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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스마트HACCP 등록업소 찾아 이사회 현장간담회 가져”

- HACCP인증원 비상임이사, 축산물가공분야에서 스마트HACCP을 최초로 등록한 업소 방문해 다양한 현장 의견 제시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이하 HACCP인증원)은 10월 8일(목), 경기도 화성시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꿀맛나는세상(주)에서 조기원 원장, 강일준 비상임이사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이사회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이사회 현장간담회는 HACCP인증원 주요사업에 대한 비상임이사의 이해도를 제고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듣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이사진들은 HACCP인증원이 추진 중인 스마트HACCP 사업 추진현황에 대하여 보고를 받고, 생산 현장에서 중요관리점(CCP)이 자동 기록·관리되고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되는 시스템을 살펴보며 다양한 현장의견을 공유하였다. 

 이향기 비상임이사는 “스마트HACCP을 통해 업체가 실시간으로 중요관리점을 모니터링을 할 수 있어, 먹거리 안전의 내실화가 기대된다”며 “더 많은 업체들이 스마트HACCP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높여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기원 원장은 간담회 안건에 대한 이사진의 많은 의견에 대하여 감사를 표하고 “이사진이 제시해 주신 고견을 적극 검토하여 우리원의 향후 발전방향 수립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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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건강기능식품 수출지원 본격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8월 26일(화)부터 27일(수)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2025 건강기능식품 글로벌 수출전략 세미나 및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6개국 유통 전문가와 300여 명의 국내 건강기능식품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 건기식협회)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건강기능식품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와 국제적 협력 관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다. 미국, 베트남, 대만,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주요 수출 대상 국가의 유통사 구매 담당자 10명을 초청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 첫날에는 국내 건강기능식품 업체 34개소가 ‘1:1 수출상담회’에 참여했다. 상담회를 통해 각 업체는 유통사별로 제품 소개 및 수출 애로사항에 대해 구매 담당자와 직접 소통했고, 일부 업체는 별도의 회의까지 연계되는 성과를 거뒀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수출전략 세미나’가 열렸다. 세미나에서는 ▲전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을 통한 일본 시장 진출 전략 ▲중국 최대 온라인 유통 플랫폼 티몰*(Tmall)을 활용한 중국 진출 전략 ▲미국 한인 대표 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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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백두대간법 20주년 맞아 성과 및 미래 방향성 공유
산림청(청장 김인호)은 서울 국회도서관에서 ‘백두대간 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백두대간법)’ 시행 20주년을 기념해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임호선 국회의원, 한국환경생태학회,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녹색연합, 백두대간옛길보존회, 백두대간보전회 등 관련 단체와 함께 △백두대간 산림생태계의 20년간 변화상 △백두대간 보호·산림복원의 성과와 미래비전 △백두대간 보전과 시민사회의 역할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내년에 수립되는 10년 기본계획에 반영해 백두대간 보전 가치를 제고할 계획이다. 백두대간법은 2005년 무분별한 개발행위로 인한 산림 훼손을 방지함으로써 국토를 건전하게 보전하고 쾌적한 자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됐다. 산림청은 현재 6개도, 108개 읍·면·동을 포함하는 27만7,645헥타르(ha)의 백두대간보호지역을 지정해 보전·관리하고 있다. 또한 2011년부터 백두대간 생태축을 연결·복원하는 사업을 통해 도로로 단절됐던 이화령, 육십령 등 13개소를 복원해 야생동물과 국민들의 지역 간 이동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주변에 자생하는 식물을 식재하고 통행자와 작업자의 안전 등을 고려한 특수 건축공법을 활용해 백두대간의 생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