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1 (토)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비료종자

 우수 품종 선택이 고추 풍년 결정한다!

좋은 품질은 기본! 병해충 저항성품종을 찾아라!
탄저병‧역병에 강한 동오시드 고추 품종 강력추천 

2021년 고추 품종, 무엇이 좋을까?

고추 품종 결정을 앞두고 우수한 품종 고르는 요령에 대한 고추 재배 농가들의 관심이 높다. 최근 몇 년 간 이상기온 현상과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 탄저병 등 병이 발생하면서 수확량이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종자 전문가들은 품질 좋고 수량 많은 종자 가운데 땅의 특성에 맞춰 2~3개 품종을 선택해 심고, 적기에 병해충을 방제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특히 병이 발생했던 밭은 병원균이 남아있을 확률이 높아 토양을 소독하는 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병해 저항성 품종 선택 중요

고추 품종을 선택할 때는 병해 저항성 품종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 저항성을 보유한 병해의 종류는 품종명을 살펴보면 쉽게 알 수 있다.

PR 계통의 품종은 역병에 강하고 탄저병에 저항성을 갖고 있는 품종은 이름에 ‘탄저’ 혹은 ‘탄’이라는 글자가 들어간다.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에 강한 품종을 원한다면 이름에 ‘TS’ 혹은 ‘칼라’라는 글자가 들어있는 바이러스 저항성 품종을 재배하는 것이 유리하다. 품종이 많아 선택이 어려울 땐 동오시드㈜의 고추 품종을 참고하면 좋다.

 

탄저병‧역병 저항성 갖춘 ‘탄’

탄저병과 역병이 걱정이라면 동오시드㈜ 고추 종자 중 품종명에 ‘탄’이 들어있는 제품을 찾으면 된다. ‘오케이탄골드’는 탄저병과 역병 내병성 품종이다. 후기까지 수확량이 높은 극대과 품종으로 노지재배에 적합하다. ‘동오빠른칼탄’은 탄저병, 역병은 물론이고 칼라병에도 강한 복합내병성 품종이다. 노지와 터널 재배에 모두 강하며, 숙기가 빠르고 수량성이 우수해 조기수확을 원하는 농민들에게 적합하다. 과형과 색택이 우수하고 건과 품질이 좋은 것도 장점이다. 탄저병‧역병‧칼라병에 강하고 과피가 두꺼운 보통 매운맛의 고추품종을 찾는다면 ‘칼탄프리’가 안성맞춤이다. 

 

역병에 강하고 상품성 높은 ‘PR’

‘PR강력한’의 경우 노지재배에 적합하고 역병에 강한 품종이다. 뿌리가 강해서 재배가 안정적이고, 수량성이 우수하다는 게 강점이다. ‘PR매운향골드’는 좀 더 매운향과 맛, 식감이 좋은 풋고추를 찾는 농가에 적합하며, 순한 매운맛의 숙기 빠른 고추를 재배하고 싶다면 ‘PR삼복골드’를 추천한다. ‘PR삼복골드’의 경우 노지와 하우스 및 터널 재배에 모두 적합하기 때문에 재배가 수월하다는 게 특징이다. ‘PR잘되는골드’는 많은 농가에 인정받는 품종으로, 숙기가 빠르고 매운맛이 적당하며 상품성이 우수한 고추로 이름나 있다. ‘PR킹카’는 품종명만큼 과가 예쁘고 수량성이 높은 것으로 유명하다. 건과품질이 우수해 세장형 토지에서도 재배 가능하다.

 

바이러스 병해에 강한 ‘TS’

품종명에 ‘TS’가 들어가면 바이러스 병해에 저항성을 갖춘 고추이다. 

동오시드㈜의 가장 대표적인 ‘TS’계열 품종은 ‘TS매운향골드’로, TSWV(칼라병) 포장저항성이 강하며 청양계 고추의 맛과 매운향을 갖추고 있다. 곡과 발생이 적고 수량성이 높으며, 노지 및 하우스, 터널 재배에도 적합하다. ‘TS세븐’은 칼라병과 역병에 강한 보통 매운맛의 고추를 찾는 농가에서 재배하면 좋다. 노지재배에 용이하며, 숙기가 빠른 편이다. 극대과로 건과품질이 좋으며, 재배 안정성을 갖추고 있어 농가의 호응이 높은 품종 중 하나이다.


농업

더보기
농업 현장, AI 기술 접목으로 데이터 수집과 활용을 정확하고 편리하게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9월 23일(화) 오후, 경북 상주시 스마트팜 혁신밸리 내 실증 온실에서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스마트농업데이터 수집 및 활용 서비스에 대한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는 AI를 활용한 스마트농업데이터 서비스 실증 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지원을 통해 상용화가 되었거나 예정된 서비스를 실제 현장에서 구현해 봄으로써 기술 수준 및 해당 서비스의 현장 보급 가능성을 가늠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스마트농업에 관심 있는 청년 농업인 및 스마트팜 기업, 솔루션·농자재 업체, 재배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 스마트농업데이터 서비스 실증 지원 사업 개요 : 데이터 및 AI를 적용한 스마트농업 서비스의 현장 실증 및 모델 고도화, 사업화 관련 비용 지원(’23~) 농식품부는 지역의 스마트팜 우수농가 및 스마트팜 혁신밸리,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단지 등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데이터를 스마트농업 빅데이터 플랫폼(smartfarmkorea.net)에 연계하여 수집하고 이를 개방하고 있다. 아울러,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수집·활용할 수 있도록 AI를 적용한 서비스에 대한 실증사업도 ’23년부터 적극 지원해 오고 있다. 시

축산

더보기
한우 생산혁신 멘토단 본격 운영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한우 사육기간 단축의 일환으로 9월 26일(금) 오전 충남 천안시 소재 상록리조트에서 ‘한우 생산혁신 멘토∙멘티단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난 4월 출범한 멘토단 16명과 농협경제지주∙축산물품질평가원∙멘토단 등이 논의하여 지난 8월 선발한 멘티단 88명 등을 대상으로 정부의 ‘소 사육방식 개선 방안’ 관련 정책방향과 멘토∙멘티단 운영 계획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진다. 향후 한우 생산혁신 멘토단은 후계농과 창업농 등으로 구성된 멘티를 대상으로 농장을 직접 찾아가 암소개량부터 사양기술 및 축사 환경 관리 요령 등을 1:1 개별 멘토링하게 되며, 멘토단과 멘티단이 간담회 방식으로 모여 각종 경험과 기술적 노하우를 손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5~10명 규모의 지역 단위 소규모 학습조직도 별도로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멘토∙멘티단 운영이 본 궤도에 올라 한우 사육기간 단축 기술과 노하우가 일선 농가들에게 빠르게 전수될 수 있게 됨에 따라 생산비 절감을 통한 농가의 수익성 제고 및 한우 소비자가격 합리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농식품부는 한우산업 중장기 경쟁력 강화

식품

더보기
“계절의 맛을 담은 가을 한우 미식” 한우자조금, 제철 과일과 즐기는 한우 이색 레시피 공개
가을은 오감을 만족시키는 미식의 계절이다. 따사로운 햇살을 머금고 무르익은 제철 과일은 그 자체로도 달콤하고 향긋하지만, 깊고 풍부한 맛의 한우와 만나면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부드러운 한우와 아삭한 과일이 어우러진 이색 조합은 건강과 풍미를 동시에 살리며, 계절이 전하는 낭만까지 식탁 위에 담아낸다. 이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는 가을철 제철 과일과 한우가 조화를 이루는 이색 레시피를 소개한다. ◆ 무화과와 한우 안심, 담백하게 완성한 가을의 맛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무화과는 은은한 단맛과 부드러운 식감으로 한우 안심의 담백함을 돋운다. 짧은 수확기로 인해 ‘가을의 보석’이라 불리는 무화과는 초가을 미식을 대표하는 과일로, 상징적 의미도 크다. 먼저 무화과를 4등분하여 190℃로 예열한 오븐에서 약 10분간 가볍게 구워 향을 살리고, 한우 안심은 소금·후추·올리브오일을 뿌려 겉면만 빠르게 구운 뒤 얇게 썬다. 접시에 루꼴라를 깔고 구운 무화과와 얇게 썬 한우 안심을 올린 다음, 그라나 파다노 치즈를 얇게 깎아 얹고 발사믹 글레이즈로 마무리하면 고소함과 감미로움이 균형을 이루는 가벼운 가을 한 접시가 완성된다. 과일의 산

산림

더보기
누구나 즐기는 숲속 요리체험, ‘휴레스토랑’ 개최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23일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소재 피노키오자연휴양림에서 청각장애인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림문화 행사인 <누구나 즐기는 숲속 체험 ‘휴레스토랑’>을 개최했다. ‘휴레스토랑’은 참가자들이 표고버섯, 취나물 등 국산 임산물을 이용하여 음식을 만들어 먹으며 휴양림의 자연을 만끽하도록 설계된 국립자연휴양림의 대표적인 산림 문화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는 (사립)피노키오자연휴양림과 협업으로 이뤄졌으며, 청각장애인과 함께 진행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테이블마다 요리 과정을 상세히 설명한 안내문을 비치하였고, 지역 수어 통역센터에서 파견된 수어 통역사가 함께해 원활한 의사소통을 도왔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지난 5월, 전북 진안의 (공립)데미샘자연휴양림과 협력해 청각장애인 대상 ‘휴레스토랑’을 한차례 진행한 바 있으며, 오는 30일에도 국립진도자연휴양림에서 동일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국립진도자연휴양림은 점자 안내와 수어 영상이 포함된 ‘수어숲해설 안내판’을 갖추어 시·청각장애인 모두가 제약 없이 숲해설을 즐길 수 있는 휴양림이다. 김판중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산림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들이 더 자주, 더 편안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