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0 (수)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해양수산

해수부 적극행정 최우수상에‘굴껍질, 제철용 소결제로 재탄생’선정

- 1. 25.(화)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식 개최 -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1월 25일(화)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 5동 대회의실에서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에 수상하는 우수사례는 광화문 1번가를 통한 국민참여 투표와 함께 적극행정 모니터링단, 직원 대표 및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다. 최우수상(1건), 우수상(2건), 장려상(4건)에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과 우수부서에 대해서는 해양수산부장관상과 포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굴껍질, 석회석 대체 제철용 소결제로 재탄생’은 법규정 마련, 기술개발, 협업을 통해 그간 악취와 정주여건 악화를 야기했던 굴껍질을 자원화한 사례이다. 담당자들은 「수산부산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을 제정(‘21.7)하고, R&D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현대제철, 포스코 등 대형제철소와 협업을 추진함으로써 ’21년 9월 국내 최초로 석회석을 대신해 굴껍질을 제철용 소결제**로 활용하는 성과를 창출하였다.

 

    * 공공자원화센터 건립(’19~22, 150억) / 해양수산부산물 바이오 소재화R&D(’22~’27/ 312억) 등  

   ** 철강을 더욱 단단하게 하는 부재료

 

  ‘우수상’으로 선정된 ‘인천항 인근 국유재산 교환을 통한 활용가치 제고’ 사례는 기능상 활용도가 없는 국유재산을 인천시 공유재산과 교환하여 활용가치를 증대시키고, 인천항 물류단지사업 착수 추진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하나의 ‘우수상’에는 연이은 항만근로자 안전사고를 계기로 항만사업장의 안전예방수준을 획기적으로 높인 ‘항만사업장별 총괄 안전관리시스템 도입’ 사례가 선정되었다.

 

  ‘장려상’에는 △‘국내 최초 해양플라스틱 수거 및 자원순환 사업화 성공’ △‘청정해안의 불청객, 괭생이 모자반, 애물단지가 보물단지로’ △‘다기관 시스템‧데이터 공동활용으로 데이터 활용가치 향상’ △‘수산물 상생할인 및 비축사업으로 소비 촉진과 물가안정 도모’ 등 4건이 선정되었다.

 

  마지막으로 ‘적극행정 우수부서’에는 ‘항로표지과’가 선정되었다. 해역 특성을 고려한 항로표지 배치기준을 마련하고, ‘해로드 앱’을 통해 소형선박에게 맞춤형 안전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육안 식별이 어려운 수중 방파제 충돌사고 예방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홍래형 정책기획관은 “해양수산부는 앞으로도 기존 관행에 얽매이지 않고, 해양수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적극행정을 실천함으로써 국민의 편익을 증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농업

더보기

축산

더보기
축산물품질평가원, ‘2025 한국국제축산박람회’에서 스마트축산과 인공지능 기반 품질평가 선보인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5 한국국제축산박람회’에 참여한다. 이곳에서 인공지능 기반 품질 평가, 스마트축산 등 다양한 주제로 국민을 만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축산생산자단체 6곳이 주최하고 233개 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는 ‘축산의 고유가치와 디지털 이행’을 주제로 진행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스마트축산에서 인공지능까지, 축산물품질평가원이 만드는 축산의 미래’를 주제로 현장에서 △스마트축산의 주요기술 △스마트축산의 주요 성과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품질 분석 과정 △인공지능 기술 도입 후 품질평가 관련 주요 성과 등을 소개한다. 또한, 스마트축산 퀴즈 이벤트를 마련해 관람객이 정답을 맞히는 경우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관람객들은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스 방문 후, 스마트축산과 인공지능 기반 품질평가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해당 이벤트에 참여하면 된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이번 축산박람회가 축산 관계자를 비롯한 많은 국민들이 축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축산유통 전문기관으로서 인공지능 전환 시대에 발맞춘 기술 활용으로 소비자에게

식품

더보기
학교 우유급식, 선택 아닌 필수…정책적 확대 필요성 제기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학부모들의 시각을 반영해 학교 우유급식의 의미와 개선 과제를 정리했다. 이는 지난달 국회에서 열린 ‘학교 우유 지원체계 개선 정책토론회’에서 학부모와 학생이 직접 참여하지 못한 점을 보완하기 위한 후속 조치다. 지난 8월 25일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토론회에서는 우유급식을 둘러싼 다양한 시각이 오갔다. 일부 영양교사들은 배식과 재고 관리 등 현장의 업무 부담을 지적했지만, 낙농업계는 이미 공급 체계가 표준화돼 있다며 우유급식이 아동·청소년의 영양 불균형을 보완하는 핵심 제도임을 강조했다. 패널들 사이에서도 학부모와 학생의 목소리가 빠진 점이 아쉽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에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학부모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담았다. 전국학부모단체연합 김미성 공동대표는 “요즘 아이들은 간편식과 가공식품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어 단백질과 칼슘은 부족하고, 당분과 나트륨은 과다 섭취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러한 영양 불균형을 보완하는 데 우유가 효과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우유급식이 단순한 음료 제공을 넘어 사회적 안전망으로서 의미를 가진다고 강조했다. “맞벌이 가정에서는 아침마다 우유를 챙겨주기 어렵고, 경제적

산림

더보기
산림청, 청렴 생활화를 위한 이색 문화행사 개최
산림청(청장 김인호)은 정부대전청사에서 직원들과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과 공동으로 ‘청렴문화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산림청 및 소속·산하기관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반부패 의지를 다지기 위한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청렴한 공직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공직생활에서 빈번히 일어나는 갑질을 태권도 단체 시범으로 표현한 ‘청렴태권도’와 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행동강령 등 공직자가 반드시 준수해야 할 사항을 사례 위주로 소개하는 ‘청렴특강’도 열렸다. 끝으로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 공모전 수상작을 소개하는 등 다양한 청렴 사례들을 공유했다. 아울러, 산림청은 반부패·청렴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 유도를 통해 청렴 의식을 향상시키는 한편, 청렴문화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기관별 청렴활동 경진대회, 공모전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해 오고 있다. 김인호 산림청장은 “청렴문화 행사를 통해 직원 모두가 청렴 의무를 이해하고 청렴한 공직자의 모습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산림청이 국민들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