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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통신

정보통신기술(ICT) 수출, 역대 최고 월 수출액 달성

- ’21.9월 이후 2개월 만에 최고 수출액 경신, ‘21년 정보통신기술 수출 누적액 2,000억불 상회 -

‘21.11월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은 주력 시장과 주력 품목 모두 수출 호조세를 지속, 역대 최고 월 수출액 달성(8개월 연속 두자리 수 증가)

 

  ’21년 11월 정보통신기술(ICT) 수출 214.9억불, 수입 127.6억불,

     무역수지는 87.3억불 흑자로 잠정 집계

 

 

구분

전체

ICT

수출

604.4(32.1%↑)

214.9(30.0%↑)

수입

573.6(43.6%↑)

127.6(23.1%↑)

무역수지

30.9

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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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월p 전체 - ICT 수출입 비교(억불)

월별 ICT 수출 순위(억불)

 

 

 중소‧중견기업들도 ICT 수출 비중이 높은 품목 등을 중심으로 13개월 연속 두 자리 증가*를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세**

 

    * ICT 중소중견기업 수출(억불) : (’20.11) 40.7(16.0%↑) → (’21.11) 51.0(25.2%↑)

   ** (반도체) 13개월(시스템 반도체는 16개월), (컴퓨터‧주변기기) 8개월 연속 두자리 증가

 

 ※ 중소 및 중견기업 ICT 수출 현황 (전년 동월 대비)

 

  - (중소*·중견기업 51.0억불, 25.2%↑) 반도체(25.5억불, 40.1%↑), 접속부품(2.3억불, 16.3%↑), 컴퓨터·주변기기(1.6억불, 16.9%↑) 등은 증가, 전기장비(3.6억불, △2.2%)는 감소

 

‧   * 중소기업(16.6억불, 15.0%↑)의 경우, 반도체(3.3억불, 48.6%↑), 전기장비(1.9억불, 3.3%↑), 접속부품(1.1억불, 9.1%↑) 등은 증가, 컴퓨터‧주변기기(1.1억불, △2.7%)는 감소

 

 

2021년 11월 수출입 주요 통계

 

 

 

 

◈ (수출)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액(214.9억불)은 전년 동월 대비 30.0% 증가, ‘21.9월 이후 2개월 만에 최고 월 수출액 경신(18개월 연속 증가)

 

  * 역대 월별 수출 순위(억불) : ① (’21.11) 214.9, ② (‘21.9) 213.3, ③ (’18.9) 202.7

  ※ ICT 산업 수출 추이(억불) : (’17) 1,975.7 → (‘18) ’2,203.4 → (‘19) 1,768.6 → (’20) 1,835.1 → (‘21.11월 누적) 2,054.8

 

 - 역대 11월 수출액 중 1위이며, 11월 누적 기준 최고치 달성

 

   * 역대 11월 수출 순위(억불) : ① (‘21) 214.9, ② (‘17) 186.1, ③ (’18) 182.9

   * 역대 11월 누적 기준 순위(억불): ① (‘21) 2,054.8, ②(‘18) 2,044.3 ③ (’17) 1,798.6

 

 - 일평균 수출(9.0억불, 24.0일)은 전년 동월(7.2억불, 23.0일) 대비 24.6% 증가, 역대 11월 일평균 수출액 중 1위 기록

 

   * 11월 일평균 수출 순위(억불) :① (’21) 9.0(24.0일), ② (’17) 7.8(24.0일), ③ (’18) 7.6(24.0일)

 

< 최근 ICT 산업 수출입 규모 및 증감률(전년 동월 대비) >

 

구분(억불, %)

’21.8월

’21.9월

’21.10월p

’21.11월p

수 출

202.3(33.0↑)

213.3(21.1↑)

199.2(21.5↑)

214.9(30.0↑)

수 입

113.8(23.7↑)

113.7(18.8↑)

121.1(18.5↑)

127.6(23.1↑)

무역수지

88.5

99.6

78.1

87.3

특 징

역대 8월중 1위

역대 9월중 1위

역대 10월중 2위

역대 11월중 1위

 

 (품목별) 주요 4대 품목 수출 모두 증가(5개월 연속 증가)

 

< 품목별 수출 실적 >

 

구 분

ICT 전체

반도체

디스플레이

휴대폰

컴퓨터·주변기기

기 타

수출액(억불)

214.9(100%*)

120.9(56.3%)  

24.3(11.3%)  

14.8(6.9%)  

17.8(8.3%)  

37.2(17.3%)

증감률(%)

30.0(↑)

39.5(↑)

11.3(↑)

17.0(↑)

70.8(↑)

10.0(↑)

 

  * ICT 전체 수출액 대비 ICT품목이 차지하는 비중

 

  (국가별) 주요 5개국으로의 수출 모두 증가(7개월 연속 증가)

 

< 국가별 수출 실적 >

 

구 분

수출국(전체)

중국(홍콩포함)

베트남

미 국

유럽연합(EU)

일 본

기타

수출액(억불)

214.9(100%*)

100.6(46.8%)

35.3(16.4%)

24.9(11.6%)

12.7(5.9%)

3.8(1.8%)

37.6(17.5%)

증감률(%)

30.0(↑)

30.4(↑)

24.7(↑)

34.7(↑)

26.3(↑)

16.0(↑)

33.9(↑)

 

 * 전체 수출국에서 주요국이 차지하는 비중

 

◈ (수입) 정보통신기술(ICT) 수입액(127.6억불)은 전년 동월 대비 23.1% 증가

 

1

 

정보통신기술(ICT) 수출 현황

 

 주요 품목별

 

◇ 신규 스마트폰 출시 등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휴대폰, 컴퓨터‧주변기기 등 4개 품목 모두 증가세를 보이며 ICT 수출 상승을 견인

 

   * (반도체) 39.5%, (디스플레이) 11.3%, (휴대폰) 17.0%, (컴퓨터·주변기기) 70.8%

 

 (반도체) 전년 동월 대비 39.5% 증가한 120.9억불로 ‘21.5월 이후 7개월 연속 100억불 상회(17개월 연속 증가), 역대 11월 중 가장 높은 실적

 

    * 반도체 수출(억불) : (’18) 1,281.5 → (‘19) 951.6 → (’20) 1,002.5 → (‘21.11월 누적) 1,158.6

    * 역대 11월 수출 순위(억불) : ① (’21) 120.9, ② (‘18) 107.9, ③ (’17) 97.6

 

  - (메모리 반도체) 모바일 및 서버 등 지속적인 수요 증가로 ’20.9월 이후 15개월 연속 꾸준한 증가세* 유지

 

    * 메모리 반도체 수출(억불) : (’20.9) 61.9(9.8%↑) → (‘21.11) 76.4(47.3%↑)

 

  - (시스템 반도체) ’20년 최초 수출 300억불 돌파에 이은 연속 300억불 조기 달성으로 역대 최고 수출액 경신* 하였으며, 파운드리 업황 호조로 7개월 연속 30억불대 기록(39.0억불 31.1%↑)**

 

    * 시스템 반도체 수출(억불) : (’18) 264.7 → (‘19) 257.0 → (’20) 302.6 → (‘21.11월 누적) 358.6

    ** 시스템 반도체 월별 수출(억불) : (’21.5) 30.2(55.7%↑) → (11) 39.0(31.1%↑)

 

< 메모리 반도체 증가율(%) >

< 시스템 반도체 수출액 (억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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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스플레이) 전년 동월 대비 11.3% 증가한 24.3억불로, 수요 지속*에 따른 OLED(유기발광 다이오드, 15.3억불, 14.0%↑) 호조로 15개월 연속 증가세**

 

    * OLED TV 시장 확대, 신규 프리미엄 스마트폰 출시 등

   ** 디스플레이 월별 수출(억불) : (’20.9) 21.1(2.7%↑) → (’21.11) 24.3(11.3%↑)

 

  - OLED는 TV, 프리미엄폰 등 수요가 지속되며 15개월 연속 증가, ‘21.11월 누적 129.9억불로 ‘18년부터 4년 연속 100억불 달성

 

    * OLED 수출(억불) : (’18) 103.0 → (‘19) 102.5 → (’20) 109.1 → (~’21.11) 129.9

    * OLED 월별 수출(억불) : (’20.9) 12.2(3.3%↑) → (‘21.11) 15.3(14.0%↑)

 

 

< OLED 수출액(디스플레이內, 억불) >

< OLED 수출 비중(디스플레이內,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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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대폰)  전년 동월 대비 17.0% 증가한 14.8억불로, ‘21.7월 이후 5개월 연속 증가세 기록

 

    * 휴대폰 월별 수출(억불) : (’21.7) 9.6(1.2%↑) → (‘21.11) 14.8(17.0%↑)

 

  - 프리미엄 스마트폰과 고부가가치 부품 수요가 지속되며 완제품(4.3억불, 6.8%↑)과 부분품(10.4억불, 21.8%↑)이 동반 상승

 

  (컴퓨터‧주변기기) 전년 동월 대비 70.8% 증가한 17.8억불로, 보조 기억장치(13.9억불, 102.5%↑)를 중심으로 한 주변기기(15.6억불, 85.1%↑) 수출 확대로 9개월 연속 증가세 기록

 

    * 컴퓨터·주변기기 월별 수출(억불) : (’21.3) 13.1(6.7%↑) → (’21.11) 17.8(70.8%↑)

 

  - 특히, SSD는 디지털전환 가속화로 수요가 급증하면서 7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며 ‘21.11월 누적 기준 110억불 돌파

 

    * SSD 수출(억불) : (’18) 71.4 → (‘19) 49.9 → (’20) 100.6 → (~’21.11) 116.8

 

 

< SSD 수출액(억불) >

< SSD 수출 비중(컴퓨터·주변기기內,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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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국가별

 

◇ 중국, 베트남으로의 수출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휴대폰, 컴퓨터‧주변기기 등 주요 품목 모두 증가, 주요 5개국 모두 7∼23개월 연속 증가세

 

  - 특히, 반도체의 경우 5개국 모두 증가세 기록

  * 중국(홍콩 포함, 71.7억불, 38.8%↑), 베트남(13.9억불, 44.7%↑), 미국(8.4억불, 37.6%↑) 등 증가

 

(중국<홍콩 포함>) ‘21.9월 최초 월 수출액 100억불 돌파(101.2억불)에 이어 2개월 만에 또다시 100억불 경신(100.6억불)

 

  - 반도체(71.7억불, 38.8%↑), 디스플레이(9.1억불, 10.8%↑), 휴대폰(7.0억불, 19.5%↑) 등 주요 품목이 모두 증가*하며 전년 동월 대비 30.4% 증가( 15개월 연속 증가)

 

    * 메모리 반도체(50.9억불, 41.3%↑), 시스템 반도체(18.7억불, 35.4%↑), OLED(2.4억불, 5.4%↑), 휴대폰 부분품(6.7억불, 19.4%↑) 등

 

   ** 중국(홍콩 포함) 수출(억불) : (‘20.9) 81.6(5.6%↑) → (’21.11) 100.6(30.4%↑)

 

 (베트남) 전년 동월 대비 24.7% 증가한 35.3억불로, 반도체(13.9억불, 44.7%↑), 디스플레이(14.1억불, 11.2%↑)를 중심으로 8개월 연속 증가** 지속

 

    * 메모리 반도체(6.3억불, 133.1%↑), OLED(12.8억불, 16.2%↑) 등

 

   ** 베트남 수출(억불) : (‘21.4) 23.9(67.0%↑) → (’21.11) 35.3(24.7%↑)

 

  (미국) 반도체(8.4억불, 37.6%↑), 컴퓨터·주변기기(5.7억불, 102.4%↑), 이차전지 (2.4억불, 24.2%↑) 등을 중심으로 전년 동월 대비 34.7% 증가한 24.9억불 기록, 23개월 연속 증가세* 지속

 

    * 미국 수출(억불) : (‘20.1) 15.4(5.4%↑) → (’21.11) 24.9(34.7%↑)

 

  (유럽연합) 전년 동월 대비 26.3% 증가한 12.7억불이며, 컴퓨터· 주변기기(3.4억불, 140.5%↑), 반도체(2.5억불, 19.5%↑), 휴대폰(1.5억불, 19.0%↑) 등을 중심으로 15개월 연속 증가세* 지속

 

    * EU 수출(억불) : (‘20.9) 9.8(12.1%↑) → (’21.11) 12.7(26.3%↑)

 

  (일본) 전년 동월 대비 16.0% 증가한 3.8억불로, 반도체(1.3억불, 43.7%↑), 이차전지(0.3억불, 10.2%↑) 등을 중심으로 7개월 연속 증가세* 지속

 

    * 일본 수출(억불) : (‘21.5) 3.3(12.8%↑) → (’21.11) 3.8(16.0%↑)

 

 < ‘21.11월 주요 품목별‧국가별 ICT 수출 세부 현황(억불) >

구 분

반도체

디스플레이

휴대폰

컴퓨터·주변기기

기 타

중국(홍콩 포함)

(100.6, 30.4%↑)

71.7(38.8%↑) 

9.1(10.8%↑) 

7.0(19.5%↑) 

6.1(49.0%↑)

6.6(△8.7%)

베트남

(35.3, 24.7%↑)

13.9(44.7%↑) 

14.1(11.2%↑)

2.6(27.0%↑)

0.2(110.8%↑) 

4.7(16.5%↑)

미국

(24.9, 34.7%↑)

8.4(37.6%↑)

0.1(45.3%↑)

1.4(△28.9%)

5.7(102.4%↑) 

9.3(23.2%↑)

유럽연합(EU)

(12.7, 26.3%↑)

2.5(19.5%↑)

0.2(△2.1%)

1.5(19.0%↑) 

3.4(140.5%↑) 

5.0(0.2%↑)

일본

(3.8, 16.0%↑)

1.3(43.7%↑)

0.1(33.7%↑)

0.3(82.4%↑) 

0.3(△11.2%) 

1.7(△0.3%)

기타

(37.6, 33.9%↑)

23.1(41.4%↑)

0.6(19.6%↑)

2.0(45.8%↑)

2.0(26.5%↑)

9.9(19.5%↑)

합 계

120.9(39.5%↑)

24.3(11.3%↑)

14.8(17.0%↑)

17.8(70.8%↑)

37.2(10.0%↑)

 

 

2

 

정보통신기술(ICT) 수입 현황

 

 주요 품목별

 

 반도체(61.0억불, 32.8%↑), 컴퓨터·주변기기(13.9억불, 15.4%↑), 디스플레이 (4.0억불, 56.0%↑) 등은 증가하였으나, 휴대폰(10.0억불, △10.6%)은 감소

 

 주요 국가별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중국(홍콩 포함, 48.1억불, 0.4%↑)을 비롯하여 대만(15.7억불, 28.3%↑), 일본(11.2억불, 18.5%↑), 베트남(8.9억불, 41.5%↑) 등은 증가하였으나, 미국(6.8억불, △0.1%)은 감소

 

 

주요 품목별 수입 비중

주요 국가별 수입 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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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재난, 산림유량관측망 구축으로 대비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극한 호우에 따른 산지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2031년까지 8년간 전국 400개소에 산림유량관측망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산림유량관측망은 산지 유출수의 변화를 실시간으로 관측하는 시스템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해 홍수, 가뭄, 산사태 등 물 관련 산지재난의 발생 특성을 분석, 예측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국립산림과학원 생활권도시숲연구센터 연구진은 최근 우리나라 산림유역에 적합한 홍수도달시간 산정식을 개발해 산지 홍수 예측 정확도를 높였다. 홍수도달시간은 가장 높은 강우량 시점에서 수위가 가장 높아진 시점까지 걸리는 시간으로, 일반적으로 짧을수록 재해에 취약하다. 특히 산지에서 실시간 유량변화를 확보하는 것은 지역의 산지재난 발생 위험성을 해석하는 데 중요하다. 이번에 새롭게 추진되는 산림유량관측망 구축은 한국형 실시간 정밀 유량관측을 가능하게 해, 산지재난 대응의 정확도를 높이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연구결과는 산림과학 국제학술지인 「Forests」에 2024년 게재되어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생활권도시숲연구센터 박찬열 센터장은 “산림유량관측망 구축으로 산지재난을 보다 정밀하게 관측할 수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