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가 연말 시즌을 맞이해 많은 소비자들이 보다 친숙하게 국산 치즈를 접할 수 있도록 현대백화점의 식품 전문 온라인몰 현대식품관 투홈과 함께 ‘국산 치즈 할인전’을 실시한다. 이번 기획전은 12월 16일(금)부터 12월 25일(일)까지 10일 간, 현대식품관 투홈에서 진행되며, 스트링치즈․모차렐라치즈․구워먹는치즈․인포켓치즈 등 다양한 국산 치즈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본 기획전에는 ‘동원 F&B’, ‘서울우유’, ‘임실치즈’, ‘제주축협’ 등 총 4개 브랜드사가 참여하며, 14종의 국산 치즈 제품을 20%나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 해당 치즈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2만 원 이상-치즈 그라인더, ▲5만 원 이상-투홈 플레이팅 도마가 선착순 증정된다. 국산 치즈는 수입산 치즈보다 숙성 기간이 짧은 반면, 훨씬 담백하고 식감이 부드럽다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에는 신선한 우유 맛이 나는 리코타치즈, 부라타치즈, 생 모차렐라 등의 수요가 늘고 있으며, 특히 집에서 만드는 치즈 레시피가 인스타그램 등 SNS채널에서도 주목을 끌고 있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관계자는 “국산 치즈는 부드러운 식감과 진한 풍미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가 연말을 맞아 소비자 물가 부담 경감을 위해 온라인몰 3사에 1,2등급 한우 행사 품목에 대한 추가 할인쿠폰을 대폭 지원한다. 12일부터 25일까지 약 14일간 진행되는 이번 한우 할인판매 행사에는 온라인몰 3사(농협라이블리, SSG닷컴, 쿠팡)가 참여한다. 행사 품목은 1,2등급 한우 등심·안심·채끝 등 구이류와 불고기, 양지·사태 등 국거리와 스테이크부위, 특수부위까지 다양하며, 시중가 대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행사를 위해 한우자조금은 업체별 쿠폰 발행 또는 선할인 방식으로 1등급 한우고기는 10% 추가, 2등급 한우고기는 20% 추가 할인쿠폰을 지원한다. 판매처별로 할인행사 일정과 품목은 조금씩 다르다. 먼저, 농협라이블리에서는 오는 25일까지 행사를 진행하며, 행사기간 동안 2등급 등심·안심·채끝·불고기·국거리 등 다양한 한우 부위를 최대 36% 할인 판매한다. 여기에 할인쿠폰을 다운받아 결제 시 적용하면 추가 20% 할인된 가격에 한우고기를 구매할 수 있다. SSG닷컴에서는 1,2등급 한우 전 품목을 대상으로 23일까지 행사가 진행된다. 한우 등심·양지 등 1등급 한우 전 품목을
코로나19 이후 건강을 중시하는 트렌드가 확산되며 단백질 함량 등 제품의 영양성분을 확인하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국내 단백질 시장 규모는 2021년 3천364억 원으로 2018년 813억 원 대비 4배 이상 규모가 커진 것으로 조사됐다. 단백질 식품 증가의 배경에는 ‘헬시플레저’ 트렌드가 있다. 건강(healthy)과 즐거움(pleasure)을 의미하는 영어단어의 합성어로 스트레스 없이 즐겁게 건강을 관리한다는 뜻의 신조어다. 굶으면서 식단조절을 하는 것이 아닌 저탄수, 고단백, 저당 등 영양을 고려한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다. 이러한 트렌드에 따라 단백질 식품은 식사대용 간편식부터 간식, 음료 등 제품군이 다양해지고 있다.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트렌드에 발맞춰 저지방, 고단백 부위의 돼지고기를 활용한 단백질 간편식을 확대하고 있다. ◆ 단백질 함량 23~26g 도드람 ‘단백소시지’… 닭가슴살 소시지가 질렸다면 주목 [사진1] 도드람 단백소시지 도드람은 헬시플레저 소비자를 겨냥해 지방은 적고, 단백질 함량은 높은 ‘도드람 단백소시지’ 4종을 출시했다. 도드람 단백소시지는 다이어트 식단의 대표적인 육류 중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에서 점차 사라져가는 우리 고유의 식문화 김장문화를 되살리고 지켜나가기 위해 진행한 사회공헌 캠페인 ‘2022 김장, 한돈과 다 함께’가 50일간의 대장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본격적인 김장철을 대비해 지난 10월 20일부터 12월 9일까지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우리 사회 전반이 어려운 시기에, 소외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김장 김치와 가장 잘 어울리는 한돈 수육용 고기를 제공해 김장문화를 지켜가고자 노력하는 이들을 응원하고 김장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기 위한 것으로, 신청기간 동안 약 1,200곳의 비영리 단체 및 기관이 지원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한돈자조금은 신청기관 중 내부 심사를 걸쳐 전국의 328개 기관 및 단체를 선정, 수육용 한돈 앞다릿살 총 4,845kg을 지원했다. 이는 약 1만 9천여 명이 먹을 수 있는 양이며, 금액으로 환산 시 약 4천 5백만원에 달한다. 김장나눔에 지원한 한 참가자는 “한돈자조금의 풍성한 지원 덕분에 맛도 영양도 좋은 한돈 수육을 김장김치와 나눠 먹으며 시설 이용자,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모두가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사
고물가로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MZ세대를 중심으로 ‘스몰럭셔리(작은 사치)’ 트렌드가 주목받고 있다. 고가의 명품보다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이 드는 식품 등에서 프리미엄 제품을 구매하며 만족감을 얻는 것이다. 연말이 다가오면서 호텔 케이크나 홈파티 음식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이를 공략하려는 식품업계의 움직임도 활발하다.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프리미엄 식품에 대한 관심이 커짐에 따라 자사 프리미엄 돼지고기 ‘THE짙은’에 대한 소비자 구매와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THE짙은’은 특별한 미식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타깃으로 3년 여간 공을 들여 지난 6월 출시한 도드람의 프리미엄 한돈 브랜드다. 도드람은 소비자들이 가정에서 돼지고기 취식률이 높다는 점에 주목해 집에서 돼지고기를 먹을 때도 고급 레스토랑에서 먹는 것처럼 더 특별한 가치와 차별화를 느낄 수 있도록 프리미엄 브랜드 ‘THE짙은’을 출시했다. 농촌진흥청 ‘2022년 소ㆍ돼지 고기 소비실태 및 인식 조사’에 따르면, 가정 내에서 돼지고기를 주 1회 이상 취식하는 비율은 78%인 것으로 조사됐다. THE짙은이 주목받는 이유는 품종의 차별화 때문이다. 기존 국내산 돼지고기는 생산성과
국내 대표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이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1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한 달간 ‘100원씩 기부되는 착한도시락’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한솥은 2018년부터 매년 12월이 되면 신메뉴 출시와 함께 착한도시락 기부를 진행해 오고 있다. 고객이 착한도시락을 구매하면 도시락 하나당 100원의 기부금이 본부 부담으로 적립되는 방식이다. 이번에 선정된 착한도시락 메뉴는 12월 한정메뉴로 따뜻한 국물로 속을 채울 수 있는 사골 우거지 곰탕(6,500원)과 사골 우거지 곰탕 정식 시리즈 3종이다. 정식 3종은 빅치킨마요 사골 우거지 곰탕 정식(7,900원), 제육 사골 우거지 곰탕 정식(8,900원), 참치야채 감초고추장 사골 우거지 곰탕 정식(7,500원)으로 구성되었다. 12월 한 달 동안 모인 기부금은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국내 취약 계층 아동의 생계, 교육, 의료 등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전 세계 30여 회원국이 120여 국가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동구호 단체로 1919년에 설립된 이후 세계 각국 재해와 분쟁의 현장에서 아동 권리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한솥은 지난 2018년부터 착한도시락 기부를 통해
송년회와 크리스마스 등 각종 모임이 많아지는 연말을 앞두고, 코로나19 재확산과 외식물가 급등으로 인해 이번 연말도 홈파티를 계획하는 사람이 많다. 소중한 사람들과 모여 한 해를 마무리하는 특별한 날, 영양가 풍부하고 맛도 좋은 우리 한우를 활용해 연말 홈파티 음식을 준비해 보는 것은 어떨까.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가 한우 명예홍보대사 김호윤 셰프와 함께 연말 홈파티 음식으로 안성맞춤인 한우요리 레시피를 소개한다. 모든 레시피는 2인 기준이다. ◆ 맛·비주얼·고급스러움 3박자 두루 갖춘 홈파티 메뉴 끝판왕, ‘한우 채끝 스테이크 파스타’ 먼저, 집에서도 고급 레스토랑 못지않은 분위기를 낼 수 있는 ‘한우 채끝 스테이크 파스타’다. 비프스테이크의 대명사격으로 통하는 한우 채끝은 고깃결이 곱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입에서 살살 녹는 부드러움에 풍미 가득한 한우 채끝이 올라가 맛과 비주얼, 고급스러움까지 삼박자를 두루 겸비한 ‘한우 채끝 스테이크 파스타’를 만들어 보자. 한우 채끝 200g, 스파게티 면 200g, 베이컨 8줄, 계란 노른자 4알, 통마늘 8~9개, 파마산 치즈 6큰술, 올리브유 6큰술, 소금 1/2큰술, 면수 2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부산광역시와 전라남도 공동 주관*으로 12월 9일(금) 부산 수산가공선진화단지에서 ‘2022년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 역량강화 사업’의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수행 위탁기관 : (재)목포수산 식품지원센터(이사장 박홍률), 신라대학교 수산물종합연구센터(센터장 손재학) 이번 행사에서는 2022년도 거점단지 역량강화 사업의 신제품 개발 지원 결과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개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간 해양수산부는 지역별 수산물을 활용한 수산식품개발 등 지역특화 산업 육성 전략의 일환으로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 역량 강화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코로나19 이후 시장규모가 커지고 있는 가정간편식 시장 진입을 위한 수산식품업계의 신제품 개발 컨설팅, 제품 업그레이드 및 패키징 기술 등을 중점적으로 지원해 왔다. 올해는 동 사업을 통해 가공기업 23개사를 지원하여 새우 미역죽, 뿌려먹는 명란, 삼채 올리브 고등어구이 등 23건의 신제품을 개발하였다. 그 중 새우 미역죽을 개발한 목포 소재 어업회사법인 (유)한길은 지역 수산물인 새우를 이용한 간편식 개발 및 쿠팡 새벽배송 입점을 통해 전년도보다 매출이 662% 급등(3억→23억)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에서 운영하는 서울친환경유통센터(이하 ‘센터’)에서는 친환경농산물(양곡 포함) 공급업체가 지난 4년간의 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2023년 1월부터 서울시 학교급식에 우수한 농산물(양곡 포함) 식재료를 공급․납품할 업체를 공개모집해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난 8월부터 업체 모집을 시작해 서울시, 교육청, 전국 9개도 및 학교급식 이해관계자 등 총 34명으로 구성된 업체선정위원회가 약 3개월 동안의 공개모집 절차에 의거해 서류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친환경농산물 9개 업체(전국 도별 1개)와 친환경양곡 공급업체 6개 업체를 11월에 최종 선정하였다. 선정된 업체는 학교의 주문을 받아 친환경 농산물(양곡 포함)을 센터를 경유하여 학교에 공급하게 되며, 계약 기간은 내년 1월부터 최대 3년이다. 공사는 서울시내 학교에 안전한 친환경농산물(양곡 포함) 식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하여 업체 선정 이후 차질 없는 친환경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을 위해 신규업체 사전교육과 현장점검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신규 선정 업체에 대해 센터 수발주 공급시스템 운영 및 안전성 검사체계, 공급업체 준수사항 등에 대한 사전
오리지널 두유 베지밀 및 건강한 식재료를 생산·판매하는 ㈜정식품(대표 이순구)은 연말을 맞아 ‘사랑의 베지밀 온도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2012년을 시작으로 올해 11회를 맞은 ‘사랑의 베지밀 온도계’ 캠페인은 정식품이 소비자와 함께 지역 사회의 소외이웃에게 베지밀 두유를 기부하는 사랑 나눔 프로젝트다. 오는 9일부터 31일까지 23일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정식품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SNS 채널에 올라온 캠페인 게시물에 ‘좋아요(공감)’를 누르거나 댓글로 #사랑의베지밀온도계 해시태그를 달아 참여할 수 있다. 개인 SNS 계정에 베지밀을 마시거나 건네는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고 캠페인에 동참하고 싶은 친구나 지인을 태그하는 방식으로도 참여 가능하다. 올해 소비자들의 참여를 통해 모인 제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 될 예정이다. 캠페인 기간 동안 각 채널별 좋아요(공감)와 해시태그, 업로드 된 게시물 수 한 개 당 사랑의 베지밀 온도계가1℃씩 상승하며, 상승한 온도만큼 베지밀 두유가 기부된다. 올해 정식품은 23일 간 하루에 1000개씩 총 2만 3천개의 제품을 기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