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우리나라 전국 산림에 대한 통계조사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정보통신기술(ICT)을 도입하였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1972년부터 국가산림자원조사*를 통해 전국 산림 현황을 조사하고 있으며, 이러한 조사 결과를 통해 산림이 온실가스를 얼마나 흡수하는지에 대한 통계를 산출하고 있다. * 국가승인통계(제136014)로 산림에 분포하는 나무의 크기, 종류, 분포 등을 조사하는 유일한 전국단위 산림조사 < 국가산림자원조사 개요 > - 조사 목적 : 전국 산림의 현황 조사를 통해 산림정책 수립 및 온실가스 통계 산출 기초자료 제공 - 조사 대상 : 전국 산림에 분포하는 식물, 토양 등(4,500개 표본점) - 조사 방법 : 전문조사원을 통한 현장 조사(900개/년) - 조사 시기/주기 : 매년 조사 - 조사 항목 : 산림 현황, 식생, 토양, 대기 건강성 등 조사자료는 그동안‘종이 조사표-엑셀 파일-시스템 입력’단계로 관리됐는데 단계별 자료 생성 시 오류가 다수 발생하여 자료 검수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전자조사표(앱)를 신규 개발하고 통계관리시스템을 개선해 현장 시범 운영(’22)을 거처 올해 산림자원
한국협동조합협의회(회장 최창호)는 2일 서울 송파구 산림조합중앙회에서 ‘2023년 1차 한국협동조합협의회 회장단 회의’를 열고 협동조합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최창호 회장을 비롯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임준택 수협중앙회장, 김정희 아이쿱생협연합회장이 참석해 국제 협동조합연맹(ICA) 총회 및 사회적경제박람회 참가를 지원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것을 결정했다. 이어서 전임 협동조합협의회장으로서 협동조합 발전에 기여한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에 대한 공로패 전달식을 진행했다. 한국협동조합협의회는 국내 협동조합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2009년 출범한 단체로 산림조합중앙회, 농협중앙회, 수협중앙회, 신협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 아이쿱생협연합회로 구성된 단체이다. 최창호 협동조합협의회장은 “협의회를 중심으로 상생과 연대를 근간으로 하는 협동조합 발전에 힘쓰면서 지속적인 사회환원 활동을 추진하는 데에도 힘을 모으겠다”라고 말했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한국조경신문과 함께 3월 3일 온라인 사전신청을 시작으로 ‘제15회 대한민국 도시숲 설계 공모대전’을 개최한다. 공모대전은 미세먼지 저감, 폭염 완화, 산림치유 등 도시숲의 기능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는 참신한 생각을 발굴하여 도시숲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전국의 도시숲 조성사업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며, 올해의 공모 주제는 ‘탄소중립愛(애)는 도시숲으로’이다. 이번 공모 대상지는 인천시, 충북 음성군, 경남 진주시 3개소이며, 참가자는 이 중 한 곳을 선택하여 응시하면 된다. 사전 접수는 학생들을 비롯한 다수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1차는 3월 3일부터 3월 15일까지, 2차는 6월 19일부터 7월 7일까지로 나누어 받으며, 도시숲 설계 공모대전 공식 누리집(www.dosisoop.com)에서 신청(온라인 접수만 가능)할 수 있다. 우수작품 선정은 작품 접수(7.24.∼8.3.), 1차 작품 심사(8월 초), 2차 발표심사(8월 중)를 거쳐 총 7개의 작품(최우수 1, 우수 2, 장려 2, 입선 2)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며 상금은 총 1,400만 원이다. 최종 심사 결과는 9월 초에 발표하며, 수상작은 해당 지역 도
강릉산림항공관리소(소장 강영관)는 3월 1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3.1절 기념 건강달리기 행사장을 찾아 산림청에서 추진한 규제혁신 대표 사례를 소개하는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 하였다. 산림청의 2022년 하반기 규제혁신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숲속의 집에 위생시설을 설치 할 수 있습니다. - 숲속야영장, 산림레포츠시설 조성 시 개발 면적만 환경영향평가를 받으면 됩니다. - 산림복지서비스 이용료 감면대상이 확대 되었습니다. - 산림복지전문업 등록기준이 완화 되었습니다. - 공익용 산지에서도 농업용수 개발시설(관정) 설치를 할 수 있습니다. 강릉종합운동장을 찾은 많은 시민들은 산림청의 대표 규제혁신 내용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더 많은 규제혁신을 당부하였다. 산림청에서는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산림분야 규제혁신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며 산림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 등 국민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산림청 청양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종렬)는 계룡산국립공원공단과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월 28일(화) 공주시 계룡산국립공원 내에 위치한 동학사 인근에서 산불예방 및 규제개혁 캠페인을 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산림청 규제혁신 정책방향 홍보와 산불발생이 가장 많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에 유관기관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산불예방의 필요성과 산불 발생 시 행동요령 및 안전사항을 전달하여 국민들의 산불 경각심, 산림보호 참여를 높이고자 마련되었으며, 계룡산국립공원 등산객 대상으로 ▲‘화기물질 소지금지’등의 산불예방법 안내 ▲ 산림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규제혁신 홍보 ▲ 갑질근절 캠페인을 병행하고, ▲ 산지정화 활동도 실시 했다. 청양산림항공관리소 김종렬 소장은 “산불로부터 아름다운 숲을 지키기 위해서는 국민 모두의 참여가 필요하다.” 며, “온 국민이 적극적으로 산불예방에 참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캠페인 활동을 실시 하겠다.” 고 전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우리나라 목재 자원량 정보의 정확도와 활용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해 2월 23일(수) 제주도 경제림 단지 내에서 삼나무 개체목 정보에 대한 현장 실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가산림자원조사는 산림정책수립에 필요한 산림자원 통계의 기초자료를 수집하는 것으로 우리나라는 1972년부터 표본조사에 의한 국가산림자원조사를 수행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 목재 자급률은 16% 내외(생산량 450만 m3)로 세계에서 4번째로 열대목재를 많이 수입하는 국가이다. 목재 자급률이 낮으면 원자재 파동 시 경제적 부담이 가중될 뿐만 아니라 각종 산업에도 영향을 미친다. 국산목재 이용을 확산하고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위성, 라이다(Lidar) 같은 첨단 장비와 데이터 기술을 접목한 정량화된 목재 자원량 정보가 필수적이다. 또한, 개체목 단위의 형질급 정보를 확보하여 목재의 가치를 예측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번 현장 실사에서는 제주도 삼나무의 입목형질평가를 통해 위성영상 및 라이다(Lidar) 등 첨단 장비를 통해 확보된 목재자원 정보의 정확도를 검증하고, 실제 이용가능한 개체목 단위의 목재 자원량 산출을 위한 정량화된 데이터를 확보했다. 이렇게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3.8)’의 선거기간이 2월 23일부터 시작됨에 따라 2.21.(화), 정부대전청사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림조합중앙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공명선거 추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조합장 선거는 2015년, 2019년에 이어 세 번째로 실시되는 전국단위 동시선거로 산림조합, 농·축협, 수협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에 선거사무를 위탁해 실시하며, 후보자들의 선거운동 기간은 2월 23일부터 3월 7일까지이다. 이번 선거에서는 142개 산림조합장을 선출하게 된다. 산림청은 ‘돈 선거’를 근절하고, 정확하고 공정한 선거사무 이행으로 부정선거 시비를 최소화하는 등 투명한 선거문화를 정착하기 위하여 유관기관과 공조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금품 등을 제공받은 사람이 자수하는 경우에는 과태료 감면이 가능하며, 기부행위를 비롯한 각종 선거범죄 신고자에 대해서는 최고 3억 원의 포상금이 지급되므로 산림조합원 및 관계자의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할 계획이다. 선거범죄 신고 및 자수 : 1390(직통전화) 또는 가까운 시군구선거관리위원회 방문 특히 금품을 제공한 자뿐 아니라 받은 자에게도 최고 50배의 과태료가 부과되
(사)한국산림정책연구회(회장 이경준)는 국토녹화 50주년을 기념해 『산림녹화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학술토론회(심포지엄)』을 2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사)한국산림정책연구회 주최, 한국치산기술협회 주관, 산림청ㆍ산림조합중앙회ㆍ한국임우회의 후원으로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우리나라 산림녹화에 기여한 관계자 약 100여 명이 참석하여 산림녹화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추진전략에 대해 논의하였다. 학술토론회의 주제발표는 ▲산림녹화 유네스코(UNESCO) 세계기록유산 등재 전략(이경준 한국산림정책연구회장), ▲새마을운동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과정(한도현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 ▲국채보상운동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의 등재 과정과 그 의미(김지욱 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 전문위원), ▲4.19혁명 기록물 유네스코 등재 추진 전략(라동영 4.19민주혁명회 자문위원) 순으로 진행되었다. 주제발표에 이어 지정 토론에서는 강호덕 동국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박정희 한국산림경영인협회 회장, 우수영 한국산림과학회 회장, 전진표 한국임우회 회장, 최선덕 산림조합중앙회 경제사업상무, 김헌중 목재산업단체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봄철 나무심기 기간을 맞아 ‘SJ산림조합 나무전시판매장(이하 나무시장)’ 126개소를 오는 4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산림조합은 나무시장을 통해 조합원이 생산한 좋은 묘목과 화훼, 조경 자재 등을 중간 유통과정 없이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고 있다. 또한 나무시장에 산림 전문지식을 갖춘 산림경영지도원을 배치해 국민에게 나무심기를 장려하고 산림경영 등에 관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전국 시·군에 소재한 산림조합에서 나무시장을 운영하고 있으니 거주지에서 가까운 나무시장을 찾아 방문하면 되며, 운영기간은 조합별로 다를 수 있다. 문의사항은 대표번호(☎1566-9878)로 문의하거나 산림조합중앙회 산림경영지원 홈페이지(iforest.nf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으로도 산림조합중앙회는 나무시장의 활성화를 통해 국민에게 우수 묘목과 산림지식을 전파하고 도시숲 형성 및 미세먼지 저감,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예정이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나무시장을 통해 국민에게 우량 묘목을 전달하고 산림의 소중함과 활용성을 전파하는 일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최근 대지진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에 긴급구호금으로 5만 달러를 전달한다고 17일 밝혔다. 산림조합중앙회와 전국 회원조합은 국내 산림경영을 선도하고 세계 산림협동조합과 연합하는 조직으로서 튀르키예 재난 피해지 내 산림피해를 복구하고 이재민을 지원하고자 현지 협동조합과 구호단체를 통해 성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현재 튀르키예 당국은 기록적인 강진으로 인해 사망자 수가 4만 명을 넘어서 역사상 최악의 인명 피해가 일어났다고 발표해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와 관련 산림조합중앙회는 2017년 튀르키예 산림조합연합회(ORKOOP)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지난해 ‘한국-튀르키예 산림조합 교류의 날’ 등을 개최하며 지속적으로 교류해 왔다. 이에 따라 이번 대지진으로 인한 튀르키예 산림피해 복구, 이재민 지원에도 연합회를 포함한 여러 산림단체와 논의하여 지속적인 지원을 실천할 예정이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세계 각국에서 산림과 임업발전을 위해 교류하는 조직으로서 튀르키예 이재민과 아픔을 나누고 지원하는 일에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