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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통신

광주 국가 인공지능 집적단지 ’22년 사업 본격 추진

- 핵심 기반 조성, 전문기업 육성, 핵심인력 양성, 산업융합형 기술개발 등
4대 분야 11개 사업에 1,076억원 투자
- 인공지능데이터센터 준공, 전문기업 249개사 지원, 핵심인력 1,260명 양성 목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는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은 1월 24일(월) 양 기관과 산·학·연 전문가들로 구성된 광주 인공지능중심산업융합집적단지조성사업(이하 ‘광주 집적단지 사업’)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1,076억원 규모의 2022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광주 집적단지 사업은 ‘국가균형발전프로젝트’ 및 ‘인공지능 국가전략’의 핵심과제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 동안 4,119억원의 대규모의 예산을 투입하여 광주의 주력산업(자동차, 헬스케어, 에너지)과 인공지능(AI) 융합을 촉진하고 데이터센터 등 각종 인프라·기업·인재·기술 등을 집약하여 인공지능 융합 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크게 △ 핵심 인프라 조성, △ AI 전문기업 육성, △ 핵심인력 양성, △ 산업융합형 기술개발(R&D) 등 4대 분야의 11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 전체 사업 구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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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 연도별 예산규모 추이 >

< 분야별 투자규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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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3차년도인 광주 집적단지 사업은 올해 AI데이터센터 준공 및 2023년 집적단지 완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그간 AI 전문기업 92개 유치, 전문기업 292개 지원, 핵심인력 1,254명 교육·양성, 신규 일자리 436명 창출, 특허등록·출원 192건 등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으며 광주가 인공지능 혁신 거점으로 빠르게 변모하고 있다.

 

< 그간의 주요 추진실적 >

 

 

① 핵심 인프라 조성: 111개 기업 지원  

 ◆ AI집적단지 조성공사 착공(’21.11월), 데이터센터 고성능 컴퓨팅 자원 지원(101개사, 125건), 실증장비 구축(63종) 및 실증센터 개소(’21.12월)

 

② AI 전문기업 육성: 152개사 지원, 192명 일자리 창출

 ◆ AI창업캠프 입주공간 지원(75개사), AI투자펀드 조성(1,098억원) 및 지원(8개사 98.2억원), AI시제품・서비스 제작지원(120개사 지원, 매출 21% 증가)

 

③ AI 핵심인력 양성: 총 1,254명 양성

 ◆ AI융합대학 운영(4개 대학, 1,025명), 전직 희망자 AI 직무전환 교육(229명)

 

④ 산업융합형 기술개발(R&D)

 ◆ 지역 특화산업(자동차, 헬스케어, 에너지)과 AI 융합 14개 과제 선정·지원(24년까지 508억원 투자), AI핵심기술 확보(특허 등록·출원 135건), 청년 일자리 창출 69명

 

 

 ‘22년에는 분야별 주요 사업내용은 다음과 같다.

 

 ❶ 핵심 인프라 조성 분야는 △ AI 제품·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고성능 컴퓨팅 자원을 제공하는 AI 특화 데이터센터(’22년: 8.85PF → ‘24년: 88.5PF), △ 3대 주력산업 분야의 테스트 장비를 제공하는 실증장비(’22년: 자율자동차 가상시험 장비 등 14종 → ‘24년: 77종)을 지원한다. 올해는 고성능 컴퓨팅 자원 지원 100개, 실증장비 50여개 등 총 150여개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 PF(페타플롭스) 1초당 1,000조번의 연산처리 처리

 

 ❷ AI 전문기업 육성 분야는 예비창업-스타트업-성장 등 기업의 성장단계별로 필요한 창업 멘토링, 시제품 제작, 투자펀드, 해외진출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며, 올해 총 99개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 AI 전문기업 육성사업 주요내용 >

 

구분

주요 추진사항

예비창업자 지원

 • 창업경진대회, 사업화 컨설팅 및 멘토링, AI기술 및 창업교육

AI특화 스타트업 지원

 • AI창업캠프 입주, 시제품·서비스 제작지원, 투자펀드, 제품고도화 지원

AI기업성장 지원

 • AI 제품·서비스 품질향상 테스트 지원, 해외진출 지원

 

 ❸ AI 핵심인력 양성 분야는 기업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학부-재직자/구직자-고급인재 등 인력의 성장단계별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올해 총 1,260명을 교육·양성한다.  

 

  3대 주력산업과 인공지능 융합을 촉진할 수 있는 인력양성을 위해 지난해 4대 대학을 선발, AI융합 학부 전공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총 760명을 교육할 계획이다.

 

 

AI+에너지

 

AI+헬스케어

 

AI+자동차

 

AI+원천기술

전남대학교

 

조선대학교

 

호남대학교

 

광주과학기술원

 

  또한, 재직자 및 구직자의 현장 실무능력 강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맞춤형 AI 직문전환 교육(200명), 취업을 앞둔 청년들을 실무고급인재로 양성하는 인공지능사관학교(300명)를 통해 총 50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 AI 핵심인력 양성사업 주요내용 >

 

구분

대상

교육기간

주요내용

AI융합대학

대학생

학기별

 • AI+X 특화 AI융합 전공과정 운영(760명)

직무전환교육

재직자

이직 희망자

2~6개월

 • AI특화 맞춤형 교육, 직무설계 컨설팅 지원(200명)

고급인재양성

(인공지능

사관학교)

대학생, 청년

10개월

 • AI프로젝트를 주도할 수 있는 실무인재 양성(300명)

 

 ❹ 산업융합형 기술개발은 3대 주력산업에 AI 기술을 융합한 14개 연구개발 과제를 지난해부터 지원중이다.

 

< AI 기술개발 사업 주요내용 >

 

구분

주요 기술개발 내용

자동차

 • 전기차 기반 AI 적용 지능화 기술, 맞춤형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플랫폼 등 4개 과제

헬스케어

 • AI기반 차세대 운동 플랫폼, AI기반 공감서비스 기술 개발 등 6개 과제

에너지

 • 에너지 대응 플랫폼, AI활용 친환경 에너지 예측·예보 기술 등 4개 과제

 

 한편, 과기정통부와 광주시는 지난해 제25차 4차산업혁명위원회(10.28.)에서 발표한 ’인공지능 지역확신 추진방향‘에 따라,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진행될 2단계 사업을 체계적으로 기획하여 광주를   ’최첨단 국가 인공지능 혁신 거점‘으로 지속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류제명 인공지능기반정책관은 “광주 인공지능 집적단지가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국가 인공지능 핵심거점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주광역시 손경종 인공지능산업국장은 “광주 인공지능 집적단지 조성사업과 함께 시대를 선도해온 광주가 대한민국의 인공지능 혁신모델을 만들고 인공지능 대표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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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분뇨 에너지로 농촌 에너지 자립 달성한다!
한훈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차관은 4월 3일(수) 충남 홍성군에 위치한 가축분뇨 에너지화 시설 농업회사법인 ㈜성우를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은 지난 1월 3일 발표한 「축산부문 2030 온실가스 감축 및 녹색성장 전략」과 관련하여 가축분뇨 에너지화 시설 확충 및 지역 온실가스 감축에 필요한 사항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농식품부는 축산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가축분뇨 처리 방식을 기존 퇴액비화 위주에서 벗어나 온실가스 배출이 적은 바이오가스 등 에너지화 비중을 늘리는 한편, 지역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에너지화 시설에서 생산된 재생에너지 등을 활용하는 에너 지 자립형 단지를 2030년까지 8개소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에 방문한 ㈜성우는 돼지분뇨 등을 이용하여 연간 1,103MkW의 전기를 생산하는 에너지화 시설로서 시설 인근 에너지 자립 실증 마을인 원천마을과 함께 농업·농촌의 온실가스 저감 모델 구축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장 간담회에서는 가축분뇨 에너지화 시설에서 생산한 바이오가스 등 재생에너지를 인근 농가 등에 원활히 공급하기 위한 시설 지원이 필요하며, 가축분뇨 에너지를 활용하여 생산한 농축산물도 저탄소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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