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를 중심으로 야생멧돼지 확산 방지를 위해 멧돼지 개체수 저감과 이동차단, 농장단위 차단방역 강화 조치를 지속 추진 중에 있음 ○ 3월 12일 서울신문〈멧돼지 번식기 코앞… 영월까지 내려온 ASF "남하 막아라“> 보도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설명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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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보도내용 |
동물보호를 우선해 야생멧돼지 포획에 반대하고 광역울타리 건설에만 나섰던 환경부와 멧돼지 포획과 제거작업을 주장했던 농식품부 간의 이견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초기 방역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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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보도내용에 대한 중수본의 입장 |
정부는 `19.9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이후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농식품부장관)를 중심으로 환경부 등 관계부처와 긴밀히 공조하면서 강도 높은 방역관리를 시행하고 있음
정부는 지형적·지리적으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초기부터 범정부 협력으로 체계적이고 일관되게 개체수 저감을 위해 노력해 왔음
그동안 울타리 설치와 멧돼지 포획 활동을 병행하는 등 종합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온 결과, 전국 멧돼지 개체밀도가 6마리/㎢(’19.10월)에서 4.1마리/㎢(’20.10월)로 줄었으며,
※ ’19.10월 이후 전국적으로 멧돼지 누적 160,453 마리(’21년 14,051 마리) 제거
특히, 발생지역인 광역울타리 내 멧돼지 개체밀도는 6.9마리/㎢(’19.10월)에서 1.8마리/㎢(’20.12월)까지 저감 시킴
정부는 앞으로도 범정부 합동으로 멧돼지 폐사체 집중 수색, 울타리 점검 및 도로를 활용한 차단망 구축 등으로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의 확산을 막고,
봄철 멧돼지 출산기(4~5월) 이전 개체수 저감을 위해 일제포획기간(3~4월) 운영, 엽견을 사용하지 않는 제한적 총기포획 확대(228개里→310), 특별 포획단(30명→60) 및 포획장(5개→30) 확대, 광역수렵장 운영(~3월)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임
*(기존발생지역: 기존 광역울타리 내) 1.8마리/㎢→1.0, (핵심대책지역: 기존~신규 광역울타리 사이) 1.9→1.5, (사전예방지역: 신규 광역울타리 밖) 4.1→3.0
아울러, 봄철 매개체·차량·사람을 통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양돈농장내 유입 차단을 위해 농장 단위 방역을 강화하여 추진 중임
전국 양돈농장 중앙·지자체 합동 점검(∼4월), 축산차량 농장 진입 단계적 제한*, 강화된 차단방역시설(8가지)** 설치 등을 추진 중이며,
*ASF중점방역관리지구 18개 시군(완료) → 영월 등 13개 시군(~3월말) → 충북북부·경북북부·경기남부권역(~6월말) → 중부권역(~9월말) → 남부권역(~12월말)
** ①외부울타리, ②내부울타리, ③방역실 ④전실, ⑤입·출하대, ⑥방조·방충망, ⑦폐사체 보관시설, ⑧물품반입시설
영농활동*, 모돈(어미돼지), 부출입구(후문, 쪽문) 등 취약요인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방역수칙을 집중 홍보하고 있음
*영농활동과 양돈업을 병행하는 복합영농인, 퇴액비 농경지 반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