연간 1,344억원 이상 국민들의 교통비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용 화물차ㆍ건설기계의 심야시간 할인제도는 화물 교통량 분산과 화물업계 운송비용 절감 등을 위해 지난 2000년 도입 이후 12차례에 걸쳐 할인기간을 연장하는 것으로 이번 할인기간 연장으로 전년 수준인 연간 1,125억원* 정도의 통행료 할인이 예상되며, 특히 최근 물가 급등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화물업계 운송비용 절감에 크게 도움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이성해)는 ‘옥정~포천선’ 광역철도 사업에 대한 ‘기본계획’을 승인했다고 17일 밝혔다. 「옥정~포천선」은 경기도 양주시 고읍동에서부터 포천시 군내면 까지 총 17.1km(총 사업비 1조 3,370억원)의 철도를 확충하는 사업으로,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이 노선은 서울 도시철도 7호선을 연장하는 ‘도봉산~포천선’의 2단계(1단계: 도봉산~옥정 공사중) 구간으로서, 사업이 완료되면 서울시내에서 도봉산역과 양주시 옥정읍을 거쳐 포천까지 광역교통 서비스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시행청)는 기본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기본 및 실시설계’를 연이어 착수할 예정이다. * (사업절차) 기본계획 수립(경기도) → 기본계획 승인(대광위) → 기본 및 실시설계(경기도) → 사업계획 수립(경기도) → 사업계획 승인(대광위) → 착공 및 개통 ‘옥정~포천선’은 양주, 포천 지역 광역교통 확충을 위하여 2019년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대상 사업으로 선정되었다. 그동안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 철도운영방식 결정, 철도운영기관 협의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갈등을 원만하게 해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도림천 유역에 가상모형 구축을 위해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와 ‘가상모형(Digital Twin), 공간정보 활용 세미나’를 10월 18일 세종정부청사에서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지난 8월, ‘도시침수 및 하천홍수 방지대책’을 발표하고 서울시 도림천 유역에 가상모형(Digital Twin) 기반의 인공지능(AI)홍수예보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 홍수예보에 활용되는 가상모형(디지털트윈)은 가상모형(Digital Twin)에 실재 기상 현상이나 사물을 쌍둥이처럼 구현하고,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예측·최적화 등의 모의실험(시뮬레이션)을 통해 현실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기술이다. 이번 세미나는 홍수정보 전달체계 개선을 위한 양 부처간 협업의 첫 걸음으로 각 부처에서 추진 중인 사업과 최신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먼저, 환경부는 고정밀 공간정보를 활용할 ‘정보통신기술(ICT) 스마트 하수도 관리체계 사업 계획’ 등을 발표한다. 또한, 국토교통부의 디지털트윈 시범사업을 통해 추진된 아산시의 ‘가상모형 기반 지능형 하천관리체계 구축 사업’도 공유한다. 이 밖에 양 부처는 각 분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통해 향후
기존의 일반철도노선(설계속도 150㎞/h급)에서도 고속화 철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열차의 운행 안전성이 확보되는 범위 내에서 철도건설기준이 합리적으로 개선된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준고속열차인 KTX-이음 운행 확대를 위해 전문기관의 연구용역과 안전성 검토 등을 거쳐 철도건설기준 개선을 위한 『철도건설규칙』 개정안(국토교통부령)과 「철도의 건설기준에 관한 규정」 개정안(국토교통부고시)에 대해 입법예고 및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선되는 철도건설기준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준고속열차의 건설기준 마련 (건축한계의 예외 허용) 철도를 건설할 때에는 열차를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궤도상에 건축한계라는 일정한 공간을 설정하고 그 공간 내에는 건물이나 그 밖의 구조물을 설치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현재의 건축한계는 여객열차와 화물열차를 모두 고려하여 정한 것으로 여객전용선에는 그 범위가 과다하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앞으로는 여객열차의 운행 안전성이 확보된 경우라면 건축한계를 축소하여 적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 설계속도 250㎞/h, 여객전용선, KTX-이음의 경우 (선형기준의 완화) 곡선반경, 종단기울기, 궤도중심간격과 같은 철도의 선형을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와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창의적이고 다양한 빈집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새로운 이미지 발굴을 위해 실시한 「빈집 활용 공모전」과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결과 “쓰임 프로젝트(활용사례형)”과 “우리 동네가 다시, 태어납니다.(영상)”를 대상(국토교통부 장관상)으로 선정했다. *(주최) 국토교통부 / (주관) 한국부동산원(소규모주택정비사업 통합지원센터) ** ’22.9.1∼30. 기간 동안 공모를 진행한 결과, 「빈집 활용 공모전」 266점,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총 345점 접수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빈집 활용 공모전」에서는 빈집정비, 도시재생, 건축, ESG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창의성, 실현가능성, 지속가능성, 확장성을 심사하여 경주 양산시의 빈집을 다양하고 새로운 공간으로 재구성한 “쓰임 프로젝트(활용사례형)”가 가장 우수한 점수를 받아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쓰임 프로젝트”는 도시 외곽으로의 확장으로 인해 쇠퇴되는 원도심 내 버려진 빈집을 5가지 유형의 공간으로 구성하여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공동체 활성화, 더 나아가 지역의 자산으로 쓰일 수 있는 효과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