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 등 서울시 3개 도매시장을 관리하는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는 코로나 19확산으로 인한 언택트 시대를 맞아 시장 입주 상인 및 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고지서 서비스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 공사 관계자는 시장 입주자에게 발급하는 임대료와 관리비 고지서를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제공하고 있으므로 고지서 분실 등으로 공사를 방문하는 경우가 잦다면 공사 홈페이지에서 과거 고지내역을 조회하거나 이메일 고지서로 전환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 공사 홈페이지(www.garak.co.kr)에서는 최근 3개년 고지서 발급 내역 확인이 가능하다. 「입주자정보조회(시장소식>시장새소식)」 메뉴로 접속해 입주자 아이디로 로그인하면 월별 고지서를 조회 및 출력할 수 있다. □ 매월 정기 고지서를 이메일로 받아볼 수도 있다. 공사에 이메일 고지서 발급 신청서를 제출하면, 매월 정기 관리비 청구내역을 전자 고지서로 받아볼 수 있다. 이메일 고지서 신청서는 연중 상시 접수 중이며, 온·오프라인 병행 발급 신청도 가능하다. ※ 온라인 고지서 발급 문의 및 신청 : 재무팀(가락·양곡, 02-3435-0351), 업무지원팀(강서, 02
- 21년 1월 착공 예정, 2공구(채소1동, 수산동) 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 중 - 소방시설공사업법 개정 시행에 따른 소방공사 분리 발주 총 1304억 원 규모의 가락시장 현대화사업 채소2동 건립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는 지난 11월 16일주공종인 건축공사 입찰공고를 시작으로 24일에는 각각 전기, 통신, 소방공사도 본격적인 업체 선정 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가락시장 채소2동은 전체 부지 531,830㎡ 가운데 42,813㎡ 부지에 연면적 57,067㎡ 규모로 건립된다. 본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구성되며 2021년 1월에 착공하여 2023년 8월에 완공 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KDI 적정성 재검토 통과 이후 신재생에너지 의무 비율 등 법규 강화 비용과 태양광 구조물 디자인 개선 등 지역주민 민원사항이 반영됐다. 특히 기존 전기, 정보통신공사 분리 발주 외에 소방공사도 지난 6월 소방시설공사업법 개정 안 시행에 따라 이번 채소2동 건립공사부터 본격 시행됐다. 분리 발주 시행에 따라 부실 공사 비율이 줄어들 뿐 아니라 하자보수 절차도 간소해져 공사의 품질 향상이 기대된다. 공사에서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는 경매사가 농산물 경매 진행 중에 응찰자 정보를 알 수 없도록 하여 경매의 공정성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경매 공정성 강화 배경에는 출하자와 중도매인으로부터 경매사가 경매 진행 중에는 응찰자가 누구인지 모르게 하여 경매 차별을 해소해야 한다는 요구와 경매 시 단독 응찰이 많고 응찰 시간도 너무 짧아 공정하지 못하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출하자와 거래 참여자 보호 차원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가락시장은 경매 공정성 강화를 위해 1998년에 수지식 경매를 전자식 경매로 전환하였고 2010년에는 검찰 수사 결과 적발된 전자경매 프로그램 조작을 통한 담합, 편중낙찰, 허위거래 등 불법거래 방지를 위하여 전자경매 방식을 일부 개선한 바 있다. 공사에서는 경매거래의 공정성 여부를 판단하기 위하여 지난 2019년도 청과부류 주요 25개 품목에 대한 경매 자료의 응찰자 수와 응찰 시간을 분석한 결과 총 거래 건수 6,475,290건 중 1명 단독 응찰‧낙찰 건수가 243,378건(3.8%), 경매 개시 후 1초 이내 낙찰 건수는 1,069,051건(16.5%), 3초 이내 낙찰건수도 3,834,641건(59.2%)으로 나타
서울시가 전라남도와 손잡고 전국 최초로 ´23년 서울 가락시장에 ‘전남형 공영시장도매인’ 도입을 추진한다. 시장도매인제는 경매 절차 없이 생산자와 유통인(시장도매인)이 직접 사전 협상을 통해 거래하는 도매시장 거래제도다. 이 과정에 지자체(전라남도)가 시장도매인 법인 설립에 공동 출자하는 방식으로 참여해 공공성을 담보한다. 시장도매인이 산지에서 농산물을 직접 받아 소비자에게 바로 판매하면 기존 가락시장에서 주로 이뤄지는 경매 단계가 없어 유통비용을 약 8%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농민과 유통인 간 출하량을 조절하는 절차가 있기 때문에 농산물 가격이 안정화돼 시민들에겐 양질의 농산물을 적정한 가격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된다. 기존 시장도매인제에는 없는 생산자 보호 기능도 새롭게 갖췄다. 기본 운용비를 제외한 수익금을 전액 적립해 농산물 가격이 일정 수준 이하로 하락할 경우 생산자에게 일정 부분을 보전해준다. 서울시는 '23년 완공 예정인 가락시장 시설현대화 도매권 1공구(채소2동)에 전남도 등 산지 지자체가 참여하는 공영시장도매인을 위한 전용 공간을 마련하고 농수산물 유통혁신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6일(화) 14시 서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는 지난 9월 4일 가락본사, 강서지사, 친환경유통센터 등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국가치경영인증원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취득”하였다고 밝혔다. “ISO 45001”는 국제표준화기구(ISO)가 2018년 제정한 안전보건에 관한 최고 수준의 국제인증으로 다양한 유형의 위험요소 및 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사업장 안전보건에 관한 전반사항을 엄격히 평가한 후 인증을 수여하는 제도이다. 공사는 안전보건 의식 함양을 위해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위험성평가, 내부심사 등을 통하여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제거․관리하도록 하는 시스템인 매뉴얼, 절차서, 지침서를 구축하고 자율안전보건관리 활동체계를 정립하였다. 공사 김경호 사장은 “구축된 시스템을 기반으로 임직원의 지속적인 예방활동과 적극적인 참여활동을 통하여 재난 및 안전사고로부터 안전한 도매시장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공사 노동조합 박종락 위원장은 “안전하고 건강한 사업장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통하여 안전보건경영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 aT)는 한가위를 맞이하여 농공상기업 제품의 추석 기획전 행사를 추진한다. - 농공상기업은 농업인과 연계하여 고부가가치 상품을 개발·판매하는 중소기업으로, 2015년 12월부터 전용 브랜드인 ‘찬들마루*’를 신설하여 판로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 찬들마루 : ‘찬들’은 ‘곡식이 가득찬 들판’이라는 뜻으로 ‘선한 농부의 마음을 담다’라는 기치 아래 국산 농산물을 기반으로 하는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고부가가치 제품을 의미함 이번 행사는 농공상기업 제품의 판매 활성화, 인지도 제고 및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국산제품 소비촉진의 일환으로 기획하였다. 국내 최대 온라인 쇼핑몰 쿠팡(www.coupang.com)에서는 9월 7일부터 22일, 우체국쇼핑(mall.epost.go.kr)과 오아시스마켓(www.oasis.co.kr)에서는 9월 7일부터 9월 25일까지 추석맞이 기획전을 진행한다. - 농공상기업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할인, 포인트 적립 등을 통하여 우리 농산물을 활용하여 만든 우수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행사규모: 쿠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 이하 축평원)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학교급식 국내산 축산물 가격 산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여 학교급식의 질 향상에 기여코자 개발한 ‘학교급식용 축산물 가격산정 표준모델’을 9월부터 서울시 관내 학교에 본격 적용한다. - 2020년 기준으로 학교급식은 6조4,822억 원의 예산으로 전국 초·중·고·특수학교 11,835개교에서 100% 실시되고 있으며, 1일 평균 574만 명의 학생들이 급식을 이용하고 있다. - 그간 축평원은 축산물 유통정보를 활용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모색해 왔으며,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학부모·학생·학교·납품업체 등 학교급식 관계자의 만족도와 급식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왔다. 양 기관은 학교급식의 질을 개선코자 공정하고 투명한 가격산정체계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2018년 11월에 체결하였고, 2019년 5월부터 경기도와 세종시가 참여하는 실무 TF팀을 구성하여 표준모델을 개발해 왔다. - 이에 따라 양 기관은 학교에 납품되는 축산물의 가격을 정확히 산정하기 위해 한우 24천두와 돼지 554천두의 수율분석 및 부위별 거래가격을 조사하였고, - 도축·가공·운반 과정에서 발생하는 도축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 골든시드프로젝트(이하 GSP) 종축사업단은 토종닭과 일반 육계의 육질 분석 결과, 토종닭이 맛(풍미)과 건강에 이로운 영양 성분을 더 많이 가졌다고 밝혔다. - GSP종축사업단은 농림축산식품부 다부처사업의 일환으로 2013년부터 국가기관, 대학, 민간기업 등과 함께 실용계1) 로 보급할 신품종 토종닭 개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순천대학교 남기창 교수팀은 개발 중인 토종닭에 대한 능력 검증을 위해 일반 육계(고기용 닭)와 기존 토종닭, 신품종 3종에 대한 육질분석 연구를 수행했다. - 다리 살과 가슴살의 지방산 조성을 비교한 결과, 토종닭만이 가지고 있는 풍미와 관련된 지방산으로 알려진 아라키돈산을 비롯한 다가 불포화 지방산의 함량이 모두 일반 육계보다 많았다. - 다가 불포화 지방산은 심혈관질환 예방 기능을 하며, 아라키돈산은 뇌, 근육 등에 많이 존재하는 지방산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 카르노신, 안세린 등 항산화 기능성 펩타이드 성분도 일반 육계보다 토종닭 품종에서 더 높게 나타났다. -콜레스테롤 수치는 일반 육계가 100g당 63.17mg으로 나타난 반면, 토종닭 품종은 49.04∼54.43mg 수준으로 일반 육계보다 더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는 강서지역 방화6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성미)과 강서지역 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봉사 활동을 추진키로 하고 6월23일 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을 통해 방화6종합사회복지관은 소외계층 및 취약가구를 선정하여 정보를 제공하고 공사는 방화6종합사회복지관이 선정한 소외계층 및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기술봉사를 시행하게 된다. 공사는 등기구 교체, 모기장 및 방풍비닐 설치 등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화재감지기 설치, 전기시설 안전점검 등 취약계층 분들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여름용 마스크 200개와 강서시장 한국시장도매인연합회(회장 임성찬)에서 협찬한 과일을 전달하기도 하였다. 공사 노계호 강서지사장은 “소외계층이나 취약가구는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낼 것 같다. 기술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고 앞으로 더욱더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 김성미 관장은 “강서구 취약가구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기술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6월 10일(수) 10시 온라인 유통사 SSG 닷컴의 매장형 물류센터(EO.S: Emart Online Store)를 방문하여 비대면·온라인 소비 급증에 대한 업계의 대응현장을 살펴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SSG 닷컴측은 주문부터 상품분류, 포장, 출고 등 유통 全주기를 빅데이터 등 신기술 기반으로 통합관리하는 풀필먼트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주문에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 이마트 온라인 스토어는 고객이 온라인으로 상품을 주문하면 매장에서 장보기를 대행한 후 크레인 로봇이 매장 안 지정된 장소로 주문상품을 소비자에게 전달해주는 온오프라인 통합의 매장 內 무인 픽업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 아울러, 앞으로도 이마트 온라인스토어 등 자사 풀필먼트센터를 유통 신기술 개발과 융합을 위한 테스트베드로 활용하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 나가겠다는 비전을 제시하였다. * 연구인력 + 피킹·패킹·배송인력 + SW·HW 개발·운영·유지보수인력 고용증가 성 장관은 “코로나19 이후 소비의 비대면화가 가속화되면서 온라인 유통업체의 매출이 16.9% 증가(4월 기준, 전년 동월 대비) 하는 등 온라인 유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