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광열, 이하 재단)은 2023영덕(아나)바다 플리마켓의 참여 팀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본 사업은 <2023영덕업사이클링아트페스타>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로, 누군가에겐 필요 없는 물품이 다른 주인을 만나 재사용되면서 낭비를 막고 자원이 순환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깨끗한 우리의 바다를 지키자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2023 영덕(아나)바다 플리마켓은 <영덕업사이클링아트페스타> 기간인 10월 28일(토)부터 11월 5일(일) 중 10월 28일~29일, 11월 4일(토), 총 3일 동안 13시~16시까지 운영된다. 참여 팀은 하루 총 10팀씩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날짜는 중복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10월 20일(금) 18시까지이며, 이메일 접수(psj@ydct.org) 및 방문 접수(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318만세길 36 2층)도 가능하다. 지원신청서는 영덕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https://www.ydct.org/)을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개인, 가족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어린이도 보호자와 함께라면 참여할 수 있다. 단, 보호자 없이 청소년(중, 고등학생)으로만 이루어진 팀의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교육부(부총리 이주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 등 8개 부처가 10월 16일 세종에서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지역활력타운’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식에는 지방시대위원회(위원장 우동기)도 함께 참여하였다. 지역활력타운은 인구감소지역 등 비수도권 기초자치단체에 주거·문화·복지 등이 복합된 주거단지를 조성하여 은퇴자·청년층 등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작되었다. 21개 기초자치단체 간 경쟁을 통해 지난 6월 최종 7개 기초자치단체*를 선정하여 사업이 본격 추진 중이다. * 강원 인제, 충북 괴산, 충남 예산, 전북 남원, 전남 담양, 경북 청도, 경남 거창 행정안전부는 지역활력타운 조성 및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예: 주민 편의시설 등)과의 연계・협력을 지원하며, 타 부처는 관련된 연계지원 사업*을 활용해 돌봄·일자리·문화 등 다양한 생활서비스 제공을 추진한다. * 예시) 지역개발·주택(국토부), 학교복합시설(교육부), 돌봄(복지부), 체육시설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미슐랭 스타 윤대현, 김희은 셰프 부부가 운영하는 레스토랑 ‘소울’과 손잡고 도드람의 프리미엄 브랜드 ‘THE짙은’을 활용한 콜라보레이션 메뉴를 선보이며 프리미엄 시장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펼쳤다. 이번 협업은 10월 6일(금)부터 열린 도드람의 맛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제 1회 도드람 도레미 페스타’ 개최를 기념하여 소비자들에게 도드람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THE짙은’을 활용해 색다른 미식 경험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도드람의 페스타가 열리는 10월 한 달간 ‘THE짙은’과 미슐랭 셰프와의 콜라보를 통해 더 프리미엄한 돼지고기 요리를 선보이겠다는 취지다. [사진] ‘THE짙은’ 돈마호크 도드람 프리미엄 브랜드 ‘THE짙은’은 전용사료로 전용농장에서 철저한 관리 하에 키워 풍부한 마블링과 쫄깃한 식감, 고소한 육즙을 갖춘 최적의 맛을 구현했다. ‘THE짙은’의 고급스러운 풍미와 미슐랭 스타 셰프들의 노하우가 더해진 스페셜 코스 요리는 한식 파인 다이닝 ‘소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THE짙은 돈마호크 스테이크 ‘소울’은 윤대현, 김희은 셰프 부부가 운영하는 한식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으로 이탈리안과
영덕군은 친환경농업에 관심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친환경 농업교육을 개강해 다음 달 1일까지 4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기후 위기에 대응해 탄소중립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지역에 친환경농업을 확산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함으로써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농업인의 소득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클로렐라 농법 및 농업 활용 기술, 토양의 이해 및 토양 검정, 비료의 이해 및 친환경 시비 관리, 유기농 자재 활용 등의 기본이론과 친환경 농자재 제조 실습을 병행해 교육생들의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황대식 농업기술과장은 “이번 친환경 교육을 포함해 변화하는 시대에 지역의 농업과 농촌이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와 가능성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애인,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수가 증가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정부가 교통약자의 원활한 이동지원을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 분석 모델을 개발했다.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이하 이동차량) 수요자들은 앞으로 가장 빠른시간 안에 차량배차를 받을 수 있게 되어, 이동권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10월 17일(화), 교통약자의 원활한 이동지원을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교통약자 이동지원 배차 효율화 분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대전광역시를 모델로, 행정안전부 통합데이터분석센터와 대전교통공사 간 협업을 통해 올 7월부터 10월 초까지 약 3개월에 걸쳐 진행되었다. 대전광역시에는 올해 기준 약 2만 명의 교통약자가 등록되어 있다. 교통약자 이동지원을 위한 96대의 전용 차량이 운행되고 있으며 지난 한해 동안 운행횟수는 약 110만회였다. 이동차량 이용을 희망하는 교통약자는 콜센터에 전화하여 신청하고, 신청자로부터 가장 가까운 거리에 대기하고 있는 운전원이 배정된다. 그러나, 차량 신청시부터 탑승시까지의 배차시간과 직결되는 이동차량의 대기장소는 그간 신청자 위치에 대한 고려 없이, 운전자가 임의로 결정해 왔
정부는 10월 15일, 10월부터 12월까지 전국 가뭄 상황에 대한 예·경보를 발표하였다. 최근 6개월 전국 누적 강수량은 평년의 136.4%(1468.7㎜)로, 기상가뭄 상황은 전국적으로 정상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 최근 6개월(’23.4.5.~’23.10.4.) 전국 누적 강수량 현황 > 구 분 전국 서울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전체 영서 영동 강수량 (㎜) 1468.7 1218.1 1155.2 1106.7 1252.2 1505.7 1536.5 1668.8 1518.5 1332.6 1785.5 1445.3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10월 14일(토)부터 10월 15일(일)까지, 서울 반포한강공원 야외무대 일원에서 「2023년 청년마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로컬낭만주의보’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하는 청년마을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청년마을이라는 브랜드를 공감하고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처음으로 서울에서 개최되는 이 자리에는 지방청년의 유출을 방지하고 외지청년의 지역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곳곳에 조성된 35개 청년마을이 부스를 운영하며, 수도권 청년 등 2,000여 명의 청년들이 참여한다. 청년마을 성과발표, 청년마을 공연, 청년마을별 홍보부스 운영, 이벤트 존 등으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먼저, 청년마을 대표들이 6개* 주제별로 청년마을 운영성과를 발표하고, 타지역 청년들과 경험 및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 도전(Challenge), 협력(Cooperation), 결합(Combination), 창조(Creation), 연결(Connection), 모험(Adventure) 청년마을 공연 코너에서는 태안 오락발전소 버스킹, 홍천 와썹타운 k-pop 댄스, 의령 홍의별곡 장구독주 및 조선팝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영덕군이 주최하고 영덕문화관광재단, 샤카서프가 주관한 국내 최초 여성 서핑대회 <2023 코리아 와히니 클래식(2023 KOREA Whine Classic)>이 10월 7일(토)~8일(일) 이틀 간 영덕군 병곡면 고래불해수욕장에서 개최되었다고 전했다. <2023 코리아 와히니 클래식>은 국내 여성 서퍼들이 규합하여 영덕에서 국내 최초로 개최한 순수 여성부 서핑대회로서 영덕의 고래불해수욕장을 동해안 신규 서핑 명소로 알리고자 기획되었다. 본 행사는 서핑대회 뿐 아니라 비치요가체험, 서프아트 전시, 프리마켓, 비치클린, 뮤지션 라이브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고 이번 행사를 위해 서핑 관련 10개 이상의 업체가 스폰서로 지원했다. 서핑대회에 참가한 서퍼 선수들은 10살부터 48살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국내외 총 45명이며, 그중 해외 선수도 3명 참가해서 눈길을 끌었다. 대회가 종료된 후 10대부 4명, 20대부 4명, 30대부 4명, 40대부 4명, 프로부 4명 총 20명이 입상자로 선정돼 트로피를 받았다. 대회의 꽃인 프로부 결승전의 1위는 하와이에서 온 니크 밀러(Nique Miller)선수가 차지했다.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올해 처음으로 ‘공공분야 초거대 인공지능 활용사례‧아이디어 공모전’을 공공기관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개최한다. 지난해 초거대 인공지능 서비스인 챗지피티(ChatGPT)가 출시되면서 행정, 복지, 안전, 연구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공지능 기술이 활용되고 있으며, 사회적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공공의 업무추진 과정에서 초거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사례와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공모전을 마련했다. 공모기간은 10월 12일(목)부터 11월 10일(금)까지이며, ‘활용사례 자랑하기’, ‘활용아이디어 발산하기’ 등 2가지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활용사례 자랑하기’는 초거대 인공지능 서비스*를 이용하여 업무를 효과적으로 처리한 사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 챗지피티(ChatGPT), 바드(Bard), 클로바 엑스(Clova X), 스테이블 디퓨전(Stable difffuison) 등 ‘활용아이디어 발산하기’는 초거대 인공지능 기술을 업무에 접목하여 행정효율 또는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받는다.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온국민
영덕군 축산면의 ‘영덕 동애고택’이 지난 5일을 기해 경상북도로부터 지정문화재(민속문화재)로 지정·고시됐다. 영덕 동애고택은 건립 시기가 1864년으로 명확하고 그 후의 변화 양상도 비교적 잘 파악되는 고택으로, 조선시대 경북 동북부 지역의 전통적 생활양식의 변화상을 보여주는 주거문화 공간으로서의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주요 관련 인물인 동애(東涯) 이병호는 구한말 유림으로 1896년 영해의진의 의병 활동에 참여해 일제에 항거했으며, 이후 계몽운동에 몸담는 등 영덕군의 근대기 주요 위인이다. 등애고택의 건축적 특징을 보면 영덕지역을 비롯한 경북 동북부 지역 민가의 기본적인 배치 ‘안채+아래채 ㄱ자형’와 평면 ‘안채-8, 10, 12칸 겹집, 정지 내 곳간, 아래채-아랫방+마구’ 등의 특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특히 안채는 전반적으로 건립 당시의 원형이 잘 남아 있어 전통적 생활양식을 파악할 수 있는 문화재적 가치가 높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역의 전통문화재로 그 가치 높은 고건축물인 영덕 동애고택이 경상북도 민속문화재로 지정돼 보존과 연계 사업에 한층 탄력이 붙었다”고 평가하며, “기존 문화재에 대한 보존과 관리에 철저함을 기하고 숨어있는 지역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