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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통신

외교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중남미 디지털 협력 포럼 공동 개최

K-디지털뉴딜과 중남미 디지털 전환 정책간 본격 협력 모색

외교부(장관: 정의용)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3.17.(수)-18.(목) 이틀간 롯데호텔에서‘디지털 혁신과 포용을 향한 한-중남미 파트너십’을 주제로 「한-중남미 디지털 협력 포럼」을 공동 개최할 예정입니다.

   ※ 2008년부터 외교부 주도로 개최되어 온 중남미 관련 최대 규모 연례행사인 ‘한-중남미 미래협력포럼’의 일환으로 개최

 

 이번 포럼은 우리 정부가 한국판 뉴딜 종합 계획을 발표한 이래 최초로 개최하는 디지털 분야 첫 국제회의로서, 정부는 범정부 팀코리아 협력을 통해 중남미지역으로 한국판 뉴딜 글로벌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대면·비대면 혼합방식으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는 코스타리카, 과테말라, 브라질, 콜롬비아 등 4개국 장관을 포함, 중남미 5개국에서 8명의 장ㆍ차관급 인사들*이 직접 방한할 예정입니다. 또한, 에콰도르, 멕시코, 페루, 엘살바도르, 칠레, 콜롬비아, 아르헨티나 등 7개국에서 9명의 고위급 인사들이 온라인을 통해 발표와 토론에 참여합니다.

 

   * 방한 인사(8명): (장관급)▴로돌포 솔라노 키로스(Rodolfo Solano Quirós) 코스타리카 외교장관, ▴페드로 브롤로 빌라(Pedro Brolo Vila) 과테말라 외교장관, ▴마르쿠스 세자르 폰치스(Marcos Cesar Pontes) 브라질 과학기술혁신부장관, ▴로돌포 세아 나바로(Rodolfo Zea Navarro) 콜롬비아 농업농촌개발부장관 / (차관급)▴카를로스 마르티네스 알바라도(Carlos Martínez Alvarado) 과테말라 외교차관, ▴쉴리 아길라르 바레라(Shirley Aguilar Barrera) 과테말라 외교차관, ▴호세 마리오 레예스 에르난데스(José Mario Reyes Hernández) 온두라스 공공혁신차관, ▴아드리아나 파디야 레알(Adriana Padilla Leal) 콜롬비아 문화부 창의오렌지경제차관

 

 

    - 우리측에서는 외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정보통신기획평가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한국국토정보공사, LG CNS 등 정부, 공공기관, 관련 기업 및 전문가들이 참석합니다.

 

    - 또한, 온라인으로 동시 생중계 되는 이번 포럼은 중남미(33개국) 전역에서 디지털 전환 유관 정부부처 및 전문가, 중남미 소재 지역기구 등이 실시간으로 시청하고 토론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3.17.(수) 포럼 첫 날 개회식에는 ▴정의용 외교부 장관의 개회사,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의 환영사, ▴로돌포 솔라노(Rodolfo Solano) 코스타리카 외교 장관의 축사가 있을 예정입니다. 이어서‘한-중남미 디지털 협력 전망’(제1셰션)과‘5G 네트워크 협력’(제2세션)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됩니다.

 

    - 포럼 2일차인 3.18.(화)에는 한국과 중남미간‘디지털 정부 및 사이버보안 협력’(제3세션)과‘스마트시티/스마트팜 협력’(제4세션)에 대해 논의합니다.

 

 이번 포럼은 우리나라가 강점인 디지털 분야에서 중남미와 혁신과 포용의 가치를 공유하는 한편, 중남미 국가들의 협력 요청에 부응하면서 우리 기업들의 중남미 진출을 지원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 또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중남미 고위인사들의 직접 방한한 것은 우리나라와의 적극적인 협력 의지를 반영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중남미와 대면외교를 활성화하여, 한-중남미 관계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이번 포럼은 우리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하여 현장 등록 및 참여자 수를 제한합니다. 한-중남미 디지털 협력 포럼 홈페이지(k-lacdcf.or.kr) 등록을 통해 실시간 온라인 참관이 가능합니다.  

 

  - 또한, 인스타그램(@k_lacdcf), 카카오톡 채널(2021 한-중남미 디지털 협력 포럼)을 통해서도 포럼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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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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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정책의 협력” 양봉산업 위기 해결 나선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한국양봉학회와 함께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에서 ‘제41차 한국양봉학회 하계학술대회’를 열고 있다. ‘양봉, 연구와 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정책‧과학의 협력’을 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는 꿀벌 감소 문제와 이상기상, 꿀벌응애 등 병해충 피해, 수입 벌꿀 증가와 국내 벌꿀 소비 둔화 등 양봉산업과 농가 위기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국내외 연구자, 정책기관, 산업계, 농가는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정책 수립과 연구에 필요한 농업 현장의 의견을 제안하는 등 실질적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첫날(28일) 기조 강연에서는 곽경택 영화감독의 ‘영화 속 꿀벌, 환경과 생명의 메시지’와 정철의 경국대 교수의 ‘최신 양봉 연구 동향’ 발표가 있었다. 이와 함께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산림과학원이 우수 양봉농가와 지자체 담당자, 신규 연구자를 대상으로 최신 양봉 기술을 전수하는 공동 연수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꿀벌 우수 품종 육성 및 보급 체계 ∆꿀벌 병해충 특성과 양봉용 의약품 사용 기술 ∆디지털 양봉 관리 기술 ∆벌꿀 생산 우수 밀원수 특성 등을 발표했다.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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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건강기능식품 수출지원 본격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8월 26일(화)부터 27일(수)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2025 건강기능식품 글로벌 수출전략 세미나 및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6개국 유통 전문가와 300여 명의 국내 건강기능식품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 건기식협회)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건강기능식품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와 국제적 협력 관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다. 미국, 베트남, 대만,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주요 수출 대상 국가의 유통사 구매 담당자 10명을 초청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 첫날에는 국내 건강기능식품 업체 34개소가 ‘1:1 수출상담회’에 참여했다. 상담회를 통해 각 업체는 유통사별로 제품 소개 및 수출 애로사항에 대해 구매 담당자와 직접 소통했고, 일부 업체는 별도의 회의까지 연계되는 성과를 거뒀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수출전략 세미나’가 열렸다. 세미나에서는 ▲전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을 통한 일본 시장 진출 전략 ▲중국 최대 온라인 유통 플랫폼 티몰*(Tmall)을 활용한 중국 진출 전략 ▲미국 한인 대표 유통

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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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백두대간법 20주년 맞아 성과 및 미래 방향성 공유
산림청(청장 김인호)은 서울 국회도서관에서 ‘백두대간 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백두대간법)’ 시행 20주년을 기념해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임호선 국회의원, 한국환경생태학회,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녹색연합, 백두대간옛길보존회, 백두대간보전회 등 관련 단체와 함께 △백두대간 산림생태계의 20년간 변화상 △백두대간 보호·산림복원의 성과와 미래비전 △백두대간 보전과 시민사회의 역할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내년에 수립되는 10년 기본계획에 반영해 백두대간 보전 가치를 제고할 계획이다. 백두대간법은 2005년 무분별한 개발행위로 인한 산림 훼손을 방지함으로써 국토를 건전하게 보전하고 쾌적한 자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됐다. 산림청은 현재 6개도, 108개 읍·면·동을 포함하는 27만7,645헥타르(ha)의 백두대간보호지역을 지정해 보전·관리하고 있다. 또한 2011년부터 백두대간 생태축을 연결·복원하는 사업을 통해 도로로 단절됐던 이화령, 육십령 등 13개소를 복원해 야생동물과 국민들의 지역 간 이동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주변에 자생하는 식물을 식재하고 통행자와 작업자의 안전 등을 고려한 특수 건축공법을 활용해 백두대간의 생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