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6 (일)

  • 구름많음동두천 3.5℃
  • 흐림강릉 3.7℃
  • 맑음서울 4.1℃
  • 맑음대전 3.2℃
  • 구름많음대구 5.6℃
  • 흐림울산 4.3℃
  • 구름조금광주 2.8℃
  • 구름많음부산 5.9℃
  • 흐림고창 2.0℃
  • 구름많음제주 5.1℃
  • 맑음강화 2.7℃
  • 구름많음보은 2.6℃
  • 맑음금산 2.2℃
  • 구름조금강진군 ℃
  • 흐림경주시 4.6℃
  • 구름많음거제 6.4℃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농약

한겨울에 뿌리는 잔디전문 제초제 동장군!

11~2월 잔디휴면기가 처리 적기
입제 직접살포로 물 없이 편리하게

산소 등 잔디 잡초관리는 많은 시간과 노동력을 필요로 한다. 또한 한 번 잡초를 제거했더라도 이듬해 봄과 여름에 또 다시 잡초가 자라 관리가 쉽지 않다. 

 

실제로 설 연휴 전 산소를 찾아 잔디를 관리하려고 보면, 뚝새풀‧냉이‧개쑥갓‧별꽃 등 여러 잡초가 잔뜩 발생한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직접 예초 작업을 하더라도 이들 잡초는 번식이 매우 빠르고 금방 재생하기 때문에 완벽한 방제는 어렵다. 사람들이 효과 좋은 산소 잔디 전문 제초제를 찾는 이유이다.

겨울철 한 번 처리에 잔디 잡초 ‘싹~’

 

돌아오는 설 벌초 시에 산소 잔디 전문 제초제, 동장군을 살포하면 오랫동안 산소 잡초를 억제할 수 있다. 잔디의 휴면기에 처리하는 ‘동장군’은 입제 형태로, 잔디에는 아무 영향 없이 월동하는 문제 잡초들만 원천적으로 발아하지 못하게 한다.

 

특히 동장군은 물 없이 간편하게 잔디 잡초를 방제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개발된 제품으로, 처리방법이 간편하고 휴면기 잔디에 안전하다. 흡수이행형 제초제로 발아 중인 잡초뿐만 아니라 기존에 발생된 잡초의 생육을 억제하며, 발아 전 잡초는 오랫동안 발생이 억제된다. 잡초 발아 전과 발생초기에 처리하면 일년생과 다년생 화본과 잡초뿐만 아니라 민들레‧쑥‧토끼풀‧씀바귀 등 광엽잡초에도 뛰어난 방제효과를 보여준다. 또한 1봉 당 3㎏으로 되어있어 100평을 고르게 살포할 수 있기 때문에 꼼꼼하게 잡초 방제가 가능하다.

 

긴 약효지속기간, 논둑 잡초 완벽 제거

 

동장군은 논둑 잡초 방제에도 효과적이다. 논에 발생하는 잡초는 대부분 논둑이나 수로에서 생긴 잡초 종자가 관개수로를 통해 유입되는 경우가 많다. 더욱이 논둑 잡초는 벼 생육에 피해를 주는 병해충이 서식하기 때문에 잡초발생과 병해충 예방차원에서 논둑관리가 중요하다. 동장군은 잡초발생 및 방제효과가 우수하고 약효지속기간이 길기 때문에 논둑 잡초 제거 횟수를 50% 가까이 줄일 수 있어 노동력 감소 및 방제비용 절약에 도움을 준다.

 

논둑에서 많이 발생하는 다년생 잡초는 싹이 나기 전에 동장군을 처리하여 발생을 억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벼를 수확하고 난 뒤부터 이른 봄까지 토양처리가 가능하며, 약제 처리층이 형성되면 이듬해 또는 당해 발생하는 잡초에 대해 우수한 약효를 발휘한다. 토양에 잘 달라붙는 제초제를 골고루 뿌릴수록 효과적이며, 잡초의 지상부가 고사하여도 뿌리의 섬유질에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뿌리의 지지층이 유지되어 비사면, 제방 등에 처리하여도 붕괴 위험이 없다.

다만 산소 잔디와 논둑 잡초 방제 시 주의할 점은 2월이 넘어가면 잔디 생육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2월 이내에 동장군을 살포해야 한다.


농업

더보기
농촌진흥청 ‘연구현장 탐방프로그램’ 이달 26일부터 시범운영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이달 26일부터 매월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기해 ‘연구현장 탐방프로그램’을 올 한 해 총 10회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원은 매회 선착순 40명이고, 소요 시간은 2시간 30분이다. 관람객은 농업과학관과 국립농업과학원 곤충박물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홍보관 등을 순환버스로 이동하며, 전시품 관람과 시식, 체험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출발지인 농업과학관에서는 농업의 과거·현재·미래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현대농업관, 미래농업관 등 상설 전시관을 둘러본다. 또한, 육종의 변천사 등을 주제로 마련된 특별전시를 관람하고,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접목 선인장 심기 체험과 가루쌀빵 시식도 준비했다. 국립농업과학원 곤충박물관에서는 곤충관, 양잠관, 꿀벌관을 차례로 돌며 설명과 함께 전시물을 관람한다. 누에 명주실 뽑기 등의 체험활동도 마련돼 있다. 종착지인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홍보관에서는 우장춘 박사 일대기와 주요 업적 등에 대해 듣고, 홍보관 등도 방문한다. 연구 현장 탐방프로그램 신청은 농촌진흥청 누리집(www.rda.go.kr) ‘청사 개방 안내→연구 현장 탐방 신청’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농촌진흥청 연구관리과(063-238

축산

더보기

식품

더보기

산림

더보기
산림청, 3월 이달의 임산물로 ‘산딸기’ 선정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3월 이달의 임산물로 상큼한 맛과 기력 회복에 좋은 ‘산딸기’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산딸기는 달콤하면서도 새콤한 맛을 지닌 건강식품으로,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 강화와 노화 방지에 도움을 준다. 특히 비타민-씨(C), 폴리페놀,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해 항산화 효과를 높이고 염증을 억제하는 데 효과적이다. 특히, 산딸기에 함유된 안토시아닌 성분은 암을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해 세포 손상을 방지하고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가 뛰어나다. 또한, 눈의 피로 해소 및 망막에서 빛을 전달하는 ‘로돕신’의 재생을 촉진해 야맹증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 출처 : 숲이 주는 건강한 선물, 숲푸드의 과학적인 효능․효과(산림청, 2025) 산딸기는 신선한 과육 형태로 섭취할 뿐만 아니라 잼, 주스, 드레싱, 제과 등 다양한 형태로 가공되어 소비되고 있다. 최근에는 건강을 고려한 저당 식단을 선호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산딸기 요거트, 산딸기 식초 등의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산딸기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건강식품으로 다양한 식품 및 기능성 산업에서 주목받고 있다”라며, “산딸기를 비롯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