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서를 전달하는 로이드인증원 이일형 본부장(사진 오른쪽)과 김명곤 aT 상임감사(사진 왼쪽)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4월 3일(수) 글로벌인증기관인 로이드인증원(Lloyd`s Register)으로부터 위험관리 및 내부감사품질에 대한 국제 공인을 받는 인증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인증은 한국감사표준원의 『위험관리 및 내부감사 기준』에 근거해 평가하는 기관 내부감사시스템에 대한 인증으로, 내부통제 전문컨설팅업체인 RSF(알에스에프)의 진단과 로이드인증원(Lloyd`s Register)의 심사, 한국감사표준원의 심의 등을 거쳤고, 독립성, 감사가용성, 성과평가, 위험관리체계 등 38개 분야 272개 항목에 대해 평가를 실시하였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위험관리 및 내부감사품질 인증을 획득한 것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국제적 수준의 내부감사수행능력과 위험관리체계를 갖춘 기관으로 인증되었음을 의미한다. 김명곤 aT 상임감사는 “공공기관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사회적 기대가 지속적으로 높아지면서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에 대한 중요성이 매우 커지고 있다”며 “위험관리 및 내부감사품질 인증을 계기로 내부감사체계 강화 및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 aT, 말라야대학교 연계 Taste K-Food Festival 개최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에서 운영하는 농식품 청년해외개척단(AFLO)이 지난 3월 27일 말레이시아 최대 종합국립대학교인 말라야 대학교에서“Taste K-Food Festival”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지난 3월 초 문재인 대통령 국빈 방문 후 현지에 조성된 한국산 딸기 소비 붐에 힘입어 한류에 친숙한 현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 농식품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AFL 단원들과 현지대학생들 간의 청년네트워크도 구성되는 계기가 되었다. 말레이시아에서는 아침식사를 주로 길거리음식으로 간단하게 해결하는 식습관으로 인해 야채, 단호박 등으로 만든 한국식 간편죽이 큰 인기를 끌었고, 새콤달콤한 딸기뿐만 아니라 단맛을 좋아하는 현지인들에게 감말랭이와 곤약젤리도 선호도가 아주 높았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현지인 분(남, 20세)씨는“평소 K팝을 좋아하고 김치 등 한국음식을 즐겨 먹는다”며,“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한국 농식품을 맛볼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도 말라야대학 학생들과 aT AFLO 단원과의 교류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 농식품부․aT, 베트남 등 4개국 프랜차이즈 법률정보 조사집 발간 - 한류 인기에 힘입어 해외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국내 외식업체들을 위한 현지 법률정보 조사집이 나왔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외식기업들이 해외진출 시 준비해야 하는 프랜차이즈 관련 법률과 제도 및 국가별 진출전략을 정리한 ‘해외 주요국 프랜차이즈 법률정보 조사’ 책자를 발간했다. 이번 조사집은 한류와 높은 시장성으로 해외진출 열기가 뜨거운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중국 등 4개 국가별로 제작되었다. 책자에는 ▲마스터 프랜차이즈, 합작투자, 직접진출 등 진출유형별 전략 ▲부동산, 상표·특허 등 기업설립 및 인허가 제도 ▲인사·노무, 세금 관련 규정 등 현지 진출을 위해 꼭 필요한 관련 법률과 제도가 정리되어 있다. 법률 관련 내용 외에도 인도네시아의 할랄제도 등 현지시장의 특수성, 문화적 측면을 비롯해 국가별 프랜차이즈 진출 성공사례도 수록되어 있어 해외진출을 준비하는 외식기업들에게 길잡이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aT는 국내 외식기업들의 해외진출을 돕기 위해 상해, 호치민 등 중국과 신남방 지역 프랜차이즈 박람회 참가,
농림축산식품부(이개호 장관,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병호 사장, 이하 aT)는 국내 식품·외식기업과 함께 청년 직무실습(인턴십)을 운영한다. 직무실습(인턴십)을 운영하는 목적은 식품·외식분야에 우수한 청년인력의 유입을 유도하고 청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일환으로 시작되었다. - 지난해 운영결과 4개 기업(해태제과, 아워홈, 인터콘티넨탈호텔, 남양유업) 직무실습(인턴십) 수료자 67명 중 53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되어 전환율이 약 80%에 이르는 성과도 있었다. 농식품부는 이번 직무실습(인턴십) 운영을 위해 식품산업협회 등을 통해 국내 식품·외식기업으로부터 인턴 수요를 받았으며, 지난해 4개 기업에서 금년에는 8개 기업 총 100여명으로 확대하여 직무실습(인턴십)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업의 인턴 수요는 지난해 말부터 공문발송, 식품기업 방문설명, 식품산업협회 등 다양한 방법으로 수요를 받아 식품제조(생산·품질관리), 외식분야(식품영양·조리) 등 100여명으로 확정 하였고, 지난 3월부터 해태제과와 풍림푸드가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채용절차가 진행 중이며, 나머지 기업*들도 채용 시기에 맞춰 공고를 진행할 계획이다. * (4월중) 남양유업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는 지난 19일(화), 가락‧강서시장, 양곡시장 유통인과 종사자,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봄 농수산식품유통포럼(이하 포럼)」을 개최했다. 김경호 사장은 이날 “공사 사장 취임 후 가락시장 유통인 여러분들의 도움과 성원으로 자리도 잡고, 앞으로 추진해나갈 방향도 정립을 했다”면서, 특히 도매시장 기초질서 및 거래질서 등 시장 본원적 가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더불어, 김경호 사장은 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가락시장을 만들기 위해 페이스북, 트위터 등 누리소통망(SNS 서비스) 등을 활용한 가락시장 종사자들의 적극적인 목소리 표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앞으로도 공사는 항상 소통하고 친절하게 설명하여 유통인 여러분과 함께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농협 가락공판장 신영호 사장은 5분 스피치 발언을 통해 “유통환경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시장의 지속가능한 발전은 서로 협력할 때 가능하다며, 서로 배려하고 ‘선의후리(先義後利)’의 자세로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자고 제안했다. 그리고 이날 포럼에서는 도매시장 유통 발전에 기여한 도매시장법인, 중도매인, 임대유통인, 우수 학교급식업체 유공자에 대
- aT,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와 업무협약 체결…4월부터 참여 가능 - 중소식품기업이 그동안 비싼 비용 때문에 이용할 수 없었던 방송광고를 앞으로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 사장 김기만)는 3월 19일(목) 서울 aT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aT의 지원사업을 받는 모든 중소식품기업에 대해 TV, 라디오 등 미디어 광고비 70%를 할인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그동안 벤처, 이노비즈, 글로벌 IP기업 등 혁신 인증을 보유한 기업으로 한정되어 있던 방송광고 지원을 aT 지원사업 대상으로까지 확대한 것으로, kobaco의 혁신형 중소기업 방송광고 지원사업을 통해 이뤄진다. aT 지원기업 중 방송광고 지원을 받고자 하는 사업자는 4월부터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지원사항은 kobaco 홈페이지(www.kobaco.or.kr)를 통해 확인가능하다. aT 신현곤 식품수출이사는 “중소식품기업이 자사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방송에 광고할 수 있게 되어 제품‧브랜드의 인지도 제고와 판로개척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
- K-POP스타 태국 팬 미팅에서 한국산 신선딸기 홍보이벤트 - 매향, 설향, 킹스베리 등 다양한 우리 딸기의 주력 수출시장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태국에서 한류스타 박지훈이 현지 젊은이들에게 한국산 신선딸기의 맛을 소개하는 뜻깊은 팬 미팅 행사를 진행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지난 3월 9일 워너원 출신 한류스타 박지훈의 태국 팬미팅과 연계하여 한국산 딸기의 태국 수출확대를 위한 홍보행사를 마련하였다. 당초 1회로 예정되었던 팬미팅이 단시간에 매진되며 2회로 연장될 만큼 태국 팬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박지훈은 이번 팬 미팅을 통해 약 만 명의 현지 팬들과 교감하는 자리를 가졌다. aT 방콕지사는 행사 전에 페이스북(Enjoy K-Food) 등을 활용,‘박지훈과 딸기’를 주제로 태국 팬들이 직접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게시할 수 있도록 하고, 추첨을 통해 참여자에게 팬 미팅 무료티켓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개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평소에도 딸기를 좋아하는 박지훈의 이미지를 반영한 사전이벤트인 만큼 SNS 상에서 한국산 딸기의 홍보효과를 톡톡히 봤다는 후문이다. 이날 박지훈은 직접 한국산
- 농식품부·aT, 딸기·오미자 음료 등 K-디저트 홍보 프로젝트 추진 - 한-말레이시아 한류·할랄 전시회 연계 한식당 이벤트에 참여한 말레이시아 현지인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지난 3월 11일부터 13일까지 말레이시아에서 현지 소비자 대상「K-디저트 확산 프로젝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딸기, 오미자, 유자 등 한국의 달콤하고도 건강한 디저트를 말레이시아 시내의 주요 한식당과 연계하여 선보이고, ‘한-말레이시아 한류·할랄 전시회’ 에 딸기 홍보관을 별도로 설치하여 전시회 방문객들에게 한국산 딸기를 직접 맛보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지난 12일에는 말레이시아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딸기 홍보관을 방문하여 한국산 수출딸기를 직접 시식하고 “한국 딸기가 어떻게 이렇게 싱싱한 상태로 말레이시아까지 오냐”라고 말하며 한국산 수출 딸기의 품질에 대하여 감탄했다. 상큼한 딸기향과 달콤한 맛을 지닌 한국산 딸기의 매력으로 많은 현지인들이 홍보관을 찾았으며 현지 구매처에 대한 문의 또한 많았다. 또한 전시회와 더불어 말레이시아 소비자들이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3월부터 주요 대형 유통매장인
미세먼지가 물러나고 상쾌한 공기와 함께 따뜻한 봄이 오기 기다리는 마음을 담은 화이트데이 선물로 실내용 식물이 최근 주목받고 있다. aT 화훼사업센터는 공기정화 능력이 우수한 봄철 식물로 「스파티필럼」과 「테이블야자」를 추천했다. 하얀색 꽃이 트레이드마크인 「스파티필럼」은 벤젠, 포름알데히드, 암모니아 등 공기 중 오염물질을 제거하는데 탁월한 기능성 식물로 미세먼지가 기승인 요즘 같은 봄철에 키우기 좋다. 책상 위에 올려놓고 키운다하여 이름 붙여진 「테이블야자」는 사무실 대표 공기정화 식물이다. 환경적응이 빨라 키우기 쉬운 편이고, 공기 중 수분방출 능력도 뛰어나다. 또한 독소가 없어 애완용동물과 함께 키우기에도 적합하여 일반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이원기 aT화훼사업센터장은 “꽃과 식물은 정서적 안정감을 주고 뛰어난 공기정화 기능을 한다. 이번 화이트데이를 맞이하여 소중한 사람에게 색다르고 센스있는 식물로 선물해보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젖은 어깨에 햇살 눈부시리, 메마른 허리에 봄바람 싱그러우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가 봄을 맞아 새로운 ‘aT양재글판’을 선보인다. aT양재글판 2019년 봄편에는 신경림 시인의 시집 ‘쓰러진 자의 꿈’(1993, 창비)에 수록된 ‘만남’이 발췌ㆍ인용되었다. 작가, 시인 등으로 구성된 aT양재글판 문안선정위원회는 “햇살과 봄바람 등의 시어가 계절과 잘 어울리며, 새로운 만남과 화합에 대한 기대감도 느낄 수 있다”고 문안 선정이유를 밝혔다. aT는 국민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작년 12월부터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 외벽에 양재글판을 운영하고 있다. 2018년 겨울편으로 故 허수경 시인의 ‘혼자 가는 먼 집’ 문안이 선정되어 첫 선을 보인 바 있다. aT는 “aT센터 인근 경부고속도로 및 강남대로 이용객들에게 자주 노출되면서 바쁜 일상 중에 잠시나마 활력소가 된다는 반응이 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분기별로 양재글판을 개편하여 국민들에게 희망과 위안을 주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제고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