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8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낙농육우

푸석푸석~ 건조해진 피부에는 우유가 딱!

깊어지는 가을만큼 전국적으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고 있다. 아침은 20도 정도로 다소 쌀쌀하지만 한낮에는 26도 정도를 유지하면서 덥다고 느낄 수도 있는 날씨다. 이렇게 심해진 일교차와 건조해진 날씨가 겹쳐 피부 문제를 호소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집에서도 할 수 있는 피부 관리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내 전문가들은 요즘과 같은 환절기 피부 관리법으로 우유를 활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우유에는 AHA(Alpha Hydroxy Acids, 알파하이드록신산)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우유가 발효되는 과정에서 생기는 천연 보습인자인 AHA 성분은 피부의 묵은 각질을 부드럽게 만들어 자극 없이 탈락시키고, 건강한 각질을 생성시켜 피부를 촉촉하고 매끈하게 만들어준다.

 

뿐만 아니라 우유 속 칼슘과 칼륨 역시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된다. 이에 연세리앤피부과 이세원 원장은 “칼슘은 각질층을 건강하게 해줘 피부 장벽을 유지하는데 매우 중요하다. 또한 칼륨은 나트륨을 배설하는 역할로 짠 음식을 먹고 우유를 마시면 우유 속 칼륨이 나트륨과 함께 배설되어 피부가 붓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집에서도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우유빛깔 피부관리법’을 소개했다.

▲촉촉한 우유 세안법

1. 우유를 화장솜에 묻혀 피부 결을 따라 마사지하듯 닦아낸다.

2. 미온수로 깨끗하게 헹궈준다.

Tip. 체온과 비슷한 온도의 우유를 사용하면 흡수를 높일 수 있다.

 

▲꿀 피부 준비물 우유 꿀팩

1. 우유, 꿀, 밀가루를 1:1:1 비율로 잘 섞어준다.

2. 얼굴 전체에 펴 바른다.

3. 20분 후 미온수로 깨끗하게 헹궈준다.

 

▲묵은 각질은 이제 안녕~ 우유 오트밀팩

1. 볼에 우유, 오트밀가루 1:1 비율에 꿀을 약간 넣고 잘 섞어준다.

2. 얼굴 전체에 펴 바른다.

3. 15~20분 후 미온수로 깨끗하게 헹궈준다.


농업

더보기

축산

더보기

식품

더보기
5월, ‘슈퍼 한돈페스타’로 한돈 소비촉진 본격 시동 전국 한돈인증점 · 유통채널 등 할인 프로모션 전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5월 슈퍼 한돈페스타’를 대대적으로 전개하며 한돈 소비촉진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한계 없는 능력, SUPER 한돈페스타’를 슬로건으로, 전국 단위의 한돈 소비 붐을 일으키는데 초점을 맞췄다. 최근 소비 둔화와 경기 침체로 인한 한돈 구이용 부위(삼겹살, 목살) 소비 부진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소비촉진 행사는 한돈의 우수성과 슈퍼 푸드로서의 가치를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전국 유통망과 외식 인증점을 중심으로 소비 붐업을 이끌 계획이다. 우선 4월 28일부터 5월 12일까지 전국 한돈인증점에서 가정의 달 특별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음식점에서는 한돈 주메뉴 3인분 주문 시 1인분 추가 제공, 또는 2만 원 이상 주문 시 메뉴 사이즈업 및 5천 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식육점에서는 삼겹살, 목살 등 주요 구이용 부위를 100g당 500원 할인 판매한다. 또한, 5월 한 달 동안 대형마트, 지역 중소마트, 양돈조합 하나로마트 등 주요 유통 채널을 대상으로 한돈 전 부위 할인행사도 이어진다. 삼겹살, 목살은 물론 갈비, 족발, 양념한돈(HMR) 제품까지 전 부위를 아우르는 할인 판매와 함께 한

산림

더보기
소백산 권역 산양삼, 지역특화를 위해 협력 강화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4월 24일(목) 산림청 특별관리임산물인 산양삼의 소백산 권역 지역특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림약용자원연구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소백산 권역의 지방자치단체인 경북 영주시와 봉화군, 충북 단양군, 각 시군 재배자협회 대표 8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산양삼 지역특화를 위한 연구소·지방자치단체·재배자 간 협업 체계 구축과 전략 수립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산양삼 재배유형별 약리효능 기반 품질규격화 연구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 엄유리 박사) ▲지자체별 산양삼 관련 추진업무 및 계획공유(영주시 산림과, 봉화군 산림소득자원과, 단양군 산림녹지과) ▲소백산 산양삼 클러스터 협의체 운영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는 2017년부터 산양삼의 재배 기술 고도화와 품질기준 정립을 목표로, ‘고품질 산양삼 생산을 위한 친환경 재배 기술 개발’과 ‘산양삼 재배유형별 약리 효능 기반 품질 규격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 양희문 소장은 “이번 협의체와 같은 소통의 자리가 지속적으로 마련되길 바란다”며 “소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