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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통신

“5세대(5G) 특화망”새 이름을 찾아주세요!!

- 과기정통부, 5세대(5G) 특화망 새 이름 공모전 개최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원장 정한근, 이하 ‘KCA’)과 함께 5세대(5G) 특화망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5세대(5G) 특화망 활성화를 위해 「5세대(5G) 특화망 새 이름 공모전」을 11월 29일부터 12월 17일까지 진행한다.

 

 

 과기정통부는 “다수 이용자가 특정구역(토지/건물) 단위로 5세대(5G) 주파수를 공동사용하여 구축하는 통신망”이라는 5세대(5G) 특화망의 특징과

 

 “5세대(5G)와 다양한 산업간 융합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산업 전반의 디지털 혁신을 이끌어 갈 핵심 기반”이라는 5세대(5G) 특화망의 의미가 잘 표현되면서도 기억하기 쉬운 이름으로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공모전 참여 방법은 국민 누구나 KCA 누리집(www.kca.kr)를 통해 참가신청서와 새 이름 제안서를 제출하면 되고,

 

 공모전 대상작에 대해서는 장관상과 소정의 상품을 수여하고, 우수작 2점 및 장려상 3점에 대해서는 KCA 원장상과 소정의 상품을 수여할 예정이다.

 

< 공모전 시상 계획 >

 

구분

시상수

시상내역

대  상

1명

장관상 및 상품(갤럭시 Z폴드3)

우수상

2명

KCA 원장상 및 상품(갤럭시 Z플립3)

장려상

3명

KCA 원장상 및 상품(온누리상품권 50만원 상당)

 

 과기정통부 최우혁 전파정책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5세대(5G) 특화망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많은 국민들이 공모전에 참여해 5세대(5G) 특화망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친숙한 이름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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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에도 푸른 생기 가득 ‘열대풍 화단 전시회
이색 열대식물로 꾸민 여름 화단을 둘러보며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청량한 전시회가 열린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9월 9~21일까지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월요일 휴원)에서 ‘열대식물의 유혹, 색(色)과 선(線)’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지난해 ‘색(色)’ 전시에 ‘선(線)’이라는 주제를 더해 화려하면서도 모양이 대담한 40여 종 열대 꽃식물이 관람객을 맞는다. 이번에 선보이는 식물은 전국 24곳 현장 실증에서 아름다움과 적응성을 확인했다. 칸나, 콜레우스, 관상용 고구마는 고온에 강하고 싱그러운 느낌이 일품이다. 열대 지역 원산인 야자류, 파초류, 천남성과 식물은 실내는 물론 실외에서도 잘 자라 풍성한 느낌을 풍긴다. 열대풍 화단을 꾸밀 때, 뒤쪽부터 ‘중심 꽃-모양 꽃-무늬잎 꽃-덩굴 꽃’ 순서로 식물을 배치해 조화로움과 아름다움을 한껏 살렸다. ‘색(色)’이 주제인 화단‧화분에는 △중심 꽃으로 키가 크고 시원한 느낌을 주는 칸나 △모양 꽃으로 화려한 꽃베고니아 △무늬잎 꽃으로 콜레우스 △덩굴 꽃으로 관상용 고구마를 심어 눈을 즐겁게 한다. ‘선(線)’ 화단‧화분은 △중심 꽃으로 야자류와 파초류 △모양 꽃으로 드라세나 △무늬잎 꽃으로 디펜바키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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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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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재난, 산림유량관측망 구축으로 대비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극한 호우에 따른 산지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2031년까지 8년간 전국 400개소에 산림유량관측망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산림유량관측망은 산지 유출수의 변화를 실시간으로 관측하는 시스템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해 홍수, 가뭄, 산사태 등 물 관련 산지재난의 발생 특성을 분석, 예측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국립산림과학원 생활권도시숲연구센터 연구진은 최근 우리나라 산림유역에 적합한 홍수도달시간 산정식을 개발해 산지 홍수 예측 정확도를 높였다. 홍수도달시간은 가장 높은 강우량 시점에서 수위가 가장 높아진 시점까지 걸리는 시간으로, 일반적으로 짧을수록 재해에 취약하다. 특히 산지에서 실시간 유량변화를 확보하는 것은 지역의 산지재난 발생 위험성을 해석하는 데 중요하다. 이번에 새롭게 추진되는 산림유량관측망 구축은 한국형 실시간 정밀 유량관측을 가능하게 해, 산지재난 대응의 정확도를 높이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연구결과는 산림과학 국제학술지인 「Forests」에 2024년 게재되어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생활권도시숲연구센터 박찬열 센터장은 “산림유량관측망 구축으로 산지재난을 보다 정밀하게 관측할 수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