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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

올해 여름, 연안홍보활동으로 알차게 보내자!

연안지역을 체험ㆍ홍보하는 연안서포터스, 5월 7일부터 모집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와 연안교육센터(한국연안협회장 윤진숙)는 올해 하반기 연안에 대해 홍보활동을 펼칠 ‘6기 연안서포터스’를 5월 7일(금)부터 6월 13일(일)까지 모집한다.

 

  해양수산부와 연안교육센터는 연안의 가치와 중요성은 물론, 연안 관련 정책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16년부터 연안 서포터스를 모집하여 운영해 오고 있다. 연안서포터스는 연안 현장 탐방을 통해 얻은 경험으로 여러 콘텐츠를 제작‧게시하는 등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수행하는 국민 홍보대사로서 그 역할을 다해 왔다.

 

  올해 모집하는 6기 연안서포터스는 총 9명을 선발할 계획인데, 예년에 비해 모집 규모가 줄었으나 서포터스 전체 인원이 직접 현장 체험을 통해 생생한 홍보활동을 할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연안에 관심이 있고, 온‧오프라인 활동이 가능한 대학생과 일반 성인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3명 이내)을 이뤄 지원할 수 있다.

 

  연안 서포터스 선발을 원하는 사람은 연안교육센터 누리집(https://coast.mof.go.kr/education)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educoast@kcoast.org)으로 신청하면 된다. 해양수산부와 연안교육센터는 대외활동 이력, 개인 미디어 활동, 지원동기, 활동계획 등을 기준으로 서포터스를 선발하여 오는 6월 23일(수) 연안교육센터 누리집에 최종 선발된 지원자를 공지하고 개별로도 안내할 예정이다.

  6기 연안서포터스는 올해 7~8월 2개월 동안 집중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먼저, 태안군의 파도리 해안과 신두리 해안사구를 탐방하며 자연해안의 가치와 기능을 배우는 등 연안활동가 양성 교육을 이수하고, 지역 모니터링 활동을 진행한다. 이후, 연안교육센터에서 지정한 거점교육 대상지 중 한 곳인 강릉시 정동진에 방문하여 정동진 연안의 변화된 모습을 직접 확인하게 될 예정이다.

 

  두 곳의 연안지역 체험활동이 끝나면, 연안관리와 관련된 주요 이슈가 있거나 많은 이들에게 널리 알릴 가치가 있는 연안지역을 찾아 탐방하는 팀별 자율활동이 진행된다. 체험 및 자율활동을 경험한 연안 서포터스들은 습득한 정보와 관련 후기를 다양한 콘텐츠(영상, 카드뉴스, 포토툰 등)로 제작하고,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공유하는 등 온라인 홍보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연안서포터스에게는 위촉장이 수여되고, 원활한 활동을 위해 교통비 등의 활동비와 물품이 지원된다. 또한, 활동이 끝난 후에는 활동 인증서가 발급되며 우수 활동팀에게는 한국연안협회장상과 상금도 주어진다.

 

  황준성 해양수산부 해양공간정책과장은 “연안서포터스 활동은 여러 연안지역을 탐방하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소중한 우리 연안의 가치를 잘 이해하고 많은 이들과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우리 바다를 사랑하고 연안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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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배 쉽고 수확량 많은 흰색 느티만가닥버섯 ‘백마루24’ 개발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최근 느티만가닥버섯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재배 안정성과 생산성을 한층 높인 하얀색 품종 ‘백마루24’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느티만가닥버섯은 신선도가 오래 유지되고 조리 활용도*가 높아 성장 잠재력이 큰 품목이다. 하지만, 갈색 품종에서 분리된 하얀색 품종(변이종)은 재배 안정성이 떨어지고 관리가 까다로워 생산에 차질을 빚어왔다. * 느티만가닥버섯은 팽이버섯보다 머리가 크고 대가 굵어서 오독오독 씹는 맛이 좋음. 찌개, 볶음, 구이용 등 다양하게 활용 가능. 일본에서는 매우 대중적인 버섯임 이에 따라 농촌진흥청은 2021년 개발한 흰색 느티만가닥버섯 ‘백마루’를 기반으로, 수량성과 균일성을 한층 강화한 ‘백마루24’를 새롭게 육성했다. ‘백마루24’는 흰색을 뜻하는 ‘백(白)’과 하늘의 순우리말 ‘마루’를 합친 기존 이름에, ‘개발 연도(2024년)’와 ‘24시 편의점’처럼 언제나 고르게 생산되는 모습을 형상화해 붙인 이름이다. 버섯 재배 속도가 고르고, 수확할 때 크기와 모양 편차가 적어 상품성이 높다. 특히, 균사 활력이 뛰어나 기존 상용 품종(80∼90일)보다 약 10일 빠른 70일 만에 버섯을 배양해 비용과 노동력을 줄일 수

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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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 ‘2025 한국국제축산박람회’에서 스마트축산과 인공지능 기반 품질평가 선보인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5 한국국제축산박람회’에 참여한다. 이곳에서 인공지능 기반 품질 평가, 스마트축산 등 다양한 주제로 국민을 만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축산생산자단체 6곳이 주최하고 233개 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는 ‘축산의 고유가치와 디지털 이행’을 주제로 진행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스마트축산에서 인공지능까지, 축산물품질평가원이 만드는 축산의 미래’를 주제로 현장에서 △스마트축산의 주요기술 △스마트축산의 주요 성과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품질 분석 과정 △인공지능 기술 도입 후 품질평가 관련 주요 성과 등을 소개한다. 또한, 스마트축산 퀴즈 이벤트를 마련해 관람객이 정답을 맞히는 경우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관람객들은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스 방문 후, 스마트축산과 인공지능 기반 품질평가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해당 이벤트에 참여하면 된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이번 축산박람회가 축산 관계자를 비롯한 많은 국민들이 축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축산유통 전문기관으로서 인공지능 전환 시대에 발맞춘 기술 활용으로 소비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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