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환경을 생각하는 애월읍 일회용품 없애기단(애월단)이 CU애월읍 점포 27곳과 그라벨호텔 제주, 국제청소년미디어기자단과 함께 애월읍 곳곳에 자목련, 홍가시나무, 산수유, 무화과 등 100그루의 나무를 식재했다. 애월읍 나무심기는 제76회 식목일을 맞아 진행한 것으로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언택트 ‘희망의 나무심기’ 행사를 5일 진행했다. 애월단은 제주 애월읍지역의 일회용품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결성된 봉사단체로 CU와 함께 자원을 재활용하기 위한 환경보호 활동을 꾸준히 전개했으며 오는 6월에는 한림공원과 함께하는 나무 입양프로젝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실제, 애월단과 CU, 그라벨호텔 제주, 국제청소년미디어기자단은 CU편의점에 친환경 봉투가 본격 도입되기 전인 지난 2019년 제주시청 문화도시센터와 함께 일회용 비닐봉투 대신 공유 에코백을 사용하는 ‘쓰지말게’ 캠페인을 진행했고 현재는 제주 150여 개 점포에 친환경 봉투와 무료 에코백서비스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친환경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진행된 희망의 나무심기 행사는 우리 주변의 자투리 땅에 묘목을 심어 지역 사회를 친환경 공간으로 조성하고 나아가 2050년까지 30억 그루의 나무를 심는
낙농진흥회(회장 최희종)는 2021년 낙농체험목장 신규인증을 위한 접수를 4월 5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 신청자격은 축산법에 의한 축산업 등록증을 보유한 친환경 축산 농가로 낙농체험 운영시설을 갖추고 체험운영을 실시중인 목장으로 ‘깨끗한 목장’ ‘건강한 우유’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는 환경과 여건을 갖춘 낙농목장을 대상으로 한다. - 낙농체험인증목장 평가시 지자체와 낙농관련 단체에서 ‘깨끗한 목장’ 및 이에 준하는 목장으로 선정된 농가와 HACCP 인증 목장, 교육목장․체험농장 인증 또는 농촌체험 관련 교육 이수자의 경우 가산점이 부여된다. - 낙농체험 인증목장 인증 유효기간은 3년으로 인증시 ▴낙농체험목장 인증서 발급 ▴낙농체험 인증간판 설치 ▴낙농체험목장 교육 프로그램 제공 ▴낙농체험목장 교육용 교구 제공 ▴낙농체험인증목장 워크숍 등의 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 낙농업에 대한 소비자 인식제고 및 우유에 대한 신뢰 구축을 위해 2004년부터 시작된 낙농체험목장은 우리 우유의 진정한 가치와 깨끗한 목장 이미지를 소비자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 낙농체험은 연간 백만명 이상의 소비자가 목장을 찾는 대표적인 농촌체험 프로그램 중 하나이며 낙농산업
HMM(대표이사 배재훈)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이사장 김학도)이 ‘수출 중소기업 장기운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2일 체결했다. HMM 본사 사옥에서 이날 개최된 업무협약식에는 배재훈 HMM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 전재우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성장정책관 등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고려하여 관련기관의 최소 주요 참석자만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HMM은 지난해 맺은 회차당 미주향 선복 350TEU를 포함해, 구주향 50TEU의 선복을 추가로 확보해 중소기업에 우선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협력 기간도 올해 12월까지 확대되며, 협의를 통한 기간 연장도 가능하다. HMM과 중진공은 코로나19로 인한 중소기업의 수출 물류 애로 해소 및 정상화를 위해 해상운송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향후에도 중소기업을 위한 관련 정보제공, 사업 홍보, 지원사업 연계 및 공동 협력사업 개발 등을 위해 상호 노력할 방침이다. 앞서 HMM과 중진공은 지난해 11월부터 해상운송 지원사업을 한시적으로 추진해 미주향 항로에 대해 총 16회차, 총 5,018TEU의 중소기업 수출화물 선적을 지원한 바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4월 14일(수)부터 26일(월)까지 해양수산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를 통한 전문 보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비창업자와 창업 3년 이내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2019년부터 예비 창업자와 초기 창업자(창업 3년 이내)에게 창업교육 및 맞춤형 멘토링, 사업화 자금, 투자유치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난해까지 2년간 총 54개 기업을 지원하였다. 수혜기업들은 총 61억 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하였으며, 87명을 신규 고용하고, 신규 법인 8개사를 설립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달성하였다. 주요 사례로, 소규모 기름 유출사고용 회수 로봇을 개발하는 (주)쉐코는 2019년에 창업한 초기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맞춤형 멘토링과 투자유치 지원을 통해 SK이노베이션으로부터 5억 원의 투자를 받았으며, 스피루리나(다세포생물) 배양 및 가공을 하는 ‘비루트랩’은 예비창업단계에 사업모델 구축 및 법인 설립 컨설팅을 받아 사업 아이템을 확정하고 법인 설립 시 1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였다. 해양수산부는 올해도 전문 창업기획자*를 통해 24개 이상의 창업팀을 지원할 계획으로, 지원을 받고자 하는 기업은 4월 14일(
하나캐피탈(대표이사 윤규선)은 중고차 온라인 거래 플랫폼 ‘하나원큐드림카’에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를 접목한 「드림카존」을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안산 마트자동차매매단지 설치된 드림카존 1호점은 온라인 플랫폼인 하나원큐드림카를 통해 차량을 매매하는 손님에게 성능 점검, 중고가 산정, 차량 전시 등의 오프라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손님의 편의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먼저, 하나캐피탈은 현재 운영중인 하나원큐드림카 플랫폼에 중고차 직매입 서비스 ‘바로견적’을 도입하여 차량번호와 사진 등 간단한 정보 입력만으로도 드림카존에서 차량을 매입할 수 있도록 하였다. 매입된 차량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 동시 노출되어 합리적인 가격으로 차량이 매매될 수 있도록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차량 판매 옵션의 다양화를 위해 하나캐피탈의 회원 딜러들이 가격경쟁방식을 통해 차량을 매입하는 ‘오픈딜’ 뿐만 아니라 개인 간 차량을 거래할 수 있는 ‘내차판매등록' 서비스도 병행 제공하여 손님들이 만족할 수 있는 최적의 가격을 제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드림카존에 ‘드림카 라운지’를 설치하여 안산 마트자동차매매단지를 방문하는 손님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중고차를 거래할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일상생활 속에서도 국민들이 어린물고기 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3월 31일(수)부터 영화관(메가박스)과 함께 치어럽* 캠페인을 추진한다. * 어린물고기(치어)를 키우자(UP)와 사랑하자(LOVE)라는 중의적 표현의 캠페인명 해양수산부는 소비자들이 자발적으로 어린물고기 소비를 줄여 지속가능한 어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19년부터 민‧관*이 함께하는 ‘치어럽 캠페인’을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지난해에는 수산물 소비자를 대상으로 수산자원 보호팔찌인 ‘치어럽 밴드’를 제공하고, 국민들에게 해양수산부 대표 캐릭터인 ‘해랑이’를 활용한 이모티콘, 마스크줄 등을 배포한 바 있다. * 세계자연기금,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어촌어항공단, 한국수산자원공단, 한국소비자연맹 등 올해는 국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어린물고기 보호를 생각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으로 다양한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며, 그 시작으로 3월 31일에 개봉하는 영화 <자산어보>* 관람객을 대상으로 어린물고기 보호에 관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 조선시대 최초의 어류도감인 「자산어보」 집필과정과 저자인 정약전의 수산자원에 대한 애정을 그린 영화(설경
한전KDN(사장 박성철)이 글로벌 기업기준에 부합한 반부패 윤리경영을 실천하고 공기업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윤리경영 서약에 동참했다. 한전KDN은 지난 26일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와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KoSIF)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BIS(Business Integrity Society) 서밋 2021' 반부패 서약에 동참하여 청렴사회 구축과 ESG에 기반한 기업 경쟁력 강화 노력을 함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유엔글로벌콤팩트(UNGC)는 UN이 채택한 인권, 노동규칙, 환경, 반부패의 4대 분야 10대 원칙을 기업의 전략과 운영에 내재화시켜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행하도록 도모하는 유엔 기구로, 기업 청렴성 소사이어티(BIS)는 UNGC 한국협회(명예회장 반기문)와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이 주도하는 기업의 비즈니스 투명성 증진과 공정한 시장 환경 구축을 위한 3개년 프로젝트다. 한전KDN은 ‘BIS 서밋 2021’ 서약 참여를 통해 부패 방지를 위한 공동노력 장려와 국회 및 정부 부처와의 협력으로 반부패 관련 제도 개선과 정책 제안을 위한 활동을 함께 전개하게 된다. 한전KDN은 지난해 UNGC 한국협회가 선정한 지속가능경영 우수기관의 LEAD Gr
그라벨호텔 제주(제주시 일주서로 7316)는 봄 제철 과일인 딸기 와 제주도 특산물인 한라봉이 가득한 카페 메뉴를 선보였다.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과일 딸기를 이용한 딸기파르페, 딸기요 거트, 딸기주스와 제주도하면 떠오르는 과일 한라봉을 이용한 한 라봉파르페, 한라봉주스를 선보이며 입맛은 물론 보는 이들의 눈 까지 즐겁게 했다. 그밖에도 최근 여름준비로 고생하는 다이어터를 위한 메뉴도 출시됐다. 직접 만드는 천연발효 샤워도우 브레드에 달걀후라이 와 체다 슬라이스를 곁들인 ‘에그 BLT 샌드위치’, 퀴노아, 칙 피, 렌탈콩, 아보카도를 곁들인 수비드치킨의 ‘다이어트 콥 샐러 드’, 버터를 발라 구운 샤워도우와 치아바타에 잘 익은 아보카 도와 수제 토마토 살사 소스를 얹어먹는 ‘아보카도 토스트’는 특히 여성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그라벨호텔의 NEW MENU는 호텔 룸서비스, 레스토랑에서 만 날 수 있으며 배달의 민족에서도 주문해 배달음식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그라벨호텔 제주 관계자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여행이 자유 롭지 못하고 그 선택지도 좁은 상황에서 다양한 메뉴를 개발하여 그라벨호텔을 이용하는 투숙객과 도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봄철을 맞이하여 동물보호·복지 홍보 캠페인을 비대면 방식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캠페인 주제는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의 갈등 완화로, 펫티켓을 홍보하고 맹견 소유자의 맹견 책임보험 가입 의무, 동물 학대 처벌 강화사항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반려인이 이용하는 전국 주요 공원·산책로 등에 현수막 2,100부를 게시하고, 동물병원·관공서·아파트 단지 등에 포스터 24,000부를 부착하는 등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올해 2월 12일 시행된 동물 유기·학대 처벌 강화 등 동물보호법령 주요 개정 내용을 알리기 위해 지자체 옥외전광판 등을 통해 홍보 영상을 송출할 계획이다. < 동물보호법령 개정 주요내용 > ○ 동물판매업자는 동물 판매 시 등록대상 동물을 구매자 명의로 동물등록 신청하도록 의무화(‘21.2.12. 시행) * 위반시 영업정지 처벌(1차 7일/ 2차 15일/ 3차 이상 1개월) ○ 맹견 소유자는 맹견 책임보험에 가입하도록 의무화(‘21.2.12. 시행) * 위반 시 300만원 이하 과태료 ○ 동물 유기·학대 행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 www.hanafn.com)은 25일 하나은행 주주총회를 거쳐 박성호 은행장이 차기 하나은행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박성호 하나은행장은 지난 2015년 9월 통합은행 하나은행이 출범하면서 초대 은행장으로 취임한 함영주 은행장과 지성규 은행장에 이어 통합 하나은행의 3대 은행장이 됐다. < 박성호 신임 하나은행장은 > ■ 인도네시아 법인과 하나금융티아이에서 CEO를 역임한 준비된 은행장 박성호 신임 은행장은 2015년 12월부터 약 3년간 하나금융그룹의 IT 전문 관계사 ‘하나금융티아이’의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하면서 통합 하나은행의 성공적인 전산통합을 이끈 바 있다. 또한, 2019년 6월 인도네시아 하나은행의 은행장에 취임해 인도네시아의 성공적인 현지 영업성과를 달성하는 등 글로벌과 디지털 분야에서 모두 CEO를 역임한 준비된 은행장이다. 이를 통해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새로운 변화와 혁신이 요구되는 금융의 변곡점에서 하나은행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명확히 제시함으로써, 하나은행이 사람 중심의 변화와 혁신을 통해 혁신적 은행으로 비상할 수 있도록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 전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