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14일 성수동 데어데이아에서 해양환경보전 및 플라스틱 선순환 체계구축을 위한 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협약사인 이마트, 포스코, 한국 P&G, 테라사이클과 신규로 SSG닷컴, G마켓글로벌, CJ제일제당, 블랙야크, 브리타, 아이엠어서퍼, 유익컴퍼니, 자원순환사회연대 8개 협약사가 참여해 총 13개 기관으로 구성되는 플랫폼이 구축된다. 협약 주요내용은 △플라스틱 소비 선순환 체계 구축 △대국민 해양환경보전 캠페인 추진 △연안정화활동 △해양환경 교육 프로그램 등이다. 공단은 2020년 협약을 체결한 이래 민간기업과 함께 해양환경보전 인식증진 교육, 연안정화활동 등 해양환경보전 관련 협력분야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도 확대된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유상준 해양보전본부장은 “우리 공단과 역량 있는 기관들과의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해 해양플라스틱 소비 선순환 체계 구축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4월 18일부터 5월 8일까지 대국민‘해양환경공단 유튜브 PD’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공단과 관련된 자유 주제로, 참여를 원하는 지원자는 출품자 개인 유튜브 채널에 영상 출품작을 업로드하고 출품작과 지원서 등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평가위원회를 거쳐 대상 1편(200만원), 최우수상 1편(150만원), 우수상 1편(100만원) 및 장려상 1편(50만원)을 선정해 5월 13일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전 수상자에게는 상장 및 상금 이외에도 향후 8개월간 총 5천만원 상당의 영상제작비를 지원받아‘해양환경공단 유튜브 PD’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공모전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공모요강은 공단 누리집(www.koem.or.kr)과 공단 블로그(blog.koem.or.kr/koemp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와 (사)한국연안협회(회장 윤진숙)는 연안에관한 국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한 활동을 펼칠 ‘연안활동가’를 4월 12일(화)부터 5월 12일 (목)까지 모집한다. 해양수산부는 연안의 가치와 중요성은 물론, 연안 관련 정책을 널리알리기 위해 2015년 (사)한국연안협회를 연안교육센터로 지정하고, 일반 국민과 연안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교육 및 홍보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연안활동가 모집은 국민이 직접 연안관리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분야별 활동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교육·지역 모니터링·홍보 등 세 개 부문에서 총 33명을 선발하여 약 6개월 동안 온·오프라인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교육 부문 활동가들은 연안 관련 강의교육 수강 후 시연을 거쳐 초‧중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를 하게 되며, 모니터링 부문 활동가들은 연안침식 발생지의 변화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홍보 부문 활동가들은 2개의 지정 주제와 1개의 자율 주제를 중심으로 연안관련 홍보콘텐츠를 작성하여 각종 블로그와 개인 활동 채널에 게시하면 된다. 연안활동가에게는 위촉장이 수여되고, 원활한 활동을 위해 소정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4월 8일(금) 부산지역을 방문하여 대만 해협 우리 선원 조난사고의 실종자 가족과 해양경찰 헬기 추락사고로 순직한 해양경찰 가족 등을 만난다. 먼저, 장관은 부산해양지방해양수산청을 방문해 대만 해협 조난사고와 해경 헬기 추락사고 수습 상황을 점검하고, 수색·구조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이어, 조난사고 선원 실종자 가족을 만나 우리 해양경찰 함정 파견 등 정부차원의 수습 상황을 설명한 다음, 헬기 추락사고로 순직한 해양경찰 가족을 만나 순직 해양경찰에 대한 애도의 뜻을 전달하고 수습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정부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장관은 대만 해협 우리 선원 조난사고 발생 직후와 해경 헬기추락 사고 직후에 가용한 세력을 총동원해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 바 있다. 한편,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당초에 부산지역을 방문하여 부산해양수산청과 부산항만공사의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중대재해 예방 상황을 점검하기로 하였으나,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일정을 변경하였다.
엄기두 해양수산부 차관은 4월 7일(목) 11시 전남 목포시에서 열리는 ‘목포항 선원복지회관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번에 개관하는 목포항 선원복지회관은 서남해권 지역선원의 복지향상을 위해 국비 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연면적 511.3㎡의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되었다. * 운영규모: 선원숙소 6개실, 선원휴게실 2개실, 일반사무실, 다용도실 등 엄 차관은 개관식에서 “해양수산 발전을 위하여 묵묵히 맡은 소임을 다하는 선원분들에게 숙소, 휴게실 등 쾌적한 편의시설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선원의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해서는 노·사·정이 다 함께 노력해야 하며, 정부는 앞으로도 이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해양생명자원조사’사업을 통해 지난 5년(‘17〜’21) 동안 우리나라 전 해역에서 2,917종 11,637점의 해양생명자원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나고야 의정서* 발효에 따라 해양생명자원 주권을 강화하고 산업적으로 활용하고자 2014년부터 우리나라의 해양생명자원 서식 현황을 조사하는 ’해양생명자원조사‘ 사업을 매년 추진해 왔다. 2017년부터는 보다 체계적이고 심도있는 자원조사를 위하여 동 사업을 5개년 계획으로 변경하고, 우리나라 해역을 5개**로 구분하여 순차적으로 총 12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조사를 실시하였다. * 나고야의정서(’17.8월 국내 발효) : 생물자원에 접근하는 경우 자원 보유국의 허가를 받아야 하며 자원 이용에 따른 이익은 자원 제공국과 공유해야 함을 규정 ** (‘17년) 동해중부, (‘18년) 동해남부, (‘19년) 남해동부, (‘20년) 남해서부, (‘21년) 서해 조사 이번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조사결과 우리나라 전 해역에서 2,917종 11,637점의 해양생명자원을 확보하였으며, 이 중 238종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등에서 기존에 확보하지 못한 해양생명자원을 새롭게 발견한 것이다. 해역별 자원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해양수산 분야 예비창업자와 창업 3년 이내 기업을 대상(초기창업자)으로 투자 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보육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을 4월 11일(월)부터 26일(화)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해양수산 분야 전문성을 갖춘 창업기획자 4개사를 선정하여, 24개 이상의 예비창업자 또는 초기창업자에게 창업 교육, 맞춤형 멘토링, 사업화 자금, 투자유치 등을 종합 지원하도록 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3년간 총 85개 예비‧초기창업팀을 지원하여 총 130억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하였으며, 157명을 신규 고용하고, 16개 신규 법인을 설립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창출하였다. 작년에는 폐어망 등 해양폐기물을 재활용하여 재생 나일론을 생산하는 ‘넷스파’가 투자 유치 자문‧네트워크 등 지원을 통해 총 30억원의 투자를 받았으며, 사용자 위치를 기반으로 기상, 어종 등 낚시 관련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플랫폼(어신)을 개발하는 ‘애쓰지마’는 플랫폼 개발과 마케팅, 투자유치 컨설팅 등 지원을 통해 시장에 안착하고 총 6억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하여 관심을 모았다. 올해에는 4개 창업기획자*가 8개 예비창업자를 포함한 24개 이상의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봄 행락철을 맞이하여 연안여객선 이용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해상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4월 4일(월)부터 4월 15일(금)까지 12일간 ‘연안여객선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봄철은 안개가 짙게 끼는 날이 많고 섬 지역을 방문하는 여행객이 증가하는 시기라 여객선 안전운항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해양경찰청,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 함께 합동점검단을 꾸려 전국 연안여객선 터미널에서 연안여객선 161척*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 전국 연안여객선 104항로 163척 중 비운항선박 2척 제외 이번 특별점검은 항해·통신장비의 정상 작동상태를 확인하고, 구명부기*, 구명조끼 등 구명설비가 규정에 맞게 비치되어 있는지와 선내 방송시설과 게시판 등을 통해 안전·편의사항을 안내하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 선박사고 시 해상에 투하하여 사람이 그 주위를 붙잡고 구조를 기다릴 수 있는 장비 해양수산부를 포함한 합동점검단은 점검결과에 따라 현지에서 즉시 시정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바로 조치가 어려운 선박에 대해서는 최소한 5월 1일까지는 시정조치가 완료되도록 할 계획이다. 변혜중 해양수산부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25년 개관 예정인 국립도시건축박물관의 전시, 연구 및 교육에 필요한 자료 확보를 위해 「국립도시건축박물관 자료 수집 및 관리 규정」에 따른 제1차 자료 공개 구입 공고를 4월 1일자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립도시건축박물관은 우리나라 도시·건축 유산의 자료 보전, 전시, 교육 및 연구를 위한 거점시설로 세종특별자치시 국립박물관 단지 내에 조성되고 있으며, - 국토교통부는 ‘삶을 짓다: 한국 도시건축, 1950-2010, 한국전쟁에서 세계의 장으로’라는 주제와 기본 콘셉트 등을 담은 전시기획안을 마련(‘21.12)하고, 이를 구현하기 위한 ‘전시설계 및 전시물 제작·설치 용역’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공개구입 대상은 박물관 전시기획안 주제에 부합하는 1950년 이후 도시·건축 관련 기록물(문서, 출판·인쇄물, 사진, 동영상 등), 모형, 유품, 기념품, 생활용품 등 모든 유형의 자료가 포함된다. 자료 매도를 희망하는 경우, 4월 27일부터 5월 4일까지「국립도시건축박물관 자료 수집 및 관리 규정」에 따른 자료매도신청서, 자료명세서 등의 서류를 갖춰 국토부 국립도시건축박물관추진팀으로 메일·우편 등의 방법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료 구입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4월 1일(금) 오후 2시 충청남도 보령시에서 ‘바다를 풍요롭게, 어촌을 활기차게’라는 주제로 ‘제11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수산인의 날’(매년 4월 1일)은 1969년 어민의 날로 시작되어 1973년 권농의 날로 통합되었다가, 수산업‧어촌의 소중함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수산인의 긍지를 고취하기 위해 2011년 어업인의 날로 부활하였다. 이후 2015년 6월 제정된 「수산업‧어촌 발전 기본법」에 따라 수산인의 날로 명칭을 변경하여, 매년 정부차원의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수산자원의 보고인 갯벌로 유명하고, 전통 풍어제인 ‘등불써기’의 고장인 충청남도 보령에서 ‘제11회 수산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현장 참석자는 150여 명으로 제한하고,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전국의 수산인들과 실시간으로 행사를 함께할 계획이다. 현장 행사에는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양승조 충청남도지사, 김동일 보령시장, 임준택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장을 비롯한 수산업 관계자와 정부포상 수상자 등이 참석한다. 매년 수산인의 날 기념식에서는 수산업과 어촌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포상을 수여해 왔는데, 올해 최고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